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1월 1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월 1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월 1일 느바, 미국 농구 분석, 픽







2017-2018 NBA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것인데요. 롤이나 오버워치 하시는 분들은 레이팅이라고 보시면 편할겁니다. ㅎㅎ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겠죠?
MLB 분석에서는 홈/원정, 선발 투수, 휴식/일정에 맞게 이 수치를 수정했었는데..NBA는 부상자가 워낙 빈번히 나오는지라 주전라인업을 수치에 반영시키긴 어려울 것 같고 홈/원정, 일정 정도만 가지고 나중에 이 값을 수정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그니까요. 하지만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적어도 야구는 저 로직만으로도 15경기중에 63.57% 정도로 수치가 높은 팀이 승리를 했으니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정도는 하시지 싶습니다.




상승세 Top.5

1. 댈러스 매버릭스
2. 시카고 불스
3. 애틀랜타 호크스
4. 브루클린 네츠
5. 필라델피아 씩서스

하락세 Top.5

1. LA 레이커스
2. 인디애나 페이서스
3.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4. 휴스턴 로켓츠
5.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05:30 워싱턴 vs 시카고
워싱턴(10위, 1540, 동부 6위) vs ▲시카고(24위, 1425, 동부 11위) - 워싱턴 승 / 시카고 플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55.6%(리그 11위)
워정팀 평균 승률 : 37.1%(리그 23위)

홈  팀   홈 승률 : 64.7%(리그 14위)
원정팀 원정 승률 : 22.2%(리그 25위)

"부인할 수 없는 시카고의 기세"

3연승의 시카고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워싱턴입니다. 시카고가 어느새 동부 11위.. 확실히 시즌 초 탱킹레이스에서는 벗어난 모습인데요. 부상자 명단에 최근 덩달아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주는 크리스 던이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과 별개로 게임을 캐리할 정도의 활약은 뎁스 좋은 파포라인에서 발생하느라.. 부상자 공백도 최소화되는 느낌이구요. 흠... 이런 입장이면은 양 팀 모두 오픈 가드로 붙어서 누가 더 많이 넣냐의 싸움이 될 것 같은데요.
그 점에서라면 그래도 전력에서 앞서는 워싱턴이 경기를 가져오지 않을까 합니다. 희안하게 밀워키 원정은 쓸어간 시카고이지만, 시카고의 상승세는 홈에서 만들어졌고 원정에서는 아직 의문이 있다 생각해서요..
매치업 자체만 보면 워싱턴의 우세가 예상되나, 워싱턴의 핸디캡 성적(18승, 18패, 리그 16위)과 대비되는 시카고의 핸디캡 성적(21승 12패 2무, 리그 2위)과 시카고의 기세에 편승하여 핸디캡은 시카고를 만족하는 경기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07:00 인디애나 vs 미네소타
▼인디애나(19위, 1482, 동부 7위) vs 미네소타(8위, 1587) - 미네 (마핸)승 / 오버

홈  팀 평균 승률 : 52.8%(리그 12위)
워정팀 평균 승률 : 61.1%(리그  7위)

홈  팀   홈 승률 : 57.9%(리그 15위)
원정팀 원정 승률 : 55.6%(리그  7위)

"올라디포 없는 인디애나 vs 티그 없는 미네소타"

