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12월 21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2월 21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2월 21일 느바, 미국 농구 분석, 픽







2017-2018 NBA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것인데요. 롤이나 오버워치 하시는 분들은 레이팅이라고 보시면 편할겁니다. ㅎㅎ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겠죠?
MLB 분석에서는 홈/원정, 선발 투수, 휴식/일정에 맞게 이 수치를 수정했었는데..NBA는 부상자가 워낙 빈번히 나오는지라 주전라인업을 수치에 반영시키긴 어려울 것 같고 홈/원정, 일정 정도만 가지고 나중에 이 값을 수정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그니까요. 하지만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적어도 야구는 저 로직만으로도 15경기중에 63.57% 정도로 수치가 높은 팀이 승리를 했으니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정도는 하시지 싶습니다.




상승세 Top.5

1. 시카고 불스
2.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3. 포틀랜드 블레이져스
4. 피닉스 썬즈
5. 휴스턴 로켓츠

하락세 Top.5

1. 브루클린 네츠
2. 필라델피아 씩서스
3. 올랜도 매직
4. 밀워키 벅스
5. 댈러스 매버릭스





09:00 샬럿 vs 토론토
샬럿(19위, 1475, 동부 12위) vs 토론토(4위, 1632, 동부 3위) - 토론토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36.7%(리그 22위)
원정팀 평균 승률 : 71.4%(리그  5위)

홈  팀   홈 승률 : 52.9%(리그 17위)
원정팀 원정 승률 : 56.2%(리그  6위)

"연패 끊은 샬럿, 반등 여지가 있는가?"

워커로부터 이어지지 않은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애매한 승리르 따낸 샬럿입니다. 최근 포워드 자원인 MKG의 득점력이 정말 좋은 샬럿이고 오늘도 여전히 젤러 없이 경기에 임합니다.
토론토는 직전 경기 결장했던 이바카★의 부상 이슈가 있는데요. 오늘 출전 여부는 불확실합니다만, 보도 내용에 따르면 구단 차원에서 휴식성에 가까운 지난 결장이었으므로.. 출전 여부에는 청신호가 켜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직전 경기에서는 CJ가 공백을 일단 잘 메우면서 킹스 상대로 승리를 했습니다. 양 팀은 지난달에 맞대결한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캠바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캠바가 주춤한 요즘은 캠바가 있다 하더라도, 게임이 풀릴지 의문입니다. 바툼도 역시 그렇구요.. 결국 오늘도 라우리-드로잔 그리고 벤치에서의 밴블릿(이 친구 언제 소개할 기회가 있었음 하네요. 오늘은 경기가 많아서 생략) 까드 자원들에게, 그리고 샬럿의 요즘 취약한 벤치는(직전 경기는 카민스키가 활약했다만, 기복이 있는 자원이라) 토론토의 강력한 벤치에 공/수 모두 뒤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토론토가 홈 승률 1위지만, 홈에서만 잘하는 팀이 결코 아닙니다.(원정 승률 리그 6위) 잡을 수 있는 팀은 확실히 잡아주는 토론토입니다.


09:30 애틀랜타 vs 인디애나
애틀랜타(30위, 1320, 동부 15위) vs 인디애나(15위, 1508, 동부 7위) - 인디애나 (마핸)승 / 언더

홈  팀 평균 승률 : 23.3%(리그 30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4.8%(리그 10위)

홈  팀   홈 승률 : 28.6%(리그 29위)
원정팀 원정 승률 : 50.0%(리그 11위)

"화싸 없는 마이애미 꺾었다고 좋아하지마라."

