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4월 1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4월 1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4월 1일 느바, 미국 농구 분석, 픽

2017-2018 NBA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것인데요. 롤이나 오버워치 하시는 분들은 레이팅이라고 보시면 편할겁니다. ㅎㅎ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겠죠?
MLB 분석에서는 홈/원정, 선발 투수, 휴식/일정에 맞게 이 수치를 수정했었는데..NBA는 부상자가 워낙 빈번히 나오는지라 주전라인업을 수치에 반영시키긴 어려울 것 같고 홈/원정, 일정 정도만 가지고 나중에 이 값을 수정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그니까요. 하지만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적어도 야구는 저 로직만으로도 15경기중에 63.57% 정도로 수치가 높은 팀이 승리를 했으니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정도는 하시지 싶습니다.

상승세 Top.5

1. 멤피스 그리즐리스

2. 인디애나 페이서스

3. 밀워키 벅스

4. LA 클리퍼스

5. 필라델피아 씩서스

하락세 Top.5

1.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 미네소타 팀버울브즈

3. 올랜도 매직

4. 토론토 랩터스

5.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최근 NBA를 만지면서 조심해야 할 점.

플레이 오프 진출을 확정 지은 팀이 리그에 7팀이 됐습니다. 휴스턴 로켓츠, 토론토 랩터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클리블랜 캐벌리어스, 필라델피아 세븐티씩서스, 인디애나 페이서스, 그리고 명문 보스턴 셀틱스 이 일곱 팀입니다

그리고 뭐 동부쪽은 이변이 없을 예정인 워싱턴 그리고 밀워키가 플옵 막차로 플옵 진출팀이 결정난 것 같구요.

서부는 아직도 치열하죠.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미네소타 팀버울브즈,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유타 재즈,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샌안토니오 스퍼스, LA 클리퍼스, 덴버 너겟츠가 플옵 진출과 순위싸움 경쟁이 치열할텐데요.

뭐 최근의 폼과 부상자 이슈 소식만으로 보아선 포틀, 미네, 오클까지는 밑의 팀들과 어나더 레벨로 보이긴 하는데.. 동부팀들처럼 상/하관계가 뚜렷하지 않고 게임차가 별로 안나서요..

자 그럼 조심해야 할 점은 무엇이냐! 플옵 진출을 확정 지은 팀! 그 다음엔 플옵 진출도 뭐 이변 없어보이고 순위까지 거의 굳힌 팀! 그 다음엔 플옵 진출이 '사실상' 확정된 팀. 얘네들을 조심해야겠죠.

선수들이 일부러 게임을 질리는 없겠지만, 해당 팀들이 플옵을 대비해 핵심 선수, 인저리 프론, 과부하 걸린 선수들을 관리할 여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베팅 전에 확정 라인업을 보고 베팅하시는 분들은 해당 사항이 없으실 수도 있겠지만, 미리 갔다간 날벼락 맞을 여지가 있습니다. 

  

04:00 워싱턴 vs 샬럿

워싱턴(18위, 1519, 동부 6위) vs 샬럿(21위, 1471, 동부 10위) - 샬럿 플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54.7%(리그 14위)

원정팀 평균 승률 : 44.7%(리그 20위)

홈  팀   홈 승률 : 55.3%(리그 19위)

원정팀 원정 승률 : 35.1%(리그 20위)

1. 올 시즌 워싱턴을 상대로 전승을 달리고 있는 샬럿의 트렌드. 이 트렌드는 해당 경기에서 샬럿의 슛감각이 준수했다는 것도 있지만, 소프트한 인사이드 수비의 워싱턴을 상대로 공리를 다 따냈기 때문입니다. 이유없이 만들어진 트렌드는 아닙니다. 최근 솔리드해진 하워드라면

고탓이 털리는건 예정된 수순이 아닐까 합니다.

