[픽스터 넘나] 12월 29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2월 29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2월 29일 느바, 미국 농구 분석, 픽







2017-2018 NBA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것인데요. 롤이나 오버워치 하시는 분들은 레이팅이라고 보시면 편할겁니다. ㅎㅎ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겠죠?
MLB 분석에서는 홈/원정, 선발 투수, 휴식/일정에 맞게 이 수치를 수정했었는데..NBA는 부상자가 워낙 빈번히 나오는지라 주전라인업을 수치에 반영시키긴 어려울 것 같고 홈/원정, 일정 정도만 가지고 나중에 이 값을 수정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그니까요. 하지만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적어도 야구는 저 로직만으로도 15경기중에 63.57% 정도로 수치가 높은 팀이 승리를 했으니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정도는 하시지 싶습니다.




상승세 Top.5

1. 덴버 너겟츠
2. 오클라호마씨티 썬더
3.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4. LA 클리퍼스
5. 애틀랜타 호크스

하락세 Top.5

1. LA 레이커스
2. 휴스턴 로켓츠
3. 워싱턴 위저즈
4.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5.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09:00 올랜도 vs 디트로이트
올랜도(29위, 1363, 동부 14위) vs 디트로이트(16위, 1496, 동부 4위) - 디트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31.4%(리그 28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7.6%(리그  8위)

홈  팀   홈 승률 : 40.0%(리그 26위)
원정팀 원정 승률 : 47.1%(리그 13위)

"부상자들로 인해 빨간 불 들어온 두 팀."

올랜도의 사정이야 지겹도록 말씀드렸고, 디트로이트 역시 AV가 부상으로 이탈한 와중에 레지 잭슨이 우측 발목 염좌 부상으로 아웃됐습니다. 백코트 스타팅이 둘 다 아웃된 디트로이트네요. 며칠 뒤면 AV가 복귀 하겠지만 잭슨이 장기 이탈할 예정은.. 아프네요. 잭슨이 시즌 초에는 욕 좀 먹긴 했어도, 지금의 디트로이트가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건 잭슨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하거든요. 허.. 뭐 그럼에도 부상으로 인한 전력 손실은 올랜도에 비할바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일단 디트로이트 멤버들은 아웃이 확정이고, 올랜도는 포니에, 아이작, 고든 등의 출전 여부를 확인하고 가져갈만할 것 같습니다.(부세비치는 일단 아웃 확정이니) 언급한 선수들이 출전하지 않는 경우의 올랜도는 NBA급 팀인가라는 물음에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을 뿐입니다.


10:00 보스턴 vs 휴스턴
보스턴(8위, 1588, 동부 1위, 백투백★) vs ▼휴스턴(2위, 1685, 서부 2위) - 보스턴 승

홈  팀 평균 승률 : 73.7%(리그  3위)
원정팀 평균 승률 : 78.1%(리그  2위)

홈  팀   홈 승률 : 73.7%(리그  7위)
원정팀 원정 승률 : 85.7%(리그  1위)

"리그 최고의 방패 vs 리그 최고의 창"

최근 보스턴의 폼을 보고 오늘 백투백 매치는 기대가 별로 안됐었는데.. 막상 샬럿에 이기고 매치업이 다가오니 또 기대가 돼네요.. 휴스턴의 부상자 이슈도 그렇구요. 하... 이기면 좋으련만.. 자~ 최근 몇 경기는 아니지만, 아직까지 올 시즌 평균치로 봤을 때 DRtg 1위인 보스턴과, ORtg 1위를 기록중인 휴스턴의 대결입니다. 보스턴이 방패라고 해서 공격력이 형편 없는 것도 아니고, 휴스턴 또한 창이라고 해서 방어력이 형편없지 않은 두 팀 모두 자타가 공인하는 강팀간의 대결인데요.
부상자 소식을 봐보시져. 보스턴은 브라운, 모리스, 오젤레예가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요. 빵감독은 지난 샬럿전에서 브라운에 대해서 폼은 올라왔지만, 아직 플레이시키기엔 무리라면서 오늘 휴스턴전도 출전 여부는 불확실하다 언급했습니다. 모리스는 일단 20분 출전 제한이 걸린 상태에서 어제 샬럿전은 백투백을 대비해서 결장했고, 모리스 역시 오늘 출전 여부는 불확실.. 그럼 휴스턴을 보겠습니다. CP3는 크리스마스 매치를 위해 빡세게 연습을 했지만, 댄토니 감독의 결정(안전하게 가자)하에 크리스마스 매치를 뛰지 않았으며 오늘 보스턴, 뒤이은 워싱턴(턴들끼리 붙는군요.)전까지 폴이 결장할 것이라 인터뷰 했습니다. 그리고 카펠라가 아웃됐죠 휴스턴은.. 올 시즌 카펠라가 얼마나 대단했냐면은.. 공/수 웬만한 스탯 부분에서 다 상위랭크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으니.. 굳이 말을 안해도 될 듯한데.. 이럼 보스턴과 호포드 모두 해볼만하지 싶은 뉴스가 아닌지 싶습니다. 그리고 음바아무테 역시 아웃돼있는 상태라 휴스턴도 참 뻑뻑한 농구를 하는 중이구요. 전력 이탈 정도는.. 휴스턴이 더 커보이죠. 브라운의 부재는 뎁스로 최대한 보완하고 있는 보스턴이고, 공격면에서는 밸런스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보거든요. 또한 보스턴이 수비가 헐렁해지긴 했어도 외곽수비에 있어서는 아직 굳건하다 생각하기도 하구요. 이런 매치는 양 팀 모두 정상 컨디션, 정상 라인업으로 보고싶은 마음이지만.. 양 팀의 상태가 메롱한게 아쉽네요. 그래도 휴스턴보다 덜 메롱해보이는 보스턴의 승리를 예상해봅니다.


