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1월 31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월 31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월 31일 느바, 미국 농구 분석, 픽
2017-2018 NBA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것인데요. 롤이나 오버워치 하시는 분들은 레이팅이라고 보시면 편할겁니다. ㅎㅎ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겠죠?
MLB 분석에서는 홈/원정, 선발 투수, 휴식/일정에 맞게 이 수치를 수정했었는데..NBA는 부상자가 워낙 빈번히 나오는지라 주전라인업을 수치에 반영시키긴 어려울 것 같고 홈/원정, 일정 정도만 가지고 나중에 이 값을 수정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MLB 분석에서는 홈/원정, 선발 투수, 휴식/일정에 맞게 이 수치를 수정했었는데..NBA는 부상자가 워낙 빈번히 나오는지라 주전라인업을 수치에 반영시키긴 어려울 것 같고 홈/원정, 일정 정도만 가지고 나중에 이 값을 수정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그니까요. 하지만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적어도 야구는 저 로직만으로도 15경기중에 63.57% 정도로 수치가 높은 팀이 승리를 했으니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정도는 하시지 싶습니다.
상승세 Top.5
1. 밀워키 벅스
2. 포틀랜드 블레이져스
3. 유타 재즈
4. 새크라멘토 킹스
5. 오클라호마씨티 썬더
하락세 Top.5
1. 피닉스 썬즈
2. 댈러스 매버릭스
3. 시카고 불스
4. 미네소타 팀버울브즈
5. 멤피스 그리즐리스
09:00 워싱턴 vs 오클라호마
워싱턴(16위, 1512, 동부 6위) vs ▲오클라호마(4위, 1639, 서부 5위) - 오클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55.1%(리그 12위)
원정팀 평균 승률 : 60.0%(리그 8위)
홈 팀 홈 승률 : 62.5%(리그 12위)
원정팀 원정 승률 : 45.8%(리그 11위)
직전 경기 결장했던 존월이 오늘도 역시 출전 여부가 불확실합니다. 월이 없을 때의 경기력이 되려 낫다는 평가지만, 기세오른 오클을 상대로는 여전히 어렵갰숩나더, 로버슨의 시즌 아웃은 통탄할 노릇이지만 당장 정규시즌에, 오늘 경기에 영향을 끼치진 않을거라 생각하고, 오클라호마를 상대하는 팀이 확실한 림프로텍터 없는 스몰 라인업을 돌릴 수밖에 없다면, 오늘 워싱턴vs오클전은 지난 맞대결과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 판단. 오클을 픽했습니다.
09:30 뉴욕 vs 브루클린
뉴욕(20위, 1453, 동부 10위) vs 브루클린(26위, 1390, 동부 13위) - 뉴욕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44.0%(리그 19위)
원정팀 평균 승률 : 36.0%(리그 25위)
홈 팀 홈 승률 : 62.5%(리그 13위)
원정팀 원정 승률 : 33.3%(리그 19위)
올 시즌 브루클린을 얘기할 때 엄청 자주 말씀드렸던 내용. '네츠는 공격형 빅맨이 1옵션이 되는 팀에게 약하다.' 이 예시에 적합한 팀은 역시 폴징이를 1옵션으로 칸터와 함께 있는 뉴욕의 프론트가 역시 적격이겠죠. 올 시즌 프리시즌 제외 브루클린을 상대로 전승을 기록하고 있는 닉스이고, 평균 14.3점의 점수차를 내며 대승을 거뒀습니다. 브루클린은 러셀이 복귀하긴 했으나, 아직은 관리에 치중해야 할 듯 보이는 기량을 보여주고 있고.. 오늘 네츠는 올 시즌 공격에도 눈을 뜨면서 공/수 양면에서 살림꾼 역을 해주던 RHJ, 벤치에서 꾸준히 잘해주던 르버트가 부상으로 이탈까지 해 있는 상태입니다. 닉스로써는 올 시즌 상성에 우위를 확실히 잡은 지역 라이벌을 홈에서 잡을 좋은 기회라 여겨집니다.
