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1월 3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월 3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월 3일 느바, 미국 농구 분석, 픽
2017-2018 NBA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것인데요. 롤이나 오버워치 하시는 분들은 레이팅이라고 보시면 편할겁니다. ㅎㅎ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겠죠?
MLB 분석에서는 홈/원정, 선발 투수, 휴식/일정에 맞게 이 수치를 수정했었는데..NBA는 부상자가 워낙 빈번히 나오는지라 주전라인업을 수치에 반영시키긴 어려울 것 같고 홈/원정, 일정 정도만 가지고 나중에 이 값을 수정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MLB 분석에서는 홈/원정, 선발 투수, 휴식/일정에 맞게 이 수치를 수정했었는데..NBA는 부상자가 워낙 빈번히 나오는지라 주전라인업을 수치에 반영시키긴 어려울 것 같고 홈/원정, 일정 정도만 가지고 나중에 이 값을 수정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그니까요. 하지만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적어도 야구는 저 로직만으로도 15경기중에 63.57% 정도로 수치가 높은 팀이 승리를 했으니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정도는 하시지 싶습니다.
상승세 Top.5
1. 댈러스 매버릭스
2. 애틀랜타 호크스
3. 멤피스 그리즐리스
4. 브루클린 네츠
5. 시카고 불스
하락세 Top.5
1. 인디애나 페이서스
2. LA 레이커스
3.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4.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5.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09:00 클리블랜드 vs 포틀랜드
▼클리블랜드(4위, 1606, 동부 3위) vs 포틀랜드(16위, 1497, 서부 6위, 백투백★) - 클블 (마핸)승 / 오버
홈 팀 평균 승률 : 66.7%(리그 6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2.8%(리그 12위)
홈 팀 홈 승률 : 77.8%(리그 3위)
원정팀 원정 승률 : 61.1%(리그 4위)
"돌아온 아톰."
드디어.. 드디어 아톰이 오는군요. 클블로 갔어도 몸 안에 초록색 피가 흐를거라 믿는 아톰이 오늘 드디어 복귀전을 갖습니다. 뭐 당장에 출전 시간에 제한을 두면서 벤치에서 나오고, 백투백은 무조건 제한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만 그래도 이제 사복입고 응원하는 아톰이 아닌, 유니폼을 입고 뛰는걸 볼 수 있다니 너무 설레네요. 본인은 스크럼 과정에서 본인이 코트에서 리듬이 없다고 인터뷰에서 밝혔지만, 구단 측에서 G리그에서 컨디션을 조절하고 오게 하지 않은 대처도 흥미로운 부분이구요. 부상과 관련된 이슈를 종식시킬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오늘 상대는 어제 시카고와의 경기를 끝마치고 백투백 일정인 포틀랜드인데요.
어제 결장한 릴라드 역시 오늘 경기에는 출전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어느 팀의 화력이 더 센가의 싸움이 될 것 같은 양 팀의 대결인데요. 캡스는 당장에 IT가 돌아오더라도 수비에서의 고질적인 문제가 해결되진 않기에.. 포틀랜드로써도 끝까지 따라붙으며 득점 릴레이가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입니다. 배당이 가리키듯 클블의 승리는 자명해보이는데.. 얼마나 점수를 벌릴 수 있을지..
09:30 뉴욕 vs 샌안토니오
뉴욕(22위, 1451, 동부 9위) vs 샌안토니오(6위, 1602, 서부 3위) - 산왕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50.0%(리그 16위)
원정팀 평균 승률 : 67.6%(리그 5위)
홈 팀 홈 승률 : 71.4%(리그 8위)
원정팀 원정 승률 : 44.4%(리그 13위)
"전 시즌 원정의 왕자가 올 시즌에는..?"
