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1월 26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월 26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월 26일 느바, 미국 농구 분석, 픽

2017-2018 NBA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것인데요. 롤이나 오버워치 하시는 분들은 레이팅이라고 보시면 편할겁니다. ㅎㅎ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겠죠?
MLB 분석에서는 홈/원정, 선발 투수, 휴식/일정에 맞게 이 수치를 수정했었는데..NBA는 부상자가 워낙 빈번히 나오는지라 주전라인업을 수치에 반영시키긴 어려울 것 같고 홈/원정, 일정 정도만 가지고 나중에 이 값을 수정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그니까요. 하지만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적어도 야구는 저 로직만으로도 15경기중에 63.57% 정도로 수치가 높은 팀이 승리를 했으니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정도는 하시지 싶습니다.

상승세 Top.5

1. LA 레이커스
2. 휴스턴 로켓츠
3. 필라델피아 씩서스
4. 오클라호마씨티 썬더
5. 포틀랜드 블레이져스

하락세 Top.5

1. LA 클리퍼스
2.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3.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4. 보스턴 셀틱스
5. 덴버 너겟츠






09:30 마이애미 vs 새크라멘토
마이애미(14위, 1513, 동부 4위) vs 새크라멘토(30위, 1316, 서부 15위) - 히트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57.5%(리그  9위)
원정팀 평균 승률 : 29.8%(리그 28위)

홈  팀   홈 승률 : 57.1%(리그 18위)
원정팀 원정 승률 : 26.9%(리그 25위)

"경기력 정말 좋은 마이애미"

부상자부터 봅니다. 히트는 고란이랑, 타일러 존슨이 올라와있는데 보도 내용은 출전 가능성은 긍정적이라고 청신호가 켜져있네요. 킹스는 랜돌프, 조지 힐, 팍스가 쪼로록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요. 이짝은 아직 발표된 내용이 없어서 출전 여부가 불확실하네요. 뭐 히트야 이제 부상자가 있건 없건 팀 돌리는데에는 거즌 도가 텄죠. 끊임없이 부상자 이슈가 발생했음에도 동부 4위까지 끌고왔고, 이는 뽀록이 아니라 실제 경기력 역시 진짜 좋습니다. 킹스 역시 지난 경기를 봤을 때 경기력이 꽤 좋아졌다 말씀은 드렸다만, 히트에 비빌정도는 아니죠. 글쎄요. 플핸대세인 요즘이라지만, 저는 여전히 이길 근간이 안보이는 팀에게 플핸을 주는 것은 못하겠네요. ㅜㅜ 차라리 패스를 하면 했지요.


10:00 오클라호마 vs 워싱턴
▲오클라호마(4위, 1619, 서부 5위) vs 워싱턴(17위, 1502, 동부 5위) - 오클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57.5%(리그  8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5.3%(리그 11위)

홈  팀   홈 승률 : 70.8%(리그  8위)
원정팀 원정 승률 : 47.8%(리그  9위)

"경기력 정말 안좋은 워싱턴"

직전 경기 극악의 상성을 기록중인 댈러스와의 일전에서 또 다시 패한 워싱턴입니다. 진짜 댈러스랑 붙으면 안풀리네요. 경기 봤는데, 어휴.. 진짜 보는 사람 재미없게 만드는 경기였습니다. 공격 전술이 없는 워싱턴이라 말씀 드렸는데 월이 복귀했음에도 불구하고 공격에서 빌의 아이솔 일변도밖에 답이 없어보입니다. 월 역시 뚜렷한 활약을 해주는 것도 아니고 한 골 넣으면, 턴오버 하나 이런식으로 균형을 맞추고..-_-a 포터 역시 지지부진한데 오늘 부상자 명단에도 올라와있습니다. 그놈의 엉덩이땜에 말입니다. 올 시즌 내내 계속 엉덩이 때문에 아웃됐다, 복귀했다를 반복하며 경기력도 썩... 모리스, 고탓은 진짜 못하구요. 그러다보니 뭐 수비가 되겠습니까. 매 포제션마다 오픈이 꼭 나옵니다. 결국 상대방 야투가 안좋기만을 바라고 손가락 빨고있어야되네요. 올스타에 뽑힌 백코트를 데리고 경기력 참.. 거시기 합니다. 결국 앞선에서 풀어야되는데 오늘 상대할 오클은 앞선 수비를 생각해보면 워싱턴의 고전이 예상됩니다. 그리고 오클은 팀 분위기도 좋네요. PG13 올스타 뽑히지 않은 것에 대해 브룩이가 "강하게" 어필했고, 거기에 폴 조지가 감동했다고..ㅋ_ㅋ 멜로 역시 저번에 말씀드렸듯 농구 재밌다. ㅎㅎ 요러고 있구요. 경기 장소, 상성, 기세&분위기 모두 오클에게 가있는 것 같습니다. 


11:00 덴버 vs 뉴욕
▼덴버(15위, 1507, 서부 8위) vs 뉴욕(22위, 1434, 동부 10위) - 덴버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51.1%(리그 16위)
원정팀 평균 승률 : 43.8%(리그 19위)

홈  팀   홈 승률 : 73.9%(리그  6위)
원정팀 원정 승률 : 25.0%(리그 26위)

"대비되는 양 팀의 홈/원정 성적"

덴버는 해리스, 퍼리드가 출전 여부 불확실. 닉스는 폴징이, 오퀸이 출전 여부 불확실. 덴버는 화력의 상수인 해리스의 부상이 아프지만, 대체 자원이 있고 뉴욕 입장에서 에이스 폴징이가 결장할 여지가 있다는 것은 크니 반드시 체크를 해두셔야하겠죠. 아직 하락세 마크를 떼지 못한 덴버지만.. 참 여러 요소들이 덴버를 바라보지 않을 수 없게 만듭니다. 뭐 라인업에서 또 다시 손바닥 뒤집듯 요키치-플럼리를 사용한데서 실소를 금할 수 없었습니다만, 어쨋든 오늘은 상위권에 랭크된 덴버의 홈 승률과 대비되는 닉스의 원정 승률. 최근 야투율이 꽤나 부진했지만 여전히 덴버는 3점 빈도로는 리그 10위권안에 드는, 모든 선수들이 3점을 쏠 수 있는 팀. 닉스의 3점 수비는? 여전히 나아지지 않는 상황에서 상대가 좋지 못합니다.
분명 아직 덴버의 화력이 복구된 상황은 아니지만, 닉스정도야..


12:30 골든스테이트 vs 미네소타
골든스테이트(1위, 1739, 서부 1위) vs 미네소타(5위, 1614, 서부 4위, 백투백★) - 패스

홈  팀 평균 승률 : 79.2%(리그  1위)
원정팀 평균 승률 : 62.0%(리그  6위)

홈  팀   홈 승률 : 73.9%(리그  5위)
원정팀 원정 승률 : 48.0%(리그  8위)


탐슨이 오늘 미네전 출전 여부가 긍정적이라는 보도를 확인했는데, 풀 전력의 골스가 기대되는 반면 미네소타는 아직도 버틀러의 출전 여부가 불확실합니다. 뭐 요모조모 살펴봤을 때 골스의 우세가 예상되지만..
10점 이상의 핸디 기준점이 유일한 문제겠죠.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카톡 ir903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좋은 정보 있으면 공유 하는 것, 매너 채팅 해주는 것 외에는 조건 없이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