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9월 5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9월 5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9월 5일 믈브 분석, 픽




상승세 Top.5

1.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2.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3.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4. 시카고 컵스
5. 텍사스 레인져스

하락세 Top.5

1. LA 다저스
2. 마이애미 말린스
3.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4. 뉴욕 메츠
5. 콜로라도 로키스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뒤에 선발, 구장(홈/원정), 휴식등의 일정을 고려해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글지만 야구야말로 스포츠 중에 숫자(데이터)의 결정체라고 생각하므로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그간 제가 집계한 로직의 평균 적중률은 63.57% 입니다. 하루 보통 15경기가 치뤄지는 믈브에서 전 경기에 대해 63.57%는 상당히 높은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이상을 하실 수 있습니다. 





02:08 신시내티(28위, 1475) vs 밀워키(15위, 1520) - 밀워키 승 C+

늘중 2위 밀워키와 늘중 꼴지 신시내티가 만났습니다. 한 빠따 하는 팀들의 만남에서 신시는 베일리, 밀워키는 앤더슨을 내보내는데요. 올 시즌 베일리가 보여주고 있는 기복은 반대팀을 보게 하기에 충분한 요소라 생각하는데요.
올 시즌 얼마나 많은 팀들의 타선 변비를 고쳐준건지..왕년의 선발진의 주축에 원투펀치까지 갔던 투수였는데.. 86년생인데 수술 후유증을 감안하더라도 관리가 덜 된 듯 합니다.(직전 경기들은 그래도 꽤나 견고했습니다만 팀은 졌죠.)
밀워키가 적절한 시점에 타격 사이클이 도는 것 같습니다. 양 팀 모두 타격으로 해볼만 하다면, 선발에서 앞서는 밀워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02:10 ▼뉴욕 메츠(22위, 1492) vs 필라델피아(30위, 1447) - 필라 역(플핸)승 / 언더 C

늘동 4,5위의 그들만의 대결입니다. 14년 데뷔한 몬테로와, 올 해 데뷔한 마크 라이터 주니어의 선발 맞대결인데요. 두 루키 모두 아직은 크게 무너진 모습을 보여준 적은 없어 등판에 기대는 안되더라도, 마이너스가 되는 수준은 아닙니다.
선발 맞대결에서 누가 우위에 있다 말씀드리긴 모호한 성적이지만,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그래도 마크 라이터 주니어가 가산점을 받아갑니다. 흠.. 배당이 그러하듯 꽤나 난이도가 있는 경기인데요.
필리스의 공격력 때문이겠지요..ㅜ 메츠의 하락세가 심기일전한 휴스턴에게 만들어진게 크다지만, 메츠쪽으로는 어떻게 손이 안가네요.


02:10 디트로이트(24위, 1492) vs 캔자스시티(20위, 1493) - 패스 C+

가을야구가 다 무엇이냐 우린 우리만의 길을 간다~ 쥐쥐 친 디트로이트가 오늘 내놓는 선발 카드는 아티 르위키라는 루키입니다. 캔자 또한 올 시즌 데뷔한 제이크 주니스를 내보내는데요.
데뷔전을 갖는 투수를 내놓는 디트를 거르거나 반대를 봐야 할 경기로 보입니다. 제이크 주니스가 그래도 여지껏 보여준게 있는데, 제이크 주니스는 그래도 마운드에서 1인분 할 수 있다는게 증명이 된 선수인지라.. 일단 캔자 사이드로 보게 되는데요.
데뷔전을 갖는 투수에게 긴 이닝을 먹어줄 것을 기대할 수 없다면, 선발이 내려간 뒤의 디트 마운드는 불탈게 뻔히 보이기도 하고..흠.. 캔자스시티의 배당이 아주 높게 책정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 높은 편인데 리스크를 걸만한 메리트는
좀 떨어져보입니다. 걸러보겠습니다.


