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1월 27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월 27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월 27일 느바, 미국 농구 분석, 픽

2017-2018 NBA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것인데요. 롤이나 오버워치 하시는 분들은 레이팅이라고 보시면 편할겁니다. ㅎㅎ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겠죠?
MLB 분석에서는 홈/원정, 선발 투수, 휴식/일정에 맞게 이 수치를 수정했었는데..NBA는 부상자가 워낙 빈번히 나오는지라 주전라인업을 수치에 반영시키긴 어려울 것 같고 홈/원정, 일정 정도만 가지고 나중에 이 값을 수정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그니까요. 하지만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적어도 야구는 저 로직만으로도 15경기중에 63.57% 정도로 수치가 높은 팀이 승리를 했으니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정도는 하시지 싶습니다.

상승세 Top.5

1. 오클라호마씨티 썬더
2. LA 레이커스
3. 휴스턴 로켓츠
4. 새크라멘토 킹스
5. 브루클린 네츠

하락세 Top.5

1. LA 클리퍼스
2.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3.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4. 샬럿 호넷츠
5. 마이애미 히트





09:00 샬럿 vs 애틀랜타
▼샬럿(15위, 1507, 동부 11위) vs 애틀랜타(29위, 1362, 동부 14위) - 샬럿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41.3%(리그 21위)
원정팀 평균 승률 : 29.8%(리그 30위)

홈  팀   홈 승률 : 48.1%(리그 21위)
원정팀 원정 승률 : 17.4%(리그 30위)


리그 최악의 원정 승률을 보이는 애틀랜타의 승리를 바라 볼 수 없었습니다. 전력은 단연 샬럿의 우위. 홈 팀이자 전력에 앞서는 샬럿의 승리를 예상합니다만, 핸디캡까지 예상하는건 단지 샬럿이 이길 것 같은 팀이기 때문입니다.


09:30 클리블랜드 vs 인디애나
▼클리블랜드(10위, 1538, 동부 3위) vs 인디애나(13위, 1515, 동부 5위) - 인디 플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58.7%(리그  7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4.2%(리그 13위)

홈  팀   홈 승률 : 72.7%(리그  7위)
원정팀 원정 승률 : 47.8%(리그  8위)


전 시즌의 밥이었던 팀에게 올 시즌은 상반된 흐름을 보이고 있는 클리블랜드입니다. 프리시즌 포함해 4경기 전부 인디애나의 승리로 끝났는데요. 클리블랜드가 한 번 이길 때가 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은 제 베팅하곤 맞지 않습니다.
인디애나가 추세를 깨트리지 않고 승리할거라 생각하는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PG13가 빠진 이상 3번 자리에서는 릅의 존재가 더욱 부각되보이지만, 클블의 직전 경기들을 시청해보니 몸도 마음도 다친 로즈가 공/수 제일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고 아.. 아직은 글렀다 싶은 클블입니다. 기분좋은 플핸까지 인디에게 쥐어줍니다.


09:30 토론토 vs 유타
토론토(3위, 1656, 동부 2위) vs 유타(19위, 1483, 서부 10위) - 토론토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69.6%(리그  4위)
원정팀 평균 승률 : 41.7%(리그 20위)

홈  팀   홈 승률 : 85.0%(리그  2위)
원정팀 원정 승률 : 24.0%(리그 27위)


토론토가 굳건한 홈 승률을 유지해주고 있고, 최근의 경기력이 기가막히다 할 정도는 아니지만 한 쪽이 막히면, 한 쪽이 뚫어주고, 주전 전체가 미미하면 벤치에서 상대를 터는 둥 되는 팀이자, 강한 팀의 면목을 유지중입니다. 가비지도 쉽게 나고 있구요. 가뜩이나 승 한 번 따기 힘든 요새 후드마저 부상으로 빠진 유타와 대비되는 모습이고, 토론토는 상대적 약체 팀에게 기이할 정도로 박살내는 장면이 자주 나오던 팀. 기준점이 다소 높더라도, 토론토라면 믿을만한 팀입니다.