주전 슈가, 포가가 각각 없는 양 팀입니다. 미네소타는 추가적으로 위긴스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요. 현재 출전 여부는 불투명한데요. 오늘 경기에서 위긴스가 플레이 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티보듀 감독은 "그럴 것이다." 라고 인터뷰 했습니다. 그것이 위긴스의 자의인지 티보듀의 생각인지... 후자라면 더욱 오싹하군요. -_-)a 무튼 위긴스가 너~~무 큰 기대치에 비해 너~무 부진하지만, 코트내에서 있고 없고 차이는 크니까.. 확인 하시길 바랍니다.(최근 보면 그래도 못하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이었던걸로..) 일단 소제목에 포커스를 두고 말씀 드리자면 양 팀의 주전 까드가 빠졌을 때 어느 쪽이 공백이 더 드러났느냐 한다면.. 저는 인디애나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T존스가 일전에도 그랬고, 이번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디애나 역시 올라디포 공백 이후 다른 까드들이 분전해주고 있습니다만은 그만큼 올라디포의 현재 팀내에서의 위치가 거대하다.. 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득점면에서는 여지껏 올라디포의 공백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지만, 야투 허용률이 증가한 것은 또 재미있습니다. 올라디포 이후에 인디애나는 100번의 방어 포제션에서 108.3점을 허용할만큼 무너졌는데요. 현재 3연패중의 야투 허용률은 50.6%, 50% 이상 허용 했을 경우 페이서스의 승률은 2승 10패입니다.
많은 선수들이 패배 이후 배운다고 인터뷰를 하곤 하는데.. 지난 밀워키 전에서 어떻게 상대 림을 공략해야하는지 깨닳았다는 인터뷰대로 과연 미네소타가 한 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모르는 것이지만.. 미네소타 선수들은 혹사를 당할 뿐이지. 에이스 버틀러를 위시해서 솔리드하다. 라고 생각하기에 늑대들에 또 속아보려합니다.


07:30 보스턴 vs 브루클린
보스턴(7위, 1593, 동부 1위) vs ▲브루클린(23위, 1432, 동부 12위) - 보스턴 승 / 브루클린 플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74.4%(리그  2위)
워정팀 평균 승률 : 37.1%(리그 22위)

홈  팀   홈 승률 : 75.0%(리그  5위)
원정팀 원정 승률 : 35.0%(리그 20위)

"핸디캡이 부담스러워.."

폼 좋은 브루클린인데요. 부상자에 신음하는 히트를 상대로 직전 경기 승리했습니다. 브루클린의 올시즌 최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던 경기가 아닌지 싶네요. 선수들이 어거지로 포지션을 올리고, 센터까지 포함해서 모두다 쏘는 평소의 브루클린이었는데, 수비에서! 넷츠의 에너지를 바탕으로 한 빠른 수비 대형을 히트는 공략하지 못했습니다. 무려 스포 감독(히트 감독)을 상대로 전술면에서 앞섰던 지난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히트와 보스턴의 다른 점이라면.. 보스턴은 크랙이 있다는 점.
빵감독이 전술면에서 뒤지는 감독은 아닙니다만, 어빙은 상대 전술이 보다 뛰어나도 거기에 균열을 낼 수 있는 선수. 냉정하게 히트로써는 현재 올스타 레벨은 없으니까요.. 이 차이가 오늘의 키 포인트라 생각합니다. 어찌됐던 아직 브루클린의 공격 전술은 재능의 한계도 있고, 무작정 쏘고보는 단조로운 팀. 슛이 안들어가면 말짱 황 되는 팀. 보다 뛰어난 수비 조직력으로 브루클린의 야투를 억제할 수 있는 팀이고, 공격에서 역시 브루클린 상대로 손쉬운 승리를 가져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헙.. 근데 기준점 넘하네요. 보스턴이 핸디캡 성적이 24승 13패 2무로 리그 1위이긴 하지만, 벼룩 역시 핸디캡 성적으로는 20승 15패로 리그 5위거든요.. 훔.. 보스턴 역시 호포드가 뛰어난 활약을 해주곤 있다 하더라도, 높이에서 브루클린을 상대로 낄낄거릴 수 없는 팀인것도 그렇고.. 이렇게 압도적으로 박살을 낼런지.. 그렇다면 승은 보스턴, 핸디캡은 브루클린을 동시에 만족하는 게임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한.. 8~9득점 차이 날 것 같은데 말입니다. 핸디캡은 부담이네요.


