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9월 26일 MLB 분석, 픽
오늘은 호세 페르난데스 추모 1주년입니다.
[픽스터 넘나] 9월 26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9월 26일 믈브 분석, 픽
상승세 Top.5
1.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2. 마이애미 말린스
3. 보스턴 레드삭스
4. 미네소타 트윈스
5.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하락세 Top.5
1.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2. 신시내티 레즈
3. 뉴욕 메츠
4. 시애틀 매리너스
5. 콜로라도 로키스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뒤에 선발, 구장(홈/원정), 휴식등의 일정을 고려해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글지만 야구야말로 스포츠 중에 숫자(데이터)의 결정체라고 생각하므로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그간 제가 집계한 로직의 평균 적중률은 63.57% 입니다. 하루 보통 15경기가 치뤄지는 믈브에서 전 경기에 대해 63.57%는 상당히 높은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이상을 하실 수 있습니다.
9월 23일자로 배당 분석은 주력 베팅라인과 마찬가지로 블로그에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분명 다른 분들도 보시라고 블로그에 포스팅 하는 것은 맞지만, 시간들여 한 분석을 다른 사람들이 퍼가서 본인이 쓴 마냥 행세하는 것에는 이제 지긋지긋하네요. 물론 불펌하시는 분들 개별적으로 연락 받으실겁니다. 약속 드립니다. 실제 고소를 해보니 결과 처리까지
약 3개월 가량 걸리는 듯 하더라구요. 실제 연락 받으신 분들 몇몇은 아시겠지만, 일체의 합의 없습니다.
02:05 뉴욕 양키스(5위, 1579) vs 캔자스시티(21위, 1497) - 양키 승
자~ 토론토전 루징 시리즈였지만, 뭐 상관없죠. 이제 양키는 남은 7경기 모조리 홈에서 치루는 일정을 소화하면서 미네소타를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무리 할 것도 없고, 각 선수들을 플옵 대비 최상의 컨디션을 낼 수 있게끔 조절해줘야겠습니다.
그런 양키의 오늘 선발은 사바시아, 캔자는 주니스가 올라옵니다. 전반기에 우천으로 연기된 경기를 치루는 캔자와의 단판 승부인데요. 올 시즌 데뷔한 루키 주니스 같은 경우에는 흠... 진짜 위협적입니다. 압도적으로 타자들을 찍어 누르는 타입은 아니나
크게 무너지지않는 솔리드한 루키입니다. 양키를 처음 만난다는게 변수가 될 수 있겠는데요. 흠.. 그래도 글쎄요? 양키는 그래도 홈에서 강한 홈보이고, 선발에서 압도적으로 우위를 가져가는 것도 아니고, 타격도 그렇고.. 불펜은 말하면 입아프고
전력 차이가 원체 나는 두 팀인지라.. 양키의 승리가 무난해보이는 경기인데, 단판으로 펼쳐지는 이 경기에서 양키가 포스트 시즌 체제로 움직이는 무브를 보일 것 같진 않은데요. 그것도 사바시아 등판에서..
양키의 승리와 저지의 신인 최다 홈런 홈런 올타임 1위(현재 1위는 1987년 마크 맥과이어) 레이스를 응원해봅니다. ★다만★ 경기가 그래도 제일 빠른 시간에 시작하는만큼 타자 라인업 한 번 보고 가는게 좋을 듯한 경기입니다.
05:10 ▼뉴욕 메츠(24위, 1461) vs 애틀랜타(23위, 1466) [DH1] - 오버
자~ 이번 현재 스케쥴에 적혀있는 올 시즌 마지막 더블헤더 경기가 될 경기입니다. 올 시즌 정상적으로 종료된 더블헤더 경기는 총 28경기입니다. 그 중에서 18번의 경기를 양 팀이 나눠가졌었는데요. 64.28%의 확률입니다. 거의 90%에 육박하던 확률이 많이 줄어들었지요.
