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3월 2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3월 2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3월 2일 느바, 미국 농구 분석, 픽







2017-2018 NBA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것인데요. 롤이나 오버워치 하시는 분들은 레이팅이라고 보시면 편할겁니다. ㅎㅎ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겠죠?
MLB 분석에서는 홈/원정, 선발 투수, 휴식/일정에 맞게 이 수치를 수정했었는데..NBA는 부상자가 워낙 빈번히 나오는지라 주전라인업을 수치에 반영시키긴 어려울 것 같고 홈/원정, 일정 정도만 가지고 나중에 이 값을 수정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그니까요. 하지만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적어도 야구는 저 로직만으로도 15경기중에 63.57% 정도로 수치가 높은 팀이 승리를 했으니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정도는 하시지 싶습니다.




상승세 Top.5

1. LA 레이커스
2. 보스턴 셀틱스
3. 포틀랜드 블레이져스
4. 휴스턴 로켓츠
5. 샬럿 호넷츠

하락세 Top.5

1. 멤피스 그리즐리스
2. 유타 재즈
3. 시카고 불스
4. 새크라멘토 킹스
5. 올랜도 매직






"오늘의 NBA 뉴스 - 탱킹 팀들에게 경고한 아담 실버(현 NBA 총재)"

코너속의 코너 느낌으로 뉴스 한 번 소개 해드리고 할까 합니다. 가끔 흥미 있는 뉴스 있으면 이렇게 말머리에 뉴스 한두개쯤 소개해드리는 것도 좋겠네요. 더군다나 베팅에 영향이 있을 수도 있는 뉴스이기에..
자 오늘 뉴스는 말 그대로 아담 실버가 각 구단주들에게 짧은 메세지를 보냈다 합니다. 메세지 내용은 "탱킹 팀들의 플레이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으며, 말도 안되는 플레이(올 시즌 종종 나왔죠 예를 들어 애틀랜타의 슈뢰더가 샷클락 여유가 많이 없는 3점차 뒤지는 상황에서 무리한 돌파 후 2점을 쏜다던가..)가 나올 경우 가장 강력한 징계를 부과 할 것입니다." 라고 쓰여있었다는데요.
글쎄요.. 확실히 팬들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 경기를 보는데.. 프로들은 거기에 보답을 해야겠죠. 시카고나 뉴욕처럼 성적과 상관없이 장사 잘 되는 구장이라면 모를까 일단 성적을 내야되는데.. 성적을 내려면 또 재능이 있어야되고 재능을 구하려면 어느정도로 해야하는지 필라델피아 씩서스가 제대로 보여준 사례가 있는지라 참 딜레마네요 이게 참.. ^^; 하위팀과 매치될 때 베팅에서 참고하시길 바라며 뭐~ 올랜도같이 고의로 탱킹할려고 안해도 진짜 농구를 못하는 팀은 뭐 할려고 해도 안될거라 생각하지만요. 



09:30 마이애미 vs LA 레이커스
마이애미(19위, 1501, 동부 8위) vs ▲LA 레이커스(20위, 1481, 서부 11위) - 히트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52.5%(리그 17위)
원정팀 평균 승률 : 43.3%(리그 21위)

홈  팀   홈 승률 : 57.1%(리그 18위)
원정팀 원정 승률 : 35.5%(리그 18위)

1. 후반기 전승의 레이커스. 경기 효율성 또한 리그 최상위권(최근 3경기 효율성 리그 3위) 허나 상대했던 팀들을 살펴보면 댈러스, 킹스, 홐스.. 탱킹팀이 아닌 팀이 없다!? 과연 히트같은 플옵권 팀을 상대로는 어떨지?
2. 레이커스 - 공격은 아쉬우나, 허슬과 활동량으로 수비, 속공 상황에서 좋은 역할을 해주던 코리 브루어가 바이아웃 뒤 OKC행. 그런 브루어를 보내고 나니 사이즈는 작지만 힘이 좋아 스포로도 종종 뛰며, 수비에서 맹활약하던 윙맨 하트의 부상이슈 발생.
3. 마이애미 - 티존스와 엘링턴의 부상 이슈가 있어 오늘 경기 출전 여부는 불확실하나 부상자들이 많이 복귀한터라 로스터가 꽉 차 있어 부상자 공백은 그리 나지 않을 전망.
4. 레이커스의 기세가 좋은터라 7~8득점 정도의 기준점이 책정된다면 레이커스의 플핸이 역시 좋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기준점 자체는 히트에게 보다 합리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


10:00 클리블랜드 vs 필라델피아
클리블랜드(14위, 1546, 동부 3위) vs 필라델피아(10위, 1567, 동부 6위) - 패스 or 클블 승

홈  팀 평균 승률 : 60.0%(리그  5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4.2%(리그 13위)

홈  팀   홈 승률 : 70.0%(리그  7위)
원정팀 원정 승률 : 41.9%(리그 15위)