보스턴을 상대로 다 잡은 경기를 놓치며 패배한 인디애나입니다.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패배하긴 했습니다만, 분명 클러치 상황에서 빛났던 선수(킹라디포)와 함께 동부 1위인 보스턴을 거세게 몰아부친 경기력이었습니다.
오늘은 애틀랜타 원정을 떠나는데요. 사실 애틀랜타 상대라면, 매치업만 봐도 반대팀의 승리가 예견되는 요즘인데, 최근의 애틀랜타는 공격 옵션에서 슈뢰더를 단일로써 쓰는게 아니고, 보다 공이 많이 돌아가고 있는데요. 따라서 수비가 약한 특히나 픽앤롤 대처가 아쉬운 슈뢰더가 벤치에 앉아있는 모습이 자주 보입니다. 이에 대해 부덴홀저(애틀랜타 감독)은 "우리는 때때로 팀 수비를 너무 의식해서, 우리의 개인 수비가 얼마나 중요한지 잊고 있는 것 같다. 우리는 균형을 유지해야 하며, 필요에 따라 선수 기용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라며.. 인터뷰를 했네요.
이 변화가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는 모르겠으나, 당장에 NBA씬에 화두되며 슈퍼스타로 거듭나고 있는 올라디포와, 인디애나의 질좋고 양많은(?) 빅맨진에게, 주전 센터가 빠진 애틀랜타의 고전이 예상됩니다.
배당도 좋군여!


09:30 보스턴 vs 마이애미
보스턴(6위, 1605, 동부 1위) vs 마이애미(16위, 1493, 동부 9위) - 보스턴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78.8%(리그  3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0.0%(리그 15위)

홈  팀   홈 승률 : 81.2%(리그  5위)
원정팀 원정 승률 : 52.9%(리그  7위)

"서태지와 아이들에 서태지가 없다면(아프다면)?"

잉? 왠 서태지 라구요? 음.. 고란이 얘기입니다. 가드진을 이끌고 있는 고란 드라기치를 서태지에 비유했는데요.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지난 경기도 결장했던 드라기치★입니다. 그 경기는 패배했구요.(애틀 상대) 훔.. 뭐 그렇다고 오늘 고란이가 결장한다는 것은 아니구요. 최대한 오늘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보도입니다. 그쵸.. 뛸 수 있음 최대한 나와야겠죠. 화싸부터 핵심 자원들의 부상으로 신음하는 히트니까요.. 무튼 고란이의 상태를 확인 하시길 바라며, 설사 출전한다 하더라도 정상 컨디션이 아님은 알고 계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팀내 강심장 까드 웨이터스 또한 최근 위장병에 시달리며 정상 컨디션이 아니라고 합니다.. 눈물나네요. -_-; 하.. 부상자 명단에 주전 1,3,5번이 나란히 이름을 올리고 있고, 벤치 핵심 전력 3,4번이 못나오니 전력이 50% 아니 그 이상으로 빠지는 히트네요. 결장 선수중에 맥시멈 선수도 있고, 넘버 투 연봉 받는 선수가 있으니까요.. 정상 컨디션이어도 쉽지 않은 것이 지금의 보스턴인데.. 고전이 예상됩니다. 이런 게임에서 보스턴은 뎁스를 활용해서, 리드를 벌려야죠. 화싸가 없는 히트의 입장에서 아데바요의 로우 포스트는 위협적이지 않고, 올리닉은 본인이 가드인줄 알고 플레이를 하는 모습이 자주 나오는 요즘의 히트의 프론트는 무섭지 않고 셀틱스가 수비를 보다 확장할 수 있게 해주면서, 윙 자원들마저 신음하고 있는 히트는.. 무섭지가 않네요. 뽀스턴 가즈아~~!!