전 시즌.. 아니 전전시즌.. 아니 아니~ 제가 중학생 때인 15년 전부터(아재요..) 산왕이 원정 성적을 50% 이하로 시즌을 마무리 한 적이 없을텐데요. 올 시즌 원정에서 유독 힘을 못쓰는 산왕이네요. 뭐.. 산왕 걱정이 제일 쓰잘데기 없다지만, 10년이 넘는 동안의 표본이 있으니 평균으로 회귀해줄거라 생각해봅니다. 직전 경기에서는 잭슨, AV빠진 디트를 상대로 패배한 산왕인데요. 폽 감독이 부랴부랴 로테이션을 계속 돌려보았지만.. 결국 더 어수선해지는 결과를 초래. 정말 산왕 걱정 안해도 되는건가 싶은 최악의 경기가 나왔네요. 이 경우는 선수 개인에 문제가 있다기 보다는.. 장기 부상당한 카와이가 복귀하고 동선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한.. 결국 시간이 약일 듯 합니다. 그게 당장 오늘일지는 아무도 모르겠죠.
오늘은 닉스 원정을 떠나는 산왕인데요. 작년(며칠 전..ㅋ_ㅋ)에 산왕홈에서 맞붙어 12점차 대승을 거뒀었는데요. 당시에는 카와이가 없었고, 닉스가 자랑하는 빅맨들은 가솔, 알드리지 프론트에 참교육을 당한게 기억나는데요. 피지컬적인 면에서 나이든 가솔에게 압도당한건 아니나 가솔이나 알드리지나 코트를 넓게 쓸 줄 알고, 비큐가 좋은 선수들이어서 더 어려웠지 싶은데요. 뭐 당시 여러모로 불리한 정황(원정, 백투백, 전일에는 시카고의 기세좋은 빅맨들과 붙음)이 많이 있었기에.. 오늘은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궁금합니다. 자~ 서두에 시간이 더 필요한 산왕이라고 말씀을 드렸지만, 현재의 스퍼스가 닉스보다 더 좋은 팀이라는데에는 이견이 있으신 분들 있으실지 싶습니다. 그런 와중에 팀의 격차를 줄일만한 핸디캡도 아니라 생각하고 저는 산왕의 승리를 보겠습니다. 베팅 라인에 가져가지 않는 것으로 산왕에게 시간을 줄까 합니다.
11:00 피닉스 vs 애틀랜타
피닉스(27위, 1378, 서부 11위) vs ▲애틀랜타(29위, 1355, 동부 15위) - 피닉스 승 / 애틀랜타 플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36.8%(리그 22위)
원정팀 평균 승률 : 27.8%(리그 30위)
홈 팀 홈 승률 : 30.0%(리그 30위)
원정팀 원정 승률 : 16.7%(리그 30위)
"홈 승률 리그 꼴지 vs 원정 승률 리그 꼴지 균열은 어디에?"
이런 매치가 잡혀있었네요.. 홈 승률 리그 꼴지와 원정 승률 리그 꼴지팀의 대결입니다. 그런 것 치고 요근래의 두 팀의 경기력은 상당히 괜찮죠? 피닉스가 지난 보스턴과 맞붙었을 때의 경기를 보고 어? 잘하는데 했던게 몇 주전인데, 그 이후 부커가 부상당해 연패에 빠지더니 어느새 다른 자원들의 폼도 올라오고, 부커 또한 복귀 후 잘 해주고 있네요. 애틀랜타는 압도적인 홈 승률을 자랑하는 홈토론토에게 잡히긴 했으나 최근 경기력 좋던 댈러스, 전력에 앞서는 워싱턴, 마찬가지로 백코트가 강한 포틀랜드까지 잡아냈는데요. 허어.. 이걸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일단 그 승리들은 모두 홈에서 만든 것들이고, 오늘은 원정이라는데에 포커스를 맞춰보기로 했습니다. 스탯상으로 원정 성적이 안좋으니까 당연히.. 워정에서 수비가 안되던 애틀랜타입니다. 그리고 또 흥미로운 기록 하나를 발견했는데요. 애틀랜타를 시즌 초부터 말씀 드릴 때 1명의 스코어러와 4명의 롤플레이어로 이루어진 라인업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최근의 애틀랜타는 보다 볼을 돌리는 움직입니다. 슈뢰더가 더 많은 패스를 하면서 다른 선수들 역시 보다 볼을 만지고, 또 돌리고.. 이는 슈뢰더에 대한 부담을 줄이면서 로스터의 재능을 팀 농구로 극복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이 기록은 슈뢰더의 어시 수치를 보다가 발견한 것인데요. 5개 이하로 어시를 유지했을 때 0승 9패인 반면, 6개 이상의 어시를 올릴 경우 10승 14패로 뭐 5할은 안되지만 확 달라진 모습인데, 최근 연승 동안은 확실히 볼이 잘 돌아갑니다. 이건 분명 사전에 협의된 약속된 움직임이구요.
