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12월 14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2월 14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2월 14일 느바, 미국 농구 분석, 픽







2017-2018 NBA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것인데요. 롤이나 오버워치 하시는 분들은 레이팅이라고 보시면 편할겁니다. ㅎㅎ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겠죠?
MLB 분석에서는 홈/원정, 선발 투수, 휴식/일정에 맞게 이 수치를 수정했었는데..NBA는 부상자가 워낙 빈번히 나오는지라 주전라인업을 수치에 반영시키긴 어려울 것 같고 홈/원정, 일정 정도만 가지고 나중에 이 값을 수정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그니까요. 하지만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적어도 야구는 저 로직만으로도 15경기중에 63.57% 정도로 수치가 높은 팀이 승리를 했으니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정도는 하시지 싶습니다.




상승세 Top.5

1. 시카고 불스
2. 마이애미 히트
3. LA 레이커스
4. 밀워키 벅스
5. 덴버 너겟츠

하락세 Top.5

1. 멤피스 그리즐리스
2.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3. 오클라호마씨티 썬더
4. 유타 재즈
5. 보스턴 셀틱스


09:00 인디애나 vs 오클라호마
인디애나(13위, 1522, 동부 5위) vs ▼오클라호마(7위, 1567, 서부 9위) - 인디 (마핸)승 / 언더

홈  팀 평균 승률 : 59.3%(리그  8위)
원정팀 평균 승률 : 46.2%(리그 19위)

홈  팀   홈 승률 : 71.4%(리그  9위)
원정팀 원정 승률 : 23.1%(리그 24위)

"너(폴 조지) 없이 더 잘 나가는 우리(인디애나)들.."

흥미있는 매치업입니다. 폴 조지가 트레이드 이후 인디애나를 처음 상대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날라다니고 있는 올라디포 역시 이적 후 오클라호마를 처음 상대하네요. 부상자부터 봅니다.
인디애나는 주전 까드를 맡고있는 대런 콜리슨★이 부상 이슈가 있네요. 포가로써 리딩능력도, 수비도 우수하다. 라고 볼 순 없으나.. 볼 소유 시간이 적음에도 솔리드한 득점을 내주는 이 까드는 공격에서의 효율성만큼은 인정해줘야합니다. 그간 인디애나 얘기하면서 올라디포나, 사보니스 얘기만 하면서 조명을 덜 받아서 그렇지 올라디포와 쿵짝도 잘맞고, 현재 인디애나 상승세에 한 몫 단단히 거들고 있는 선수입니다. 빅리그 선발감으로써 물음표가 있던 선수인데.. 그 물음표를 느낌표로 만들어줄 정도로 성장했네요. 소개가 길었고, 콜리슨은 무릎 부상 이슈로 연습에는 참가했다고 하는데, 오늘 경기 출장 여부에 대해서는 불확실합니다. 아직 추가발표된 내용이 없으니 확인해보시길 바라며, 직전 경기였던 덴버전에 결장했을 때는 코리 조셉이 스타팅에서 뛰었지만.. 비생산적이었죠. 오늘은 코리 조셉까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 만약에 얘네 둘 다 결장한다면 올라디포가 포가 롤로 시프트 오버되고, 랜스 스테판슨이 선발로써 기회를 부여받을겁니다. 부상 이슈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그럼 상대팀 오클라호마는? 공격은 쪼렙이나, 상대에게 락다운 수비를 걸 수 있는 수비 만렙 수비수 로버슨★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네요. 올라디포를 제어해야 하는데.. 이 친구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자.. 오클은 참 알 수가 없습니다. 올시즌 제 생각대로 한 적이 거의 없어요..특히나 지난 골스전..-_-a 진짜 한 번쯤은 골스를 잡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바로 잡아버렸죠. 오늘 이 기대되는 매치업도 잡으려면 그 골스전처럼 완벽하게 플레이 해야하는데 기대 안합니다. 로버슨이 오늘 출장한다 해도, 100%의 몸 상태가 아닐텐데 물이 올라올대로 오른 올라디포를 늦추기를 기대하기가 다소 애매하고, 백업인 아브리네스 역시 지난 두 경기에서 32득점을 올렸지만 페이서스 상대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해줄 것은 큰 기대가 되지 않네요. 그리고 가장 대비되는 부분은 역시 벤치겠죠. 인디애나는 현재 벤치도 나쁘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라인업이 안정감이 있다는게 불안한 오클과 가장 대비되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여기에 오클라호마의 원정 성적을 보면.. 저는 인디애나로 눈길이 갑니다. 제발 오늘 개박살 나길 기대하면서 픽을 해봅니다.


