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1월 23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월 23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월 23일 느바, 미국 농구 분석, 픽







2017-2018 NBA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것인데요. 롤이나 오버워치 하시는 분들은 레이팅이라고 보시면 편할겁니다. ㅎㅎ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겠죠?
MLB 분석에서는 홈/원정, 선발 투수, 휴식/일정에 맞게 이 수치를 수정했었는데..NBA는 부상자가 워낙 빈번히 나오는지라 주전라인업을 수치에 반영시키긴 어려울 것 같고 홈/원정, 일정 정도만 가지고 나중에 이 값을 수정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그니까요. 하지만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적어도 야구는 저 로직만으로도 15경기중에 63.57% 정도로 수치가 높은 팀이 승리를 했으니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정도는 하시지 싶습니다.




상승세 Top.5

1. 필라델피아 씩서스
2. 올랜도 매직
3. 오클라호마씨티 썬더
4. 샬럿 호넷츠
5. 시카고 불스

하락세 Top.5

1. 보스턴 셀틱스
2.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3.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4. 샌안토니오 스퍼스
5. 덴버 너겟츠






09:00 샬럿 vs 새크라멘토
샬럿(15위, 1514, 동부 11위) vs 새크라멘토(30위, 1303, 서부 15위) - 샬럿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40.9%(리그 21위)
원정팀 평균 승률 : 28.9%(리그 29위)

홈  팀   홈 승률 : 48.0%(리그 21위)
원정팀 원정 승률 : 25.0%(리그 26위)

"꽤 좋은 샬럿 vs 반대 꿀이 된 새크라멘토"

부상자 이슈부터 확인하겠습니다. 샬럿측에서 수비 하나로 리그에서 살아남은 선수 MKG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네요. 하지만, 보도 내용만 봐서는 출전 가능성은 청신호라고 하니 큰 걱정 없이 라인업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지난 경기 프리뷰에서 최근의 샬럿이 꽤나 괜찮다고 말씀 드렸는데요.(정작 지난 경기는 졌습니다만..) 해당 경기를 시청치는 못했지만, 전반전을 다수 어수선한 분위기로 보내고, 귀신같이 4쿼터에서 폭망하는 또 다시 샬럿스러운 경기가 나왔다는 평입니다. 하지만 오늘 상대하는 킹스 상대로는 그렇게 맥없이 패하기도 쉽지가 않죠? 예거 감독이 부상없이 멀쩡한 베테랑들을 짝지어 쉬게 하고 루키들에게 경험치를 먹이겠다는 공약(?)을 잘 실천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상대방과 접전을 펼치지도 못했고, 일방적으로 런 당하는 그림으로 긍정적인 탱킹의 모습은 아니지만, 어쨋든 베터 입장에서는 오늘도 무난히 져주길 바랄 뿐이죠. 플핸 대세인 요새 농구라지만, 구태여 킹스를 볼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에.. 샬럿의 승리를 봅니다.


09:30 애틀랜타 vs 유타
애틀랜타(29위, 1354, 동부 15위) vs 유타(19위, 1489, 서부 10위) - 유타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28.9%(리그 30위)
원정팀 평균 승률 : 41.3%(리그 20위)

홈  팀   홈 승률 : 40.9%(리그 25위)
원정팀 원정 승률 : 21.7%(리그 29위)

"어쩌면 서로를 만만히 볼 상대."

소제목 그대로 현 시점에서 양 팀 모두 서로에 대해서 해볼만하다고 생각 할 것 같았는데.. 적절한 배당이 책정 됐네요. 유타는 로드니 후드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네요. 오늘 출전 여부는 불확실하니, 개별 확인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어느새 팀 내 대체 불가 자원이 됐다 생각했던 후드인데, 특급 신인 미첼의 존재 덕에 전 시즌처럼 후드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을 때 아쉬움이 덜 하네요. 그리고 얼마 전 복귀한 고베어는 직전 부상 복귀 때보다 폼이 훨 괜찮은 모습입니다.
복귀 하자마자 출장 시간을 꽤나 가져갔는데, 페이버스와의 공존에 대해서 의문을 깨트리진 못했습니다만, 에펠탑의 위용을 서서히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애틀랜타도 박살났던 빅맨 라인업이 시나브로 복구 됐지만, 페이버스-고베어 투빅에 대항하기란 한창은 이르다 말씀 드리고, 뿐만 아니라 다른 전력면에서도 역시 유타가 애틀랜타 상대로 달리는 구석이 없기에 유타의 승리를 봅니다만, 유타의 원정 성적을 보고 있자면.. 맛있어 보이는 매치업은 아닌 것 같습니다.