09:30 브루클린 vs 새크라멘토
브루클린(25위, 1388, 동부 11위) vs 새크라멘토(1352, 서부 13위, 백투백★) - 코멘트 참고

홈  팀 평균 승률 : 37.9%(리그 21위)
원정팀 평균 승률 : 33.3%(리그 26위)

홈  팀   홈 승률 : 38.5%(리그 26위)
원정팀 원정 승률 : 27.8%(리그 23위)

"여전히 위력적이었던 랜돌프"

엠비드 없는 씩서스를 상대로 무려 승리를 따낸 킹스입니다. 그냥 밀고 들어오는 랜돌프에 대한 제어가 안됐던 씩서스였는데요. 오늘 킹스는 백투백으로 브루클린 원정을 떠납니다. 오늘은 어제 결장한 조지 힐★과, 경기 도중 코트로 복귀하지 않은 팍스★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요. 힐은 오늘 아마 출전할거라는 보도입니다. 힐이 복귀한다면 보그다노비치가 세컨 유닛으로 돌아가겠지만, 팍스가 결장한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죠. 확인 해보시길 바랍니다.
자.. 브루클린은 3연패의 흐름인데요. 음.... 어쩌까나.. 일단 당장에 오카포(직전 경기 미출장)를 쓸 수도 없고, 부커의 공백을 새로 받아온 자원들로 메꾸기 위해 시간이 필요한걸까요? 여전히 공격형 빅맨이 1옵션이 되는 팀에게 여지없이 무너지는 인사이드를 보여주고 있네요. 랜돌프가 팀에 본인이 맞추는 것이 아닌, 팀이 랜돌프에 맞춰져서 강제적으로(?) 1옵션의 활약을 하고 있는 요즘의 킹스는 위협적일거라 생각합니다. WCS의 존재 역시 그렇구요. 허나 백투백이 가지고 오는 변수가.. 크네요. 랜돌프만해도 어제 경기를 치루기 전에 경기에서는 휴식을 부여받았었거든요. 라인업을 반드시 확인하셔야 하는 경기이고, 따라서 미리 가져갈만한 매치는 아니라고 말씀 드립니다.
킹스의 라인업이 랜돌프를 포함한 정상 라인업이라면 킹스 플핸이 아직은 시간이 필요한 브루클린의 마핸보다 낫다 생각합니다.


10:00 시카고 vs 올랜도
시카고(28위, 1383, 동부 14위) vs 올랜도(22위, 1398, 동부 13위) - 시카고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31.0%(리그 27위)
원정팀 평균 승률 : 35.5%(리그 24위)

홈  팀   홈 승률 : 42.9%(리그 24위)
원정팀 원정 승률 : 29.4%(리그 21위)

"다소 숨통 트인 올랜도. 허나 상대는 빨간색 본 미친 소다!"

올랜도는 여전히 로스와 고든이 아웃돼있습니다. 포니에 역시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만 최근 비접촉 연습을 소화했다고 하구요. 조나단 아이작이 드디어 복귀를 하면서, 그나마 지옥같던 로테이션에 다소 숨통이 드입니다.
뭐 당장 좋은 모습이 나온건 아니었지만요. 부세비치는 욕 좀 먹더니 잘하는 모습인데.. 지금 잘하면 뭐합니꺼.. 다른 선수들 이탈하기 전에 잘했어야죠. 이는 팀 멤버끼리 시너지가 안나면서 융화되지 않다 볼수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많은 올랜도 팬들은 이번 시즌을 벌써 다들 내려 놓은 모습인데.. 자 오늘 상대는 시카고인데요. 시카고 3연승 이후부터던가요? 꾸준히 시카고를 추천드리고 있는데, 달리는 말에 잘 올라타고 계신가요? 진짜 미쳤습니다 요새의 시카고는.. 서로 주먹을 주고받은 두 명이 게임을 끌어가는 것도 재밌고, 3점도 열심히 던지고 있는 시카고.. 재미나네요.. ㅎㅎ 소제목에 언급드린대로 올랜도가 다소 숨통 트이긴 했지만, 올랜도의 공격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몇번인가 설명을 드렸죠.(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 모두 올랜도 공격을 이끌어가는 선수들), 달리는 말.. 아니 달리는 황소에 올라타봅시다.