어려운 대결이네요.. 분명 본문에 말씀 드렸듯 보다 맘에 드는 플레이를 하는 쪽은 애틀랜타인데, 애틀랜타의 원정 성적도 그렇고.. 고만고만 할 때는 홈 팀을 보는게 낫다는 생각도 계속 들고.. 16.7%의 확률을 깨보러 가보시렵니까? 핸디캡을 받아서 말이예요. 피닉스가 이기더라도, 애틀랜타가 지더라도 한쪽이 원사이드하게 게임을 가져가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핸디캡이 제 활약을 해주지 않을까 합니다.
12:00 새크라멘토 vs 샬럿
새크라멘토(30위, 1342, 서부 13위) vs 샬럿(18위, 1479, 동부 12위) - 샬럿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33.3%(리그 26위)
원정팀 평균 승률 : 36.1%(리그 23위)
홈 팀 홈 승률 : 37.5%(리그 27위)
원정팀 원정 승률 : 18.8%(리그 28위)
"믿을 놈 없는 경기."
개인별 재능이나, 로스터의 완성도는 샬럿이 높아보이지만.. 샬럿을 믿을 수 있나요. 그렇다고 또 킹스를 믿을 수가 있나요..
그래도 시즌 내내 상대방 빅맨을 제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킹스 상대로 하워드의 존재는 그나마 주머니 속의 바늘처럼 튀네요. 과연 오늘은 기복 없는 플레이로 게임을 캐리해줄 수 있을지.. 똑같이 믿을 놈들이 아니지만, 그래도 킹스가 샬럿이랑 붙는다면 현재의 팀 바스켓이 막혔을 때, 해결 해줄 선수가 랜돌프 하나밖에 없는데 샬럿은 그 역할을 캠바가 하죠. 수비에서 하워드가 있구요.
고만고만해보이지만 보다 나은 팀을 픽 해봅니다.
12:30 LA 클리퍼스 vs 멤피스
LA 클리퍼스(13위, 1518, 서부 9위) vs ▲멤피스(24위, 1421, 서부 14위) - 클립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45.7%(리그 19위)
원정팀 평균 승률 : 32.4%(리그 27위)
홈 팀 홈 승률 : 56.2%(리그 15위)
원정팀 원정 승률 : 27.8%(리그 22위)
"그 때랑은 상황이 다르다 곰돌이들아."
클립은 올 시즌 멤피스와 홈/원정 각각 1차례씩 2패를 당했습니다. 첫 번째 맞대결에서 멤피스는 콘리가 있었고, 두 번째 맞대결에서는 클립에 그리핀이 없었다. 라며.. 클립의 패배에 대한 변명거리를 만들어봤습니다.
콘리는 곧 복귀 예정이지만 오늘 경기에서는 제외됐고, 결국 오늘 멤피스는 콘리가 없고, 클립은 그리핀이 있는 싸움을 하게 됐네요. 상대 팀 에반스를 마크하면 게임이 쉽게 풀리는데, 베벌리가 시즌 아웃된 것이 참 아쉬운 클립이지만 그래도 테오 복귀 이후.. 테오가 발이 느려서 수비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클립의 앞선 수비는 정말 좋아졌는데요. 그래도 느린 발을 센스와, 지역 방어로 커버하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물오른 에반스이기에 어느정도의 실점을 각오해야 하겠지만, 그 외의 자원들이 위협적이지 않기에 최대한 더블팀 붙으면서 막아낸다면 클립 역시 되갚아줄 수 있는 자원들이 있구요.(또 다시 식스맨상을 노리는 루 윌이라던지.., 오늘 복귀 할 수 있는 아드님이라던지) 가솔의 존재 또한 기복없는 디조던과 기운 넘치는 포워드 자원들이 있는 클립으로써는 멤피스 상대로 산을 만들면서, 위해를 가할 수 있고.. 덜 맞으면서 더 때릴 수 있는 클립이 역시 좋아보이는 경기입니다.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카톡 ir903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좋은 정보 있으면 공유 하는 것, 매너 채팅 해주는 것 외에는 조건 없이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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