이유는 후반기 이후로 여유를 부리기보단, 박차를 가하는 팀들 때문입니다. 여전히 과반수보다 높은 %이지만, 더블헤더 나눠먹기는 내년 전반기에 해보죠. ^^ 자~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로 전/후반기를 나누고 후반기에 펼쳐진 더블 헤더 경기는 총 15경기입니다.
그중에서 한 쪽이 더블헤더 경기를 스윕 해간 경기는 7경기. 46.66%네요. 후반기 초반에는 여전히 더블헤더 나눠먹기가 성행(?)한 탓인데요. 최근 펼쳐진 더블헤더 10경기는, 한 쪽이 더블헤더를 스윕한 경기가 70%입니다. 시즌 끝에 가까워질 수록 한 쪽이 쓸어가는
양상이 세졌다 이건데요. 흠.. 만약! 이번 시리즈에서 한 팀이 동기부여가 있는 팀이었다면 저는 그 팀의 스윕을 봤을 겁니다. 하지만 현재의 메츠나, 애틀랜타는 그저 정규 시즌이 끝나기만을 바라는 두 팀인지라.. ^^; 어떠한 동기부여도 없죠.
서로 1승 1패 나눠갖는게 가장 서로에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무튼 이 경기는 시작부터 이상한 경기였습니다. 해외/국내 모두 초기 배당을 메츠에 역배, 애틀랜타에 정배를 줬으나 해외의 메츠 배당이 내려가고, 애틀랜타 배당이 올라가면서 해외는 메츠가 정배, 국내는 애틀이 정배
이렇게 정/역배가 뒤바뀐 경기가 됐고, 결과적으로는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 메이커들이 애틀랜타의 배당을 방어하는 꼴이 돼버렸거든요. 이 부분은 다른 경기들 분석을 끝마치고 마지막으로, 배당을 점검할 때 수정하는걸로 하고
오늘 메츠의 선발은 플렉슨, 애틀은 심스가 올라옵니다. 두 선수 모두 올해 데뷔한 루키들인데요. 플렉슨이 원체 승이 없고 빠따 쎈 팀들한테 거듭 무너졌지만 그래도 홈에서는 그나마 낫고(애틀 상대 경험 無) 심스의 원정은 끔찍하거든요. 올 시즌 메츠와 붙어서 박살난 경험도 있구요.. 흠....
참.. 꿈도 희망도 없는 선발 매치업 같은데 어렵네요. 메츠 입장에서는 플렉슨 경기보다, 루고 등판시에 조금 더 무게를 싣는 것이 더 좋아보이는데.. 그러면 이렇게 가보렵니다. 1경기의 승패는 패스하고 만약 1경기 메츠가 졌을시에 2경기 메츠를 픽하는걸로요.
그게 가장 수지맞는 장사가 아닐지-_- 합니다. 더블헤더 경기는 라인업 꼭 잘 보시길 바랍니다.
08:05 필라델피아(25위, 1514) vs 워싱턴(4위, 1527) - 필라 승
이거 어쩌면? 질지도 몰라요. 역시 선발 매치업 때문이겠죠. 극과 극을 달리는 양 팀 선발의 기본 기대치입니다. 그래도 콜이 최근 페이스가 괜찮긴 하다만.. 선발 매치업만 보면은 필리스의 트루 에이스 놀라가 우위를 가져가는게 맞죠.
선발 매치업만 봐서는 필리스의 우위가 예상됩니다. 그럼에도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들은 워싱턴을 소극적으로 방어하는 무브인데, 이는 국내 베터들이 지구 우승팀 워싱턴과, 탱킹 레이스 하는 팀 필리스의 매치업이라는점에서 워싱턴을 소극적으로 방어한게 아닐까 합니다.
어제 말씀드린대로 필리스 타선도 식었고, 불펜도 과부화인데.. 워싱턴도 상황은 크게 별반 다르지 않거든요.. 지는게 이기는 탱킹 레이스를 하고있는 필리스지만 이 경기는 어렵네요.