2. 부상자 - 이대로 시즌이 종료된다면 밀워키는 전시즌과 마찬가지로 토론토와, 히트는 보스턴과 매치됩니다. 싫겠죠. 추격하는 히트로부터 도망가야 하는 워싱턴인데요. 일단 오늘은 오늘 경기에 복귀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그간 워싱턴 시스템에서 빌과 호흡을 맞추던

포터가 부상으로 출전 여부가 불확실합니다.(다행이 고질적으로 아팠던 엉덩이는 아니고 발목..) 분명 월이 워싱턴에 필요한 조각이지만, 올 시즌 부상 전의 월의 폼을 생각하고, 부상 복귀전인걸 감안하면 한 타임 걸러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월 없는 동안 스텝업한 다른 자원들과의 합도 봐야하구요.

06:00 뉴욕 vs 디트로이트

뉴욕(23위, 23위, 1383, 동부 11위) vs 디트로이트(20위, 1471, 동부 9위) - 디트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35.5%(리그 22위)

원정팀 평균 승률 : 46.7%(리그 19위)

홈  팀   홈 승률 : 50.0%(리그 22위)

원정팀 원정 승률 : 29.7%(리그 21위)

1. 꾸준히 활약해주며 본인이 X맨이 아니라는걸 증명하고있던 그리핀이 발목 부상으로 결장합니다. 그래도 잭슨이 돌아온 디트 로스터가 뉴욕보다 낫죠. 게다가 닉스는 오늘 칸터의 출전 여부 또한 불확실합니다.(아마 결장할겁니다.)

08:30 보스턴 vs 토론토

보스턴(6위, 1607, 동부 2위) vs ▼토론토(2위, 1687, 동부 1위) - 토론토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69.3%(리그  4위)

원정팀 평균 승률 : 73.3%(리그  2위)

홈  팀   홈 승률 : 64.9%(리그 13위)

원정팀 원정 승률 : 64.9%(리그  4위)

1. 아 모르겠어요~ 보스턴이 이겨서 좋기는 한데 배팅은 빗나가고 모르겠어요~ 아무리 시스템과 전술이 탄탄해도 주전급이 이래 빠졌는데도 로테이션이 붕괴하지 않으니..잇몸들의 반란입니다. ㅎㅎ

2. 하지만 토론토는 시즌 내내 꾸준한 활약을 해주고 있는 벤치 마피아를 보유하고 있는 팀. 오늘은 매치의 주안점을 라킨 vs 밴플릿으로 둘까합니다. 백업 포인트가드 매치업을 메인 매치업으로 잡는다는건 어려운 것이지만.. 현재 라킨과 밴플릿은 팀의 정체성과 스타일을 결정 짓는

주용한 자원들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음.... 이렇게 말하면 될까요. 라킨은 저정도 가격에 저만큼 해주는걸 보면 뽕을 뽑았다.(가성비) 밴플릿은 어지간한팀 주전 라인업보다 좋은 효율성을 뽑아내는 토론토 벤치를 이끌었다는 것.

과거에 클립에서 CP3 백업하던 블렛소 느낌이랄까요. 작은 계약으로 묶어두기엔 그릇이 더 커보입니다. 라킨에게는 오지 않는 느낌이죠.

3. 총평 - 분명 쫓아가는 쪽은 보스턴이지만 랩터스가 더 필요한 게임이죠. 일단 주된 이유로는 자신감이겠죠. ^^ 늘 토론토를.. 라우리를 새가슴이니, 강팀판독기니 하는 소리가 나오던 토론토니까요(현지에서도), 그리고 지난 번 유타에서 나왔던 2-3 로컬 방어.

