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9월 7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9월 7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9월 7일 믈브 분석, 픽
상승세 Top.5
1.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3. 세인트루이스 카디날스
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5.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하락세 Top.5
1. LA 다저스
2. 마이애미 말린스
3.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4.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5. 뉴욕 메츠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뒤에 선발, 구장(홈/원정), 휴식등의 일정을 고려해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글지만 야구야말로 스포츠 중에 숫자(데이터)의 결정체라고 생각하므로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그간 제가 집계한 로직의 평균 적중률은 63.57% 입니다. 하루 보통 15경기가 치뤄지는 믈브에서 전 경기에 대해 63.57%는 상당히 높은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이상을 하실 수 있습니다.
01:35 신시내티(26위, 1521) vs 밀워키(16위, 1470) - 신시 승 C
이야.. 지대로 맞았네요 어제는 갈 길 바쁜 밀워키인데 별게(?) 다 고춧가루를 뿌리네요. 어제는 어려워서 패스했던 매치인데요. 오늘은 다시 들이다보죠. 신시내티는 카스티요, 밀워키는 가르자가 등판합니다.
어제는 쫀쫀한 선발들끼리의 대결이었는데, 오늘은 반대죠. 더구나.. 오늘은 가르자보다 루키인 카스티요에게 보다 선발 기대치가 앞서는 페이스구요. 카스티요가 투구 내용에 비해 승수가 적은데 오늘은 소중한 1승을
챙겨갈 수 있는 기회지 않나 싶습니다. 마침 신시 빠따가 그걸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은 싸이클이구요.
02:10 탬파베이(13위, 1531) vs 미네소타(15위, 1504) - 탬파 승 / 언더 C
여기도 좀 치고 나가야되는 바쁜 팀인데, 잘못 걸렸네요. 탬파베이가 고춧가루 팍팍 뿌리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오늘 선발은 스넬!
전반기에 볼 컨트롤이 안되서, 운이 없어서 죽쓰더니 이 친구 요새 불 붙었습니다. 최근의 모습만 보면 왜 메츠의 마츠를 제끼고 좌완 유망주 1위에 뽑혔는지를 보여주는 듯 합니다. 원래 포텐 자체는 에이스급의 포텐이니 요즘같은 페이스라면 기대를 걸만 합니다.
맞서는 선발은 애런 슬레거스 라는 선수인데, 클리블랜드 홈에서 6.1이닝 2실점이라는 기록으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뤘는데요. 그래서 오늘 선발 비교에서 감점 없이 가산점을 보여하긴 했습니다만 표본이 너무 적습니다.. 이게 변수네요.
일단 첫경기 내용만 봐서는 뜬공 비율이 많아, 한 방 있는 탬파 타선에게 까딱하다간 담장 너머로 얻어터질 수도 있겠네요.
양 팀의 흐름이 정반대로 바뀌었고, 선발 매치업에서 앞서는 탬파베이가 유리한 매치업입니다. 승리가 간절한 쪽은 미네소타지만 그게 자기들 맘대로 안돼네요.
02:35 애틀랜타(24위, 1497) vs 텍사스(11위, 1535) [DH1] - 패스 코멘트 참고
흐음...... 어제의 비로 인해 한 김 식은 경기입니다. 결국 오늘 더블 헤더를 치루는데요. 자 올 시즌 정상적으로 치뤄진 더블 헤더 경기는 총 25경기 그 중 17경기를 나눠먹었습니다. 68%의 높은 확률인데요.
이제 후반기 들어들면서 더블 헤더 경기에 대한 흐름이 바뀌었습니다. 보통 전반기에는 라인업을 재조정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꽤나 노골적으로 선수들의 컨디션을 조절해가며 운영하던 팀들이 후반기에는 그럴 여유가 없어진 탓일까요?
직전까지 있었던 더블헤더 경기는 8월 30일 양키vs클블 이후로 더블헤더는 한 쪽이 싹쓸이 해가고 있습니다. 4연속으로요. 흐름이 바뀌고 있습니다. 상기하시길 바라며, 애틀랜타는 루이즈 고하라라는 선수가 빅리그 데뷔전을 치룹니다.
