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1월 2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월 2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월 2일 느바, 미국 농구 분석, 픽
2017-2018 NBA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것인데요. 롤이나 오버워치 하시는 분들은 레이팅이라고 보시면 편할겁니다. ㅎㅎ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겠죠?
MLB 분석에서는 홈/원정, 선발 투수, 휴식/일정에 맞게 이 수치를 수정했었는데..NBA는 부상자가 워낙 빈번히 나오는지라 주전라인업을 수치에 반영시키긴 어려울 것 같고 홈/원정, 일정 정도만 가지고 나중에 이 값을 수정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MLB 분석에서는 홈/원정, 선발 투수, 휴식/일정에 맞게 이 수치를 수정했었는데..NBA는 부상자가 워낙 빈번히 나오는지라 주전라인업을 수치에 반영시키긴 어려울 것 같고 홈/원정, 일정 정도만 가지고 나중에 이 값을 수정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그니까요. 하지만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적어도 야구는 저 로직만으로도 15경기중에 63.57% 정도로 수치가 높은 팀이 승리를 했으니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정도는 하시지 싶습니다.
상승세 Top.5
1. 댈러스 매버릭스
2. 필라델피아 씩서스
3. 애틀랜타 호크스
4. 멤피스 그리즐리스
5. 시카고 불스
하락세 Top.5
1. 인디애나 페이서스
2. LA 레이커스
3.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4. 휴스턴 로켓츠
5.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09:30 브루클린 vs 올랜도
브루클린(23위, 1431, 동부 12위, 백투백★) vs 올랜도(28위, 1368, 동부 14위) - 브루클린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36.1%(리그 22위)
원정팀 평균 승률 : 32.4%(리그 28위)
홈 팀 홈 승률 : 40.0%(리그 25위)
원정팀 원정 승률 : 25.0%(리그 25위)
"졌지만 잘 싸웠던 브루클린."
보스턴과 치뤘던 어제 경기를 잘 보았습니다. 브루클린 선수들의 투지를 확실히 볼 수 있었달까요. 수차례 런 당해도 끊임없이 따라붙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그런 투지와 근성에도 불구하고, 슛감이 그리 터지지 않았음에.. 전력의 차를 뒤집을 수가 없었던 어제의 경기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지긋했던 원정 5연전을 끝마치고, 홈으로 돌아와 올랜도와의 백투백 일정을 맞는데요. 당장 오늘만해도 백투백이고 앞으로 있을 홈에서의 연전에서도 상대들이 만만치 않은 상대들이라.. 여전히 전망은 밝지 않은 브루클린입니다. 자.. 올랜도로써는 부세비치 없이 브루클린을 상대한다는게 압박이겠습니다만.. 백투백 브루클린에다가 고든이 복귀하자마자 연이어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기에 올랜도로써도 해볼만하다 생각할 것 같네요. 뭐.. 그건 브루클린도 마찬가지겠지만여. 자~ 결국 비슷한 팀들간의 대결이란건데, 몇 년 전부터 뭐 하위권이 예상되는 팀들이었고 해당 시기부터 오늘 날까지의 상대 전적을 보니.. 엎치락 뒤치락 하는 와중 결국 비슷한 팀들간의 대결은 홈 팀의 승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오네요. 브루클린 선수들을 사이즈로 압도할 수 있는 '공격형' 빅맨이 현재 올랜도에 없는 것도 그렇고, 참으로 해볼만한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홈 팀의 승리를 봅니다.
09:30 토론토 vs 밀워키
토론토(3위, 1637, 동부 2위) vs 밀워키(14위, 1513, 동부 5위) - 토론토 (마핸)승 / 오버
홈 팀 평균 승률 : 70.6%(리그 4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5.9%(리그 10위)
홈 팀 홈 승률 : 92.9%(리그 1위)
원정팀 원정 승률 : 43.8%(리그 16위)
"고고해보일 정도의 홈 성적."
얘네 올 시즌에 붙었는 줄 알았는데.. 올 시즌 첫 맞대결이네요. 자~ 올 시즌 토론토의 홈 성적은 정말 미친 수준이네요. 올스타 투표가 이뤄지고 있는 현 시점에도 9할 이상의 홈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토론토입니다.
오늘 휴식도 충분하고 상대를 맞이하니 기분도 더욱 좋겠네요. 오늘 상대는 직전 경기 오클을 잡고 온 밀워키인데요.(논란이 많이 되지만.. 어찌됐던 이긴건 이긴거니까요.) 밀워키로써는 오늘 경기에서 파커가 없다는 것이 얼마나 아쉬울까요.
