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1월 19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월 19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월 19일 느바, 미국 농구 분석, 픽







2017-2018 NBA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것인데요. 롤이나 오버워치 하시는 분들은 레이팅이라고 보시면 편할겁니다. ㅎㅎ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겠죠?
MLB 분석에서는 홈/원정, 선발 투수, 휴식/일정에 맞게 이 수치를 수정했었는데..NBA는 부상자가 워낙 빈번히 나오는지라 주전라인업을 수치에 반영시키긴 어려울 것 같고 홈/원정, 일정 정도만 가지고 나중에 이 값을 수정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그니까요. 하지만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적어도 야구는 저 로직만으로도 15경기중에 63.57% 정도로 수치가 높은 팀이 승리를 했으니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정도는 하시지 싶습니다.




상승세 Top.5

1. 인디애나 페이서스
2. 샬럿 호넷츠
3.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4. LA 클리퍼스
5. LA 레이커스

하락세 Top.5

1. 피닉스 썬즈
2. 워싱턴 위저즈
3.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4.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5. 유타 재즈






09:00 보스턴 vs 필라델피아
보스턴(5위, 1611, 동부 1위) vs 필라델피아(11위, 1526, 동부 9위) - 필라 플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75.6%(리그  2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0.0%(리그 18위)

홈  팀   홈 승률 : 75.0%(리그  4위)
원정팀 원정 승률 : 47.6%(리그 12위)

"보스턴 올 시즌 프리시즌 포함 대 씩서스전 5전 전승 허나.."

갈매기의 침공에 참교육 당한 보스턴.. 오늘은 씩서스를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소제목에 언급한대로 올 시즌 씩서스 상대로 전승인데요. 일전에도 말씀 드렸지만 큰~~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개중 3경기에는 엠비드가 없던 씩서스이기도 하고요.
전승 성적과는 별개로 다시 한 번 엠비드는 두려운 존재임을 다시 말씀 드립니다. 무튼 중립경기였던 지난 경기를 잠시 복기 해보겠습니다. 직전 경기에서도 뭐 별다른 얘기 없이 엠비드는 위협적이지만, 나머지 매치업과, 수비 조직력, 그리고 벤치를 위시한 보스턴의 승리를 봤었는데요. 와... 저는 지는 줄 알았잖아요 1쿼터였다.. 전반까지였나 심하게 런 당하길래 차라리 안봤는데, 이겨있더라구요. -_-a 20점차 나던걸 다시 그만큼이나 뒤집다니.. 그래서 직전 뉴올 경기때도 뒤집지 않을까.. 하는 맘을 갖고있었는데 결국 이기진 못했습니다만, 여전히 오늘 경기에서 더 좋은 쪽은 보스턴이라 생각합니다. 보스턴 역시 강팀임을 나타내는 지표로는 역시 연패 여부를 봐야겠죠. 올 시즌 패배 후에 다음 경기를 잡을 확률이 80%(8승 2패)입니다.
객관적인 강팀 맞습니다. 오늘은 두 선수의 부상 이슈가 있죠. 셀틱스의 두 까드~ 어빙과 스마트가 각 고열과, 어깨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출전 여부가 불확실합니다. 뭐 씩서스도 레딕이 아웃된 상태지만 셀틱스에 어빙이 없는거랑, 씩서스에 레딕이 없는거랑은 차이가.. 크죠? 거기에 스마트까지 없으니.. 으쩌죠? 공격 작업의 첨병이 까드진에서 시작되는 보스턴이 만약 어빙과 스마트 둘 다 결장한다면..?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올 시즌 처음으로 셀틱스 vs 씩서스의 매치업에서 씩서스의 손을 들어줘볼까 합니다.


09:00 클리블랜드 vs 올랜도
▼클리블랜드(8위, 1568, 동부 3위) vs 올랜도(29위, 1359, 동부 15위) - 오버

홈  팀 평균 승률 : 60.5%(리그  7위)
원정팀 평균 승률 : 29.5%(리그 30위)

홈  팀   홈 승률 : 75.0%(리그  6위)
원정팀 원정 승률 : 20.8%(리그 29위)

"요즘 NBA.. 플핸이 대세?"