21살(북미기준) 좌완 파이어볼러인데요. 올 시즌 하이A에서 시작해서 더블A -> 트리플A 까지 단숨에 치고 달렸네요. 리그 수준이 오를 수록 방어율도 낮아지긴 했는데, 오늘은 빅리그까지 당도했네요. 데뷔를 엄청 빨리 시켜주네요.
최근 투구 영상을 봤는데 체형 때문인지 유희관이 공이 빠르면 저런 느낌이 아닐까..-_- 싶은 모습이었습니다. 텍사스는 이적생 곤잘레스가 등판하는데요. 8월 한달간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줬고, 올 시즌 리그내 이적생들이 다들 훌륭한 투구를 보여줌으로써
텍사스로써는 가뭄에 단비같은 선발이 아닌가 싶습니다. 텍사스 입장으로써는 중요했던 1경기를 잡았고 남은 2경기 모두 싹쓰리하고싶은 마음일텐데요. 훔... 이경기가 어려운 것이 국내 오즈들 때문에 그렇습니다.
국내 프로토 초기 배당이 애틀(1.62) 텍사스(1.79)로 해외와는 반대로 애틀랜타에 정배당을 줬었는데요. 배당이 변동되어 애틀 (1.68) 텍사스(1.72)로 애틀랜타의 배당을 높히고, 텍사스의 배당을 낮췄으나 여전히 애틀랜타를 방어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흠... 찜찜합니다. 어차피 빅리그 데뷔 투수의 등판이니 거르거나 반대를 볼 것인데, 반대를 보기보다 한 번 걸러보겠습니다. 텍사스의 1경기 경기력이 괜찮다면 2경기는 텍사스의 승으로 볼 의향이 있습니다.
04:35 ▼오클랜드(25위, 1497) vs LA 에인절스(10위, 1525) - 패스 or 오클 플핸승 / 오버 C+
ㅋ ㅑ.. 양팀 빠따 살살녹네요. 오버맛 좋습니다. 이로써 오클랜드는 8연패의 미-_-친 흐름. 홈에서 타격이 살아났다는 것 외에는 별반 좋은 소식이 안보입니다. 양 팀의 페이스를 보면 선발이 누가 올라오던간에
또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합니다. 엔젤이 요새 줄거 주고, 대신에 화끈하게 더 가져오는 미친 경기를 계속 거듭하고 있는데요. 불펜 또한 양 팀 모두 핵-_-실험을 거듭하는 터라, 승패보다는 다득점으로 공략하는게 어떨까 합니다.
시나리오를 타격전으로 잡았으므로.. 오클랜드도 크게 뒤지지 않는 타격 흐름이므로 승/패 사이드로 접근하기엔 리스크가 있어보입니다. 굳~이 승패를 강요당한다면 핸디캡의 도움을 받은 오클...? 이라고 답하겠지만 건들진 않을래요.
08:05 ▲피츠버그(20위, 1526) vs C.컵스(8위, 1548) - 피츠 플핸승 C
어제도 졌어? 이걸 지네.. 싶은 컵스네요. 오늘도 역시 컵스가 정배당을 받았지만, 오즈들의 예상 승률은 한풀 꺾인 모습입니다. 배당은 꽤 높게 책정됐지만, 찬물 끼얹은 듯 팍 식어버린 컵스의 타선을 뭘 믿고 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배당을 더 주는 벅스에게 플핸을 걸치는게 더 낫지 싶습니다.
08:05 볼티모어(12위, 1554) vs 뉴욕 양키스(7위, 1550) - 볼티 승 / 언더
사대 안맞네요 이 시리즈.. ㅋㅋ 다 빗겨가네요. 하지만 마냥 기분 나쁘지 않은건 어제 말씀드린대로 양키의 타격 페이스가 오르고 있다 말씀 드렸는데, 어제 비록 패하긴 했어도 그래도 마냥 기분이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오늘 볼티 선발은 가우즈먼이 올라오고, 양키는 소니 그레이가 올라옵니다. 시리즈를 처음에 예상 할 때 1차전 선발이었던 번디나, 오늘 선발 가우즈먼이나 흐름이 좋기도 하고 볼티의 홈이라 어려운 시리즈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양키가 빠따에서는 안밀리면서 계속 가고있네요. 이번 시리즈 타선은 볼티모어, 투수는 양키에 우위가 있다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흠..... 어려운 경기네요. 분명 타격이 올라오고 그레이라는 솔리드한 투수가 올라오는 양키지만 늘 루징당하는 캠든야드 원정..