10:00 휴스턴 vs LA 레이커스
휴스턴(2위, 1738, 서부 1위) vs LA 레이커스(23위, 1420, 서부 11위) - 휴스턴 마핸승 / 오버

홈  팀 평균 승률 : 86.2%(리그  1위)
원정팀 평균 승률 : 35.7%(리그 23위)

홈  팀   홈 승률 : 81.2%(리그  4위)
원정팀 원정 승률 : 28.6%(리그 22위)

"리그에서 가장 공격력 강한 팀 vs 리그에서 가장 빠른 팀"

리그에서 4번째로 느린 팀 유타를 상대로 대승을 거둔 휴스턴이 오늘은 리그에서 가장 빠른 팀을 상대합니다. 뭐.. 최근의 휴스턴에 대해서는 뭐 제가 따로 할 말이 없네요. 허허허..
레이커스는 그래도 할 말이 있네요. 주전 쎈-타 로페즈의 발목 부상 이슈로 인한 아웃, 그리고 KCP는 부상 이슈는 아닌데요. 작년에 음주 운전으로 체포된 이력 때문에, 대략 25일가량 캘리포니아 주를 벗어날 수가 없는걸로 협상됐기 때문에.. 휴스턴까지는 못갑니다. 그래서 지난 홈 경기에서는 나올 수 있었던거구요. 이로써 강팀 휴스턴을 상대하는데, 주전 2명이 빠져버리는 레이커스입니다. 허허허허허허... 어떻게 이겨.. 허허허


10:00 오클라호마 vs 유타
오클라호마(7위, 1570, 서부 7위) vs 유타(10위, 1550, 서부 9위) - 코멘트 참고

홈  팀 평균 승률 : 50.0%(리그 16위)
원정팀 평균 승률 : 45.2%(리그 19위)

홈  팀   홈 승률 : 71.4%(리그  9위)
원정팀 원정 승률 : 20.0%(리그 25위)

"결장 정보와, 각 팀의 홈/원정 승률을 주목"

원정 팀 유타는 화제의 루키 미첼★이 발가락 부상으로 GTD입니다. 금일 출전 여부는 불확실하고, 오클과 맞붙었던 몇 주 전 경기에서도 서브룩에게 밀리지 않는 깡다구를 보여줬던 미첼의 출장 여부를 반드시 파악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페이버스★ 역시 눈 부상으로 인해 GTD인데요. 음.. 페이버스 역시 금일 출전 여부는 불확실합니다. 흠.. 주전 까드와, 빅맨이 부상으로 빠질 염려가 있는 유타네요. 오클은? 네.. 당당히 빅3를 제치고 팀내 1-_-옵션 아담스★의 부상 이슈가 있습니다. 아담스는 현재 GTD로 상태가 표기돼있긴 한데, 뇌진탕인지라.. 뇌진탕 프로토콜을 통과해야해서 아마 오늘 경기는 결장하지 않을까 싶은 제 생각입니다. 지난 유타와의 경기에서 골밑에서의 무서운 활약을 보여줬던 아담스인데.. 아쉽습니다. 위에 언급드린 세 선수 모두 출장 정보를 파악하셔야 오늘 경기를 가져가실 확률이 높겠네요.
애매한 상황에서 저는 일단 홈 팀 오클의 승리를 봐보지만, 미리 말씀 드릴 수 있는 경기가 아니네요.