03:05 볼티모어(13위, 1565) vs 뉴욕 양키스(7위, 1536) - 볼티모어 승 C+

직전 시리즈는 홈보이 양키스에게 스윕.. 하지만 오늘은 볼티모어의 홈. 볼티가 물오른 번디를 선발로 예고하며, 선발 우위를 잡아갑니다. 올 시즌 데뷔한 몽고메리가 한창 때는 쏠쏠한 역할을 해주면서 실질적인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있다
무방할정도로 활약해준 적이 있었는데, 올 시즌 볼티모어 상대로 좋은 기억은 있지만 올 해 갓 데뷔한 루키인지라 흔들리고 무너지는 때가 오네요. 최근의 페이스가 꽤나 부진합니다. 번디 또한 올 시즌 양키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최근의 페이스 또한 훌륭한데다, 홈에서 더 잘던지는 투수란 것은 고무적이네요. 양 팀 모두 기세가 좋은지라 꽤나 어려운 경기로 보이는데요. 최초에는 어제 보스턴전을 보며 와.. 진짜 잘한다 오늘도 양키다 이런 생각으로 접근했는데,
몽고메리가 너무 걸리네요. 그렇다고 볼티가 기세에서 뒤지는 거도 아니고..ㅜ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들은 역시 볼티모어의 승리 확률을 약간 더 높게(신경 안써도 될 정도로) 보고 있긴 하지만, 양키의 배당을 조금 방어하는 모습입니다.
흠.. 베팅라인에 챙겨가기엔 아쉽네요.


03:10 C.화삭(29위, 1456) vs ▲클리블랜드(2위, 1562) - 클리블랜드 승 C

아아.. 아름다운 연승입니다 클리블랜드. 작년에도 이런 적이 있었는데.. 올 시즌은 부디 작년처럼 부상에 시달리지 않고, 완벽한 모습으로 대권에 도전해보면 좋겠네요 클블.
오늘 화삭은 쉴즈, 클블은 바우어가 선발로써 마운드에 오릅니다. 바우어가 불안하신가요? 글쎄요.. 최근 클블의 연승중에는 쫀쫀한 선발진의 미친 활약이 1순위였는데 거기에 바우어도 한 몫 했는걸요?
취미를 드론 제작에서 야구공 인형 만들기-_-로 바꾼 효과일까요. 최근의 클블 선발진은 누가 나오던 다 믿을맨입니다. 유일하게 아쉬운 점은 배당뿐이라 생각하는데..
배당이 정직하게 책정된 경기입니다. 달리는 말에 올라 타야죠. 클리블랜드를 빌리블랜드!


04:10 ▼콜로라도(18위, 1523) vs 샌프란시스코(27위, 1463) - 패스 C+

홈으로 돌아왔으나, 디트로이트 상대로 루징 시리즈, 와카 라이벌 애리조나에게 스윕패. 콜로라도가 홈에서 체면이 말이 아닙니다.
오늘 로키스는 채드 베티스, 샌프는 스트래튼이 로테이션 조정되어, 오늘 마운드에 오릅니다. 전년도 데뷔해 소포모어 시즌을 보내고 있는 스트래튼이 최근 페이스가 훌륭한지라.. 가산점을 갖고 시작합니다.
반면 베티스는 복귀전 기막히게 해놓고 요새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어 감점이 들어갔구요. 선발 매치업에서 저는 샌프의 손을 들어주는데요. 쿠어스 필드에서 본인들의 빠따가 터지지 않는 하락세의 로키스인지라 공략이 가능하지 싶은데
문제는 샌프도 득점력이 말이 아닌지라..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 메이커들은 로키스를 조금 방어하는 모습인데.. 그러던 말던 -_- 저는 이 경기 가지 않을겁니다. 솔직히 이 경기의 승패를 맞추는 것은 추측으로 찍어 맞춘다면 이해하는데
분석을 통해 어디가 이길 것이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얘기를 좀 나눠보고싶거든요. 쿠어스필드에서 8.5~9 라는 기준점이 땡기긴 하지만.. 신 포도를 보는 심정으로 패스합니다.


05:05 ▼오클랜드(25위, 1470) vs LA 에인절스(10위, 1525) - 엔젤 승 C

올 시즌 성적은 오클이 엔젤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상대전적은 엎치락뒤치락 하는 양 팀의 대결입니다. 엔젤 입장에서는 홈이었으면 좋았지 싶은데.. 오클 원정이라.. 조금 더 어렵네요.
오클은 크리스 스미스, 엔젤은 브리드웰을 선발로 내보내는데요. 일단 순수 기대치는 단연 브리드웰이 더 높습니다. 크리스 스미스는 등판 자체가 마이너스가 되는 선수인지라.. 다만 최근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던 브리드웰이
직전 경기. 심지어 오클랜드 전이었던 직전 경기에서 3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단건 변수이자, 감점 요인입니다. 엔젤 선발진들 생각해보면 딱히 가을 야구가도 큰 기대는 안되지만, 이적생 두 명을 받으며 타선은 전보다 엄청나게 강해진
느낌이 드는데요. 홈런은 오클랜드가 리그 상위권에 들지만, 나머지 수치는 엔젤이 조금씩 앞서나가는데 이 격차를 이적생들이 벌려주었으면 하네요.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는 엔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음.. 한 5.5~6정도로요?


