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1월 9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월 9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월 9일 느바, 미국 농구 분석, 픽







2017-2018 NBA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것인데요. 롤이나 오버워치 하시는 분들은 레이팅이라고 보시면 편할겁니다. ㅎㅎ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겠죠?
MLB 분석에서는 홈/원정, 선발 투수, 휴식/일정에 맞게 이 수치를 수정했었는데..NBA는 부상자가 워낙 빈번히 나오는지라 주전라인업을 수치에 반영시키긴 어려울 것 같고 홈/원정, 일정 정도만 가지고 나중에 이 값을 수정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그니까요. 하지만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적어도 야구는 저 로직만으로도 15경기중에 63.57% 정도로 수치가 높은 팀이 승리를 했으니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정도는 하시지 싶습니다.




상승세 Top.5

1. 샬럿 호넷츠
2. 필라델피아 씩서스
3. 토론토 랩터스
4.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5. 보스턴 셀틱스

하락세 Top.5

1. 유타 재즈
2. 댈러스 매버릭스
3. LA 레이커스
4. 휴스턴 로켓츠
5. 애틀랜타 호크스



09:00 인디애나 vs 밀워키
인디애나(20위, 1470, 동부 8위) vs 밀워키(13위, 1519, 동부 6위) - 인디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51.3%(리그 15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5.3%(리그 11위)

홈    팀 홈 승률 : 57.1%(리그 15위)
원정팀 원정 승률 : 44.4%(리그 12위)

"그가 돌아왔다."

MIP(Most Improved Player) 쉽게 말해 올시즌 기량 발전상. 다른 후보들을 제치고 단독 1위로 예상되는 올라디포의 복귀입니다. 복귀 후 귀신같이 시카고를 잡아냈는데요. 대단합니다.
발목 부상 이슈가 있었던 보그다노비치의 복귀 소식도 있구요. 직전 맞대결에서는 올라디포 없이 밀워키에게 가비지로 게임을 넘겨줬던 인디애나이기에, 올라디포가 돌아온 지금은 복수를 해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쿤보는 오늘도 날뛰겠지만, 올 시즌 활약과는 별개로 인디애나는 팀의 미래가 되야하는 터너라는 페인트존 수비를 해줄 자원을 필두로 질 좋은 빅맨들이 있기에, 밀워키와의 상성에서 쉬이 우위를 내주지 않기 때문에, 대승까진 아니어도 이정도 핸디캡까지는 소화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인디애나를 선택해봅니다.


09:30 브루클린 vs 토론토
브루클린(23위, 1435, 동부 12위) vs ▲토론토(2위, 1659, 동부 2위) - 토론토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38.5%(리그 22위)
원정팀 평균 승률 : 73.0%(리그  3위)

홈    팀 홈 승률 : 44.4%(리그 23위)
원정팀 원정 승률 : 59.1%(리그  4위)

"토론토(강팀 판독기) : 삐빅. 브루클린은 강팀이 아닙니다."

네 그쳐.. 토론토를 설명하면서 잡을 수 있는 팀들은 확실하게 잡아준다 말씀드리면서 강팀 판독기라는 표현도 썼었지요. 지난 보스턴전에서 부상으로 이탈할거라 말씀 드렸던 캐롤이 오늘 결장 예정이고, 르버트 역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브루클린이기에, 풀전력 토론토의 손쉬운 승리가 예상됩니다. 허나 승/패는 배당이 의미가 없는지라.. 핸디캡으로 접근해야 할텐데, 이게 좀 부담이네요.


10:00 뉴올리언스 vs 디트로이트
뉴올리언스(11위, 1527, 서부 8위) vs 디트로이트(18위, 1487, 동부 7위) - 뉴올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50.0%(리그 16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5.3%(리그 10위)

홈    팀 홈 승률 : 50.0%(리그 19위)
원정팀 원정 승률 : 40.0%(리그 15위)

"디트의 고춧가루 시작."

잭슨 없이, 스탠리 존슨 없이, 심지어 안드레 없이 휴스턴을 잡아낸 디트로이트입니다. 허허허..두 선수는 오늘도 출전 여부가 불확실하구요. 오늘은 뉴올 홈으로 원정을 떠납니다.
올 시즌 뉴올에게 3연벙-_-을 당하고 나니 저는.. 멘탈이 바스라질라 하는데요. 거기에 백투백 미네소타였는데.. 알 수가 없습니다. 수비와 벤치가 참담한 뉴욕이지만, 그래도 안드레가 빠질 수 있는 디트를 상대로 높이에서 우위를 잡고, 부상자들로 인해 벤치에 이격이 발생한 디트를 상대라면 그래도 뉴올의 승을 봐보고싶습니다.
홀/짝 수준의 기복을 보여주는 뉴올이기에 신뢰는 안가지만 그런 논리라면 이 때 쯔음이 이길 때가 아닐까요?


