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1월 10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월 10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월 10일 느바, 미국 농구 분석, 픽







2017-2018 NBA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것인데요. 롤이나 오버워치 하시는 분들은 레이팅이라고 보시면 편할겁니다. ㅎㅎ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겠죠?
MLB 분석에서는 홈/원정, 선발 투수, 휴식/일정에 맞게 이 수치를 수정했었는데..NBA는 부상자가 워낙 빈번히 나오는지라 주전라인업을 수치에 반영시키긴 어려울 것 같고 홈/원정, 일정 정도만 가지고 나중에 이 값을 수정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그니까요. 하지만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적어도 야구는 저 로직만으로도 15경기중에 63.57% 정도로 수치가 높은 팀이 승리를 했으니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정도는 하시지 싶습니다.




상승세 Top.5

1. 샬럿 호넷츠
2.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3. 필라델피아 씩서스
4. 토론토 랩터스
5. 보스턴 셀틱스

하락세 Top.5

1. 유타 재즈
2. 댈러스 매버릭스
3. 애틀랜타 호크스
4. LA 레이커스
5. LA 클리퍼스



오늘부터는 양 팀의 실제 순위에 대해서 동/서부 컨퍼런스를 나누지 않고, 리그 통합 순위로 표기하겠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팀 옆에 괄호에 적힌 데이터들은 순서대로 파워랭크, 로직(전력을 수치화), 실제 순위 입니다.



09:30 토론토 vs 마이애미
▲토론토(2위, 1661, 3위, 백투백★) vs 마이애미(19위, 1484, 9위) - 히트 플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73.7%(리그  3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6.4%(리그  9위)

홈  팀   홈 승률 : 93.3%(리그  1위)
원정팀 원정 승률 : 57.9%(리그  5위)

"홈 깡패 토론토 vs 로드워리어 마이애미"

허... 마이애미 순위를 확인하다가 깜짝 놀랐네요. 매일 같이 NBA 분석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만, 히트가 이렇게 많이 올라왔는지 지금 봤네요. -_-; 리그 9위에 동부 5위라니.. 제 아무리 홈에서 토론토가 강하다지만, 히트의 원정 승률 또한 리그 최상위 급.. 잘~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부상자부터 살펴볼게요. 히트는 부상자들이 대거 돌아오긴 했습니다만 여전히 웨이터스와, 윈슬로우가 아웃돼있죠. 두 선수 모두 부상 당하기 전에 하나는 클러치 상황에서, 하나는 슛감이 오를대로 오른 상태에서 아웃된터라 팀 전력이 많이 손상됐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토론토는? 라우리의 부상 이슈가 있습니다. 등 부상으로 엑스레이 촬영을 마쳤는데요. 결과는 다행히 음성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추가적으로 발표된 내용은 없어 오늘 경기에서 출전 여부는 불확실합니다. 그래도 아직 까.지.는 토론토가 라우리의 팀이라고 생각하기에 팀의 주전 까드 라우리가 출장하지 못한다면 토론토 역시.. 타격이 크겠습니다. 더군다나 홈이라곤 해도, 백투백 일정에다 어제 연장까지 간 것으로 인해(토론토의 백투백 성적은 3승 2패 60%, 리그 8위) 장점이 다소 퇴색되구요. 토론토가 이번 시즌 자랑하는 3점에 대해서도 가장 잘 제어할 수 있는 팀 중에 하나가 마이애미기도 하고, 드로잔이 쉴 새 없이 빅맨들을 활용해서 돌파해야 승기가 좀 보일 듯한데, 어제 백투백으로 인해 다리가 무거울 것이고.. 아직 몸 상태가 100% 호전된건 아니지만 화싸가 지키는 골밑 역시 녹록치는 않을 것입니다. 히트가 충~분히 해볼만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토론토가 이길 수도 있겠지만, 핸디캡까지 소화하는건 정말 상상이 안가네요. 히트가 해볼만한 게임이라면 꽤 쏠쏠한 핸디캡과 함께 가봅니다.


10:00 오클라호마 vs 포틀랜드
오클라호마(7위, 1605, 10위) vs 포틀랜드(15위, 1502, 12위) - 오클 승 / 포틀 플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55.0%(리그 10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3.8%(리그 11위)

홈  팀   홈 승률 : 70.0%(리그 10위)
원정팀 원정 승률 : 57.9%(리그  6위)

"수비 스페셜리스트 없이 vs 장군님 없이.."

