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12월 15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2월 15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2월 15일 느바, 미국 농구 분석, 픽
2017-2018 NBA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것인데요. 롤이나 오버워치 하시는 분들은 레이팅이라고 보시면 편할겁니다. ㅎㅎ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겠죠?
MLB 분석에서는 홈/원정, 선발 투수, 휴식/일정에 맞게 이 수치를 수정했었는데..NBA는 부상자가 워낙 빈번히 나오는지라 주전라인업을 수치에 반영시키긴 어려울 것 같고 홈/원정, 일정 정도만 가지고 나중에 이 값을 수정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MLB 분석에서는 홈/원정, 선발 투수, 휴식/일정에 맞게 이 수치를 수정했었는데..NBA는 부상자가 워낙 빈번히 나오는지라 주전라인업을 수치에 반영시키긴 어려울 것 같고 홈/원정, 일정 정도만 가지고 나중에 이 값을 수정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그니까요. 하지만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적어도 야구는 저 로직만으로도 15경기중에 63.57% 정도로 수치가 높은 팀이 승리를 했으니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정도는 하시지 싶습니다.
상승세 Top.5
1. 시카고 불스
2. LA 클리퍼스
3. 덴버 너겟츠
4. LA 레이커스
5. 휴스턴 로켓츠
하락세 Top.5
1. 올랜도 매직
2. 멤피스 그리즐리스
3.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4. 유타 재즈
5. 오클라호마씨티 썬더
09:30 애틀랜타 vs 디트로이트
애틀랜타(30위, 1322, 동부 15위) vs ▼디트로이트(20위, 1464, 동부 8위) - 디트 (마핸)승 / 언더
홈 팀 평균 승률 : 22.2%(리그 30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1.8%(리그 13위)
홈 팀 홈 승률 : 25.0%(리그 30위)
원정팀 원정 승률 : 42.9%(리그 15위)
"하락세의 디트로이트.. 뭐가 문제일까?"
디트가 7연패중입니다. 시즌 초 동부 4강안에 들면서 돌풍을 보여주는가 싶더니.. 너무 안풀리네요. 직전 경기에서는 그래도 연패하긴 했지만, 원정이 길었던 것도 있고, 기조 있는 강팀과의 매치업도 많았기 때문에 떨어지는 칼날은 아니라고 봤는데.. 덴버에게 져버려서 통수 제대로 맞았죠. 그렇다고 부상자가 있는 것도 아닌 풀전력이구요. 꼭 매 시즌마다 아무 이유 없이 미쳐버리는 팀이 있는데 지금의 디트가 그런 꼴이네요. 뭐 결과론 적이긴 하지만.. 저는 시즌 초에 디트를 리그 20위 정도로 예상하고, 고춧가루나 심심찮게 뿌릴 팀으로 예상했는데 그렇게 되가는 것일까요? 음.. 의구심이 들어 디트의 지난 경기들을 시청하며 복기를 해봤고, 긍정적인 요소를 찾아 냈습니다. '수비가 무너지지 않았다.'
이 생각이 들더랍니다. 그래도 수비 시에는 에너지를 잃지 않고, 팀원들이 약속된 움직임을 보여주는 것은 연패를 거듭하는 와중에도 계속 나왔습니다. 하지만 득점면에서는 진짜 완만한 하락세 곡선을 그리고 있어서.. 패하고 있습니다.