시리즈 예상이 다 틀려서 오늘은 이 시리즈 꼭 맞춰보고 싶은데요. 전력에서 박빙이라면 홈에서 경기를 치루는, 홈에서 강한 볼티모어의 승리를 한 번 봐보고싶습니다.
08:10 ▼마이애미(18위, 1529) vs 워싱턴(3위, 1572) - 워싱 승 C
하아.. 스벅이는 진짜죠 역시..ㅜ 아프지만 말아라.. 오늘은 마이애미 측에서 딜론 피터스라는 루키를 내보냅니다. 직전 경기였던 필라델피아전에 데뷔해서 7이닝 3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는데요. 웃기는 공을 던지더라구요.
구속이 빠르지는 않지만 커브 낙차가 아리랑마냥 박히는데, 훔.. 이 날 탈삼진 기록은 8개네요. 이정도면 제가 어제도 얘기했던 센세이션 급에 끼죠(호페가 이랬는데..) 흠.. 글쎄요 스몰 사이즈(170초반)의 투수가 얼마나 마운드에서 버틸지 모르겠으나
첫 경기에서 보여줬던 투구 내용은 작은 거인이네요. 다만 투구 수를 관리받을터라 5-6이닝 안으로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상대하는 타선이 이번엔 필리스가 아니라 내츠라는 것도 변수겠구요. 맞서는 선발은 지오가 올라옵니다.
직전 경기였던 밀워키전에서 그간 보여줬던 미친듯이 좋은 흐름이 끊겼다는 것은 분명 아쉬운 요소이자 변수입니다. 마이애미 상대전적이 좋다는 것은 가산점입니다.
하지만 마이애미 선수들의 사기가 너무 지친듯 하네요. 그간 5할 승률을 위해 밤낮으로 뛰고 애썼고.. 너무 피곤하단 인터뷰들을 봤습니다. 분명 오늘 루키 선발이 변수를 창출해낼 가능성도 적지 않으나 기세와 전력에서 마이애미가 하락세를 꺾을 힘이 안느껴집니다.
08:10 ▼뉴욕 메츠(23위, 1503) vs 필라델피아(29위, 1439) - 패스 or 필라 승 C
흠.... 하비가 오늘 출장하지 않을 것 같은데요. 분명히 오늘 쉬게 할거라는 말이 있습니다. http://www.baseballpress.com/lineups 에는 아직 하비로 등재돼있지만, espn에는 등재돼있지 않고, 제가 MLB든, NBA든 선수 개인 이슈를 트위터 제외하고 가장 빨리 확인 할 수
있는 사이트 rotoworld.com에서 본 내용입니다. 결장자 목록엔 없습니다만 분명 결장할 것입니다.. 필리스는 피베타가 등판 할 것 같구요.
누가 올라오던간에.. 일단 필리스는 어제 메츠 최고의 투수를 공략했다는 것은 다른 어떤 투수가 올라와도 공략의 여지가 있다 보입니다.
08:10 디트로이트(22위, 1481) vs 캔자스시티(21위, 1490) - 디트 플핸승 C
08:10 보스턴(6위, 1551) vs 토론토(19위, 1476) - 보스턴 승 C+
08:35 애틀랜타(24위, 1504) vs 텍사스(11위, 1542) [DH2] - 1경기 코멘트 참고
09:10 C.화삭(30위, 1470) vs ▲클리블랜드(1위, 1587) - 클블 (마핸)승 C+
09:40 콜로라도(17위, 1518) vs ▼샌프란시스코(27위, 1465) - 콜로 승 C
11:10 ▼LA 다저스(2위, 1596) vs ▲애리조나(5위, 1539) - 애리 역(플핸)승 C+
11:10 ▲샌디에이고28위, 1507) vs ▲세인트루이스(9위, 1507) - 패스
11:10 시애틀(14위, 1519) vs 휴스턴(4위, 1571) - 휴스턴 승 / 오버 B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카톡 ir903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좋은 정보 있으면 공유 하는 것, 매너 채팅 해주는 것 외에는 조건 없이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