09:30 토론토 vs 미네소타
토론토(3위, 1646, 동부 2위) vs ▼미네소타(5위, 1601, 서부 4위, 백투백★) - 패스 or 토론토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68.8%(리그 4위)
원정팀 평균 승률 : 60.4%(리그 7위)
홈 팀 홈 승률 : 81.8%(리그 2위)
원정팀 원정 승률 : 44.4%(리그 15위)
*미네소타 백투백 승률 : 4승 5패(44.4%. 리그 12위)
어제 대다수의 베터들을 엿먹인 미네소타입니다. 덕분에 티그는 지금 전세계적으로 욕을 엄청 먹고 있네요.. 자 어제 매치는 어제 매치고 오늘 매치 얘기를 합시다.
백투백 미네소타이지만.. 의외로 긴장을 풀 수가 없는 것이 양 팀의 직전 맞대결에서 말씀 드렸었죠? 전 시즌 토론토를 털던 버틀러와, 깁슨이 지금 있는 팀이 어디있는지 상기해보시라고.. 뭐 당시 경기는 토론토가 빡센 일정중에 백투백 원정 경기이기도 했고, 정작 버틀러 없-_-이 이겼었습니다. 때문에 오늘 이 매치가 토론토를 확실히 보기에도, 그렇다고 지난 맞대결에서도 공/수에서 완벽하게 털렸던 티그라는 핵폭탄을 보유한 미네소타를 보기에도 찜찜해져버렸죠. 흠.. 지금까지 보여줬던 티보듀의 성향을 봐서는 오늘도 티그를 중용하는 유도리 없는 모습을 보여줄거라 생각하는데 좋습니다 그러면, 버틀러와 깁슨 그리고 타운스까지 모두 토론토로써는 위협이 되는 상대지만, 토론토 역시 세컨 유닛과, 위력적인 백코트 듀오라는 이빨이 있고, 홈에서 머문 토론토의 일정이 직전 맞대결 토론토가 빡센 비행거리를 통해 미네소타 원정을 떠났듯이, 미네소타도 오늘 빡센 비행거리를 통해 토론토 원정을 옵니다. 대비되는 일정속에 여전히 높은 홈 승률을 자랑하는 토론토의 승리를 봐보렵니다.
하지만 베팅 라인에 가져갈 것인가? 에 대한 물음에는.. 토론토 상대로 버틀러와 깁슨은 진짜 무섭습니다. 저라면 굳이.. 안가져 갈 것 같은 오늘의 매치.
10:00 뉴올리언스 vs 새크라멘토
뉴올리언스(12위, 1547, 서부 6위) vs ▲새크라멘토(30위, 1322, 서부 15위) - 뉴올 승 / 킹스 플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55.1%(리그 13위)
원정팀 평균 승률 : 30.6%(리그 28위)
홈 팀 홈 승률 : 58.3%(리그 16위)
원정팀 원정 승률 : 28.6%(리그 23위)
흠.. 어렵네요. 커즌스가 없이 나아갈 뉴올의 표본이 적은지라 말입니다. 완전 까드 농구를 하고 있던데.. 생각 보다는(제 생각은 커즌스 빠지면 전 시즌보다 나쁠거라 봤습니다.) 나쁘지 않은 모습인데요.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것 정도로 과한 핸디캡을 소화하길 바라는건 어렵네요. 킹스가 이길 것 같지도 않고, 이겨야되는 팀도 아닙니다만.. 요즘 경기들(집중력있게, 끝까지, 교정하면서)하는 양상을 보면 핸디캡은 소화하지 않을지..
10:00 디트로이트 vs 클리블랜드
디트로이트(21위, 1446, 동부 9위) vs 클리블랜드(10위, 1548, 동부 3위) - 클블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45.8%(리그 18위)
원정팀 평균 승률 : 60.4%(리그 6위)
홈 팀 홈 승률 : 56.5%(리그 19위)
원정팀 원정 승률 : 45.8%(리그 10위)
블록버스터급 트레이드가 이뤄진 디트입니다. 안드레와 그리핀이라는 프론트가 만들어졌네요. 디트는 달려보려 하는군요. 해리스와 AV를 보내고, 픽들을 껴줬습니다. 원체 순식간에 이뤄진 트레이드인지라 아직도 어안이벙벙한데요. 일단 웰컴투동부~지만 그렇다면 당장 오늘은 AV도, 해리스도, 그리핀도 볼 수 없겠습니다. 라인업 조정 이후, 연승을 만들기 시작하려는 클블이 다시금 디트를 잡을 여지가 유력해보이는 경기라 생각됩니다.