09:00 휴스턴 vs LA 레이커스
▼휴스턴(2위, 1664, 서부 2위) vs ▼LA 레이커스(27위, 1391, 서부 14위) - 휴스턴 (마핸)승 / 오버

홈  팀 평균 승률 : 73.5%(리그  3위)
워정팀 평균 승률 : 32.4%(리그 28위)

홈  팀   홈 승률 : 72.2%(리그  8위)
원정팀 원정 승률 : 31.2%(리그 21위)

"5연패중인 양 팀. 과연 연패를 끊을 기조가 있는 팀은?"

올 시즌 상대 전적 1승 1패인 양 팀이고, 나란히 5연패중인 두 팀입니다. 휴스턴은 아시다시피 폴이 복귀했으나, 카펠라의 부상 이슈가 크게 와닿았고, 다행히 카펠라는 오늘 복귀할 예정입니다. 네네까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현 상황에서 카펠라가 없으면 안돼죠..(네네는 출장 여부 불확실), 그리고 음바아무테(음바아무테는.. 1월 중순을 복귀 예정일로 잡고있습니다.), 트로이 윌리엄스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휴스턴이고 레이커스는 론조 아웃 이후로 또렷한 연패를 하는 중입니다. 여전히 주전 센터인 로페즈가 아웃돼있고, KCP는 일전에 말씀 드렸던대로 캘리포니아를 벗어날 수 없기에 이번 원정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론조는 1월중에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보도입니다.
폴이 돌아왔고, 카펠라까지 오늘 복귀가 확정이됐다면.. 단연 양 팀의 대결에서 눈이 가는 쪽은 휴스턴이겠죠. 뎁스는 다소 감소했지만, 질에서는 달리지 않는 휴스턴의 로스터인데.. 휴스턴의 지난 연패들도 모두 접전이고 저는 이 단계에서 어수선한 랄을 상대로 휴스턴의 승리가 벌써 보입니다. 와 근데 이것도 핸디캡;; 하지만 이 매치는 핸디캡이 부담스럽다고.. 기준점에 놀아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패 기간동안의 레이커스가 대패를 당했던 팀들은 레이커스보다 수비력이 월등히 좋았던 팀들이 아닌, 공격 수치에서 압도당한 팀들임이 눈에 띕니다.(2순위 차이나는 포틀랜드와는 접전, 4순위 차이나는 멤피스에겐 10점차 대패, 클립이나, 미네는 말해 입아프구요.) 더군다나 레이커스는 다음 있을 백투백(미네소타 원정)을 맞이해서 출전 시간 관리까지 해줘야할텐데 휴스턴이 기분좋게 대승을 거둬서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길 바랍니다. 이길 것 같은 팀의, 그렇게 해줄 수 있는 팀 휴스턴의 마핸을 잡아봅니다.


09:00 LA 클리퍼스 vs 샬럿
LA 클리퍼스(15위, 1512, 서부 9위) vs 샬럿(18위, 1484, 동부 13위) - 클립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44.1%(리그 19위)
워정팀 평균 승률 : 37.1%(리그 24위)

홈  팀   홈 승률 : 53.3%(리그 16위)
원정팀 원정 승률 : 20.0%(리그 28위)

"에이스 복귀한 클립."