클블이 요 며칠전 이변의 주인공 올랜도를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미네소타라는 대어를 낚았죠. 포니에가 커리어 하이를 찍었고, 승부처에서 경기력 별로인 페이튼 대신에 투입됐던 벤치 자원 어거스틴마저 터지는 그야말로 되는 날이었습니다. 비욤보도 말 안하면 섭섭할 활약을 해주고..자 이제 한 번 이겼으니 다시 리셋하고 져야죠 올랜도. -_-a 올 시즌 올랜도가 연승을 만들 확률? 33.3%(4승 8패)입니다. 어찌됐던 주전급 2명이 빠진 올랜도니까요. 아 그리고 오늘 경기에서 중요한 건 사실 양 팀의 승패가 아니죠.. 드디어 로즈가 돌아옵니다. 아직 마무리로 발목에 대해 테스트를 진행해야해서 공식적으로 발표가 뜬건 아니나, 기정 사실화돼있죠. 뭐.. 전체적으로 에너지가 달리고, 여전히 수비에서 문제를 보이고 있는 캡스이기에 로즈의 복귀가 크~게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해주진 못하더라도, 기대가 되네요. 좋은 소식과 더불어 연패를 끊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구요. 상대는 올랜도니까요. 허나~~!! 마핸잡기 두려운 요즘.. 핸디캡은?? 핸디캡은 너무나 고민되죠.
그럼 다른 쪽으로 눈을 돌려보겠습니다. 클블이 수비 안된다 안된다 말씀 드립니다만, 올랜도는 요새 공격이 안되는 팀도 혈을 뚫어주는 수비를 보여주는 팀. 올랜도 역시 돌파하는 선수에게 이랏샤이 마세~ 하고선 열어주는 팀.
올 시즌 올랜도의 평균 실점은 뒤에서 2등, 100번의 포제션에서 실점 기대치 뒤에서 3등(클블은 뒤에서 2등..-_-a), 최근 10경기만 보면 클블의 수비가 더 나쁘지만 올랜도 역시 수비 안되는걸로는 일가견이 있는 팀입니다. 그래서 떠오르는 것이.. 지난 워싱턴과의 오픈가드 난타전. 오늘도 그런 양상의 경기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어느 팀이 핸디캡 승리를 할까 어렵게 고민하지 말고, 다득점으로 눈을 돌려보는건 어떨까요? 


11:30 휴스턴 vs 미네소타
휴스턴(3위, 1652, 서부 2위) vs 미네소타(4위, 1618, 서부 4위) - 미네소타 플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71.4%(리그  3위)
원정팀 평균 승률 : 63.0%(리그  6위)

홈  팀   홈 승률 : 71.4%(리그  8위)
원정팀 원정 승률 : 50.0%(리그  7위)

"이렇게 된 이상 2경기 쉬어간다."

