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9월 6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9월 6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9월 6일 믈브 분석, 픽




상승세 Top.5

1.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3.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4. 텍사스 레인져스
5. 세인트루이스 카디날스

하락세 Top.5

1. LA 다저스
2. 마이애미 말린스
3.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4.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5.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뒤에 선발, 구장(홈/원정), 휴식등의 일정을 고려해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글지만 야구야말로 스포츠 중에 숫자(데이터)의 결정체라고 생각하므로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그간 제가 집계한 로직의 평균 적중률은 63.57% 입니다. 하루 보통 15경기가 치뤄지는 믈브에서 전 경기에 대해 63.57%는 상당히 높은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이상을 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모든 경기들의 랭크가 다 C등급입니다.. 조심하세욥!



08:05 피츠버그(20위, 1498) vs C.컵스(6위, 1563) - 컵스 승 C

어제 베팅 라인들중에는 원래 강팀이고, 페이스 좋은 팀들을 소개해드리면서 컵스는 빼도 된다 말씀드렸는데요. 경기 결과가 그 이유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컵스의 벅스전은 늘 까다롭습니다.
오늘은 선발 매치업에서 엄청난 차이가 나는데요. 볼트와 헨드릭스가 각각 등판합니다. 벅스 입장에서는 오늘 거르거나 반대를 봐야하는 상황에서 상대편은 전시즌 리그 최저자책점 투수!(늘리그만이었는지 리그전체였는지 헷갈리는데
중요한게 아니니 패스-_-) 컵스가 6할 정도로 예상 승률을 보이고 있는데, 그에 맞는 배당이 책정됐습니다. 선발 우위가 극심한 매치입니다.


08:05 볼티모어(13위, 1533) vs 뉴욕 양키스(5위, 1548) - 양키 승 C

우와..어제 이 경기 1,2회까지 보다가 잠들었는데.. 역시 홈볼티구나 싶었는데 자고 일어나서보니 양키가 저력을 보여줬네요. 오늘은 사바뚱과 이적생 헬보이의 선발 매치업입니다.
헬보이가 이적 하자마자는 좋은 공을 던지다가, 최근 부진을 보이고 있고, 사바뚱은 최근 솔리드하게 상승세를 보여주는 대비되는 흐름입니다. 이대로라면 호투를 기대할 수 있는건 사바시아인데 문제는 양키의 타격 페이스가
오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원래 시즌 초부터 타선은 좋았던 양키스이기에 선발이 페이스가 좋다면 이보다 든든할 순 없겠네요. 불펜도 역시 말 할 필요가 없구요.
이번 시리즈 선발은 양키지만 타선은 그래도 볼티가 앞서지 않을까 예상했던 시리즈인데, 양키의 타격페이스가 올라오는 지금이라면 양키쪽으로 눈이 돌아갑니다.


08:10 신시내티(28위, 1484) vs 밀워키(15위, 1513) - 패스 C

해밀턴의 끝내기 홈런에 패배한 밀워키.... 그 한턴만 넘겼으면 분명 이겼을거라 생각했는데.. 아쉬웠네요. 오늘은 밀워키 트루 에이스 잭 데이비스가 선발로써 마운드에 오릅니다. 흐름을 바꿔야죠.
하지만, 이에 맞서는 투수인 스테판슨 또한 매 등판마다 무너지지 않고,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분명 선발 매치업에서 밀워키가 우위를 잡아가지만, 압도적으로 잘해서도 아니고, 스테판슨이 형편없어서도 아닙니다. 약우세 정도..
타선은 양 팀 모두 해볼만한 편.. 어려운 경기가 돼겠는데요.. 양 팀의 불펜은 뭐 비교하기 뭐한 수준으로 그냥그냥 아슬아슬하게 잘 막고, 먹히고 하는 모습이고.. 애매하네요이.. ^^;


08:10 마이애미(18위, 1516) vs 워싱턴(3위, 1582) - 워싱턴 승 C

복귀전을 완봉으로 끝내버린 스벅이! 어제 모처럼만의 빠따가 터진 내츠! 아 아.. 우주의 기운이 옵니다. 제가 요근래 루키 "투수"중에서 임팩트를 보여준 선수가 없다고 말씀 드렸는데 돌이켜보면.. 그런 루키 투수는 스트라스버그가
마지막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데뷔전부터 그정도의 센세이션을 일으킨 투수가 제 기억에는 스벅이가 마지막인 것 같은데.. 물론 유리몸이라는 점에서 엄청나게 점수를 깎아먹지만요.-_-; 그 뒤부터 헬릭슨, 디그롬, 호페..., 풀머 등 지금도
리그에서 이름을 날리며 잘해주는 선수들이 가득하나 빅리그 루키로써의 포쓰는 스벅 원톱 아닐까 합니다. 보다보면 새로운 인물이 또 튀어나오겠죠. 빅리그는 그런 곳이니까요. 무튼 사설이 길었고, 부상 복귀를 성공적으로 마친 에너지 가득찬
스벅이를 외면할 수 없는 경기입니다. 게다가 타선까지 요근래 보기 힘든 고득점을 뽑아냈습니다. 거기에 하락세인 마이애미로써는 오늘도 버거운 경기가 될 듯 하네요. 6할 정도로 워싱턴의 승리를 봅니다.
  