09:00 올랜도 vs LA 클리퍼스
올랜도(24위, 1422, 동부 12위) vs LA 클리퍼스(19위, 1466, 서부 10위) - 클리퍼스 승 

홈  팀 평균 승률 : 39.3%(리그 22위)
원정팀 평균 승률 : 40.0%(리그 21위)

홈  팀   홈 승률 : 50.0%(리그 19위)
원정팀 원정 승률 : 33.3%(리그 19위)

"양 팀의 부상자 명단에 주모옥~!"

네 말 그대로입니다. 클립은 주전 셋이 아웃된 상태이고(그리핀, 갈리날리, 베벌리) 올랜도 역시 로스, 고든, 포니에가 부상이구요. 변수가 많은 경기입니다.
자~! 고든★ 같은 경우에는 NBA에서 철저하게 다루는 뇌진탕 프로토콜을 통과해야하는데, 결과 발표가 안난지라 꼭 확인을 해보셔야하고, 저는 고든이 출전하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말씀드려보겠습니다.
고든이 오늘 경기에서 안뛴다면, 올랜도는 본질적으로 공격에서.. 시몬스와 부세비치 이 2명에서 메이드 될 수밖에 없습니다. 다른 유닛에게 공격이 파생되는 것도 아니구요. 공격도 부진한데, 수비도 안되는 백코트 롤 플레이어들과 함께 해야하는 것도 맞구요. 하지만 클립은? 며칠전에 워싱턴과 경기 예측했을 때 틀리긴 했습니다만, 몇몇밖에 플레이를 하지 않는다는 것을 지적했지는데요. 올랜도 역시 마찬가지인 상황에서, 부상자 때문에 난항을 겪고 있는 팀.
그렇다면 에너지 면에서나, 선수 질이나 저는 클리퍼스가 더 괜찮아보입니다. 테오가 복귀해서 뭐 예상대로 이변을 일으키진 않았지만, 그래도 볼이 돌아가는 느낌이고(근데 직전 경기에서는 좋았던 패스들이 슛으로 이어지지 못해서 0어시를 기록..-_-), 루 윌이나, 하렐같은 스코어러가 있고, 큰 득점을 기대하진 않지만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상대 림을 계속 공략하는 디조던의 존재. 어려운 매치임을 다시 한 번 말씀 드리며, 저는 클립의 승을 봅니다.


09:00 워싱턴 vs 멤피스
워싱턴(9위, 1550, 동부 6위, 백투백★) vs ▼멤피스(26위, 1394, 서부 14위) - 워싱턴 승 / 언더

홈  팀 평균 승률 : 51.8%(리그 13위)
원정팀 평균 승률 : 29.6%(리그 27위)

홈  팀   홈 승률 : 54.5%(리그 16위)
원정팀 원정 승률 : 27.3%(리그 22위)

"백투백 워싱턴.. 하지만, 상대는 멤피스."