스탠리 존슨처럼 공격 기대치가 낮은 선수들도 물론 있지만, 모든 선수들의 슛감이 좋지 않은 것은 참.. 안타깝네요. 한쪽이 막히면 다른 한 쪽에서 터져줘야하는데 재수없게도 동시 다발적으로 막히다니요. 지금 로스터를 딱히 손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지 않는 완성도 괜찮은 팀이고(잭슨이 디트에서 제일 애매한 포지션이긴 한데.. 디트의 에이스를 기대했건만 계륵이네요.) 수비가 되는 팀은 반드시 반등하리라 봅니다. 그게 농구 뿐만 아니라, 모든 스포츠 팀들에게 적용되는거고, 현대 농구 트렌드에도 부합하니까요. 다만.. 언제쯤 다시 부활할지는 아무도 모르겠죠. 마루타가 되기 싫으신 분들은 당분간 디트 경기는 패스를 추천 드립니다만, 저는 분명 반등할 타이밍이 올거라 믿습니다. 자 오늘 디트는 애틀랜타로 원정을 떠나는데요. 애틀도 디트와 마찬가지로 의외의 팀이죠? 경기력이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습니다. 애틀도 디트와 마찬가지로 수비가 일관적인 팀입니다. 네. 일관적으로 수비를 못합니다 얘네는.. 의외로 경기력이 좋다 느낀 경우는 단순히 선수들 슛감이 좋아서 그 날 115점 가량 득점한 경우..인데.. 신뢰가 갈만한 수준이 아니네요. 홀짝수준.. 주전 빅맨이 부상인 애틀랜타로써는 오늘 존 콜린스★가 복귀 가능하다고 하면서 다소 숨통 트이는 소식이 있긴 한데요. 밴건디 감독의 지휘 하에 드루먼드가 버티고 있는 디트 상대로는 숨통만 트여서는 어렵다 보고, 공격이 집중되는 슈뢰더를 마크할 자원도 디트엔 있습니다. 디트 하락세의 저점-_-을 모르는 상황에서, 이 경기를 베팅라인에 가져가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진 않으나, 분명 디트는 반등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일 수도 있구요. 애틀랜타의 기복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이 경기 애틀랜타의 승리를 보시는 분들은 다득점, 디트의 승리를 보시는 분들은 저득점으로 공략하시면 맞을 것 같습니다.(애틀랜타가 이기는 선택지는 선수들이 핫핸드여서 불붙는 야투로 이기는 선택지밖에 없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09:30 브루클린 vs 뉴욕
브루클린(24위, 1413, 동부 11위) vs 뉴욕(21위, 1444, 동부 9위) - 브루클린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42.3%(리그 21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1.8%(리그 15위)
홈 팀 홈 승률 : 45.5%(리그 23위)
원정팀 원정 승률 : 11.1%(리그 30위)
"외인구단의 결말이 어떻든간, 그 과정은 참 재미있다."
지난 브루클린 분석에서 사연 많은 브루클린 선수들을 '공포의 외인구단'에 비견했는데요. 그 때도 말씀 드렸다시피 그 만화의 결말은 충격입니다.(무엇을 상상해도 그 이상) 하지만, 지난 경기까지 잡아낸 브루클린을 보니.. 벌써 결말 얘기하기엔 이르지 싶습니다. '이렇게도 팀이 만들어지는구나..' 감탄한 브루클린 네츠입니다.(클블 : 아.. 이럼 나가린데?, 보스턴 : 흐뭇) 이제 진짜 러셀 돌아오고 꾸역꾸역 5할 승률 맞추면 플옵 끝자리 경쟁을 브루클린이 하게 될 지도 모릅니다. 여전히 미숙한 턴오버는 자주 발생하고, 수비가 할랑하지만 최대한 제한된 시간속에서 수비에서 아낀 응축시킨 에너지를 바탕으로 뛰면서 일단 기회가 열리면 과감하게 모든 선수들이 일단 쏘고 보는 브루클린인데요.(시도율에 비해, 성공률은 바닥을 찍지만.. 방귀 많이 뀌다보면 똥 나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요 몇년 사이 브루클린이 이렇게 긍정적인 적은 처음이지 싶네요. 오늘은 뉴욕을 홈으로 불러들이는 네츠입니다. 짭욕 vs 찐욕의 지역 라이벌(?) 대결은 언제나 재미진데요. 뉴욕은 최근 팀하쥬 없이 경기를 치루고 있습니다. 폴징이가 확실한 상수로써 포제션을 더 가져가면서, 게임을 이끌고 있는 뉴욕입니다. 오늘 경기도 폴징-칸터 프론트는 브루클린이 제어할 수는 없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어느 팀에나 저 프론트는 위협이 되겠지만, 제 주관적으로 네츠는 저런 공격형 빅맨이 1옵션인 팀에게 특히나 더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생각하는데.. 분위기 탄 오늘은 어떨까 싶네요. 루머에 의하면 칸터가 최근 무리해서 뛰고 있다는데(무려 목발을 짚고 경기장에 나타나서 뛰고, 다시 목발 짚고 나갔다고 하는데-_-;)요. 좋은 선택인지는 의문이네요. 참고 바라며, 솔직히 말해서 지금 네츠는 저 제어가 안되는 폴징이같은 선수를 보유하고 있진 않습니다. 하지만, 르버트, 딘위디, 크랩 같은 선수들은 폴징이가 브루클린을 휩쓰는 만큼, 백코트에서 화력을 뿜을 수 있죠. 시즌 중에 뉴욕의 3점 수비는 리그 최약체 수준이라고 말씀 드린 적이 있는데요. 그만큼 자주 나오는 오픈 상황에서 네츠 외곽 선수들이 3점으로 되갚아준다면, 승리를 못 할 것도 없다 봅니다.(2점을 내주고, 3점을 취한다-_-!) 팀하쥬 역시 기복이 있는 선수이지만, 이 경기는 특히 백코트에서 팀하쥬의 공백이 아플 듯한 뉴욕입니다.