10:00 휴스턴 vs 올랜도
휴스턴(2위, 1674, 서부 2위) vs 올랜도(27위, 1363, 동부 15위) - 휴스턴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72.9%(리그 2위)
원정팀 평균 승률 : 29.2%(리그 30위)
홈 팀 홈 승률 : 76.0%(리그 5위)
원정팀 원정 승률 : 22.2%(리그 29위)
휴스턴은 CP3가, 올랜도는 고든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 둘 다 출장 여부가 불확실합니다. 현 시점 휴스턴에서 폴이 빠지는 것과, 올랜도에서 고든이 빠지는것에 대해서.. 체감은 올랜도가 더 아프죠. 가뜩이나 어려우니까요.
다만.. 과도하게 높은 기준점을 잡아야되기 때문에 주력감은 고사하고 베팅라인에 가져갈지 말지조차 고민케 만듭니다.
10:30 샌안토니오 vs 덴버
샌안토니오(7위, 1577, 서부 3위) vs 덴버(17위, 1508, 서부 8위, 백투백★) - 산왕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63.5%(리그 5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2.0%(리그 15위)
홈 팀 홈 승률 : 84.0%(리그 1위)
원정팀 원정 승률 : 29.2%(리그 21위)
*덴버 백투백 승률 : 2승 7패(22.2%. 리그 26위)
산왕의 홈 승률, 덴버의 원정 승률, 덴버의 백투백 승률 요 세가지만 보아도.. 저는 매치업만 봤을 때 마음을 굳힌 경기인데요.
11:00 유타 vs 골든스테이트
▲유타(19위, 1496, 서부 10위) vs 골든스테이트(1위, 1744, 서부 10위) - 골스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42.9%(리그 20위)
원정팀 평균 승률 : 80.0%(리그 1위)
홈 팀 홈 승률 : 60.9%(리그 14위)
원정팀 원정 승률 : 84.0%(리그 1위)
최근 경기력이 점~점 나아지고 있는 특히나 팀 수비가 점점 좋아지고 있는 유타입니다. 수치로도, 게임 결과로도 증명이 됐죠. 12월 첫째 주 이후로 첫 연승을 하고 있는 유타입니다. 원정은 몰라도 홈에서의 유타는 강력하구요.
고베어 역시 점~점 상태가 나아지면서, 유타 특유의 유니크한 헬프디펜스 체계가 다시 나오고 있는 요즘인데 다만 오늘 상대하는 팀이 골스라는게 문제네요.
12:30 LA 클리퍼스 vs 포틀랜드
LA 클리퍼스(9위, 1551, 서부 9위) vs ▲포틀랜드(11위, 1547, 서부 7위) - 포틀 승
홈 팀 평균 승률 : 51.0%(리그 17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5.1%(리그 10위)
홈 팀 홈 승률 : 56.0%(리그 20위)
원정팀 원정 승률 : 52.0%(리그 6위)
프랜차이즈 스타건 뭐건 팔아 제껴버려~ 뭐 사실.. 이번 트레이드에 대해서 클리퍼스가 리빌딩 버튼을 과감히, 꾸욱! 누른 것은 아닙니다. 랍시티의 명성을 알린 프랜차이즈 스타 그리핀을 보낸 것은 아쉬운 거지만.. 주전급 선수를 데려왔고, 폴의 유산으로 인한 벤치 뎁스 또한 좋아서.. 아직은 애매한 단계입니다. 오늘 경기만 봐도 백코트의 위력이 강한 포틀을 상대로 AV와, 시즌아웃된 베벌리가 나온다면 앞선수비를 기대할만하지 않나요? 어떻게 방향성을 확정지을지 궁금하네요.
일단 뭐 오늘은 어수선한 클립을 상대로 릴-맥-너키치 삼각편대부터 최근 어쩐일로 계속 잘해주는 포틀랜드 벤치까지.. 합심해서 공략할 수 있지 싶습니다.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카톡 ir903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좋은 정보 있으면 공유 하는 것, 매너 채팅 해주는 것 외에는 조건 없이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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