10:30 댈러스 vs 디트로이트
댈러스(22위, 1426, 서부 15위) vs 디트로이트(17위, 1491, 동부 4위) - 디트 승 / 언더

홈  팀 평균 승률 : 25.8%(리그 29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6.7%(리그  8위)

홈  팀   홈 승률 : 35.3%(리그 27위)
원정팀 원정 승률 : 50.0%(리그  9위)

"3연패 팀 vs 3연승 팀"

AV가 아웃됐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디트로이트입니다. 오늘은 댈러스 원정을 떠나는데요. 현재의 댈러스 폼이 넘나 안좋은 것입니다. 부커 없는 피닉스 상대로도 털렸죠..엉덩이 부상으로 결장중인 루키 데스쥬는 현재 GTD이고, 현재 출전 여부는 불확실하지만, 그래도 보도 내용에 따르면 의문이긴한데.. 낙관적인-_- 의문이라며 복귀 가능성이 조금 열려있습니다. 근데 그러면 뭐하겠냐 말입니다! 드러먼드로 인해 안그래도 리바운드 맛간 댈러스 상대로 리바는 다 따이면서 시작할텐데요..그냥 딱 보아도 맵스와 비교했을 때 디트가 득점할 수 있는 선수가 더욱 많습니다. 윙 자원의 힘으로 버티고 있는 댈러스이기에 AV의 앞선 수비가 빠지는 건 아쉽지만, 그럼에도 디트로이트의 승리를 예상해봅니다.


11:00 덴버 vs 미네소타
덴버(11위, 1543, 서부 6위) vs 미네소타(8위, 1557, 서부 4위) - 덴버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53.3%(리그 12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8.1%(리그  7위)

홈  팀   홈 승률 : 84.6%(리그  3위)
원정팀 원정 승률 : 50.0%(리그  8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산으로 간 늑대들.."

일단 덴버는 해리스의 부상 이슈가 있네요. 다행이 문제는 있어도 뎁스는 짱짱한 덴버 까드진에서는 머레이, 해리스, 윌 바튼 이 셋이 클러치를 책임지고 있는데 해리스★가 부상 이슈가 있습니다. 보도 내용을 봐선 오늘 출장 못하지 싶은데요.. 확인하시길 바랍니다.(문디아이(얘도 아픔) : 나도 언급해줘!!) 미네소타는 부상자는 없지만, 지난 킹스전 이후로 다시 원래의 미네소타로 돌아갔습니다.-_-a 이제부턴 무조건 주전뿐이야! 펩시센터(덴버 홈)에서 오늘도 미네소타 선수들의 고전이 예상됩니다.
펩시센터의 높은 해발 고도가 원정팀에 진짜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서는.. 그저 과거의 기록들과 마찬가지로 올 시즌 역시 기록으로 증명되고 있습니다.(덴버 홈 승률), 홈인것 자체가 핸디캡인 덴버이고 요키치가 선발 라인업으로 돌아왔다는 것도 좋은 소식이구요. 지난 포틀전과 마찬가지로, 버틀러, 자말 둘의 존재는 클러치 상황에서 계속 경기를 이어갈 수 있음을 증명했으나 덴버에서 잠시만 집중력이 흐트러졌다간.. 패할 여지가 있다 봅니다.


12:00 포틀랜드 vs 샌안토니오
포틀랜드(12위, 1525, 서부 5위) vs 샌안토니오(5위, 1610, 서부 3위) - 포틀 플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53.3%(리그 13위)
원정팀 평균 승률 : 67.7%(리그  6위)

홈  팀   홈 승률 : 46.7%(리그 18위)
원정팀 원정 승률 : 42.9%(리그 15위)

"산왕이라도 해볼만 해!"