10:00 휴스턴 vs 마이애미
휴스턴(2위, 1669, 서부 2위) vs 마이애미(14위, 1516, 동부 4위) - 휴스턴(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72.7%(리그  2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8.7%(리그  8위)

홈  팀   홈 승률 : 73.9%(리그  4위)
원정팀 원정 승률 : 60.0%(리그  4위)

"터무니 없이 높은 기준점을 줬다간 화를 입을 것이다."

마이애미 얘기입니다. 어느새 동부 4위 자리에 돗자리를 깔고 누웠고, 원정 승률 60%(리그 4위)라는 기록은.. 로드 워리어 마이애미의 위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 아무리 휴스턴이라지만 너무 터무니 없는 기준점을 준다면 핸디캡은 마이애미에게 주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매치업을 봤을 때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내용들을 무의미하게 만들 수도 있는 부상자 소식. 바로 고란이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거죠. 전부터 부상당했던 타일러 존슨도 마찬가지구요. 둘 다 모두 출장 여부가 불확실합니다. 직전 경기에서도 고란이 없이 승리를 따낸 히트이긴 한데, 휴스턴은 샬럿과는 몇 계단 더 수준 높은 팀인걸요. 더군다나 결장자들도 다~ 돌아왔구요. 히트의 장점이라면 수비 전술 뿐인데, 그 전술도 가용 자원이 있을 때 빛이 나는 법이지, 휴스턴의 특급 로스터에 대해서도 다른 팀들과 마찬가지로 좋은 수비를 보여줄 수 있을거란 생각은 안드네요. 유일하게 기대 해볼만한 것이 화싸의 하드캐리라 생각하는데, 휴스턴에는 또 카펠라가 있죠.. 카펠라는 대다수 센터들처럼 상대 선수랑 부비적거리면서 공격하는 스타일 역시 아니어서 화싸 뿐만 아니라 어떤 센터를 상대로도 뭐 그닥 힘겨워하지 않는다는 묘한 장점같은 구석이 있는지라.. 에효 이쯤에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최근의 히트에 적지 않은 핸디캡까지 씌운다면 못이길 팀이 없을 것 같다 생각했는데, 어찌저찌 다시 10인로테를 돌릴 수 있는 휴스턴을 보니 역시 마음이 동하네요. 휴스턴의 승리를 보겠습니다.


10:00 뉴올리언스 vs 시카고
뉴올리언스(11위, 1544, 서부 7위) vs 시카고(22위, 1437, 동부 12위) - 뉴올 승 / 시카고 플핸승 / 오버

홈  팀 평균 승률 : 53.3%(리그 12위)
원정팀 평균 승률 : 39.1%(리그 22위)

홈  팀   홈 승률 : 57.1%(리그 18위)
원정팀 원정 승률 : 30.4%(리그 21위)

"뉴올리언스 마의 3쿼터에 주목하자."

귀신같이 전반에 벌린 리드를 후반 시작하자마자 까먹는 펠리컨스의 행보가 눈에 띕니다. 뉴올을 마킹하고 경기를 보다보면, 참 승차감이 좋습니다. 마치 대형 세단.. 하지만 3쿼터 시작되는 순간 갑자기 세단이 구형 포터로 변하는 진귀한 장면이 나오는데요. 쫄깃한게 보는 재미는 있다지만.. 굳이.. 원인은 역시 신뢰할 수 없는 뉴올의 벤치에 있습니다.ㅜ 이래서는 주전/벤치 가리지 않고 좋은 경기를 메이드하고 있는 시카고가 뉴올을 상대로 살아남을 구멍이 없진 않다는 것인데요.
또한.. 전반이 아니라 후반에 무너지는게 잦다는 것은 그 날의 상황에 따라 유기적인 전술을 짜주지 못하는 감독의 탓도 역시.. 있겠죠. 혹여나 실시간으로 해보실거면 3쿼터 뉴올 반대 한 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더군다나 플핸대세인(그만큼 엉망진창이라 이거죠.)요즘 NBA 씬에서 폼 좋은 시카고에게 플핸을 주는걸 굳이 마다하고 싶지 않네요. 주전 싸움에서 원체 시카고를 압도하기에 뉴올의 승리를 예상하지만, 핸디캡은 시카고에게 주고싶은.. 뉴올의 신승을 예상합니다.


10:00 밀워키 vs 피닉스
밀워키(18위, 1490, 동부 8위) vs 피닉스(27위, 1385, 서부 12위) - 피닉스 플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51.1%(리그 15위)
원정팀 평균 승률 : 37.0%(리그 25위)

홈  팀   홈 승률 : 60.9%(리그 13위)
원정팀 원정 승률 : 40.9%(리그 17위)

"오늘은 쿤보 뛰는거지!? 아니오."