10:00 시카고 vs 휴스턴
시카고(25위, 1408, 동부 13위) vs ▼휴스턴(3위, 1647, 서부 2위) - 패스

홈  팀 평균 승률 : 35.0%(리그 24위)
원정팀 평균 승률 : 71.1%(리그  4위)

홈    팀 홈 승률 : 47.4%(리그 22위)
원정팀 원정 승률 : 72.2%(리그  3위)


10:00 미네소타 vs 클리블랜드
미네소타(7위, 1603, 서부 4위) vs 클리블랜드(5위, 1606, 동부 3위) - 클블 (마핸)승 / 오버

홈  팀 평균 승률 : 61.0%(리그  7위)
원정팀 평균 승률 : 66.7%(리그  5위)

홈    팀 홈 승률 : 70.0%(리그  9위)
원정팀 원정 승률 : 55.0%(리그  7위)

"미네소타의 대 동부전 승률"

기록지를 보다보니.. 재밌는게 있어서요. 올 시즌 미네소타의 vs 동부팀 성적이 4승 10패로 28.6%승률이네요.

홈인디패-디트원정패-마앰원정승-홈샬럿승-홈디트패-샬럿원정패-홈올랜도승-홈마앰패-홈워싱패-홈필라패-밀워키원정패-인디원정승-브루클린원정패-보스턴원정패 요랬군요.. 홈 원정 안가리고 동부 팀들이랑 붙었을 때 성적이 안좋은 편이네요.
근데 오늘 홈으로 불러들이는 상대는? 동부 3강중 하나 클블을 불러들이네요. 흠.. 일정 또한 지금 4일동안 3경기째를 치루는터라 체력도 많이 빠졌을 것 같은데, 이러면 클블 아재들이 힘 좀 쓰려나요? 클블의 직전 경기를 복기하고 오늘 경기에 대입한다면.. 수비 상황에서 한숨 나올 수도 있는 매치업도 있지만, 어쨋건 주전 벤치 강하게 몰아치는 클블이 어린 늑대들을 조련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확률에 베팅한다면 클블이 선택지가 되는 것 같습니다.


12:00 새크라멘토 vs 샌안토니오
새크라멘토(29위, 1341, 서부 12위) vs 샌안토니오(8위, 1601, 서부 3위, 백투백★) - 산왕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34.2%(리그 25위)
원정팀 평균 승률 : 65.8%(리그  6위)

홈    팀 홈 승률 : 38.9%(리그 24위)
원정팀 원정 승률 : 42.9%(리그 14위)

"산왕은 연이어 두 번 속이지 않는다."

강팀들의 조건 중 하나가 연패가 없는것이죠. 일례로 골스를 듭니다. 직전 경기 패배시, 되갚아줄 확률이 100%죠.(8승 0패) 그렇다면 산왕은? 9승 4패로 69.2%의 승률이네요. 흠.. 시즌 초반에 동부 원정에서 3연패 당한게 크네요.
나머지 1패는 기세좋던 휴스턴에게 당한거니.. 어느정도 납득은 해줘야지요. 아무리 핸디를 받는다 하여도 압도적으로 받은 것도 아니고.. 킹스가 산왕에게 이런 기준점이라니 산왕이 다소 깔보인 느낌이네요.


12:30 LA 클리퍼스 vs 애틀랜타
LA 클리퍼스(16위, 1501, 서부 9위) vs ▼애틀랜타(30위, 1337, 동부 15위, 백투백★) - 클리퍼스(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44.7%(리그 19위)
원정팀 평균 승률 : 25.6%(리그 30위)

홈    팀 홈 승률 : 52.6%(리그 17위)
원정팀 원정 승률 : 14.3%(리그 30위)

"수맥이 흐르는 클리퍼스."

그리핀이 뇌진탕 증세로 아웃됐습니다. 테오 또한 오늘 경기에 뛰지 않을거라는 보도가 있었구요. 오늘은 어제 동서부 꼴찌 매치를 성사시켜, 패하고 온 애틀랜타를 홈으로 불러들이는데요. 백투백 애틀랜타이기에 그나마 다행이지만..어제 상대가 레이커스였던지라 이동 거리가 없었고 클립도 주전 선수들의 부상이탈로 좋지 않은 지금에서는.. 애틀랜타도 위협적이네요. 그럼에도 애틀랜타를 볼 순 없기에 반대팀을 픽합니다.


12:30 골든스테이트 vs 덴버
▲골든스테이트(1위, 1755, 서부 1위) vs 덴버(9위, 1566, 서부 6위) - 골스 (마핸)승 / 오버

홈  팀 평균 승률 : 80.0%(리그  1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3.8%(리그 14위)

홈    팀 홈 승률 : 75.0%(리그  6위)
원정팀 원정 승률 : 33.3%(리그 19위)

"언제나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하던 픽"

항상 골스와 덴버가 붙으면, 핸디캡은 몰라도 오버픽은 꼭 합니다. 오랫동안 저를 봐오셨던 분들은 아실거여요. 직전 경기도 오버픽을 했었으나, 골스 주전/벤치 선수들의 이탈과 함께 유래없던 슛감이 더해져서 까마득한 저득점 경기가 나왔는데요. 오늘 경기 라인업 확인 후에, 양 팀이 정상 라인업이라면 그냥 골마/골옵 갑니다. 굳이 뭐.. 이유가 없는 픽입니다. ^^; 늘 해오던거라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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