좋은 분위기 속에서 브루클린 선수들의 슛감까지 같이 좋길 기대해보며, 저는 오랜만에 브루클린의 승리를 봐봅니다.
10:00 클리블랜드 vs LA 레이커스
클리블랜드(3위, 1628, 동부 2위) vs ▲LA 레이커스(23위, 1424, 서부 11위) - 클블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71.4%(리그 4위)
원정팀 평균 승률 : 38.5%(리그 22위)
홈 팀 홈 승률 : 73.3%(리그 7위)
원정팀 원정 승률 : 30.8%(리그 21위)
"영건들의 반란을 제압할 왕."
올 시즌 클블을 대상으로, 르브론을 대상으로 왕이란 표현을 자제했는데.. 최근의 클리블랜드와 르브론은 다시 그 표현을 탈환했습니다. 어휴 진짜.. 멋있습니다. 릅을 누가 막을까요 레이커스에서? 부상자 없이 풀 전력으로 임하는 레이커스지만.. 릅을 제어할만한 인원은 안보이죠. 그저.. 릅 마음대로 "나 돌파한다?" 근데 막으러 오면 전매특허 킥아웃 패스. 그렇다고 거리를 두고 새깅 디펜스를 하면? "어? 막으러 안오네?" 슛-_-)/ 르브론의 이지선다에서 도저히 답을 고를 수가 없습니다. 짝짝. 사실 오늘 가장 눈에 띌만한 매치업은 릅 vs 론조가 아닌, 릅 vs 라바(론조 아빠)죠. 올 초에 라바 볼이 "내 아들들이 르브론 아들보다 더 성공할거다. 릅 아들은 아빠의 후광에 부담을 느낄거다." 뭐 요딴식의 인터뷰를 했었는데요. 당시 릅은 "아빠 대 아빠로써 얘기하는데 그 입에서 내 애들을, 우리 가족들의 이름을 올리지마라. 니 브랜드, 아들들, 농구, 심지어 나에 대해서 말하는건 상관없다. 근데 가족은 ㄴㄴ" 라며 경고했습니다. 이런 일이 있고 클리블랜드는 레이커스와 올 시즌 첫대결을 갖는데요. 르브론이 참교육이 뭔지를 보여줬으면 하는 희망 사항입니다. 뭐 라바는 그러거나 말거나 "르브론은 내년에 레이커스에 올거야!! 내 아들이랑 호흡 잘 맞을걸!! 빼애액~!" 거리고 있지만요.. ㅎㅎ 뭐 오늘 분석하고는 별 상관 없는 내용인데, 이런 스토리를 알고 보시면 더 재밌을 것 같습니다. 인기 팀끼리의 대결인만큼 국내 중계도 잡혀있으니까요. 자 매치로 들어가보면
레이커스는 최근 경기에서 연속으로 많은 실점을 기록중인게 눈에 띄는데요. 그들의 자랑하는 인사이드 득점이 퇴색될 정도로 지들도 털리는 모습인데요. 볼의 수비가 나쁘진 않지만, 씩서스의 시몬스를 상대로 릅이 거듭 메이드를 성공하던 모습을 상상해보면 론조도 탈탈 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글쎄요. 레이커스의 에너지는 칭찬할만 하지만, 최근 클리블랜드가 보여주고 있는 완숙미에는 비견할 바가 못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라바 볼 말대로 릅이 다음 시즌 FA되서 레이커스로 행선지를 향한다 하면, 이 매치는 오디션이겠죠. 물론 오디션 감독은 르브론이고, 레이커스 선수들은 참가자들이겠죠. 참가자들은 감독을 이길 수 없습니다.
10:00 미네소타 vs 새크라멘토
미네소타(8위, 1562, 서부 4위) vs 새크라멘토(29위, 1344, 서부 12위) - 패스 or 킹스 플핸승 / 언더
홈 팀 평균 승률 : 57.1%(리그 8위)
원정팀 평균 승률 : 33.3%(리그 25위)
홈 팀 홈 승률 : 64.3%(리그 13위)
원정팀 원정 승률 : 26.7%(리그 23위)
"이제 미네소타는 두근거리지 않는다."