1. 클블이 트레이드를 통해 전력 보강을 마쳤지만, 러브가 아웃.. 릅을 필두로 스윙맨 포지션은 JR이 똥을 싸건말건 그렇다 쳐도, 빅맨은 대체자원이 하도 없으니 어거지로 쓰는 TT(트리스탄 탐슨)은 너무나 민폐. 엠비드는 흐뭇할 듯.
2. 엠비드에게 털리는건 상수로 잡고, 가장 눈여겨 보아야 할 매치업은 역시 릅과 시몬스의 쇼다운인데 이 매치업에서 균형을 가져오는 쪽이 승리에 가까울 것.
3. 하지만 상수를 보유한 필라델피아의 vs 클리블랜드 트렌드는 요 몇 시즌간 만들어졌으며, 클블은 씩서스에게 압도적인 상성을 자랑한다.(함정이 있다면 씩서스 암흑기도 겹쳐있고, 1라운더들이 꼭 앓아눕는 전통이 있었단 점이지만, 올 시즌 슈퍼루키이자 코어들이 복귀한 씩서스를 상대로도 2차례 맞대결에서 의외로 너무나 스무스하게 승리.)
4. 고로... 예측이 어려운 경기. 클리블랜드를 생각한다면 핸디캡을 빼고, 씩서스를 생각한다면 꼭 핸디캡을 갖춰야 밸런스가 맞는 느낌. 저는 홈 팀이자, 트렌드를 이어가는 클리블랜드의 일반승만을 예상합니다.


12:00 새크라멘토 vs 브루클린
▼새크라멘토(29위, 1321, 서부 15위) vs 브루클린(26위, 1352, 동부 13위) - 네츠 승

홈  팀 평균 승률 : 29.5%(리그 29위)
원정팀 평균 승률 : 32.3%(리그 24위)

홈  팀   홈 승률 : 28.6%(리그 29위)
원정팀 원정 승률 : 29.0%(리그 24위)

1. 똥 묻은 개보단, 겨 묻은 개를 고르자. 킹스의 탱킹은 순조롭고 브루클린은 질 이유가 전혀 없다.
2. 왼손잡이 까드 매치업 - 양 팀의 매치업 중 가장 중요한 매치업은 아니지만, 러셀과 폭스 이 왼손잡이 까드 둘의 매치업이 저는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러셀에 대해서 좋은 평가를 내린적은 없지만.. 현재 브루클린 로스터의 재능을 보면 러셀 있을 때와 없을 때의 경기력 차가 난다는 것은 확실히 인정합니다. 네츠가 재능이 없지 전술이 없는건 아니거든요. 이런 때에 최근 득점력을 올리는 러셀의 활약은 반갑습니다.
3. 프론트코트 싸움 - 전반기부터 내내 말씀 드린 네츠의 약점. 공격형 빅맨이 1옵션이 되는 팀에게 약하다. 양 팀의 올 시즌 첫 맞대결 역시 랜돌프와 WCS는 34득점, 1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킹스를 승리하게 만든 1등 공신. 허나 현 상황의 킹스가 랜돌프가 1옵션이 되는 무브인지 생각해야 할 것.
4. 벤치 플레이 - RHJ와 르버트가 복귀 후 조 해리스와 같이 이루어지는 벤치의 활약과 에너지는 괄목할 수준.
5. 메인 매치업 - 역시 상대가 상대인만큼 메인 매치업은 자넷 알렌 vs WCS의 센터 매치업이 될 듯. 자넷 알렌 이 루키는 추후 네츠를 지켜볼만한 자원이 될 듯. 주전으로 올라온 뒤 성장세가 남다른 싹이 보이는 선수. 방어적인 측면에서 알렌의 에너지&허슬은 페인트에서 네츠의 단점을 최소화 시켜줄 수 있을 듯. 수비에 결점이 보이는 네츠이지만, 적어도 킹스보다 일관된 공격력을 지닌 네츠의 승리를 볼 것.


12:30 포틀랜드 vs 미네소타
▲포틀랜드(6위, 1579, 서부 6위) vs 미네소타(4위, 1595, 서부 3위) - 포틀랜드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57.4%(리그  9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9.4%(리그  6위)

홈  팀   홈 승률 : 62.1%(리그 13위)
원정팀 원정 승률 : 40.6%(리그 16위)

1. 양 팀이 지난 맞대결에서 최근 6경기 스트레이트로 홈 팀이 이기는 트렌드. 포틀 3승, 미네 3승 모두 양 팀의 홈에서!
2. 버틀러의 부재에 대해.. - 분명 버틀러 없이 위긴스 타운스가 터지고, 욕먹던 티그도 슛감은 그렇다 치더라도, 볼 끄는게 확실히 줄면서 잘 하고 있음. 허나, 상대는 시카고, 킹스.. 탱킹팀이었다는걸 상기해야 하고 분명 버틀러의 공백을 느낄 때가 올 것이라고 반복해 말씀드리는데, 바로 오늘이 그렇지 않을지.. 실제로 양 팀의 마지막 대결에서도 버틀러가 아웃됐었는데(1월 25일) 릴라드가 터지자 공/수 모두 정신 못차리고 따라다니던 모습이.. 잘 풀릴 때는 젊고, 공격적인 선수들이 재능으로 풀어나가지만 이처럼 강한 상대를 만나 한 번 꼬이면 정신 못차린다는게 문제. 포틀의 최근 폼을 고려한다면 포틀이 터진다/안터진다에서 터진다에 베팅하는 쪽이 유리할 듯. 과연 티그가 팀을 얼마나 이끌 수 있을지..
3. 분명 센터 매치업인 타운스와 너키치의 대결에서 타운스를 능가하는 것은 힘들지만, 적어도 최근 보여주던 자신의 폼을 유지한다면 미네 상대로 잘 해주었던 윙맨 맥컬럼이 활약해줄 수 있을거라 판단.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카톡 ir903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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