워싱턴이 어제 외인구단 브루클린에게 맞서 패하고, 홈으로 돌아왔습니다. 존 월★이 오늘을 복귀 예정일로 잡고 있었는데 상태가 추가적으로 업데이트 되지 않네요. 존 월이 오늘 경기에 복귀 한다면, 많은 시간을 뛰진 않겠지만 백투백을 맞은 팀 입장에서 도움이 될거라 생각하는데.. 확인 해보시길 바랍니다.
자 힘든 일정이긴 한데, 상대는 멤피스입니다. 멤피스는 긴~ 연패를 미네소타 상대로 끊어내더니, 또 4연패의 흐름입니다. 근데 멤피스의 발자취를 따라가다보니 발견한 것은 거의 모든 경기들이 같은 내용으로 패하는게 흥미로웠습니다.
후반에 무너집니다. 전반은 나름대로 버티다가도 꼭 후반에서 무너집니다. 씩스맨 에반스가 주전 라인업으로 올라오고, 벤치의 부실함으로 인해서 체력저하가 원인인건지..싶은데요. 가솔이 특히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보입니다. 원체 발이 느린 선수이긴 하지만, 롤이 너무 많은지라.. 더 느려보이네요. 그렇다고 본인의 슛감도 그렇게 좋은 것이 아니구요. 컨트롤 타워가 흔들리니, 팀이 전체적으로 흔들립니다.
월이 없어도 멤피스를 볼 순 없습니다. 어제 경기 패하긴 했지만, 말씀드린대로 최근 워싱턴 벤치는 사람 역할을 해주고 있는 이상 멤피스를 한 번 잡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09:30 보스턴 vs 덴버
▼보스턴(5위, 1611, 동부 1위) vs ▲덴버(11위, 1545, 서부 5위, 백투백★) - 보스턴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79.3%(리그  2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5.6%(리그 10위)

홈  팀   홈 승률 : 85.7%(리그  3위)
원정팀 원정 승률 : 33.3%(리그 18위)

"덴버는 집 나왔을 때, 요키치 없을 때 잡는거라며!?"

네... 분명 어제도 그렇게 말씀 드렸습니다만 디트로이트를 잡았네요. 덴버가 더 잘해서 이긴 것은 맞습니다만, 디트가 너무 못하네요. 이상한 일입니다.. 일부 선수들만 무너지는게 아니라 단체로 뭘 잘못먹었는지..
무튼 덴버는 백투백이고, 부상자 명단에 요키치★는 여전히 있습니다. 오늘 경기도 요키치는 아마 나오지 않을 거라는 보도가 있으나 확인은 직접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보스턴은 좋은 소식이 있죠. 호포드가 아웃된 것은 뼈아픈 소식이지만, 어빙★이 오늘 출장 가능성이 열려있습니다. 아직 확정은 아니므로 역시 라인업을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만, 사실 직전 경기도 거의 휴식차 결장한거기 때문에.. 아마 어빙을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 경기는 사실 요키치만 보면 되는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안그래도 원정길이 부담이 되는 덴버인데, 백투백까지 맞는 덴버라도 요키치라는 존재는 골밑에서 부담이 되는 존재입니다만, 요키치가 없다면 덴버의 강점은 볼 수 없고, 약점인 까드진은 더 두드러질거라 생각하는데요. 보스턴의 앞선 수비에 고전할 것이라 예상합니다. 덴버의 원정 성적과, 백투백 성적을 신뢰할 수 없습니다.


09:30 마이애미 vs 포틀랜드
▲마이애미(16위, 1501, 동부 10위) vs 포틀랜드(15위, 1502, 서부 6위) - 언더

홈  팀 평균 승률 : 50.0%(리그 16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0.0%(리그 17위)

홈  팀   홈 승률 : 45.5%(리그 23위)
원정팀 원정 승률 : 54.5%(리그  5위)

"리그에서 득점 낮은 두 팀의 대결."