선발에 앞서는 필리스의 승을 봅니다. 놀라도 놀라지만 콜 등판시 워싱턴 승을 갈 수 없는게 큰지라... ^^;
참고로 하퍼는 이번 시리즈 중에 복귀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두근두근
08:10 ▲보스턴(2위, 1589) vs 토론토(18위, 1455) - 보스턴 (마핸)승
흐름을 타는 팀이 언제나 존재한다는건.. 참 좋네요. 요근래는 보스턴이 그 역할을 해주는데요. 올 시즌 처음으로 볼티모어 위닝(그것도 스윕)을 만들지 않나, 신시내티 원정가서 스윕을 하지 않나(신시내티 상대로는 5점이면 충분-_-) 분위기 좋네요.
오늘은 홈으로 돌아와 토론토를 홈으로 불러드리는데요. 1경기 보스턴 선발은 포머란츠, 토론토는 브렛 앤더슨이 예고됐습니다. 선발 매치업에서 엄청난 우위를 갖고 시작하는데요. 아무리 홈런이 없는 새총 부대라도.. 수비 좋고 출루 좋은 보스턴 타선이 마운드에서의 우위를
바탕으로 경기를 리드하기 충분해보입니다. 어제 말씀 드린대로 보스턴은 지키는 야구가 돼거든요. 그리고 또 아직 샴페인도 못터트린 보스턴이니까 달리는 말에 올라타며 응원해야죠.
08:40 뉴욕 메츠(24위, 1492) vs 애틀랜타(23위, 1471) [DH2] - 1경기 코멘트 참고
09:05 텍사스(12위, 1537) vs 휴스턴(6위, 1555) - 패스
올 시즌 마지막 론스타 시리즈.. 올 시즌 휴스턴과 16번의 맞대결에서 7번 이긴 텍사스. 일단 클럽내에서 가장 안정적인 선발 투수를 내보냄으로써 선발 매치업에서 꿀리지 않습니다 텍사스. 홈이라는 것도 기분 좋은 요소겠구요.
글쎄요 분명 전력에서 앞서는 쪽은 휴스턴이 맞긴 하나.. 선발 매치업에서 우위를 확 잡는 것도 아니고, 양 팀 타자들이 영 시원찮은터라.. 어렵네요. 저는 이 경기 모르겠어요..ㅋㅋ
09:10 C.화삭(26위, 1473) vs LA 에인절스(10위, 1504) - 패스
'원 맨'이 부진한 '원맨팀'.. 제 개인적으로 이적생들을 받은 것은 상당히 +요인이라고 생각하는데.. 시너지가 안나오네요. 상수였던 트라웃이 변수가 된 지금에서 말입니다.
화삭 원정을 떠난 엔젤의 선발 투수는 놀라스코, 화삭에서는 쉴즈가 등판합니다. 두 선발 모두 비교에 의미가 크게 없는.. 등판 자체가 마이너스인 선수들인데, 양 선발 모두 일정 수준 이상의 실점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딱히 의미가 없는 매치업으로 보입니다만, 부진한 엔젤보다는 기분 좋은 야구를 하고 있는 화삭쪽이 마음 편해보이지 싶은데요. 어찌됐던 베팅하기에 뭐가 보이는 경기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어떤 결과가 나와도 이상할 것 같지가 않다 생각합니다.
09:15 세인트루이스(9위, 1567) vs C.컵스(7위, 1539) - 세인트 승 or 전반(4~5이닝) 세인트 승 / 전반(4~5이닝)세인트 언더
어째 늘리그 꼬락서니는.. 로키스가 어부지리를 챙겨가는 듯 하죠? 뭐 물론 밀워키나 세인트루이스나 다른 와카 레이스 펼치는 팀들의 예상 진출 확률이 1%정도인걸 감안한다면.. 훨씬 괜찮은 상황이긴 합니다만, 밀워키나 세인트루이스가 플옵 갈 확률은 현재 15% 이하입니다.(제가 대중 때린게 아니고,
경우의 수 따져서 전문가들이 평가한겁니다.) 그래도 확률에 비해 눈에 보이는 경기 차가 적으므로 진검승부를 거듭하다보면 좋은 소식이 있지 않을까요? 오늘 세인트루이스에서 내놓는 투수는 올 시즌 칭찬 일색이었던 루크 위버의 등판입니다. 컵스는 레스터가 올라오구요.
