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3월 4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3월 4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3월 4일 느바, 미국 농구 분석, 픽

2017-2018 NBA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것인데요. 롤이나 오버워치 하시는 분들은 레이팅이라고 보시면 편할겁니다. ㅎㅎ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겠죠?
MLB 분석에서는 홈/원정, 선발 투수, 휴식/일정에 맞게 이 수치를 수정했었는데..NBA는 부상자가 워낙 빈번히 나오는지라 주전라인업을 수치에 반영시키긴 어려울 것 같고 홈/원정, 일정 정도만 가지고 나중에 이 값을 수정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그니까요. 하지만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적어도 야구는 저 로직만으로도 15경기중에 63.57% 정도로 수치가 높은 팀이 승리를 했으니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정도는 하시지 싶습니다.

상승세 Top.5

1. LA 레이커스
2.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3. 휴스턴 로켓츠
4. 보스턴 셀틱스
5.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하락세 Top.5

1. 밀워키 벅스
2.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3. 멤피스 그리즐리스
4. 뉴욕 닉스
5. 새크라멘토 킹스



09:00 올랜도 vs 멤피스
올랜도(24위, 1373, 동부 14위, 백투백☆) vs ▼멤피스(28위, 1332, 서부 15위, 백투백★) - 올랜도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30.6%(리그 26위)
원정팀 평균 승률 : 29.5%(리그 30위)

홈  팀   홈 승률 : 40.0%(리그 25위)
원정팀 원정 승률 : 17.9%(리그 29위)

*올랜도 백투백 승률 : 40.0%(4승 6패. 리그 17위)
*멤피스 백투백 승률 : 25.0%(3승 9패. 리그 25위)

1. 예정된 패배 수순(?)을 밟기 위해 원정을 떠나는 멤피스. 멤피스의 오늘 패배는 엊그제부터 예상했던 것.
2. 탱킹도 중요하지만 이길 수 있는 경기는 이겨야하는 올랜도. 현재 상대 로스터는 G리그 급이다. 꽁경기라 생각.


09:30 클리블랜드 vs 덴버
▼클리블랜드(15위, 1532, 동부 3위) vs 덴버(13위, 1546, 서부 8위, 백투백★) - 덴버 플핸승 / 오버

홈  팀 평균 승률 : 59.0%(리그  5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4.8%(리그 14위)

홈  팀   홈 승률 : 67.7%(리그  8위)
원정팀 원정 승률 : 34.5%(리그 19위)

*덴버 백투백 승률 : 27.3%(3승 8패. 리그 23위)

1. 인내심이 끝에 다다랐다. 클블을 보는것도.. JR의 코트 안/팎의 바보짓거리도.. 과거에 취해 오늘의 베팅을 망친다.
2. JR에 가려져서 그렇지 더 심각한 포지션인 TT(트리스탄 탐슨).. 오늘 상대하는 요키치보다 사이즈부터 꿀리고.. 더 큰 문제는 요키치의 다양성. 동/서부를 통틀어 코트비전을 갖춘채로, 3전 라인 바깥까지 빠질 수 있는 센터는 거의 없다. 오늘은 그런 요키치를 상대로 박살날 전망. 더욱이.. 그런 요키치를 보조할 안성맞춤 자원으로 예상됐던 밀샙마저 스타팅으로 올라와버렸다.
3. 그렇다면 윙맨들의 고감도 슛팅으로 승부를? 그런 화력전이라면 덴버 역시 준비가 돼있다. 


09:30 마이애미 vs 디트로이트
마이애미(20위, 1479, 동부 8위) vs 디트로이트(21위, 1433, 동부 9위, 백투백★) - 히트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51.6%(리그 18위)
원정팀 평균 승률 : 46.8%(리그 19위)

홈  팀   홈 승률 : 55.2%(리그 19위)
원정팀 원정 승률 : 31.0%(리그 22위)

*디트 백투백 승률 : 50.0%(5승 5패. 리그 11위)

1. 어제 경기를 패하면서 당분간 디트를 보는 일은 없는 걸로~
2. 직전 경기 레이커스에게 패배한 마이애미 스포 감독은 그날 밤과 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말하며 선수단에게 수비의 기초부터 재훈련, 비디오 시청을 통해 디테일하게 개선했다고 인터뷰 했다. 오늘의 히트는 얼마나 좋아졌을지?
3. 올 시즌 폼을 놓고 보면 화싸 vs 안드레 센터 매치업에서는 안드레의 손을 들어주고 싶으나.. 보조하는 파포라인에서 아직까지 시간이 더 필요한 그리핀에 비해, 미스매치 유발, 화싸 보조등 본인의 롤을 충실히 해내는 올리닉이 앞서는 부분이 더 크다 판단. 사실상 2:1 매치


10:30 휴스턴 vs 보스턴
▲휴스턴(1위, 1767, 서부 1위) vs ▲보스턴(10위, 1577, 동부 2위) - 보스턴 플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78.7%(리그  1위)
원정팀 평균 승률 : 69.8%(리그  4위)