08:10 뉴욕 메츠(22위, 1544) vs 필라델피아(30위, 1444) - 메츠 (마핸)승 C

후.. 라이블리 등판이군요. 반대를 봐줍시다. 이 부분은 설사 틀리더라도 라이블리 등판시 필리스를 안보시는게 반드시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여지껏의 경기에서 수비 도움 없이 본인이 잘 던지는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긴 하나 얘는 안됩니다.
더구나 타격 사이클을 원정에서 홈까지 무사히 가져온 메츠이고, 디그롬 등판입니다.


08:10 디트로이트(23위, 1475) vs 캔자스시티(21위, 1486) - 캔자 승 / 오버

짠하네요 양 팀 모두.. 오늘은 선발 매치업조차 부상 복귀 투수 vs 부진 투수의 대결인데요. 선발 대결이 될래야 될 수가 없습니다.. 디트는 막판 세일까지 감행한 뒤로, 홈에서 경기를 치룸에도 불구하고 홈관중이 별로 없더라구요.
-_-a 8마일에 어울리는 도시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산체스가 1선발이네요. 벌괴 이적하고 풀머랑 짐머맨 부상으로 빠지니까..ㅋㅋㅋ 뭐 이런 막장.. 수비는 평범해도 올 시즌 타선에서 임팩트를 보여줬던 업튼의 빈자리도 타선에서 드러나고..
이 두 팀중에 굳이 승/패를 강요당한다면 최악보단 차악이라는 생각으로 로열스를 픽하겠습니다. 쥐쥐 친 쪽하고, 열심히 달릴려다가 힘빠진 쪽하고는 차이가 있잖아요. 불안한 양 선발이라 승/패는 어느쪽으로도 갈 수 있지만, [게임]을 하는 팀에게
승리가 닿길 바랍니다.


08:10 탬파베이(14위, 1509) vs 미네소타(16위, 1480) - 오버 C

캔자와의 시리즈에서 첫단추 잘못 꿰더니, 어제 또 대패를 당한 미네소타네요.. 올 시즌 원정에서 극강이라 미네소타가 흐름을 타고 좋은 일정을 밟고 쭉 치고 달릴 줄 알았는데 말예요.
오늘은 콜론 옹께서 친히 선발로써 마운드에 오르십니다. -_- 박찬호가 코리안 특급 찍을 때부터 있던 양반이 이러면 안돼는거 아닌가 싶으면서도.. 무너지질 않네요.(조..좋은 약이다.) 하지만 분명 수비 자책점에 비해 FIP 비율이 5점대로 높아
언젠가 무너질거라는 시한폭탄같은 느낌이라는 것은 아직도 유효합니다. 게다가 어제 4득점에 그치긴 했으나 빠따가 팍~ 죽어부러쓰라고 볼 수도 없는 미네소타 빠따고, 탬파베이는 홈에서 빠따가 터졌으므로 저 빠따 흐름을 이틀간은 이어진다고 봐야됩니다.
기대가 안되는 양선발의 대결에서 저는 승/패보다는 다득점이 보다 메리트 있어 보입니다.

08:10 보스턴(8위, 1561) vs 토론토(19위, 1491) - 오버 C

이거.. 지구 1위도 불안해지는 보스턴인데요? 양키전 루징 후 토론토에게 당하네요.. 어제 토론토전까지 포함하면 최근의 경기력만 봐서는 오늘은 토론토로 확 갈아타버리고싶네요.
근데 아무리 따져봐도 토론토의 승을 본다는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훔... 최근 부진한 양 선발을 믿고 보는(?) 오버픽이 가장 괜찮지 않나 싶네요. 어느 팀의 승리도 보기 힘듭니다.


08:35 애틀랜타(24위, 1504) vs 텍사스(10위, 1533) - 텍사스 승 C

명불허접 홈테헤란 + 구단 프론트에서 버린 와카를 주워서 달리는 텍사스


09:10 C.화삭(29위, 1470) vs 클리블랜드(2위, 1569) - 클블 승 C

올 시즌 처음(?)으로 복귀전 투수의 승리를 보는 경기.


09:40 콜로라도(17위, 1514) vs 샌프란시스코(27위, 1443) - 로키스 승 / 언더 C


11:05 오클랜드(25위, 1493) vs LA 에인절스(11위, 1547) - 오버 C


11:10 LA 다저스(1위, 1589) vs 애리조나(7위, 1563) - 애리 역(플핸)승 C

현진아 미안..


11:10 샌디에이고(26위, 1474) vs 세인트루이스(9위, 1514) - 세인트 승 C


11:10 시애틀(12위, 1532) vs 휴스턴(4위, 1594) - 휴스턴 승 C

올 시즌 이적생들이 이적하자마자 등판하는 것은 어수선하기도 할테고, 아무리 빅리그 투수라도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헬릭슨이라던가 콜론이라던가 그레이라던가.. 모두~ 그런 문제없이 성공적으로 안착했었습니다.
시애틀 역시 포시가 간절합니다만, 휴스턴은 시기적절하게 다시 재점화 하고 있으며 벌렌더 정도 되는 투수라면 역시 무사히 휴스턴에 안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카톡 ir903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좋은 정보 있으면 공유 하는 것, 매너 채팅 해주는 것 외에는 조건 없이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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