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1월 20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월 20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월 20일 느바, 미국 농구 분석, 픽
2017-2018 NBA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것인데요. 롤이나 오버워치 하시는 분들은 레이팅이라고 보시면 편할겁니다. ㅎㅎ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겠죠?
MLB 분석에서는 홈/원정, 선발 투수, 휴식/일정에 맞게 이 수치를 수정했었는데..NBA는 부상자가 워낙 빈번히 나오는지라 주전라인업을 수치에 반영시키긴 어려울 것 같고 홈/원정, 일정 정도만 가지고 나중에 이 값을 수정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MLB 분석에서는 홈/원정, 선발 투수, 휴식/일정에 맞게 이 수치를 수정했었는데..NBA는 부상자가 워낙 빈번히 나오는지라 주전라인업을 수치에 반영시키긴 어려울 것 같고 홈/원정, 일정 정도만 가지고 나중에 이 값을 수정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그니까요. 하지만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적어도 야구는 저 로직만으로도 15경기중에 63.57% 정도로 수치가 높은 팀이 승리를 했으니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정도는 하시지 싶습니다.
상승세 Top.5
1. 인디애나 페이서스
2. 샬럿 호넷츠
3. 필라델피아 씩서스
4.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5. LA 클리퍼스
하락세 Top.5
1. 피닉스 썬즈
2. 보스턴 셀틱스
3. 워싱턴 위저즈
4.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5. 유타 재즈
09:00 토론토 vs 샌안토니오
토론토(3위, 1652, 동부 2위) vs 샌안토니오(7위, 1594, 서부 3위) - 토론토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69.8%(리그 4위)
원정팀 평균 승률 : 65.2%(리그 5위)
홈 팀 홈 승률 : 84.2%(리그 2위)
원정팀 원정 승률 : 44.0%(리그 13위)
"홈에서 강한 팀들간의 대결. 오늘은 토론토의 홈."
소제목에 언급한대로 올 시즌 홈 승률 2위, 1위 자리를 각각 차지하고 있는 홈 극강 팀들간의 대결입니다. 토론토가 그래도 원정 승률 리그 5위를 하고 있는 반면, 산왕은 원정 승률 13위로.. 홈/원정의 갭이 너무 큰 이번 시즌이네요.
문제는!? 그것 뿐이 아닙니다. 카와이는 다시 아웃되서 2월달에나 볼 수 있지, 게이 역시 이달 말에 돌아오지, 나이는 제일 많지만 까드진중에 리딩, 수비 제일 열심히 잘 하는 마누형도 오늘 경기 못나오지.. 앞으로 남은 일정 역시 모든 팀들 중에 가장 빡세다는 산왕인데요. 산왕 걱정만큼 쓰잘데기 없는 걱정이 없다지만.. 올 시즌엔 계속 이 걱정이 해소가 안되네요.
딱 여기까지 봤을 때 벌써 어느 팀을 갈지 정해진 것 같습니다. 까드진이 부실해도 프론트가 공격 작업에서의 첨병이 되는 산왕이지만, 토론토의 프론트도 약한 프론트가 아닌데다 벤치에서 역시 못하는 자원을 찾기가 힘든 토론토거든요.
아무리 토론토가 강팀 판독기다 뭐다 하지만, 지금 이 시점의 산왕이 강팀인가? 라고 묻는다면.. 그정도 클래스는 아니라 봅니다. 소화 못할 핸디캡도 아니라 생각되네요.
09:30 브루클린 vs 마이애미
브루클린(26위, 1385, 동부 13위) vs 마이애미(15위, 1518, 동부 4위) - 히트 (마핸)승 / 언더
홈 팀 평균 승률 : 35.6%(리그 23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9.1%(리그 8위)
홈 팀 홈 승률 : 36.4%(리그 28위)
원정팀 원정 승률 : 60.9%(리그 4위)
"소리 없이 강한 마이애미"
드디어 러셀이 복귀하는 브루클린이네요. 러셀-딘위디 이 투가드 시스템으로 인해 브루클린은 보다 재밌는 팀이 될 것 같네요. 하지만, 올 시즌 브루클린을 말씀 드릴 때 자주 말씀 드렸던 내용.
브루클린은 공격형 빅맨이 1옵션이 되는 팀에게(ex 뉴욕 닉스) 약하다! 는건 아직 변함이 없습니다. 보강을 안한다면 그런 팀들에게 계속 잡아먹힐겁니다. 오늘 상대하는 히트만 해도 부담이죠.