10:00 뉴올리언스 vs 휴스턴
뉴올리언스(8위, 1556, 서부 6위) vs ▲휴스턴(2위, 1678, 서부 2위) - 휴스턴 (마핸)승 / 오버

홈  팀 평균 승률 : 55.3%(리그 10위)
원정팀 평균 승률 : 73.9%(리그  2위)

홈  팀   홈 승률 : 59.1%(리그 15위)
원정팀 원정 승률 : 72.7%(리그  3위)


일전에 말씀 드렸던 휴스턴의 100% 기록(폴-하든-카펠라 동시 출전시 승률 100%)을 굳이 외면할 것 없이, 달리는 말에 올라타는 것이 기본이라 생각하고, 휴스턴이야말로 본인들의 스타일을 꾸준히 유지해주면서, 승리 마진 면에서 기준점이 높더라도, 늘 편안한 승차감을 주는 팀입니다. 리그에서 가장 3점을 많이 쏘는 휴스턴을 상대로 뉴올의 3점 수비가 좋다 말 할 수도 없고(안좋은 편이죠.), 뉴올이 늘 그랬듯 오늘도 후반에 로테이션, 작전에서 고집을 부린다면 휴스턴이 충분히 점수차를 벌릴 수 있다 생각합니다.


10:00 시카고 vs LA 레이커스
시카고(23위, 1429, 동부 12위) vs ▲LA 레이커스(24위, 1423, 서부 11위) - 패스

홈  팀 평균 승률 : 37.5%(리그 23위)
원정팀 평균 승률 : 38.3%(리그 22위)

홈  팀   홈 승률 : 47.8%(리그 22위)
원정팀 원정 승률 : 28.6%(리그 23위)


론조 볼 없이 게임을 이기는 법을 터득(?)한 듯한 레이커스 기세가 좋습니다. 일전에 말씀드렸듯, 하필 터지는 것이 클락슨이나 랜들처럼.. 팀의 장기 플랜에서 제외된 선수들인게 아쉽지만 놀랍네요. 반면에 시카고는 2연패 흐름이구요. 시카고는 원정에서 2연패, 랄은 홈에서 3연승을 만들고 오늘은 시카고의 홈에서 펼쳐지는게 어떤 변수로 와닿을지 모르겠는데.. 저는 이 두 팀이 붙으면 다득점이 나는게 맞다 보거든요? 리그에서 가장 빠른 템포의 농구를 하고 있는 레이커스, 미들 템포의 시카고에 양 팀 모두 상대 림을 향해 꽂을 순 있지만 지들도 먹히는 유형의 팀인지라.. 허나 랄의 야투 기복이 너무 신뢰못할 수준이라 고민이 되네요. 패스를 단행해봅니다. 


10:00 밀워키 vs 브루클린
밀워키(18위, 1492, 동부 8위) vs ▲브루클린(26위, 1400, 동부 13위) - 밀워키 승 / 브루클린 플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52.2%(리그 15위)
원정팀 평균 승률 : 37.5%(리그 24위)

홈  팀   홈 승률 : 62.5%(리그 11위)
원정팀 원정 승률 : 36.0%(리그 19위)


밀워키 부상자 명단에 쿰보와, 블렛소가 올라와있는데요. 둘 다 오늘 출전 가능할 것이라는 보도입니다. 쿤보가 정상 컨디션은 아니겠지만, 쿤보가 코트를 밟는다면, 브루클린의 림을 두들길 것은 예정된 수순이지 싶습니다.
해외측 픽스터들의 의견을 보면, 올 시즌 플핸의 왕자, 황금 플핸 브루클린이 보여주고 있는 추세를 깨지 말자. 라는 의견으로 브루클린의 핸디캡 승리를 보는 의견도 많은데.. 흠.. 인정합니다. -_-a 쉽게 죽지않은 외인구단.


