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9월 19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9월 19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9월 19일 믈브 분석, 픽




상승세 Top.5

1. 시카고 컵스
2. 시카고 화이트삭스
3. 필라델피아 필리스
4. 뉴욕 양키스
5. 신시내티 레즈

하락세 Top.5

1. 마이애미 말린스
2. 텍사스 레인져스
3. 워싱턴 내셔널스
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5. 캔자스시티 로열스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뒤에 선발, 구장(홈/원정), 휴식등의 일정을 고려해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글지만 야구야말로 스포츠 중에 숫자(데이터)의 결정체라고 생각하므로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그간 제가 집계한 로직의 평균 적중률은 63.57% 입니다. 하루 보통 15경기가 치뤄지는 믈브에서 전 경기에 대해 63.57%는 상당히 높은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이상을 하실 수 있습니다. 





08:05 ▲필라델피아(28위, 1462) vs LA 다저스(2위, 1608) - 다저스 승 / 언더 C+

스벅이는 스벅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커쇼는? 그쵸.. 커쇼는 커쇼죠. 필라델피아에서는 상남자 피베타가, 다저스는 커쇼의 등판이 예고됐습니다.
팀을 혼자서 승리까지 캐리할 수 있는 선수와, 우주 여행중인 선수의 맞대결. 뭐 따로 말씀 드릴게 없네요 선발 매치업 만으로도.. 호스킨스가 얼마나 할지는 기대됩니다만.. 커쇼는 커쇼고 -.,- 크게 할 말 없는 매치입니다.
국내 스포츠 토토 오즈메이커들은 다저스의 예상 승리 확률을 72.04%(해외는 74.50%)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이며, 소극적으로 다저스를 방어하고 있습니다. 원체 배당이 낮은지라.. 배당 메리트는 없네요. 흠... 다저스의 승리 확률을 높아보이지미나
베팅 라인에 끌고 가기엔 ㅋㅋ 아쉽네요. 


08:05 ▲뉴욕 양키스(3위, 1553) vs 미네소타(15위, 1529) - 미네소타 플핸승 / 오버 C 

어제 타자 라인업보고 어째 여유 부린다 싶더니 졌네요 양키. 덕분에 헤들리는 쉰것도 안쉰것도 아니고.. -..-a, 뭐.. 그레이가 워낙 솔리드했기 때문에 어제 무너지는 것 또한 상정 외였는데.. 아쉬운 패배였네요. 지구 우승은 그럼 나가리 됐다 보고
이번 시리즈가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에 재수없어 털리기라도 했다간 진짜 찔끔할거에요 양키스. 첫 선발 매치업도 방심을 금할 수 없게 만듭니다. 양키는 가르시아, 미네소타는 산타나가 선발로 등판하는데요.
가르시아가 좀 해줄 때가 돼지 않았나... 싶은데.. 오늘도 아니려나요..? 선발 매치업의 우위는 미네소타에게 뺏기고 시작합니다. 그래도 나머지 전력에서는 양키가 전반적으로 유리하다 보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어렵네요.
분명 양키스 입장에서는 지구 우승보다는 와카에 비중을 둔 무브인데, 그것도 이겼을 때나 유효한 시나리오지.. 훔..
국내 스포츠 토토 오즈들은 양키의 예상 승률을 58.17%(해외는 60.50%)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이며, 어느 한 팀도 방어하고 있지 않은 모습입니다. 어렵네요. 더 헷갈립니다. 오즈들이 배당을 책정할 때 선발 투수의 비중이 매우 큰데 흠..
보다 약팀은 미네소타가 맞지만, 저는 선발에서 우위를 잡고 있는 미네소타의 승을 봐보겠습니다.(플핸도 걸쳐서^^;)