위의 올랜도에게 패배해 연승을 마감한 미네소타입니다. 2004년 이후 첫 6연승 도전이었다는데.. 다른 팀들도 아니고, 상대적 약체인 올랜도에게 잡힌게 뼈가 아프네요. 올랜도가 되는 날이었다면.. 올랜도는 그냥 안되는 날이었습니다.
조직력이 무너진건 아닌데, 야투가 안들어가는걸 뭐 어떻게 할 수가 없죠. 돌파에서도 비욤보가 폼 좋게 리바 다 따고 블록쳐내지.. 돌파에서도 위축되고.. 자~ 오늘은 휴스턴을 상대로 원정을 떠나는 어린 늑대들입니다.
휴스턴 부상&결장자 명단을 보니.. 난리네요. -_-a 천만 다행으로 부상은 아니지만, 아리자와 그린이 징계를 받았습니다.(클립전. 락커룸 습격사건) 하든이 오늘 복귀 예정이긴 한데.. 하든이 복귀하고 고든이 씩스맨 역할을 해준다면 그린이야 뭐 그렇다 치지만, 아리자는 사실 대체가 안되는 자원이거든요. 그만큼 고생하고 있고.. 음바아무테가 있다 하더라도 아리자의 롤은.. 대체불가입니다. 타격 크죠. 뭐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고생 많이했으니 쉬는 것도 좋긴 하겠지만 시기가 좋지 않네요.
그에 반해 미네소타측의 비엘리차는 아직 징계에 대해 발표된 내용도 없고(올래도전 아폴로의 뻔치 회피 후, 헤드락-_-)사실 비엘리차는 벌금정도로 끝날 것 같지만, 설사 결장한다 하더라도 타운스가 좀.. 고생해주면 되니까.... 이거 하든이 복귀한다해도 상황이 안좋네요 휴스턴. 거기에 핸디캡까지 소화하기란 글쎄요.. 차라리 선수들 2틀 징계 먹은만큼, 휴식도 취하고 복귀 선수의 경기 감각을 점검하는걸로 만족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12:00 포틀랜드 vs 인디애나
포틀랜드(16위, 1512, 서부 8위) vs ▲인디애나(15위, 1513, 동부 6위) - 포틀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52.3%(리그 15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4.5%(리그 11위)

홈  팀   홈 승률 : 52.4%(리그 20위)
원정팀 원정 승률 : 50.0%(리그  8위)

"서부 연전중인 인디애나.. 내일은 백투백 일정까지."

매치업 자체로만 놓고보면 가장 빅잼매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기대되는데요. 더욱이 오늘 매치를 이기면, 워싱턴을 제치고 동부 5위 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허나.. 그만큼 어렵죠. 올 시즌 포틀이 아무리 홈에서 거시기하다해도, 어지간한 팀들은 모두 포틀랜드 원정을 힘들어하고(멀어요.) 바로 내일은 또 레이커스와의 백투백 일정까지 소화해야하니까 말입니다. 터너가 아웃돼있는 인디애나이긴 하지만, 올 시즌 초부터 칭찬했던 사보니스가 너무 잘해주고 있고, 사실 올 시즌 터너는 성장 기대치에 비해 너무 미미한터라.. 공백이 크~게 아쉬운 느낌은 없죠. 그런 와중에 전반적으로 모든 선수들이(백업까지) 잘 하고 있고, 클러치에서의 올라디포 역시 확실한 믿을맨으로 자리를 잡았고..릴라드와의 클러치 싸움에서 맞불을 놔줄 수 있을 정도라 생각할 정도로 기대가 됩니다. 와~ 재밌으면서도 어렵네요. 예전의 포틀이었다면 승부가 난다면 벤치에서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겠지만, 요새 포틀 벤치 꽤 괜찮거든요? 주전물 먹고 폼 오른 네이피어, 출장 기회를 받으니 열심히 하는 하클리스. 그리고 코너튼, 콜린스까지.. 만만찮습니다.
공격의(?) 인디애나라면, 올 시즌 포틀은 거기에 맞불이 아닌 수비로 맞설 정도로 좋은 수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아쉽지만) 양팀 모두 해볼만하다면 해볼만한 상태일텐데, 인디애나의 기세가 매섭긴 하지만 포틀랜드가 기세만으로 잡을 수 있는 만만한 팀이 아닙니다. 올 시즌 홈 성적이 다소 저조한 포틀랜드이지만 그래도 5할 구색은 맞췄고, 일반승은 포틀랜드의 승을 봅니다. 핸디캡까지는 좀 부담이 되고, 핸디캡 역시 양 팀 모두 해볼만하다면 인디애나에게 플핸을 줄까도 생각해봤는데..두 팀이 붙는다면 접전보다는 조금 더 점수차가 벌어질 것 같아 그냥 포틀랜드에게 줘봅니다. 인디애나의 승리를 보시는 분들은 그냥 역배로 가보심이 어떨지..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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