히트의 최근 경기들을 보지 못한지라.. 머릿속에서 그림이 안그려지네요. 포틀랜드는 지난 골스전을 중계해준터라 챙겨봤는데.. 허.. 난감하더라구요. 릴라드가 계~속 돌파해서 킥아웃 빼주는데 외곽에서 대기하던 선수들이 하나같이 못넣고.. 릴라드가 답답해서 내가 한다. 하는 장면만 몇 번 나온게 최근 포틀랜드 감상평입니다. 히트가 화싸가 빠졌다 하더라도.. 잡을 수 있을만한 모습이라 생각하는데요. 히트의 상태도 스탯지로만 봐와서는 백코트가 어리버리 타고 있는 것 같은데.. -_-; 누가 이길지, 게임이 어떻게 흘러갈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그저 양 팀의 스탯으로 보아, 득점이 적은 팀이고 수비가 좋은 팀들이므로 저득점 게임 정도만 예상 해봅니다.


10:00 뉴올리언스 vs 밀워키
뉴올리언스(14위, 1515, 서부 7위) vs ▲밀워키(12위, 1535, 동부 4위) - 뉴올 승

홈  팀 평균 승률 : 50.0%(리그 15위)
원정팀 평균 승률 : 60.0%(리그  7위)

홈  팀   홈 승률 : 50.0%(리그 18위)
원정팀 원정 승률 : 50.0%(리그  8위)

"여기도 부상자 파티네.."

파커, 텔레토비치, 스넬, 델레바도바 아웃인 밀워키(테리옹 : 나도 불러줘..).. 뉴올은 장기 부상자를 제외하고, AD, 넬슨, 커닝햄이 GTD네요. 출전 여부는 불확실합니다.
일단 AD의 부상 이슈는 확실히 안좋지만, 일단 뉴올은 론도 복귀 이후 확실히 정돈이 됐네요. 즈루가 확실히 각성했습니다. 밥값하는 수준이 아니라, 슈가로써 할 수 있는 모든 롤을 다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슛감도 좋구요.
조용하게 까이지도 칭찬받지도 않던 무어 역시.. 솔리드한 활약을 해주고 있고, 커즌스 역시 AD의 공백을 잘 메우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기지 못한다는 것이지만요..
밀워키는 최근 분위기 좋져. 홈에서 3연승을 거둔 상승 흐름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밀워키는 상대 빅맨들에게 취약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AD가 오늘 복귀하는지는 불확실합니다만, 커즌스가 건재하다는 입장에서 오늘도 센터 하나 데려왔으면 하는 경기가 나오지 싶은데요. 좋은 경기를 보여주고 결국은 진 뉴올.., 결국엔 이긴 밀워키.. 이게 대비되는 바네요. 휴.. 어렵네요 이것도..
저는 어찌됐던 이긴 쪽보다는 그래도, 경기 내용을 지켜준 팀으로 봐볼까 합니다. 뉴올이 홈 성적이 좋지도, 밀워키가 원정 성적도 나쁘지 않지만 부상자 발생으로 인해 벤치에 부담이 되는 쪽은 밀워키고, 주전 경쟁력에서 뉴올이 밀리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10:00 시카고 vs 유타
▲시카고(28위, 1355, 동부 14위) vs ▼유타(10위, 1546, 서부 8위) - 언더

홈  팀 평균 승률 : 23.1%(리그 29위)
원정팀 평균 승률 : 48.1%(리그 18위)

홈  팀   홈 승률 : 33.3%(리그 27위)
원정팀 원정 승률 : 18.2%(리그 26위)

"어음... 시카고의 상승세...?"