작년이었다면 뒤도 안돌아보고 컵스의 승을 봤겠죠. 작년의 레스터는 세인트루이스에게 저승사자나 다름 없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올 시즌의 위버는 세인트루이스의 사실상 에이스.. 최근 연승 행보를 기록하며 가히 승리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컵스와는 올 시즌 처음 만나는데
기대를 걸기 충분하죠. 컵스 상대로도 삼진 쇼를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큽니다. 레스터 역시 세인트 상대로 여전히 괜찮긴 하다만.. 작년같지 않은건 세인트루이스 상대로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 오늘 경기중에 가장 재밌는 경기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참.. 이거 어렵네요..ㅋㅋ 밀워키 원정도 위닝을 만들고온 컵스이고 매직넘버 2개 남은 상태라 여전히 박차를 가하지 싶은데.. 그래도 총력전에서 선발 매치업에서의 우위를 외면하기 어려워보입니다.
1경기는 홈팀 세인트루이스의 승리를 예상해봅니다. 컵스의 불펜은 웨데가 최근에 털렸긴 했지만, 퀸타나가 어제 완봉승을 따내며 불펜의 휴식이 주어졌고(진짜 개꿀..), 최근 불안한 세인트루이스의 불펜인지라 아무래도 전반쪽을 공략함은 또 어떨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09:40 ▼콜로라도(14위, 1527) vs ▲마이애미(20위, 1481) - 패스 or 마앰 승 / 오버
건강튼(환상의 포켓몬) : 저지가 50홈런 목표로 하고 있다고? 난 60개 간다. ㅋ_ㅋ 그리고 난 쿠어스에서 치지~ 개꿀.
자~ 오늘 경기는 미국 시간으로 호페 추모 1주년이네요. 시간 참 빠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으로 어리석고 바보같은 죽음이지만, 안타까움이 커서 더 그렇게 와닿네요. 당시 메츠 상대로 홈런을 쳤던 고든을 비롯해 거의 전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내며 호페를 추모하던 마앰 분위기가 생각나네요.
뭐 당시에는 마앰 경기 분석을 건너 뛰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오늘 선수들의 마음 가짐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오늘 로키스는 챗우드, 말린스는 데스파이네가 등판합니다. 분명 선발 매치업에서 기본 기대치는 챗우드가 조금 더 높습니다. 최근의 페이스나 상성, 쿠어스필드의 특수성을 감안하더라도 데스파이네는 어려운 경기를 치룰 것 같은데요.
그렇다고 해도 챗우드 vs 데스파이네 선발 매치업에 비해서는 로키스 배당을 너무 깎은 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정도의 격차까지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분명 저 배당 속에는 와카 2번째 카드를 확정짓기 위한 매직넘버가 5남은 로키스의 상황.. 홈이라는 점을 반영한게 더 들어가있겠죠? 분명 어부지리로만 올라가려다간 따라잡힙니다. 본인들이 잘해서 이겨야하는데.. 아레나도의 부상 이슈도 있고(엄지쪽인데 삐었는지는 모르지만, 엄청 부었다고 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접하지 못했습니다.
그저 감독 인터뷰로는 괜찮을 것 같다는-_- 말만 들었네요.)
카곤도 부상이구.. 흠.. 분명 발등에 불 떨어진 로키스이긴 한데.. 사실 이 시리즈에서 유일한 관심사는 스탠튼이 60홈런에 얼마나 가까워지느냐 못가까워지느냐 입니다. 오늘 이 경기는 승패를 보기엔 어렵고 시리즈 내내 다득점으로 공략해볼까 합니다.