지난 번 쿤보와 브록던의 결장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공짜 경기 냠냠 드셨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쿤보가 오냐구요? 아니요.. 보도된 내용으로는 오늘 피닉스와의 홈 경기에서도 뛰지 않고, 무릎 치료에 임할 것이라는데요.. 흠
올 시즌 쿤보는 같은 오른 다리 무릎 통증으로 인해 2경기를 결장한 바가 있는데요. 활동량이 적지 않은 선수이다보니, 쉴 때 쉬기를 바라겠습니다만, 경기는 감사히 가져가겠습니다.(그만큼 쿤보의 임팩트가.. 쎄죠.) 오늘 브록던에 대해서는 아직 발표된 보도가 없으니, 라인업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자~ 무튼 쿤보의 이탈은 피닉스의 워렌의 복귀와는 대조적이죠? 직전 경기 복귀해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워렌은 이제 확실히 피닉스 원투펀치를 부커-워렌으로 굳힌 느낌입니다. 영상을 봤는데, 들개처럼 파고들어서 상대방 골밑을 확 물어버리는 느낌이던데.. 인상적이었습니다. 챈들러 역시 팀내 최고참으로써 인사이드에서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구요. 다만 부상 이탈 전까지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던 마퀴스 크리스가 오늘 경기에 복귀하지 못한다는 것은 아쉽네요. 자~ 아이러니하게도 피닉스는 밀워키와의 마지막 맞대결에서 오늘처럼 쿤보가 없던 밀워키였음에도 패했던 전적이 있는데요. 당시에 피닉스에서 이적해온 블렛소와 미들턴 이 둘이서 게임을 다 만들었는데.. 피닉스 역시 밀워키의 앞선 수비에 자멸하는 모습도 나왔지만, 결국 연장까지 밀워키를 몰아넣었었죠. 밀워키가 약체를 상대하는데 4정도의 마핸이다. 충분히 매력적인 기준점이지만, 쿤보가 없으면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10:00 멤피스 vs 필라델피아
멤피스(24위, 1431, 서부 13위) vs 필라델피아(9위, 1553, 동부 7위) - 필라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35.6%(리그 26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2.4%(리그 14위)

홈  팀   홈 승률 : 45.8%(리그 23위)
원정팀 원정 승률 : 50.0%(리그  9위)

"2012년이후로 멤피스를 이겨본 적이 없는 필라델피아. 하지만 그 곰이 지금 아프고 지쳤다."

분명 아직 미숙하지만, 턴오버가 자주 나오지만 씩서스 강합니다. 토론토, 보스턴, 밀워키 동부의 강팀 둘을 잡더니, 쿤보와 브록던 빠진 밀워키를 역시나 또 잡아주네요. 오늘은 최근 자괴감이 많이 들 가솔이 있는 멤피스로 원정을 떠납니다.
언제 또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신뢰는 크지 않지만, 올 시즌 멤피스. 그리고 현재 멤피스의 부상자 명단을 보면 어디가 더 신뢰가 안가는지는... 딱 나오네요. 자렐 마틴, 딜런 브룩스, 그린, 찰머스, 해리슨, 제임스 에니스~~ 우다다당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 다들 출전 여부 불확실합니다. 그나마 해리슨이 출전 여부가 청신호라는 보도인데 넌.. 차라리 나오지말라는..-_-a 뭐 현재의 멤피스가 부상자가 있으나 없으나, 별반 기대가 안되는데.. 현재의 멤피스는 참 수비하기 쉬운 팀입니다. 레딕 부상 후 공격면에서는 다소 고구마를 먹은 듯 하지만, 수비력은 유지하고 있는 필라델피아가 무던히 멤피스를 상대로 수비 후, 경기까지 가져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0:30 댈러스 vs 워싱턴
댈러스(21위, 1448, 서부 14위) vs 워싱턴(13위, 1519, 동부 5위) - 워싱턴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32.6%(리그 27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6.5%(리그 10위)

홈  팀   홈 승률 : 37.5%(리그 28위)
원정팀 원정 승률 : 50.0%(리그  7위)

"강점을 살리고, 약점을 감출 수 있는 상대."