그리핀이 복귀했습니다. 복귀전은.. 성공적이었다는 평가가 많네요. 늘 솔리드게 해주는 디조던, 복귀 후 앞 선 수비를 살려준 테오, 작년의 자말의 역할 그 이상을 수행해주고 있는 루 윌. 그밖에 벤치자원들까지 하나하나 알짜배기들이 모인 느낌입니다. 오늘은 원정 승률 20%의 샬럿을 홈으로 불러들이는데, 샬럿이 직전 경기에서 쌩쇼한 번 했죠..? 무려 골스를 잡았습니다.. 골스를 꼭 한 번 잡아보고싶었던건지 수비 집중력이 말도 안되는 수준의 샬럿이었는데요. 그 중심에 있던 것이 단연 하워드.. 부상 복귀 이후 시즌 내내 난항을 겪던 바툼 역시 기대했던 모습을 보여줬구요.
하지만..! 그리핀이 복귀한 클립의 프론트는 분명 만만찮을텐데 하워드를 보조할 파포 자리에서 그리핀의 운동능력이 감당될지 싶습니다. 일단 하워드의 매치 상대이자 리그에서 몇 안되는 정통 센터인 디조던 이 둘의 대결 아무리 깨뽕이 하워드라지만 금강불괴 디조던이 만만치 않을겁니다. 둘 다 페인트존 바깥에서 많은 점수를 낼 수 없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하워드는 본인의 공격을 만드는 반면, 디조던은 괄목상대해진 픽앤롤 액션과 보다 스마트한 마무리를 보여주고 있거든요. 이 작은 차이..가 승부를 가르지 싶습니다. 그리고 이 센터를 보조할 수 있는 파포 자원의 질적 차이. 캠바-바툼을 위시한 샬럿 백코트가 미친 활약을 해주지 않으면 어려워보입니다. 클립 가즈아~~!


09:00 새크라멘토 vs 멤피스
새크라멘토(29위, 1363, 서부 12위) vs 멤피스(25위, 1400, 서부 15위, 백투백★) - 킹스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34.3%(리그 25위)
워정팀 평균 승률 : 30.6%(리그 29위)

홈  팀   홈 승률 : 40.0%(리그 26위)
원정팀 원정 승률 : 23.5%(리그 24위)

"랜들프 : 너네 어쩌다 이렇게 된거냐.."

12월 한정으로는 5할 승률을 겉도는 서부 12위 킹스입니다. 서부 꼴찌 멤피스를 홈으로 불러들였는데요. 어제 멤피스는 골스릉 상대로 대패를 당했죠.. 멤피스가 그렇게 똥망의 경기력을 보여준건 아니었습니다만.. 골스가 골스해버리는 바람에..
무튼 멤피스는 힘든 원정 백투백을 하는 중이고, 멤피스의 백투백 성적은 2승 5패로 28.6%입니다..
흠... 최근의 킹스를 보면 감독이 진짜 할만큼 했다 생각됩니다. 단조롭고 또 단조롭습니다. 하지만 그게 이 로스터로 구현할 수 있는 재능을 90% 정도는 끌어올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결국 공격력의 한계가 있는 팀인데.. 멤피스가 아무리 공격면에서 파훼법이 쉽고, 공격 효율이 안나온다 하더라도 수비는 그래도 솔리드하기에 킹스를 낮은 점수로 자의반 타의반으로 제한할 수 있다 생각하지만, 킹스 역시 멤피스를 제어하기란 쉽습니다. 일전에도 말씀 드렸다시피 가솔과 투맨 게임이 되는 에반스에게 더블팀 붙고, 가솔 역시 외곽만 조심하면 되거든요. 제아무리 막장팀 킹스라지만, 엄연히 NBA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 저 둘만 제어하면 되는데 못할게 없죠. 이런 와중에 멤피스의 백투백, 해볼만한 팀 둘의 대결이라면 저는 홈 팀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09:00 오클라호마 vs 댈러스
오클라호마(4위, 1609, 서부 5위) vs ▲댈러스(21위, 1462, 서부 13위) - 댈러스 플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55.6%(리그 10위)
워정팀 평균 승률 : 32.4%(리그 27위)

홈  팀   홈 승률 : 73.7%(리그  7위)
원정팀 원정 승률 : 22.2%(리그 26위)

"망아지 날뛰다."