화싸의 존재 때문에요. 어중간한 빅맨들 상대로는 직전 경기처럼 무쌍을 찍을 수 있는 센터입니다. 부상 복귀 이후 지지부진했던 폼도 많~이 올라왔구요. 화싸가 쎈터 포지션에 박혀 골밑을 지키고 있고 화싸 제외 모두 윙 자원으로 구성된 이 라인업은 브루클린의 외곽에도 강력한 수비를 보여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어느새 동부 4위, 리그 8위로 올라온 히트입니다. 정말 탄탄하네요. 올 시즌 대 브루클린 성적은 프리시즌 제외 1승 1패이긴 한데, 히트의 지금 폼은..너무 좋습니다.
10:00 디트로이트 vs 워싱턴
▼디트로이트(19위, 1489, 동부 9위) vs ▼워싱턴(16위, 1505, 동부 5위) - 워싱턴 승
홈 팀 평균 승률 : 51.2%(리그 17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5.6%(리그 10위)
홈 팀 홈 승률 : 68.4%(리그 10위)
원정팀 원정 승률 : 47.6%(리그 11위)
"부상 vs 기복"
양 팀 모두 하락세 마크가 붙어있네요. 디트로이트야 부상 악령이 겹쳐서 그렇다 치지만, 워싱턴은 진짜 이해가 안가게끔 하더라구요. 그렇게 욕먹던 벤치는 차라리 양호한데, 고탓을 위시한 프론트 코트는 진짜 힘이 하나도 없어보입니다. 포터도 맥시멈 받았으면 본인이 3옵션임을 인지해야 할텐데, 더 올라오지가 않네요.. 아직도 엉덩이가 아픈가? 여러모로 미리 가져갈 경기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지난 경기에서 복귀했던 AV가 다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금일 출전 여부 불확실)
어느 팀이 이겨도 이상하지 않다 싶은데 기복으로 인한 부진은 올라올 여지가 있다만, 부상자로 인한 부진은 올라오기 힘들다 생각하여 워싱턴의 승리를 봅니다.
현 디트로이트의 로스터에서 뜬금없이 터지겠다 싶은 선수도 보이지 않는 것 같구요. AV의 출전 여부와 별개로 워싱턴의 승리를 봅니다.
10:00 멤피스 vs 새크라멘토
멤피스(23위, 1428, 서부 12위) vs 새크라멘토(30위, 1309, 서부 15위) - 멤피 승
홈 팀 평균 승률 : 34.9%(리그 25위)
원정팀 평균 승률 : 29.5%(리그 29위)
홈 팀 홈 승률 : 43.5%(리그 23위)
원정팀 원정 승률 : 26.1%(리그 25위)
"멤피스가 마핸을 받다..?"
허... 가솔과 함께 여러 선수들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멤피스입니다. 가솔 제외하면 사실 있으나, 없으나 한 선수들이긴 한데 가솔 역시 출전 여부가 확정적으로 발표되지 않은 지금 시점에서 미리 가져갈만한 매치는 아니라 말씀 드립니다.
만약~ 가솔이 출전한다면 멤피스를 가볼만 하다 생각되네요. 가솔도 전시즌의 포스를 보여주지 못했지만, 최근 폼이 꽤나 올라오는 모습을 확인했었고 무엇보다 어느새 주전이 더 잘 어울릴 정도의 미친 활약을 보여주는 에반스가.. 오늘 매치에서의 유일한 크랙이죠. 직전 맞대결에서도 그러했구요. 킹스 측에서는 최근 감독 인터뷰를 보아하니 시즌 초에 예상했던 베테랑 선수들과 루키들의 신/구조화를 꾀했던 플랜은 실상 나가리 된 것 같고, 최대한 루키들 경험치 먹이는데 주력한다는걸로(경기당 2명의 베테랑을 쉬게 한다고 언급)보아.. 보다 승리에 연연하지 않을(?) 쪽은 킹스라 판단됩니다. 허나...멤피스가 마핸? 다양한 기록들(마진, 핸디캡 마진, 본인보다 순위 낮은 팀과의 대결 승률, 본인보다 순위 낮은 팀과의 홈 대결 승률)들을 봐도 신뢰는 전혀 안가는데요.. 허나 그렇다고 킹스에게 플핸을 주기가 최근 졌다 하면 대패인 킹스인지라 그것도 찜찜합니다. 그럼 가장 좋은 선택지는 일반승.
11:00 덴버 vs 피닉스
덴버(12위, 1524, 서부 9위) vs ▼피닉스(28위, 1364, 서부 11위) - 코멘트 참고
홈 팀 평균 승률 : 51.1%(리그 18위)
원정팀 평균 승률 : 35.6%(리그 24위)
홈 팀 홈 승률 : 76.2%(리그 4위)
원정팀 원정 승률 : 38.1%(리그 17위)
"홈 덴버 갑바가 있지.."
일단 피닉스를 홈으로 불러들였네요. 덴버 vs 피닉스, 덴버 vs 골스, 덴버 vs 휴스턴 뭐 이런 식의 매치업이 잡히면 오버부터 까고 봐야죠. 물론 틀리기도 하죠.. 며칠전의 휴스턴vs피닉스가 언더 났듯이.. 그래도 그렇게 가줘야 한다 생각합니다.