소제목은 워싱턴의 얘기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모순적으로 댈러스가 워싱턴에게 참 강하죠. 희안하게 상성이 있습니다. 최근 15번의 만남에서 14승중입니다. 뭐 아직도 맵스 없는 플옵은 허전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댈러스가 정통성 있는 팀이기에 그 시절에 벌어놓은게 크지만.. 그 트렌드가 최근까지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_-a 올 시즌 첫 맞대결도 댈러스의 승으로 끝났죠. 요즘 워싱턴의 폼도 좋다 말할 수 없는지라 더더욱 어려워지는 매치입니다. 위의 멤피스 필라는 강팀이 약팀을 잡았던 단순한 경기였던지라 상성을 논하기엔 그런데, 이 매치는 매치를 알쏭달쏭하게 만드는 상성이 있네요. 그래도 저는.. 댈러스야말로 현재 워싱턴의 장점을 살릴 수 있고, 약점을 감출 수 있는 상대라 생각함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워싱턴의 승리를 보지만, 추세가 너무 무섭기에 베팅 라인으로 추천 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11:00 덴버 vs 포틀랜드
덴버(17위, 1504, 서부 9위) vs 포틀랜드(12위, 1526, 서부 6위) - 포틀 플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50.0%(리그 17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4.3%(리그 11위)

홈  팀   홈 승률 : 72.7%(리그  7위)
원정팀 원정 승률 : 52.2%(리그  6위)

"키치브라더스 올 시즌 맞대결 1승 1패. 그리고 덴버의 부진."

홈 덴버 갑바 다 죽었죠. 피닉스한테 패하구요. 플럼리를 내리고 전부터 물 올랐던 라일스를 올리는데에는 실소를 금치 못했습니다. ㅎㅎ 라일스가 진짜 잘해줬죠. 밀샙이 빠진 자리를 짐승남 페리드가 메울 줄 알았는데, 확 치고 올라왔으니까요. 이제야 플럼리를 내리냐~ ㅎㅎ 싶었는데(감독 말로는 수비 때문이라고 했지만.. 키치 브라더스로 전 시즌에 애먹었던 분이..) 무튼 밀샙 이탈은 논외로 치고, 에이스인 요키치가 너무 헤매는데다, 감독 역시 같이 헤매고 있고 현지 언론 분위기로는 그런 와중에 선수단, 코치진이 따로 논다는데 분위기가 영 좋지 않네요. 분위기가 안좋아서 지는건지, 져서 분위기가 안좋은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요. 덴버가 자랑하던 막강 화력도 나오지 않으니 이렇게 애매한 팀이 어디있나 싶네요. 경기 페이스 또한 덴버의 그것이 아니구요. 오늘도 홈이라지만 상승세의 포틀랜드를 막아내기엔 어려워보입니다. 원정 포틀에 플핸? 반가운 소식이죠 뭐


12:30 LA 클리퍼스 vs 미네소타
LA 클리퍼스(8위, 1554, 서부 8위) vs 미네소타(5위, 1614, 서부 3위) - 코멘트 참고

홈  팀 평균 승률 : 51.1%(리그 16위)
원정팀 평균 승률 : 62.5%(리그  6위)

홈  팀   홈 승률 : 60.9%(리그 14위)
원정팀 원정 승률 : 47.8%(리그 10위)

"미리 가져갈만한 매치는 아니다. 하지만 불안이 해소된다면 주저말고"

무려 버틀러와 자말형 없이 토론토를 잡아낸 미네소타입니다. 껄껄 의미가 있는 경기였네요. 이로써 다시 서부 3위자리 탈환. 버틀러와 자말의 출전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난 것이 없으니 확인하시길 바라구요. 예정대로라면 오늘 복귀가 맞긴 합니다. 자~ 이 두 팀의 매치업이라면 아마 국내 중계도 해줬을텐데요. 그 경기를 보고 그 이후의 클리퍼스를 프리뷰 할 때 한 두명밖에 농구하지 않는 것 같다 말씀 드렸던게 얼핏 기억이 나네요. 그 한 둘에 루 윌이 역시 들어갔을거고 나머지 하나는 디조던이었을겁니다. 음... 아마 그리핀 없을 때였던 것 같네요. 확인은 귀찮아서 생략하지만.. 맞을겁니다. 제 기억력을-_- 믿어보시져. 그런 디 조던 역시 결장이 이어지고 있죠? 반복해 말씀 드리듯 하렐, 윌리 리드같은 선수들로 공백을 잘 메우고 있는 클리퍼스이긴 한데, 그 당시 미네소타를 상대로 존재감을 보여주던 조던의 부재는 분명 큽니다. 분명이요. 타운스 좀 신나게 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네소타 역시 티그라는 커~다란 변수를 안고 있긴 하지만, 버틀러와 자말이 복귀 하면 그 정도 변수는 안고 갈만하다 생각합니다. 무려 버틀러의 출전 여부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미리 가져갈만한 매치는 아니지만, 확정이 된다면 압도적인 컨퍼런스 승률(산왕이랑도 동률이지만, 컨퍼런스 성적에 앞서기에 3위를 차지할 수 있었죠.)을 보유한 미네소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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