오클의 상승 흐름이 밀워키에 의해 한 김 식은차에, 뭔가 쎄~한 느낌이 듭니다. 매번 2연승이 한계였던 맵스가.. 올 시즌 최고 기록인 3연승을 거두면서 갑자기 상승 흐름을 탔기 때문입니다. 그저 그런 팀들을 상대한 것도 아니고 토론토, 인디, 뉴올 모두 동/서부 플옵권팀을 상대했다는 것도 그렇구요. 이런 와중에 상대 스윙맨들에게 락다운을 걸어줄 수 있는 로버슨과, PG13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는 것 역시 쎄~ 합니다. 허... 두 선수 모두 아직 출장 여부는 불확실하지만 출장하지 않는다면 댈러스 외곽이 살아날 여지가 큽니다. 다른 팀들 대상으로는 이미 핫핸드인 댈러스이구요.
이런 상황에서 오클라호마의 핸디캡 성적(13승 22패 1무, 리그 29위)은... 오클의 핸디캡 승리로 눈이 안돌아가게 만듭니다.


10:00 피닉스 vs 필라델피아
피닉스(26위, 1392, 서부 11위) vs ▲필라델피아(17위, 1487, 동부 10위, 백투백★) - 피닉스 플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37.8%(리그 21위)
워정팀 평균 승률 : 45.7%(리그 18위)

홈  팀   홈 승률 : 31.6%(리그 30위)
원정팀 원정 승률 : 47.4%(리그 11위)

"백투백 승률 0%인 팀 누구?"

0승 4패의 백투백 승률을 기록중인 필라델피아입니다. 하지만 주목해야 할 정보 하나. 생각을 해봐야합니다. '백투백이라고..? 그럼 엠비드 빠졌을거 아냐?' 그쵸. 엠비드는 백투백 경기에서 무조건 휴식을 취하며 관리 받았습니다. 저 4패동안은 엠비드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엠비드는 이번 백투백에서는, 백투백 전경기에 나서는게 아니고, 두 번째 경기에 오기로 했었죠. 좋은 무브죠. 덴버 원정은 빡세니까 덴버에서 경기를 내줄 수 있더라도 뒤이은 피닉스전에서 확실하게 승리를 챙겨보고자 하는.. 그런데 xx(아직도 욕나오네요.) 어제 그 덴버전까지 잡아버린 씩서스입니다. 수많은 기회를 덴버가 제 발로 걷어차버리며 씩서스에게 승리를 넘겨주네요. 허어... 오늘 엠비드의 라인업 복귀는 필리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전망인데, 요즘 잘 뛰고 있는 사리치 역시 썬즈 상대로 프론트 코트 승부에서 좋은 승부를 보여줄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과연 그렇게 썬즈가 그렇게 호구팀인가? 생각해보면 또 승부를 어렵게 만듭니다. 부커 외에 또 썬즈가 키워야 하는 마퀴스 크리스의 최근 생산성이 높고, 무엇보다 파울 트러블에 안걸리면서 스텝업하고 있고, 베테랑 챈들러 역시 활약해줄 수 있다 생각하거든요. 또한 직전 맞대결에서 핫핸드였던 부커의 존재는 최근 일관성 없이 비능률적인 플레이를 하고 있는 시몬스와 또 대비되는 부분이구요. 부커가 현재 명백한 1옵션이지만, 요즘처럼 워렌이 스코어러로써 꾸준한 활약을 펼쳐준다면 워렌을 막아서야 하는 코빙턴이 얼마나 해줄지도 미지수구요.
팀 전체적으로 봤을 때 현재 수비에서 더 솔리드한 팀은 단연 씩서스이지만, 폭발력 자체는 썬즈가 더 낫고.. 그런 썬즈를 막아서야하는 선수들의 다리가 백투백 일정으로 인해 무겁다는 것..
단순히 엠비드가 코트에 있고 없고.. 그걸로 승부의 행방을 가늠하기에.. 현시점 피닉스는 그렇게 만만치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위팀 썬즈에 대해 신뢰가 없지만 정/역배당의 의미가 크게 있지 않다 생각하는 경기.
그렇다면 홈 팀과, 플핸을 가져가봅니다.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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