오버 날 팀들은 오버로, 언더 날 팀들은 언더로.. 뭐 각자 스타일이 있으시겠지만 저는 이런건 어지간해선 챙겨갑니다. 허나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죠. 최근 덴버의 득점력이 파악~ 식어부러쓰..입니다. 피닉스와의 직전 맞대결에서는 무려 134득점을 올렸던 덴버가 좀 짜게 식었네요. 피닉스 역시 오늘 경기 베팅하시려면 워렌의 출전 여부를 무조건 확인하셔야 할거구요. 이유는? 직전 경기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부커 외의 스코어러 부재가 너무 크기 때문에라고 말씀 드렸죠? 보도상으로는 오늘 출전 할 것 같다고 하는데.. 확인 하시길 바라고 정상적인 덴버라면.. 오늘 마핸에 오버를 잡는게 맞는데, 요즘 덴버는 클러치 상황에서도 요키치와 플럼리 투 빅을 세우는 요상한 모습이기 때문에.. 최근 트렌드(?)에 맞춰 핸디캡은 피닉스에게 넘겨봅니다. 다만 조건은 워렌의 출전입니다.
12:30 LA 레이커스 vs 인디애나
LA 레이커스(25위, 1394, 서부 13위) vs ▲인디애나(17위, 1504, 동부 6위, 백투백★) - 인디애나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34.1%(리그 26위)
원정팀 평균 승률 : 53.3%(리그 11위)
홈 팀 홈 승률 : 39.1%(리그 26위)
원정팀 원정 승률 : 47.6%(리그 12위)
"결장 정보만 체크한다면, 공짜."
전반적으로 어제 모든게 안풀린 인디애나입니다. 야투율 눈물이 나오네요. 포틀랜드가 잘한게 크지만요. 자 오늘은 백투백 일정으로 레이커스와 경기를 치루러 갑니다. 힘 빼고 경기할 수도 없죠. 레이커스는 부상자 이슈가 끝내주니까요.
론조 볼, 잉그램 , 쿠즈마, KCP.. 올 시즌 레이커스를 이끄는, 레이커스의 미래가 될 선수가 셋이나 있죠? 볼은 일단 오늘 경기에 아웃 확정으로 보도됐습니다. 허허.... 최악의 상황을 기준으로 말씀 드려 볼까요?
에니스-클락슨-하트-랜들-로페즈를 스타팅으로 보게 되실 것이고, 카루소,게리페이튼2세,브루어,헤이즈,낸스,쥬바치 이 선수들이 벤치로 나오는 로테이션을 보게 되실겁니다. 모든 경기들을 보실 때 결장자 정보를 확인하셔야겠지만 이 매치는 무조건 무조건 확인을 하시길 바랍니다. 전반적인 모든 전력에서 인디애나가 뒤질게 하~~나도 없습니다. 결장 정보만 확인하고 낼롬 주워먹죠.
12:30 유타 vs 뉴욕
▼유타(20위, 1486, 서부 10위) vs 뉴욕(22위, 1440, 동부 10위) - 유타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40.9%(리그 21위)
원정팀 평균 승률 : 44.4%(리그 19위)
홈 팀 홈 승률 : 61.9%(리그 13위)
원정팀 원정 승률 : 23.8%(리그 27위)
"다시 세워지는 에펠탑."
고베어 소식입니다. 아직 확정적으로 발표되진 않았으나, 출전 가능성이 청신호라는 보도 내용이 있네요. 요새 유타는..(다른 팀들도) 참 알 수가 없네요. 왜 이기는지 왜 지는지 모르겠는 팀이 많습니다.
가~~장 긍정적인 요소라면 역시 미첼의 무시무시한 성장세를 보는 맛이겠으나.. 그 외엔 루비오 영입 실패, 페이버스 고베어 공존 불가능 재확인, 고베어 부상.. 좋은 이슈가 없었죠. 그래도 오늘은 저 악재들중에 하나를 지워낼 수 있는 날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래나 저래나 뉴욕의 프론트에 대항하기 위해 고베어의 존재는 든든하네요. 그리고 여전히 홈에서는 매운 맛을 보여줄 수 있는 유타이고.. 뉴욕의 백코트를 공략할 수 있는 자원들도 갖췄구요.
물론 고베어가 복귀했다 하더라도, 당장에 기대를 걸 수 없기 때문에 최소한의 실점은 내줘야할텐데 살을 주고 뼈를 취하는 식으로 게임을 가져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홈에서 쎄지는 팀 vs 원정 가면 바보되는 팀의 대결에서 홈 팀을 보게 만듭니다.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카톡 ir903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좋은 정보 있으면 공유 하는 것, 매너 채팅 해주는 것 외에는 조건 없이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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