10:40 애리조나(8위, 1570) vs 샌프란시스코(27위, 1468) - 패스 or 애리 승
디백스 J.D끝내기~ 애리조나가 와카를 확정 지었습니다. 짝짝 루불로 감독은 이제 잔여 경기에 대해 포시에서 좋은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와카 실전처럼 나머지 경기 준비를 한다고 했는데요. 백업으로 돌리지 않고, 주전 그대로 내보낼 거라 했습니다.
경기감각 유지 - 휴식 밸런스를 잘 맞추기를 기대하면서, 오늘은 쿠에토를 상대해야 합니다. 애리조나는 고들리가 마운드에 오르구요. 쿠에토가 부상 복귀 이후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는 관계로 위협적이진 않은데요. 고들리가 직전 경기에서 무너지긴 했습니다만, 홈에서는
그래도 준수한 피칭을 해줬기에 선발 매치업에서 우위도 뺏기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다만, 문제되는 부분은 애들이 얼마나 샴페인에 절여졌느냐..-_-가 관건이겠습니다. 요새 지구 우승이던, 포시 진출이던 무언가 결정나서 샴페인 쏜 애들이 하나같이 다들 절여있어서 말이죠.. 쿠에토는 여전히 볼만한 가치가 있는 선수입니다만..
감독 인터뷰처럼 주전 그대로 기용한다면, 양 팀의 전력차는 너무 기울어집니다. 선수들 컨디션은 제가 알 수 없는 범위이므로 전력만 놓고 예상하겠습니다. 애리조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매치 프리뷰를 다 작성하고 최종적으로 배당 검토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애리조나의 배당이 엄청 오르고, 샌프의 배당이 엄청 떨어지네요. 흠.. ^^; 많은 사람들이 디백스 선수들이 샴페인에 절어있을거라 생각하나본데요? 애리 승을 -> 패스 or 애리 승으로 수정했습니다.
11:05 ▲오클랜드(17위, 1507) vs ▼시애틀(15위, 1505) - 패스 or 오클 승 / 오버
7연승의 오클랜드... 매서운 상승세입니다. 홈이라는 것 또한 기분 좋고, 오늘은 하락세인 시애틀을 홈으로 불러들이는데 일전에 스윕패를 당한만큼 복수를 기대하게 만드네요.
오클랜드는 고셋, 시애틀은 킹 펠릭스가 마운드에 오릅니다. 선발 매치업에서 기본 기대치는 역시 킹이 우월하게 높지만, 부상 복귀 후 킹의 컨디션이 영..말이 아닌데요. 짠하네요. 올 시즌 홈에서 오클 상대로 무실점 호투를 한 적이 있긴 하나.. 지금 보여주는 모습은
그 당시를 기대하기 어렵게 만드네요. 그럼에도 선발 매치업의 우위는 킹에게 줍니다. 그만큼 고셋에 대한 기대치가 낮은거져 뭐.. ㅎㅎ
하지만 달리는 말에 올라타게끔 하고싶게 만드는 오클랜드이고, 떨어지는 칼날을 잡고싶지 않게 만드는 시애틀의 흐름입니다. 오클랜드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11:10 LA 다저스(3위, 1590) vs 샌디에이고(28위, 1424) - 다저스 (마핸)승 / 언더
샌디에게 루징 시리즈를 당했던 지난 날..그 때부터였죠.. 다저스의 11연패가.. -_-a 그 당시 선발 로테에 있었던 달빛이 복수의 칼을 잘 갈았는지 보져 일단 기록으로 살펴보면은 질 수가 없게끔 예상돼는 선발 매치업입니다.
차이가 너무 나는데요. 다만 빠따가 걱정입니다 빠따가.. 시거, 테일러 부상 이슈 달고 뛰고.. 밸린저, 테일러는 휴식이 좀 필요해보이고..그럼에도 원체 차이가 나는 두 팀이기에 다저스의 승리를 보지만, 일반승으로써는 배당 메리트가 너무 없네요.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카톡 ir903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좋은 정보 있으면 공유 하는 것, 매너 채팅 해주는 것 외에는 조건 없이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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