흐름이 상반되는 양 팀입니다. 시카고가 3연승을 올릴 동안, 유타는 3연패네요. 시카고의 홈 승률보다 낮은 유타의 원정 승률 또한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혼란스럽습니다. 시카고는 가는거 아니라고 그렇게 말씀 드렸는데.. 패스할까요?
한 번쯤은 시카고에 대해서 얘기해보는 날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시카고의 부상자 명단은 상~당히 지저분했으나, 지금은 많이 지워져서 깔끔합니다. 진작에 복귀한 포르티스가 있고, 미로티치도 복귀하면서 확실히 근본없이 털리던 시즌 초보다는 좋아보입니다. 이 상태에서 다음 달에 라빈이 복귀하면.. 그래도 사람 흉내내는 팀 정도는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렇듯 선수들의 복귀는 최근 3연승 과정에서 결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직전 경기에서는 심지어 잘나가는 루키 마카넨이 없음에도 보스턴을 잡았죠. 마카넨의 오늘 출장 여부는 불확실하지만, 직전 경기에서 미로티치가 놀랄 노자의 활약을 보여줬기에.. 오늘도 기대가 됩니다.(맞으니까 잘하네요.)
유타도 부상자 관련해서는 좋은 소식이 있죠. 후드가 오늘 경기에 복귀할 예정이며, 조 존슨은 오늘 경기에는 출장 여부가 불확실하지만, 드디어 돌아온다는군요. 나이가 많이 들긴 했으나, 해결사 조듣보-_-의 복귀는 유타 벤치가 보다 원활하게 돌아갈 여지를 주는 소식이네요. 흠... 저는 서로가 서로를 공략할 수 있다 보는데요. 불스의 외곽 수비는 형편 없는데, 유타에는 거기에 균열을 낼 수 있는 슈팅 까드들이 포진해있고, 불스는 주먹다짐 듀오(포르티스-미로티치)를 위시한 포워드 자원에서 유타를 상대로 균열을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서로가 서로를 공략할 여지가 있는 상태에서 홈인데다, 플러스 핸디캡..? 아..... 분명 군침은 도는데 시카고를 믿을 수가 없네요.
리그 최악의 공격력을 가진 시카고를, 리그 최상급 수비 지표를 기록중인 유타가 틀어막는 저득점, 로우 템포 경기가 나올 것 정도만 예상합니다.


11:00 피닉스 vs 토론토
피닉스(27위, 1363, 서부 13위, 백투백★) vs 토론토(4위, 1623, 동부 3위) - 오버

홈  팀 평균 승률 : 31.0%(리그 26위)
원정팀 평균 승률 : 68.0%(리그  5위)

홈  팀   홈 승률 : 26.7%(리그 29위)
원정팀 원정 승률 : 53.3%(리그  6위)

"또 만나는 두 팀. 이번엔 부커가 없다."

직전 만남에서 13점차로 승리한 토론토와 피닉스의 맞대결입니다. 부커 없이, 산왕도 위협했던 피닉스이지만 이내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네요. 어제는 킹스에게 패하고 백투백 일정으로 홈에서 토론토를 불러들여옵니다.
피닉스로써는 토론토의 득점을 막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핸디를 할지 못할지는, 라우리의 최근 슛감이 너무 별로기 때문에 다른 팀원에게 볼을 좀 돌리면서 패스 게임을 만들어준다면.. 괜찮겠는데 음....
수비가 약한 피닉스의 림을 토론토가 스타팅에서든, 벤치에서든 신나게 두들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핸디캡 기준이 높은지라 저는 다득점만 가져갈까 합니다. 아쉽네요.


11:30 휴스턴 vs 샬럿
휴스턴(2위, 1725, 서부 1위) vs 샬럿(18위, 1483, 동부 13위) - 휴스턴 (마핸)승 / 오버

홈  팀 평균 승률 : 84.0%(리그  1위)
원정팀 평균 승률 : 38.5%(리그 24위)

홈  팀   홈 승률 : 75.0%(리그  5위)
원정팀 원정 승률 : 16.7%(리그 27위)

"오늘 가장 신뢰가 가는 팀 휴스턴."

오늘 참 경기들마다 마음에 드는게 없었는데 그래도 끄트머리에 이런 경기에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하루 종일 생각했습니다. 신뢰의 휴스턴. 원정 승률 16.7%인 샬럿을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샬럿은 바툼★이 팔꿈치 부상으로 GTD이고, 오늘 경기 출장 여부는 불확실합니다.
뭐.. 휴스턴 정도 되는 팀은 제가 따로 말씀 안드려도 알아서들 핸디까지 잡아서 챙겨가실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휴마옵입니다.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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