미네소타는 올 시즌 버틀러 영입을 하면서, 이제 더 이상 미래 지향적인 모습보다는 뭔가를 보여줘야하는 팀이 됐는데.. 이 팀이 뭘 보여주는걸 기대를 안하렵니다. 미네소타의 왕팬도 아니지만, 참 보기 힘든 이번 시즌이네요. 뭐 이건 분석에 필요 없는 내용이고, 오늘 경기는 패스하고 싶네요. 단연 전력에 앞서는 미네소타이고, 5할 승률 미만 팀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미네소타입니다. 근데 지금은 어디로 튈지 모르겠습니다. 오클과 더불어 올 시즌 어디로 튈지 모를 팀이라 잡아보고싶지가 않습니다. 오늘 킹스의 원정이라는 점에서 역시나 오늘도 게임은 잡을거라 생각하는데, 이겼지만 진 경기가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킹스의 최근 경기를 챙겨보진 못했지만, 최근 6경기 정도에서의 수비가 꽤나 솔리드하게, 이뤄지는 모습이 보입니다. 초창기에 구상했던 전략을 로스터의 한계 때문인지 수정하는 모습이라고 생각하며.. 피닉스 같은 팀이라면 모를까(피닉스를 무시하는게 아니고 팀 색깔이) 킹스 상대로는 미네소타가 마핸을 해줄 것 같지 않습니다.
12:30 골든스테이트 vs 댈러스
골든스테이트(1위, 1783, 서부 2위) vs 댈러스(22위, 1442, 서부 14위) - 골스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78.6%(리그 3위)
원정팀 평균 승률 : 28.6%(리그 28위)
홈 팀 홈 승률 : 75.0%(리그 6위)
원정팀 원정 승률 : 16.7%(리그 27위)
"커리 없는 커리팀."
양 팀 모두 커리가 없죠. 형커리, 동생 커리 모두 부상으로 아웃돼있는 양 팀입니다. 골스는 커리 뿐만 아니라 그린(출전 여부 불확실. 연습 미참여), 파출리아(출전 여부 불확실. 연습 미참여), 닉영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
댈러스는 오래 전부터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던 핀니스미스부터 최근엔 데스쥬가 엉덩이 부상으로 아웃됐죠. 돌아올 여지가 있는 선수는 위에 말씀 드린 그린과, 파출부 이렇게 두 명 뿐이므로 이 두 선수 정도만 확인 해보시면 되겠습니다. 골스가 강팀은 강팀인가봅니다. 선수들 부상으로 신음하는 와중에도 수비는 여전히 강력하고, 솔리드하면서, 득점 역시 폭발적이진 않지만, 타 팀과 비교했을 때 한 클래스 위에 있음을 보여주는 걸 수치로 증명해주고 있는데요.
댈러스는 수비에서의 기복이 늘상 심하고, 최근에는 득점력까지 부진하네요. 정확히 데스쥬의 이탈 시점부터 급감소한게 눈에 띕니다. 배당을 보지 않아도 골스가 높은 핸디 기준점을 받을 것 같은 이유입니다.
자~ 골스로써는 그나마 다행인 것이, 오늘 이 경기만 마무리 지으면 무려 3일의 휴식을 취한다는 것입니다. 댈러스는 하루 쉬고 산왕과의 경기를 치루는 빡센 일정이구요.
음.. 현재의 댈러스 상대로 충분히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은 골스입니다. 다만 이기느냐 지느냐가 문제가 아니고, 마핸을 해줘야할텐데 지난 포틀전에서는 듀란트가 제가 볼 때만 안뛰었던건지, 피지컬을 바탕으로 림어택을 하기보다는 세트 오펜스 위주로 팀을 정돈하는 모습을 계속 봤는데요. 흠... 단연코 좋은 선택이긴 하지만.. 마핸을 베팅한 베터들에게는 열불나거든요. 칼라일 감독은 여지껏 그래왔듯 느린 페이스로, 최대한 골스의 포제션을 제한하려 할텐데, 오늘도 듀란트가 그럴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커 감독은 그럴 때마다 더욱 더 스몰볼을 돌리면서, 댈러스 수비에 균열을 냈거든요. 직전 매치업 상대인 산왕과 완전 대비되거든요. 그래서 댈러스를 산왕에 비빌 순 있지만, 골스한테는...안될겁니다.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카톡 ir903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좋은 정보 있으면 공유 하는 것, 매너 채팅 해주는 것 외에는 조건 없이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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