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3월 6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3월 6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3월 6일 느바, 미국 농구 분석, 픽







2017-2018 NBA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것인데요. 롤이나 오버워치 하시는 분들은 레이팅이라고 보시면 편할겁니다. ㅎㅎ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겠죠?
MLB 분석에서는 홈/원정, 선발 투수, 휴식/일정에 맞게 이 수치를 수정했었는데..NBA는 부상자가 워낙 빈번히 나오는지라 주전라인업을 수치에 반영시키긴 어려울 것 같고 홈/원정, 일정 정도만 가지고 나중에 이 값을 수정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그니까요. 하지만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적어도 야구는 저 로직만으로도 15경기중에 63.57% 정도로 수치가 높은 팀이 승리를 했으니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정도는 하시지 싶습니다.




상승세 Top.5

1. LA 레이커스
2.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3. 휴스턴 로켓츠
4. 토론토 랩터스
5.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하락세 Top.5

1.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 멤피스 그리즐리스
3. 밀워키 벅스
4. 샌안토니오 스퍼스
5. 뉴욕 닉스



09:00 클리블랜드 vs 디트로이트
▼클리블랜드(17위, 1517, 동부 3위) vs 디트로이트(21위, 1429, 동부 9위) - 패스 or 클블 승 / 오버

홈  팀 평균 승률 : 58.1%(리그  6위)
원정팀 평균 승률 : 46.0%(리그 19위)

홈  팀   홈 승률 : 65.6%(리그 10위)
원정팀 원정 승률 : 30.0%(리그 23위)

1. 허리 통증으로 인해 아웃된 완소 벤치 그린(클블)의 결장, 트리스탄 탐슨(클블)의 발목 부상!! - TT가 정말 민폐가 되는 수준이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단 낫다. 래낸쥬밖에 빅맨이 없게 되는 클블..단기적으론 오늘 골밑은 드러먼드의 놀이터가 될 것이고, 더 긴 관점으로 보면 르브론에게 가해지는 부담이 가중 될 악재.
2. 클블의 올 시즌 핸디캡 커버율은 29.5%.. 누가 클블 마핸 가즈아란 소리를 내었는가..
3. 단연 관전 포인트라면 릅이 어떠한 활약을 해주는가인데.. 릅은 미드, 로우포스트부터 퍼리미터까지 그리핀을 상대할 수 있는 속도와 사이즈를 갖고있지만.. 릅이 수비 원툴도 아니고 가뜩이나 과부하가 걱정되는데.. 외로운 싸움을 하게 될 듯.
4. 클블이 이긴다면 다득점으로 이길 것이다. 최근 클블 통계자료를 보면 클블이 경기를 승리하기 위해서는 평균 120점이 필요하다 한다. 수비가 안되기 때문에 공격에서 보다 더 넣어야 한다능..
5. 클블의 마핸은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피스톤즈 플핸 역시 부담스럽긴 매한가지. 가장 좋은 선택지는 클블 일반승이지 않을까 생각한다만 다른 경기들과 비교했을 때 배당 대비 메리트가 많이 떨어져서 베팅 라인에는 안가져갈 전망.


09:00 인디애나 vs 밀워키
인디애나(14위, 1536, 동부 4위, 백투백★) vs ▼밀워키(19위, 1511, 동부 7위, 백투백★) - 인디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57.1%(리그  9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4.0%(리그 16위)

홈  팀   홈 승률 : 65.6%(리그 11위)
원정팀 원정 승률 : 46.7%(리그 13위)

* 인디애나 백투백 승률 : 41.7%(5승 7패. 리그 16위)
* 밀워키 백투백 승률 : 69.2%(9승 4패. 리그 3위)

1. 며칠 전 맞붙은 두 팀의 대결. 허나 그 당시에도 공/수에서 부담이 컸던 쿤보가 많이 지쳐보였는데 쿤보는 어제도 40분 넘게 뛰며 열일했다.
2. 길쭉이 밀워키 선수들이라 인디애나를 포함한 어떤 팀을 상대로도 쉬이 미스매치를 내주지 않는다는게 장점이지만, 뛰어난 샷 블락커 터너와 가로수비에 능하며, 누가 나오던 1인분을 해주는 4번 자원을 보유한 인디애나 상대로는 장점의 퇴색되는 느낌.
3. 위의 내용을 고려했을 때 어느 쪽이 정배냐 묻는다면 역시 인디애나.. 꽤나 정직한 배당이라고 생각. 홈 팀 인디애나의 손을 들어보자.