10:00 밀워키 vs 미네소타
밀워키(15위, 1497, 동부 7위) vs 미네소타(7위, 1593, 서부 4위, 백투백★) - 패스 or 밀워키 승

홈  팀 평균 승률 : 53.1%(리그 13위)
원정팀 평균 승률 : 62.9%(리그  7위)

홈  팀   홈 승률 : 64.7%(리그 13위)
원정팀 원정 승률 : 58.8%(리그  6위)

"지친 와중에 올스타 포가가 부상이라.."

네. 티그 소식이죠. 덴버 상대로 연장접전 끝에 게임을 끝낸 미네소타의 악재입니다. 지난 번 티그 공백시 티 존스의 활약이 괜찮았기에, 오늘 경기에서도 기대해봐도 될 법한데.. 그래도 티그가 없다는 것은 좋지 않죠. 다리들도 무거운 오늘인데요. 최근의 폼은 확실히 미네소타가 더 좋고, KAT라는 유망한 센터까지 보유한 미네소타인지라 밀워키 상대로도 좋은 경기 내용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밀워키는 지금처럼 수비하면.. 다리 무거운 미네소타한테 질 수도 있으리란 생각이 문득 드네요. 으... 고민이 많이 돼는 매치네요. 어렵습니다. 밀워키 역시 미네소타를 포함해 어떤 팀이랑 붙어도 상수로 자리잡은 쿤보가 30득점 가량은 뽑아줄터인데..
이 매치는 감감이가 안잡히네요. 핸디캡도 도움이 될 수준까지는 아니라 보아, 애매할 땐 홈 팀이라는 생각으로 홈 팀 밀워키를 픽 해봅니다.


10:30 샌안토니오 vs 뉴욕
샌안토니오(5위, 1613, 서부 3위) vs 뉴욕(21위, 1446, 동부 9위, 백투백★) - 산왕 승

홈  팀 평균 승률 : 68.6%(리그  6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0.0%(리그 17위)

홈  팀   홈 승률 : 88.9%(리그  2위)
원정팀 원정 승률 : 15.4%(리그 29위)

"뉴욕 닉스. 지옥의 일정 시작."

어제 최악의 경기 내용을 보여주며 지옥의 일정 스타트를 끊은 뉴욕입니다. 우연찮게 경기를 좀 봤는데.. 코트니 리에게 꽤 롤이 부여된 모습입니다. 팀하쥬가 있을 때는 폴징-팀하주-칸터 요 라인에서 공격이 주로 이어지면서, 리는 중간중간 양념치기 식의 쏠쏠한 활약을 해주던 선수인데 흠... 그게 본인이 쏘고싶어 쏘는건지, 팀 차원에서 내려온 지시인지(후자일 가능성이 크지만요.) 모르겠지만 기량이 많이 딸려보이네요. 비단 선수 개인만 깔게 아니고, 팀 전술적으로도 뭘 하고싶은건지(일단 내달리긴 하는데, 뛰고나서 갑자기 멍..) 이해가 안되는 어제의 닉스였습니다. 그런 와중에 오늘은 산왕 원정이고, 산왕은 풀전력이라.. 닉스의 승리는 전혀 기대가 되지 않습니다. 원정 성적이 또 그렇게 말 해주구요. 그리고 산왕은 그들이 자랑하는 페인트존에서의 득점을 잘 허용해주지 않을테고.. 에휴 근데 산왕은 핸디캡 잡기가 참 어렵네요. 접전이겠다 싶으면~ 대승하고, 대승하겠다 싶으면 접전이고..핸디캡은 패스요.. 뽀배로나 가져갈 경기겠습니다.


12:30 포틀랜드 vs 필라델피아
포틀랜드(13위, 1507, 서부 8위) vs 필라델피아(19위, 1477, 동부 10위) - 씩서스 플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51.5%(리그 16위)
원정팀 평균 승률 : 45.5%(리그 18위)

홈  팀   홈 승률 : 41.2%(리그 24위)
원정팀 원정 승률 : 47.1%(리그 14위)

"장군님 돌아오셨다~"

릴라드 소식입니다. 복귀했네요. 양팀끼리 맞붙었던 직전 경기가 떠오릅니다. 당시 어느 팀을 픽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상성에서 포틀랜드가 밀린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던 경기였습니다.
골밑을 빽빽하게 만든 엠비드의 존재도 그렇고, 무엇보다 포틀을 상대하려면 릴-맥에 대한 수비 대처가 최우선인데, 맥코넬의 존재가 빛난 경기였습니다. 릴-맥이 빠르긴 하지만, 사이즈가 작고 둘 다 점퍼에 능한 선수들인데... 맥코넬이 사이즈로 커버가 안되는 돌파형 까드들이나, 빅맨을 이용하면서 2:2를 활용하는 까드들한테는 약한 모습인데 이런 유형의 까드들은 잘 막네요. 엠비드가 없다면 또 얘기가 달라지는 씩서스지만.. 어쨋던 엠비드는 돌아왔습니다.
당시에 상성에서 밀린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수비로써 포틀랜드를 압박했던 식서스라면.. 오늘도 충분히 좋은 활약을 해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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