네.. 각각 로버슨, 릴라드 얘기였습니다. 릴라드는 오늘 결장이 확정된 상태고, 로버슨 역시 보도 내용을 보아하니 결장할 것 같네요. 하지만 두 선수의 결장 상황에서 양 팀 모두 대처가 좋았죠.
생각못했던 카드들이 로테이션에서 활약을 해주고 있습니다. 오클은 직전에 말씀 드렸던 퍼거슨, 포틀은 네이피어를 각각 말씀 드렸었죠.
자~ 오클은 이제 4일간 3경기를 소화하는 강행군에 들어섰는데요. 직전 경기에서 피닉스에게 패배하긴 했습니다만 오클의 수비가 무너졌다기 보다, 야투 침묵과 함께 피닉스 선수들의 컨디션이 원체 좋았습니다. 그리고 늘상 불안의 싹이었던 벤치.. 벤치에서 맞불을 놔줄 자원이 부족하다는 것.. 하지만 오늘 상대하는 포틀랜드는 벤치가 강한 팀이 아닌지라.. 전력상으로 썬더가 밀린다는 느낌은 안들죠. 맥컬럼이 직전 경기처럼 좋은 컨디션이라 하더라도 말입니다.
승라인은 썬더로 보고있는데.. 을랄라.. 핸디 기준점이 좀 가혹하네요. 현 시점의 포틀랜드가 과연 대패를 당할까!? 생각해보면.. 일단 최근 기복을 보여주는 맥컬럼이 좋은 컨디션을 보여줘야 할 것이고, 퍼거슨이 아무리 좋은 활약을 해준다고 하지만, 가장 중요한 1선 압박에서 로버슨만큼 해줄수는 없으니까요. 그만큼 공격에 대한 기대치가 덜어져서 그렇지 수비에서 있어서 로버슨은 유일한 자원입니다. 폴조지 역시 앞선 수비를 잘해줄 수 있는 수비 스페셜리스티이지만, 로버슨과는 다른 타입이고, 공격에서도 해줘야할게 많은 자원이라 체력 부담도 그렇구요..그런점에서 포틀랜드 까드 자원들이 지난번 피닉스 선수들처럼 야투감각이 좋다면, 일방적으로 런당하는 그림이 안그려집니다. 포틀랜드 선수들의 어찌될지 모르는 야투율에 걸어야하는지라 좋은 픽도 아니고, 위에 말씀 드린대로 승라인은 오클을 보지만 핸디캡은 포틀랜드가 만족하지 않을까 합니다.


10:30 댈러스 vs 올랜도
▼댈러스(21위, 1452, 26위) vs 올랜도(28위, 1355, 29위) - 댈러스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31.7%(리그 26위)
원정팀 평균 승률 : 30.0%(리그 29위)

홈  팀   홈 승률 : 36.4%(리그 28위)
원정팀 원정 승률 : 23.8%(리그 27위)

"호구 왔는가?"

잘 나가던 댈러스가 3연패를 당했으나.. 더 호구인 올랜도를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올랜도측은 시몬스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 오늘 출전 여부가 불확실합니다.
댈러스 스윙맨들을 올랜도가 제어할 수 있는가? 가 저는 제일 먼저 생각이 났는데요. 뭐.. 시몬스가 슛이 없다고는 진즉 말씀 드렸는데, 근래 보면 수비가 왜이려.. 이런 느낌이네요. 그래도 수비에 있어서 재능이 없는 선수는 아닌데, 뭐가 어긋나네요. 포니에 역시 상대 편 스윙맨들을 수비할 수 있는 자원은 아니고.. 벤치 역시 고만고만.. 하지만 댈러스 자원들의 요새 경기력을 본다면.. 아..(엄기자님 데일리 리뷰에 따르면, 추격은 하되 역전은 하지 않는 텍사스 신사도 라고 표현했는데 감탄했습니다.) 분명 앞에 하락세 마크가 붙어있듯이 최근 폼이 안좋은 댈러스입니다. 다소 떨어지는 칼날을 잡는 느낌이라 피하고 싶지만 그렇다고, 올랜도를 보기란 여의치 않고..
'평균적인' 모습만 올랜도 상대로 보여준다면 댈러스 상대로 외곽이 쑉쑉 들어갈거라 생각합니다. 평균만 하즈아~! 보통의 팀이라면 이정도 핸디 기준점이라면 반대팀을 줘도 되지 않을까 싶지만.. 핸디캡 성적 리그 최하위인 올랜도라 이길 것 같은 팀에 줘봅니다.


12:30 LA 레이커스 vs 새크라멘토
▼LA 레이커스(27위, 1369, 28위) vs 새크라멘토(30위, 1336, 25위, 백투백★) - 랄 승 / 킹스 플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30.8%(리그 27위)
원정팀 평균 승률 : 33.3%(리그 25위)

홈  팀   홈 승률 : 33.3%(리그 30위)
원정팀 원정 승률 : 30.0%(리그 21위)

"또이또이"

참.. 승률과 순위로만 보면 참으로 해볼만한 두 팀의 대결이네요. 그저 매치업만 봤을때는 그래.. 또이또이하다면 홈 팀, 그리고 킹스가 백투백이니까 레이커스가 이기지 않을까? 란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경기 주안점은 레이커스 페인트존 vs 랜돌프(부상자 명단엔 올라와있지 않지만, 라인업 꼭 보셔야합니다.), 팍스 vs 론조 매치업인데.. 팍스가 론조를 상대로 승부욕을 꽤나 드러냈던 친구인지라(대학 시절 맞붙어서 압도한 경험 有)
아 그러고보니 WCS 역시 레이커스 상대로는 날뛸수 있는 자원이네요. 사이즈 좋고, 운동능력까지 좋으니 레이커스도 본인들이 인사이드에서 득점을 내는 것만큼 세금 좀 뜯기겠는데요.
양 팀의 직전 맞대결이 솔직히 기억이 안나는데 흠... 킹스도 백투백이지만, 이제 막 리그 꼴찌 팀에게 연패를 한 번 끊은 레이커스 상대로 해볼만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승리는 처음에 예상한대로 홈 팀으로 가져간다 하더라도, 핸디캡은.. 킹스에게 주고싶습니다.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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