자! 양 팀의 평균 성적과 순위, 그리고 홈 성적과 원정 성적으로써는 벌써 한 쪽으로 기운 감이 있으나 벅스는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죠. 밀워키의 앞선 수비 때문입니다. 미드레인지 달인 드로잔의 변함없는 득점 루트는 픽앤롤 상황에서 상대팀 까드를 스위칭해서, 보다 큰 신장과 힘을 이용해서 포스트업 or 미드레인지 2지선다를 걸곤하는데, 벅스 선수들은 장대숲이라.. 스위칭을 당한다 하더라도 그리 꿀리지 않죠. 전 시즌부터 말씀드렸던 벅스의 앞선 수비가 왜 막강한지에 대한 이유중의 하나입니다. 자.. 그럼에도 저는 토론토의 승리를 봅니다.
드로잔이 전 시즌 플옵에서 밀워키 앞선 수비를 그래도 찢은 적이 있다는 것. 전 시즌에도 플옵에서도 걱정했던 부분인데, 드로잔이 에이스의 품격을 보여줬던 것이 기억납니다.
게다가 주전/벤치 강력하고, 발이 느리지만 센터 포지션이 약한 상대팀에게 위협적인 센터도 보유하고 있고.. 올 시즌 3점이라는 선택지를 대폭 강화하면서, 수비하는 상대방에게 여기서 쏠까? 돌파할까? 패스할까? 복잡하게 만들 수 있는 점..
홈에서 강한 토론토가 트렌드를 깨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10:00 시카고 vs 포틀랜드
시카고(24위, 1422, 동부 11위, 백투백★) vs 포틀랜드(17위, 1491, 서부 7위) - 시카고 플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36.1%(리그 23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1.4%(리그 14위)
홈 팀 홈 승률 : 52.9%(리그 17위)
원정팀 원정 승률 : 58.8%(리그 4위)
"여기도 졌지만 잘 싸웠던 시카고."
허유~ 이길 뻔 했네요 시카고.. ㅎㅎ여기도 졌지만 잘 싸웠네요. 미로티치가 진짜 대활약을 했는데, 묻히는게 아쉽네요. 할러데이와 그랜트가 떨어질거야~ 하고 외치면 펀치듀오-_-랑, 크리스 던이 멱살 잡고 플옵 가즈아~! 하는 느낌이네요.
이렇듯 백코트 매치업에서 까드에 구멍이 나있는 상태라면 릴-맥 듀오나, 이번에 릴라드 없을 때, 활약해준 네이피어등이 활약할 여지가 큰데 그것도 릴라드가 오늘 복귀를 해야 말이죠. 현재까지로써는 출전 여부가 불확실합니다.
허나 어제도 말씀 드렸다시피 시카고는 파포 라인에서의 최근 활약과 뎁스가 좋은 팀. 서로가 서로를 공략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생각합니다. 너키치가 위협적이지 않은 현 시점의 포틀랜드에서, 너키치를 보조할 아미누 역시 팀 사정상 수비가 괜찮아보이는 것이지.. 지금 시카고의 사이즈 좋고, 슛, 패스 다 되는 포워드들을 상대로는 열세로 보입니다. 설사 오늘 경기 포틀랜드 백코트의 외곽이 어제 워싱턴처럼 터진다는 것은.. 포틀랜드의 기복이 신뢰가 안가네요.(애틀랜타한테 질 줄이야..ㅜ)
10:00 미네소타 vs LA 레이커스
미네소타(6위, 1601, 서부 4위, 백투백★) vs LA 레이커스(26위, 1389, 서부 14위, 백투백★) - 미네소타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62.2%(리그 7위)
원정팀 평균 승률 : 31.4%(리그 29위)
홈 팀 홈 승률 : 66.7%(리그 12위)
원정팀 원정 승률 : 29.4%(리그 22위)
"너네 어제 2차 연장까지 가서 결국 지고 왔다매? 힘들겠다."
확실히 티그의 공백이 그리 느껴지지 않습니다. 티 존스 진짜.. 깔끔한 플레이를 해줍니다. 티그 역시 화려한 플레이를 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터질 때의 폭발력은 있는 선수인데 그런 티그만큼의 폭발력은 기대할 수 없어도, 최근의 티그가 공/수에서 미미한 활약을 보여여주고있던 것을 감안하면 차라리 실책없이 안정적으로 게임에 임하는 티 존스가 훨씬 나은 선택지라 생각되네요. 어차피 버틀러가 있으니까요. 미네소타 앞선 수비가 어제처럼만 해주면 볼 이탈 이후의 레이커스 백코트는.. 어제의 인디애나와 마찬가지로 쓴 맛을 좀 볼 것 같은데요. 자 무튼 오늘 미네소타는 어제 휴스턴과 2차 연장까지 간 피곤한 레이커스를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타운스가 많이 뛰긴 했지만, 미네소타답지 않게 출전 시간 관리도 잘 됐죠? 척 보기에도 미네소타가 많이 유리해보입니다.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카톡 ir903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좋은 정보 있으면 공유 하는 것, 매너 채팅 해주는 것 외에는 조건 없이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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