05:08 피츠버그(21위, 1507) vs ▲C.컵스(5위, 1569) - 컵스 승 C

아.. 컵스가 연승팀 레이스에서 하차했네요. 아쉽습니다. 오늘은 같은 지구 4위인 벅스 홈으로 원정을 떠나는데요. 벅스전은 늘 찜찜합니다. 하지만 이런 불안을 잠식시켜줄 수 있는 선발의 등판이죠.
늘리그 8월의 투수로 뽑힌 아리에타가 선발 등판합니다. 쿨 역시 벅스의 마운드를 견고하게 지키고 있긴 하지만, 아리에타가 최근 보여주는 포스에 압도돼네요. 기세오른 에이스의 등판을 놓치긴 아쉽지요.
배당이 낮긴 하지만, 오즈들 역시 높은 확률로 컵스의 승리를 보고 있는 경기입니다.


05:40 ▲샌디에이고(26위, 1480) vs 세인트루이스(9위, 1537) - 패스 or 세인트 승 C

갈 길이 바쁜 세인트루이스이고~ 남은 일정이 벅스-신시-컵스-신시-벅스-컵스 난이도가 극명하게 갈리기 때문에 먹을 수 있는 경기를 최대한 먹어치워야하는 카즈입니다. 하지만 샌디에이고도 다저스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만들며
상승세를 만든터라 어려운 경기가 돼겠습니다. 선발 매치업에서 기대치는 단연 씨마트가 더 앞서나, 페르도모가 완만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것은 팀의 상승세와 맞물려 변수를 만들어 낼 여지가 충분히 있다 보입니다.
반면 씨마트는 직전 경기에서 무너졌구요.. 흠.. 올 시즌 샌디의 승을 본 적이 별로 없는 것 같지만, 페르도모 등판일 때는 한 번도 샌디의 승을 보지 않았던 것 같은데 저는.. 오늘은 위협적으로 느껴집니다.
뭐 오늘 분석에서는 샌디의 승을 보기 싫어하는 저의 편견이 가미돼있어서 그런지 그래도 샌디가 잡은건 부진한 다저스고, 오늘 상대는 열의로 가득찬 앵무새들인데.. 상승세의 샌디지만, 저는 카즈가 전력에 더 앞선다 보입니다.
한 4:6 정도로요.. 


07:40 시애틀(12위, 1545) vs 휴스턴(4위, 1575) - 휴스턴 승 C

심기일전 휴스턴! 홈에서 흐름을 바꾸고 원정길에 나섭니다. 비록 잘나갈 때 만든 기록이긴 하지만, 잘 나갈 때의 휴스턴은 로드 워리어의 진면목을 보여줄 정도로 원정에서 잘했죠. 과연 흐름을 이어가 알서의 왕 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이 기대는 카이클에게도 마찬가지로 걸고 있구요. 트레이드 기간 동안 암것도 안했다고 삐진 티를 냈었는데 결과는 안좋았지만, 자잘한 트레이드도 마쳤고 벌괴까지 데려왔는데 에이스의 품격을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흐름이 썩 좋진 않아도 복구 가능한 수준이라 생각하기에 선발 매치업에서 카이클의 손을 들어줍니다. 시애틀의 와카를 향한 약진은 응원하지만.. 모든 요소가 휴스턴을 가리키는 듯 합니다.


08:10 ▼마이애미(17위, 1525) vs 워싱턴(3위, 1524) - 패스 or 마앰 승 / 언더 C

어려운 경기입니다. 밀워키 원정 시리즈에서 1승 3패를 기록하며 말려버린 워싱턴인데, 여전히 워싱턴 빠따는 리그 상위권이지만, 최근의 성적은 하위권이거든요. 이제 하퍼 말고는 다 돌아왔는데.. 하퍼의 빈자리가 이리 큰가 싶습니다.
그래도.. 어제도 말씀 드렸다시피 최근을 제외하면 꾸준한 활약을 보여준 여전히 강력해보이는 타선인지라 곧 다시 올라오지 싶습니다. 이보다 더 부진할 것 같진 않습니다!(짐머맨이 웬 여자랑 있는 사진을 봤는데 이쁘더군요.. 그것 때문에
성적이 떨어진다면 용서못합니다.. 육감적인 미인이던데.. ㅂㄷㅂㄷ) 자 무튼 오늘은 같은 지구 2위인 마이애미 홈으로 원정을 떠나는데요. 워낙 초반부터 달렸던 워싱턴인지라 승차는 따라잡을 수 없을만치 벌려졌지요.
올 시즌 상대 전적은 10승 6패. 오늘 마앰 선발은 콘리, 워싱턴은 콜이 선발로써 등판합니다. 홈에서의 콘리가 어느정도 기대를 할만한 선수지만 최근의 페이스가 별로고, 콜은 완만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지만 기본 기대치가 원체 낮은지라..
흠.. 이 경기도 밀워키vs워싱턴전처럼 빠따에 일가견 있는 팀들의 대결이라고 보기엔 최근 양 팀의 득점력이 너무도 낮은데.. 굳이 고른다면 밀워키전을 전례로 삼아 저득점 정도만 봐봅니다.
흠 이 글을 쓰는 시점에 마이애미의 배당이 점점 내려가네요. 국내와 해외배당의 역전이 이뤄졌습니다. 국내쪽에서는 적극적으로 워싱턴의 승리를 보고있는데.. 손대기 껄끄럽네요.