오늘은 파커★와, 카와이★가 휴식차 결장하게 됩니다. 대신에 사타구니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던 그린★, 무릎 부상으로 빠져있던 슬로모★(카일 앤더슨)이 오늘 경기에 뛸 수있다는 보도네요.
양 팀 모두 서로가 만만치 않다라고 생각하고 있을텐데요. 적절한 배당이 잡혔네요. 그러고보니 오늘은 오랜만에 알드리지가 포틀랜드로 돌아오는 날인데.. 최근 폼이 좋고, 포틀랜드 에이스인 릴라드의 최근 폼이 다소 식은 것과 대비되네요.
포틀랜드가 최근 자크 콜린스와, 네이피어를 통해 벤치에 힘을 보태고 있지만 현 시점의 포틀랜드가 여전히 벤치가 강력한 팀이 아니고, 이는 산왕의 벤치와 또 대비됩니다. 하지만, 릴라드가 다소 식었다는 느낌이지, 못한다는 건 아니었구요. 릴-맥듀오는 여전히 건재합니다. 너키치 역시 부상 복귀 이후, 준수한 활약을 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산왕의 원정 성적이.. 그리 재미볼만한 성적도 아니구요. 위에 말씀 드린 것처럼 서로가 만만치 않은 경기입니다. 뭐 산왕은 주전 두 명에게 휴식차 관리를 해줄 정도로 여유가 있긴 하지만요. 그럼 저는 핸디캡을 받을 수 있는 쪽으로 보고싶은데요..?


12:30 골든스테이트 vs 멤피스
골든스테이트(1위, 1786, 서부 2위) vs 멤피스(26위, 1386, 서부 14위) - 골스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80.0%(리그  2위)
원정팀 평균 승률 : 30.0%(리그 28위)

홈  팀   홈 승률 : 76.9%(리그  6위)
원정팀 원정 승률 : 25.0%(리그 24위)

"혼자서 다 하는 듀란트"

리빙스턴, 파출리아, 그린 출전 여부 불투명의 골스(커리는 아웃), 파슨스가 휴식을 취하는 멤피스(ㅋ ㅑ.. 인생은 파슨스처럼)
올 시즌 멤피스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던 골스입니다만, 지금의 멤피스는 많이 바뀌었죠... 로스터 자체는 일전에 골스 잡았을 때랑 비교 했을 때 콘리 하나 차이인데, 기타 상황이 많이 바뀐 요즘입니다. 선수들이 많이 결장하는 골스라지만, 콘리가 빠지는 멤피스보다 타격이 심하진 않아보입니다. 자~ 지난 골스의 경기를 복기해보면 오늘 경기 역시 듀란트 vs 상대 팀 윙 자원의 싸움이 되지 싶은데요. 장판파 장비 간지군요.
핸디를 씌우면 어떨까 싶긴한데.. 떨어지는 칼날을 잡을 수가 없네요.


12:30 LA 클리퍼스 vs 피닉스
LA 클리퍼스(20위, 1465, 서부 10위) vs 피닉스(27위, 1384, 서부 12위) - 클립 승 / 피닉스 플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37.9%(리그 20위)
원정팀 평균 승률 : 34.4%(리그 25위)

홈  팀   홈 승률 : 46.2%(리그 21위)
원정팀 원정 승률 : 43.8%(리그 14위)

"부커 없이 2연승이라구?"

아니 미네소타를 잡아내고, 댈러스도 잡아내고 2연승이네요 피닉스.. 그것도 부커없이 말예요. 클립은 여전히 주전들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는데, 오늘은 부상자 명단에 직전 경기에 결장했던 루 윌★(루 윌리엄스)이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 루 윌은 오늘 출전 할 확률이 높다네요. 천만 다행입니다. 지금 클립 전력의 1/3 라고 봐도 무방할 루 윌이기에 걱정했네요. 그리고 웨슬리 존슨이 결장합니다. 전에도 말씀 드렸듯 클립이 테오 복귀 이후 수비가 정돈됐는데요. 공격에서는 아쉬운 모습이지만, 백코트 수비가 약한 피닉스를 상대로는 오늘 클립 백코트도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 해봅니다. 아 근데 어렵네요. 썬즈가 2연승을 올릴 수 있는 원동력은 주전이 아니라, 벤치였거든요. 벤치 마피아 소리를 듣고 있는데 캐넌, 렌, 다니엘스 하나같이 생산력이 좋고 뭔가 터질 것 같은 좋은 모습입니다. 양 팀 다 해볼만하다고 생각되는데요. 클립의 일반승과, 피닉스의 핸디캡을 동시에 만족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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