08:05 피츠버그(21위, 1496) vs 밀워키(12위, 1503) - 패스 or 밀워키 승 C

넘사벽이 쳐져있는 양 팀의 대결. 연패중인 벅스와, 갈 길 바쁜 밀워키입니다. 벅스는 타이욘, 밀워키는 수터를 선발로 예고했습니다. 정말 기대가 안돼는 선발 매치업이네요.
올 시즌 타이욘 참.. 전 시즌에 칭찬을 많이 한지라 올 시즌 타이욘 등판시 우대(?)를 많이 해줬었는데.. 참 안돼는 올 시즌입니다. 수터는 부상 복귀 후에, 밀워키가 신중히 다루는 모습인데요. 좌완인지라 더욱 그런 듯 합니다. 어찌됐던 긴 이닝을 기대할 순 없겠네요.
흠... 벅스 원정에서 정말 누가 이길지 모르겠네요. 하락세의 벅스이긴 하지만, 만만치 않아보이는데.. 뭐랄까 공략의 여지가 뚜렷히 안보이긴 하지만, 떨어지는 칼날을 잡을 수 없다는 생각으로 굳이 승/패를 예상해보자면 밀워키의 승리를 보고싶습니다만
안건드는게 이기는 매치 같습니다.


08:05 볼티모어(17위, 1547) vs 보스턴(5위, 1532) - 볼티 승 / 언더 A

해외 배당과 국내 배당의 정/역배당이 역전된 경기라 유심히 보려합니다. 해외측에서는 초기에 볼티1.91, 보스턴 1.90으로 보스턴의 예상 승리 확률을 50.13%로 책정하고 있었는데요. 글을 쓰고 있는 현 시점, 볼티모어의 배당이 내려가고 보스턴의 배당이 오름에 따라
보스턴이 역배를 받았지만, 국내 프로토 배당은 여전히 보스턴이 1.62로 정배당입니다. 국내 스포츠 토토 오즈들은 보스턴의 예상 승리 확률을 52.49%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이며, 보스턴을 적극 방어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자~ 어제는 양키를 상대로 스윕을 면한 볼티모어가 홈에서 보스턴을 불러들입니다. 보스턴의 올 시즌 보스턴의 볼티모어전 상대 전적이 좋지 않죠. 16번의 만남에서 6번 이기고 10번 패했습니다. 시리즈로 보면 더 아프게 와닿는데요. 볼티와 붙어서 이번 시즌에
위닝 시리즈를 만든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볼티가 최소한 이기거나 비기는 시리즈를 가져갔는데요. 홈보이로 유명한 볼티모어 상대로 원정 성적은 7전 4패. 시리즈로 보면 1번 비기고, 1번 졌습니다. 그런 점에서 직전 시리즈에서 홈에서 볼티에게 스윕승을 당한 것은
더 아프게 와닿습니다.. 
더군다나 전반기에 마찰이 있던 두 팀이기에 분위기는 더 가열돼는데요. 마차도가 벼르고 있을려나요..? 양키 시리즈에서는 조용했던 마차도입니다만, 홈이라는 것은 분명히 볼티에게 고무적인 요소일 듯 합니다.
볼티모어 선발은 번디, 보스턴은 피스터가 등판합니다. 양 선발 모두 올 시즌 번디는 홈에서, 피스터는 원정에서 더 좋은 기록을 갖고 있고, 상대 전적 또한 우수한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다만 올 시즌 상대전적에 있어 표본의 크기가 훨씬 크다는 것은 번디에게 가산점을 주는 요소이며,
피스터는 캠든 야드에서 던진 경험은 있습니다만(성적은 좋았습니다만 그 때는 디게 잘 던질 때라..), 요 몇년 간 캠든 야드 방문한 경험이 없다는 것은 변수라 생각합니다. 현 시점에서 기본 기대치는 저는 번디를 더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여러 수치들로 비교했을 때요.
최근의 페이스를 비교 했을 때는..흠.. 거의 막상막하? 전체적인 선발 매치업에서 저는 그래도 여러 위에 언급한 상황을 종합해 봤을 때 번디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드디어 기나긴 원정을 끝내고 홈으로 돌아온 볼티모어가, 상대전적에 앞서는 볼티모어가,
선발에 앞선 볼티모어가 보다 승리에 가깝지 않나 싶은 매치입니다.
흠.. 첫줄에 언급한대로 국내 스포츠 토토 오즈들이 보스턴을 방어하는 무브를 보였지만, 제 나름대로 짱구를 굴렸을 때는.. 딱히 보스턴을 봐야하나?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알동 1위 보스턴과 그와 12.5게임 차 나는 볼티모어의 경기인지라 보스턴에 몰릴까봐 그런걸까요?
가을 야구 못하는 볼티모어와, 지구 우승을 노리는 보스턴의 동기부여 차이를 반영한걸까요? 저의 해석은 그렇습니다. 