10:00 멤피스 vs LA 클리퍼스
멤피스(25위, 1420, 서부 12위) vs ▼LA 클리퍼스(12위, 1527, 서부 9위) - 클립 승

홈  팀 평균 승률 : 36.2%(리그 25위)
원정팀 평균 승률 : 48.9%(리그 17위)

홈  팀   홈 승률 : 46.2%(리그 24위)
원정팀 원정 승률 : 40.9%(리그 16위)


선수의 부상을 두고 이런 말 하면 안되지만 현재 멤피스 부상자 명단이 빽빽한데요. 직전 경기 결장했던 에반스의 출장 여부가 오늘도 불확실합니다. 한 번 더 쉬어줬으면 좋겠는데요. 근래 멤피스에서 후보들이 생각지 않게 꼭 터져준다고 말씀 드렸지만, 그것도 가솔이랑 같이 나왔을 때나 통용되는거죠. 설사 에반스가 출전한다 하더라도, 클립 역시 상수로 자리하고 있는 루 윌이 있고, 조던이 복귀를 원만히 마친 지금 그리핀-조던 그리고 하렐. 장점이 넘치는 선수 구성으로 멤피스를 전력에서 누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연패중인 클리퍼스지만, 유타 원정-미네소타-보스턴 등 일정과, 전력에서 고전이 예상됐던 팀들에게 패한 것임을 고려한다면 오늘 꽤 심플하게 가져갈 경기가 아닌지요?


10:30 댈러스 vs 포틀랜드
댈러스(21위, 1460, 서부 14위) vs 포틀랜드(11위, 1532, 서부 7위) - 포틀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33.3%(리그 27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4.2%(리그 11위)

홈  팀   홈 승률 : 38.5%(리그 27위)
원정팀 원정 승률 : 50.0%(리그  7위)


장군님 화났죠. 릴라드가 저번 주 이 주의 선수에 선정될 정도로 폼이 올랐는데, 이 상태로 맥컬럼이 제정신(?)이고, 벤치에서도 충신 네이피어와, 코너튼이 활약해준다면 댈러스와의 상성에서 우위를 잡을 수 있는 포지션에 있는 너키치,아미누,데이비스 요 프론트 라인은 위협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격은 하되 역전은 거절하는 댈러스지만 이런 기준점의 핸디캡이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10:30 샌안토니오 vs 필라델피아
샌안토니오(6위, 1600, 서부 3위) vs 필라델피아(9위, 1551, 동부 7위) - 패스

홈  팀 평균 승률 : 64.0%(리그  5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2.3%(리그 14위)

홈  팀   홈 승률 : 87.0%(리그  1위)
원정팀 원정 승률 : 47.8%(리그  9위)


양 팀의 직전 맞대결 역시 산왕측에서 카와이를 비롯해, 파커, 마누, 게이 뭐 핵심 선수들 없이 씩서스에게 패배를 당했던 산왕인데요.(씩서스 홈에서) 과연 오늘은 비슷한 라인업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홈 승률 리그 1위인 산왕의 홈에서도 같은 결과를 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11:00 피닉스 vs 뉴욕
피닉스(27위, 1377, 서부 13위) vs 뉴욕(22위, 1429, 동부 10위, 백투백★) - 워렌 결장시 닉스 승

홈  팀 평균 승률 : 35.4%(리그 26위)
원정팀 평균 승률 : 42.9%(리그 19위)

홈  팀   홈 승률 : 33.3%(리그 29위)
원정팀 원정 승률 : 24.0%(리그 26위)


닉스가 백투백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출전 시간 관리도 잘 했고 마지막으로 복귀한 팀하쥬는 아예 휴식까지 부여했죠. 훔.. 피닉스는 워렌의 출전 여부가 불확실하다는 큰 악재가 있습니다. 흠...어렵네요. 미리 가져갈만한 매치는 아니라 말씀 드리며, 굳이~~~ 이 경기를 가져가야 하나 싶지만, 워렌이 안 뛴다면 닉스의 승을 보렵니다.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카톡 ir903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좋은 정보 있으면 공유 하는 것, 매너 채팅 해주는 것 외에는 조건 없이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