09:30 마이애미 vs 피닉스
마이애미(20위, 1483, 동부 8위) vs 피닉스(30위, 1299, 서부 14위, 백투백★) - 히트 승 / 핸디캡은 어렵..

홈  팀 평균 승률 : 52.4%(리그 17위)
원정팀 평균 승률 : 29.2%(리그 29위)

홈  팀   홈 승률 : 56.7%(리그 18위)
원정팀 원정 승률 : 31.2%(리그 21위)

*피닉스 백투백 승률 : 23.1%(3승 10패. 리그 26위)

1. 피닉스의 재미있는 기록 : 히트의 승리 마진은 -0.6으로 대승을 못만들어내는 팀 중 하나지만, 피닉스의 올 시즌 핸디캡 성적은 47.6%(대다수의 경기가 오늘처럼 플핸이었겠죠.) 적절한 기준점으로 인해 핸디캡 성적이 완전 나쁜 성적은 아니다만, 마진 부분에서는 -8.7로 리그 꼴찌! 질 때 멀리 간다는 뜻. 거기에 백투백일 때의 마진은 -12.5로 또 급상승.
2. 히트 부상자 명단. 요 며칠 결장중인 타일러 존슨, 엘링턴의 상태가 공표되지 않았는데.. 맥그루더 복귀, 와데 영입 등으로 로스터에 전과같은 공허함은 느껴지지 않지만, 올 시즌 좋은 활약을 해주던 이 두 선수의 공백은 아쉽기 마련.
3. 양팀의 전력차와 성적, 더군다나 형편없는 피닉스의 백투백 성적까지 고려했을 때 히트의 승은 당연히 챙길 것으로 보임.. 허나 후반기 스타팅 경기 효율성만 놓고 보면 히트나 피닉스나 도긴개긴. 오늘 경기 역시 히트 벤치의 효율성을 앞세워 경기를 이기지 싶은데.. 스타팅에서 도긴개긴이라면 멀리는 못가지 않을까...? 


10:00 시카고 vs 보스턴
시카고(25위, 1367, 동부 12위) vs 보스턴(10위, 1576, 동부 2위) - 보스턴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33.9%(리그 23위)
원정팀 평균 승률 : 68.8%(리그  4위)

홈  팀   홈 승률 : 45.2%(리그 23위)
원정팀 원정 승률 : 70.0(리그   3위)

1. 스타팅 라인업에 변화를 줄 시카고. 호이버그는 오늘 경기부터 스타팅 라인업에 변화를 준다고 함. 포르티스가 선발로 5경기 정도 투입될거라는 전망. 엠비드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인상적인 기억이 있는데, 과연 호포드를 상대로는 어떨지.. 최근의 폼을 고려하면 기대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 생각.
2. 올 시즌 유나이티드 센터(시카고 홈)에서의 양 팀간 첫 맞대결은 108-85로 시카고의 승리. 하지만 많은게 바뀌었다. 가장 큰 것으로 당시엔 어빙이 없었고.. 최근의 시카고 로스터는 많이 바뀌었다는 것. 당시 무서웠던 펀치듀오중 하나인 미로티치도 이젠 없다. 누가봐도 리그 최상위권 팀 보스턴과 리그 최하위.. 좋게보면 리그 하위권(최하위보다는 위에급)팀 시카고의 대결.
3. 시카고의 핸디캡 성적은 5할 이상이나 핸디캡 승리 마진은 리그 최하위(리그 28위) 게임이 멀리갈 여지가 크므로 확률에 베팅한다면 보스턴의 마핸을 잡는 것이 합리적.(보스턴의 핸디캡 승리 마진은 리그 4위)
4.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양팀의 맞대결은 28번 붙어서 20번이 언더가 난 트렌드를 생성중. 하지만 최근의 보스턴 폼을 생각하면 더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 이 기록은 참고만


10:30 샌안토니오 vs 멤피스
▼샌안토니오(13위, 1550, 서부 6위) vs ▼멤피스(29위, 1327, 서부 15위) - 산왕 승

홈  팀 평균 승률 : 57.1%(리그 10위)
원정팀 평균 승률 : 29.0%(리그 30위)

홈  팀   홈 승률 : 73.3%(리그  5위)
원정팀 원정 승률 : 17.2%(리그 29위)