08:10 ▼마이애미(24위, 1502) vs 뉴욕 메츠(23위, 1465) - 오버 C

오늘 매치들이 하등 개똥같네요 증말로 -_-a 마앰은 스트레일리, 메츠는 하비가 선발 등판합니다. 여기도 어떤 선발도 신뢰할 수가 없네요. 나름 에이스인 스트레일리가 우주여행에서 돌아오지 않는 다는 것은 팀 전체적으로도 좋지않네요 마이애미..
마이애미의 최근 빠따가 불안정하기에 무난해보이진 않지만, 그만큼 메츠의 타격 페이스가 괜찮은 요즘인지라 차라리 아무나 쳐대라 하는 마음으로 다득점을 공략해봄이 어떨까 싶습니다.


08:10 디트로이트(26위, 1466) vs 오클랜드(19위, 1466) - 패스 or 디트 승 C

여기도 위의 매치랑 별반 다를 바 없네요. 심지어 로직의 숫자까지 같네요. -_-; 디트의 홈인지라 가산점을 준게 로직에 반영됐지만, 원정 오클랜드의 법력은 로직에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그 점이 유효하게 작용할지 모르겠는데.. 솔직히 말해서 아무 의미도 없는 게임 아닌가요.. 어디에 베팅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선발도 뭐 코튼의 기대치가 보다 높긴 하지만, 최근 페이스를 보면 쉬이 갈 수가 없어서..
하나같이들 어렵네요 오늘 


11:10 ▼샌디에이고(30위, 1471) vs 애리조나(8위, 1522) - 애리 승 C

같은 지구 와카 라이벌 로키스에게 샌디를 토스 받은(?) 애리조나입니다. 샌디가 연패를 끊어낸 흐름, 애리는 연승이 끝난 흐름인데, 최근의 페이스를 고려한 선발 매치업에서 우위를 잡는 쪽은 애리조나의 코빈이 아니라, 샌디의 페르도모라 생각합니다.
잉?? 하실 수도 있겠지만.. 코빈의 원정 성적과, 올 시즌 샌디 상대전적 때문에 그런데요. 하지만 저는 페르도모의, 샌디의 승리를 보지 않습니다. 여태까지 그래왔고-_-a 앞으로도 계속~
뭐 제 개인적인 편견이 들어간거고 분석이라고 볼 수도 없습니다. 페르도모가 최근 정말 솔리드하게 마운드에서 플레이해주는건 칭찬합니다만 투수 본인의 힘만으로 눌렀나를 살펴보면 또 그렇지 않거든요. 분명 선발의 우위는 페르도모에 가 있다고 말씀 드렸지만
실제 경기를 보고 더 나은 투구를 해줄 수 있는 선수가 누구인가? 묻는다면 코빈이라고 말씀 드리고싶습니다. 득점 지원도 높게 나오고.. 시리즈 첫 날은 애리조나의 승리를 봐볼까 합니다만, 오늘 이상하네요 첫 경기부터 끝 경기까지 이거다 싶은 경기가 없네요.






코멘트를 참고 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경기 옆의 ±A,±B,±C 등급은 해당 팀의 승리 확률이 높아, 좋아보여서 등급을 매겨놓은게 아니라 배당 방어가 얼마나 있나 등급을 매긴거니 반드시 참고 부탁 드립니다.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카톡 ir903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좋은 정보 있으면 공유 하는 것, 매너 채팅 해주는 것 외에는 조건 없이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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