08:10 탬파베이(16위, 1531) vs 미네소타(14위, 1510) - 탬파 승 C

꿀 일정을 진행중인 미네소타. 쭈우욱 치고 나가야하는데, 캔자를 상대로 루징을 당하고 첫단추를 잘못 꿰었네요. 오늘은 많은 탬파 선수들의 리더인 콥이 탬파의 선발로써 등판하고,
미네소타는 작년의 베리오스에서 환골탈태한듯한 베리오스가 선발 등판합니다. 두 선수 모두 기복이 문제돼는데, 정상 컨디션이라면 투수전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들인데 흠.. 일단 콥이 홈에서 더 잘 던지고, 올 시즌 미네소타 상대로도
좋은 기억이 있었다는 것에서 가산점, 베리오스는 올 시즌 탬파 전적은 없으나 원정에서 더 좋지 않다는 점에서 감점 요인입니다. 미네소타 자체는 올 시즌 원정 깡패인데.. 아쉽네요.
미네소타가 와카 경쟁에 불붙혀야 하는 타이밍인데.. 마음 먹은대로 경기가 풀리면 좋겠으나 아무리 상대가 가을 야구랑 빠이빠이 한 팀이라고 해도.. 만만치가 않아보입니다. 홈에서의 콥 상대로 득점력을 뽑아내긴 어려워보입니다.


08:10 보스턴(6위, 1554) vs 토론토(19위, 1503) - 보스턴 승 C

양키에게 패하며, 올 시즌 맞대결 우위를 빼앗긴 보스턴.. 원인은 아시다시피 타격 부진인데요. 오늘은 양키스전 치루기 전에 원정가서 스윕한 토론토를 홈으로 불러오는데요.
일단 최근의 토론토는 승리를 보기 힘든 팀이 됐고, 선발 매치업도 아쉬울게 없는 보스턴의 첫 경기.. 홈에서 치루는 만큼 보스턴 사이드로 먼저 봐보려합니다.

08:35 애틀랜타(23위, 1505) vs ▲텍사스(11위, 1526) - 패스 C

수건을 손에 든채로 던질까 말까 고민중인 텍사스.. 실낱같은 희망입니다..ㅜ 이번 시리즈도 스윕을 목표로 해야하는데 반반으로 보이는 어려운 경기입니다.
승/패로 보기에도 애매하고, 언/옵으로 보기애도 애매하고.. 패스합니다.


09:10 ▼LA 다저스(1위, 1624) vs ▲애리조나(8위, 1542) - 애리 역(플핸)승 C

클블과 함께 끊이지 않는 연승 레이스를 밟고 있는 애리조나. 유래없는 연패를 당하고 있는 다저스. 라인업이 어찌돼었든 어떤 팀을 봐야하는지, 어떤 팀을 피해야돼는지는 정해졌습니다.
선발 카드로 다저스는 힐 애리는 돌아온 로비 레이가 등판하는데요. 놀라온 페이스를 등에 업은 애리조나의 투타가 저는 훨씬 나아보이는데요.
그리고 로비 레이는 체이스 필드를 홈으로 두는지라 태생이 로드워리어인 선수입니다.(그런점에서 홈에서 미친 승률을 기록하는 그레인키의 위엄.. 이 원투펀치 매력있네요.) 다저스가 언제 폼을 올릴지는 모르겠지만
애리조나는 리그에서 가장 핫한 팀중에 하나입니다. 부진한 다저스로써는 버거운 상대입니다. 해외쪽 오즈들이 예상하는 다저스 예상 승률은 58.88%, 국내 오즈들이 예상하는 다저스 예상 승률은 55.94%..
여전히 다저스의 확률을 높게 봐주고 있지만, 다저스에게 적정 배당보다 높은 배당을 주고 애리조나는 적정 배당보다 낮추면서 애리조나를 더욱 방어하는 무브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럼 요정도의 격차는 핸디캡으로 메워볼만 하겠는걸요?
애리조나 플핸 배당 대비 메리트 있어보입니다.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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