1. 여전히 출장 여부가 불확실한 알드리지. 현 상황의 산왕 로스터에서 공격의 시작이자 끝이되는 선수의 출전 여부를 반드시 확인 바람.
2. 뭐 그럼에도.. 현재 개박살난 멤피스 로스터를 상대로는 승리는 무난할 전망. 공격에서 의미있는 공헌을 할 수 있는 선수가 없음.
3. 하지만 산왕에게 책정된 두 자리수의 핸디 기준점.. 멀리 갈 수 있을지..? 일단 멤피스가 이길 요소는 단 하나도 없어보이므로 이길 것 같은 팀이 핸디까지 소화할 것으로 예상만..(베팅은 ㄴㄴ)


11:00 유타 vs 올랜도
유타(5위, 1587, 서부 10위) vs 올랜도(24위, 1378, 동부 13위) - 언더

홈  팀 평균 승률 : 52.4%(리그 18위)
원정팀 평균 승률 : 31.8%(리그 24위)

홈  팀   홈 승률 : 64.5%(리그 13위)
원정팀 원정 승률 : 21.9%(리그 28위)

1. 보겔(올랜도 감독) 曰 "팀 수비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다. 분명 다른 팀들보다 수비 연습을 많이 하는데도...." 결국 재능 차이. 그럼에도 올랜도 구단측에서는 문제가 감독에게 있다 보고 보겔에 대한 경질 루머가 뜸.-_-a
2. 유타의 폼 - 1월 말부터 유타는 어나더 레벨의 팀이 되었음. 후반기에서도 더 기세좋은 포틀, 더 전력에 앞서는 휴스턴을 상대로 패하긴 했지만 쏠쏠한 승리를 챙기며 불안을 잠식시킴. 공격 역시 안정적이지만.. 수비 얘기를 빼놓을 수 없음. 최근 15경기에서 유타의 수비지표는 리그 탑이고, 그 밑의 팀보다 4점이나 차이나는 수준. 올랜도로써는 현재 유타의 수비에 100득점 올리기 어려울 듯.
3. 전반적인 매치업의 우위 - 고베어와 페이버스가 올랜도를 상대로 득점 및 리바운드에서 압도할 것이고, 잉글스 역시 최근까지 보여준 슈팅 폼을 본다면 오늘도 역시 좋을 것이고, 올랜도 백코트 수비로써는 미첼이 너무나 빠르게 느껴질 듯.
4. 그럼에도 부담되는 기준점. 분명 유타의 승리가 보이는 경기이지만 두자리수 핸디캡을 극복하기란... 앞서 말한대로 유타가 올랜도를 옥죈다면 올랜도는 오늘 100점을 못넘은채로 득점할텐데 그런 페이스로 유타가 10점 더 벌리기..? 어렵..


12:30 레이커스 vs 포틀랜드
▲LA 레이커스(18위, 1514, 서부 11위) vs 포틀랜드(4위, 1592, 서부 3위) - 포틀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45.2%(리그 20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8.7%(리그  5위)

홈  팀   홈 승률 : 51.7%(리그 22위)
원정팀 원정 승률 : 53.1%(리그  7위)


1. 후반기 전승의 양팀. 당연하게도 오늘 한 팀은 연승이 깨진다.
2. 트렌드 - 2014년 기록까지 들어가는 것은 과하지만.. 포틀랜드의 대 레이커스 성적은 14연승중. 어마어마한 상성. 트렌드는 포틀랜드의 것.
3. 그런 상성인데 부상 이슈까지? - 아시다시피 레이커스는 조쉬 하트가 장기 결장 예정이고, 잉그램까지 부상 이슈가 발생. 지난 경기도 결장한 잉그램을 쓸 수 없다면 레이커스는 쿠즈마에 더 의지하면서 KCP와 토마스가 시간을 더 나눌것인데,
풀 전력이어도 어려운 포틀인데 주축 선수가 둘이나 빠진다는 것 역시 포틀을 보게하는 요소. 더군다나 포틀은 백코트의 화력을 위시해서 싸우는 팀인데.. 공교롭게도 하트나, 잉그램이나 레이커스 퍼리미터 수비의 핵심이라는 사실..
4. 후반기 레이커스의 기세와 스탯에서 나오는 효율성은 인정하나.. 그래도 포틀한텐 어렵지 않을지..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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