기가막혔다고 생각합니다만, 인원부족으로 인해 포시 로테이션과, 세컨 유닛중 어떤 부분이 주전들과 경기할 수 있는지 보여준 예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호포드랑 모리스 둘 다 결장이라면(둘 모두 출전 여부가 확정되진 않았는데.. 출전할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 

그런걸 또 볼지도 모릅니다. 서로 펀치를 날리고, 카운터 펀치를 날리는 재밌는 경기가 되지 싶은데

보스턴은 한차례 본인들의 전략을 보인바 있고, 토론토는 아니라는 것. 어차피 플옵에서 만날 것 같은 두 팀. 오늘 경기는 서로 정찰하고, 해부하는 와중 결국 승리는 토론토에게 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 프론트코트 효율성이 너무 좋은데, 보스턴이 타팀보다 프론트에서 앞서나간다는게 언제까지 갈지모르겠고, 라우리-밴플릿으로 이어지는 까드라인에서 효율성이 너무 차이나네요. 드로잔 역시 말 할 필요없구요. 

09:00 마이애미 vs 브루클린

마이애미(16위, 1523, 동부 7위) vs 브루클린(24위, 1363, 동부 13위) - 마앰 승

홈  팀 평균 승률 : 53.9%(리그 15위)

원정팀 평균 승률 : 32.0%(리그 24위)

홈  팀   홈 승률 : 64.9%(리그 14위)

원정팀 원정 승률 : 28.9%(리그 23위)

1. 홈 마이애미 - 바로 직전 경기에서도 언급했듯, 마이애미는 홈에서 돌풍을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2. 희안하게도 러셀을 참 싫어했습니다. 레이커스 팬도 아닌데, 왜 쟤가 레이커스 간판달고 있는걸까부터 여러모로 좋아하는 유형의 선수는 아닙니다. 하지만 재능이 없다는건 아닙니다. 여전히 일관성은 없지만.. 러셀의 최근 경기는 2픽의 이유를 보여주는 듯한 성숙함을 보여줬습니다.

오늘은 솔리드함의 대명사인 고란이와 매치업될텐데, 어떤 활약을 할지 궁금하네요.

3. 4쿼터 - 하지만 그런 러셀도 현재 네츠 로스터의 확실한 에이스가 됐느냐? 라는 물음에는 그렇다. 라고 대답할 수 없습니다. 아이솔을 칠 수 있느냐 없느냐로 에이스의 여부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상대가 수비 빡세게 조이고 터프한 경기가 되는 클러치타임에서

러셀에게 고투가이 역을 맡길 수가 없습니다. 러셀'마저' 이러니 브루클린은 전반전 잘 풀고나서, 클러치타임되면 그냥 나 한번, 너 한번 이렇게 흐지부지되는 매번 똑같은 내용의 경기를 보여줍니다. 잘 풀릴 때는 공산 농구다~ 조직력 좋다라고 포장할 수 있지만..

4. 히트가 여러모로 유력한 경기이지만, 플핸의 왕자 브루클린인지라.. 핸디 난이도가 높게 느껴집니다.

11:00 새크라멘토 vs 골든스테이트

새크라멘토(26위, 1326, 서부 12위) vs ▼골든스테이트(7위, 1600, 서부 2위) - 패스 or 골스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31.6%(리그 25위)

원정팀 평균 승률 : 72.0%(리그  3위)

홈  팀   홈 승률 : 33.3%(리그 29위)

원정팀 원정 승률 : 72.2%(리그  3위)

1. 골스 인저리 리포트 - 커-탐-듀-그의 이탈은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커리는 멀었지만 오늘은 탐-듀-그를 볼 수 있겠습니다.

2. 만일 듀란트와 그린만 있다면 그래도 골스의 승리를 봤겠지만.. 멀리 갈 수 있을까? 라는데에는 의문이겠죠. 스페이싱의 핵 커리가 없을 때의 골스는 의도적으로 템포를 낮춰, 듀란트 위주로 게임을 풀어나가는걸 올 시즌에 보여줬으니까요.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넘나는 국가에서 진행하는 합법적인 스포츠토토, 프로토를 기준으로 합니다.)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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