홈  팀   홈 승률 : 80.0%(리그  2위)
원정팀 원정 승률 : 72.4%(리그  3위)

1. 각 잡고 봐야할 리그 실세들의 경기.
2. 휴스턴은 리그에서 손꼽히는 볼핸들러 두 명 + 맘만 먹으면 모든 선수들이 다 슛터가 될 수 있는 다수의 슛터를 보유한 로스터 + 거기에 인사이드에서 림을 향해 달려들 수 있는 빅맨까지 보유. 그렇다고 수비가 허접한 팀도 아니고, 각 포지션별 수비가 준수한 살림꾼 롤플레이어들 역시 보유. 저는 셀틱스 팬이지만.. 정말로 어려운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쉬이 질 것 같지도 않은게 현재의 보스턴입니다. 벌써 올 시즌 한 차례 휴스턴을 이긴 보스턴이기도 하니까요.
3. 경기를 내줄순 있겠지만, 과도하게 런 당할 것 같지 않습니다. 그런 점에서 핸디캡 승률 53.3%(대부분 마핸이었겠죠?)의 휴스턴보다, 보스턴에게 핸디캡을 씌워봅니다.


11:00 샌안토니오 vs LA 레이커스
샌안토니오(11위, 1560, 서부 4위) vs ▲LA 레이커스(18위, 1504, 서부 11위) - 랄 플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58.1%(리그  7위)
원정팀 평균 승률 : 44.3%(리그 21위)

홈  팀   홈 승률 : 75.9%(리그  5위)
원정팀 원정 승률 : 37.5%(리그 18위)

1. 깨어진 트렌드. 산왕만큼 레이커스를 씹고 뜯고 즐기던 팀이 없었는데.. 트렌드가 깨졌다. 스퍼스가 더 좋은 팀이라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최근의 폼은..?
2. 출전이 불확실한 알드리지(산왕)와 가솔(산왕).. 부상 이슈는 있지만 오늘 산왕전 뛰기를 희망하는 잉그램(레이커스). 산왕의 공격이 시작이자 끝이되는 포지션이 붕괴될 수 있다는것은 완전 적색신호.
3. 그래도 아직 홈 승률 리그 5위의 산왕이지만, 레이커스의 기세는 리그 탑!
4. 그래~도 알드리지 출전한다면 빤스런. 그렇지 않다면 레이커스의 플핸을 고수!


12:00 포틀랜드 vs 오클라호마
포틀랜드(6위, 1587, 서부 3위) vs 오클라호마(4위, 1592, 서부 5위, 백투백★) - 포틀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58.1%(리그  6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7.8%(리그  8위)

홈  팀   홈 승률 : 63.3%(리그 13위)
원정팀 원정 승률 : 48.5%(리그 10위)

*오클 백투백 승률 : 54.5%(6승 5패. 리그 10위)

1. 확 높아진 포틀의 홈 승률. 올 시즌 원정의 포틀이었으나.. 어느 순간 홈에서 지지 않는 그들.
2. 두 번째 스타 - 뭐.. 늘 그랬고 어제도 그러했듯 서브룩은 팀의 공격 부분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할 것이고 그건 릴라드 역시 마찬가지. 하지만 오늘 게임을 결정 짓는 것은 2번째 스타. 2옵션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그저 기분 탓) 맥컬럼과 조지.. 누굴 더 신뢰할 수 있는지!?(저는 개인적으로 PG13을 더..)
3. 벤치 - 오늘 매치에서 가장 대비되는 부분.. 시즌 평균적으로 보면 에드 데이비스, 네이피어 같은 충신이 등장하며 평타는 쳐주던 포틀 벤치와, 리그 하위권 수준의 오클 벤치는 너무도 대비되는 부분.. 위의 2옵션 매치업에서도 비슷비슷하다면 진짜 승부를 가릴 수 있는 가장 큰 부분은 바로 여기! 더군다나 최근 포틀의 벤치 효율성은 리그 평균을 웃도는 수준.


12:00 새크라멘토 vs 유타
▼새크라멘토(29위, 1327, 서부 12위) vs 유타(8위, 1582, 서부 10위, 백투백★) - 유타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30.6%(리그 25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1.6%(리그 17위)

홈  팀   홈 승률 : 31.0%(리그 29위)
원정팀 원정 승률 : 38.7%(리그 16위)

*유타 백투백 승률 : 69.2%(9승 4패. 리그 3위)

1. 직전 경기에서 여타 베테랑들에게 휴식을 부여하는 것과 같이 랜돌프를 뺀 킹스인데, WCS와, 라비시에르같은 유망주를 키움과 동시에 승리까지.. 기분 좋은 킹스. 허나 유타를 상대로 시즌 최고득점 선수인 랜돌프를 오늘도 뺀다면 킹스의 승률은 더 떨어질 듯.
2. 올스타 기간동안부터 킹스 루키들의 활약이 눈에 띄게 좋아졌지만.. 뭐 딱히 할 말은 없는 경기.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카톡 ir903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좋은 정보 있으면 공유 하는 것, 매너 채팅 해주는 것 외에는 조건 없이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