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9월 20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9월 20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9월 20일 믈브 분석, 픽




상승세 Top.5

1. 시카고 컵스
2. 밀워키 브루어스
3. 필라델피아 필리스
4. 뉴욕 양키스
5. 보스턴 레드삭스

하락세 Top.5

1. 텍사스 레인져스
2.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3. 마이애미 말린스
4. 워싱턴 내셔널스
5. 뉴욕 메츠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뒤에 선발, 구장(홈/원정), 휴식등의 일정을 고려해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글지만 야구야말로 스포츠 중에 숫자(데이터)의 결정체라고 생각하므로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그간 제가 집계한 로직의 평균 적중률은 63.57% 입니다. 하루 보통 15경기가 치뤄지는 믈브에서 전 경기에 대해 63.57%는 상당히 높은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이상을 하실 수 있습니다. 





08:05 필라델피아(26위, 1513) vs LA 다저스(2위, 1569) - 패스 or 다저스 승

C 다저스의 예상 승리 확률을 58.97%(해외는 60.15%)로 보며 양 팀 모두 고루게 배당만 깎음.


08:05 피츠버그(23위, 1503) vs 밀워키(11위, 1532) - 밀워키 승

C~C+ 밀워키의 예상 승리 확률을  54.09%(해외는 53.91%)로 보며 밀워키를 아주 쪼오~~끔 방어.


08:05 볼티모어(17위, 1537) vs 보스턴(5위, 1559) - 보스턴 승 / 오버

B 보스턴의 예상 승리 확률을 52.20%(해외는 50.92%)로 보며 보스턴을 의식하고 방어중.


08:05 뉴욕 양키스(3위, 1578) vs 미네소타(15위, 1512) - 양키 승 / 언더

C 양키의 예상 승리 확률을 57.06%(해외는 58.63%)로 보며 양 팀 모두 고루게 배당만 깎음.


08:07 토론토(18위, 1533) vs 캔자스시티(20위, 1470) - 토론토 승

토론토의 예상 승리 확률을 58.57%로 보며, 해외 배당이 나오지 않아 비교 불가.


08:10 신시내티(25위, 1492) vs 세인트루이스(9위, 1503) - 신시 승

B- 세인트루이스의 예상 승리 확률을 50.29%(48.82%)로 보며 세인트루이스를 의식하고 방어중.

허나 과연 현 시점의 세인트루이스를.. 의식하고 방어할만한 이유가 무엇일까? 사실상 카즈의 가을행 열차는 떠났고, 팀의 기세도 꺾여버렸다. 부진한 타선도 타선이고, 무엇보다 오늘 등판 예정된 선발 플레허티는 이제 막 적응중인 1년차 루키인데..
왜 해외에서는 세인트루이스가 역배당인데, 국내 오즈들은 정배당을 줬을까? 상대 선발도 올 시즌이 데뷔 시즌인 루키인지라 플레허티의 우위를 본 것일까? 글쎄..? 분명 빅리그 표본이 둘 다 적기 때문에 변수가 많은 매치이긴 하다만, 마이너에서의 성적
비교는 사실 의미도 없고, 설사 비교한다해서 스테판슨이 꿀리질 않는다. 그렇다면 아무래도 한국인 선수가 뛰는 팀이기 때문에 늘중3위 세인트루이스와, 늘중5위의 신시내티의 경기라는 점에서 한국인 베터들이 몰리는 것을 의식한 것은 아닐까?
나의 해석은 이렇다. 굳이 세인트루이스가 이길 것 같기에 방어하고 있는 모습은 들지 않는다. 


08:10 마이애미(21위, 1502) vs 뉴욕 메츠(24위, 1471) - 마앰 승 / 오버

A 메츠의 예상 승리 확률을 48.24%(해외는 41.69%)로 보며 메츠를 적극 방어중

해외 배당보다, 국내 프로토 배당이 더 빠르게 책정된 경기이다. 해외측에서 공개된 배당을 확인 했을 때는 메츠의 승리 확률을 41.69%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인 것으로 확인했다. 결과적으로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메이커들이 메츠를 적극 방어하고 있는 꼴이 된 셈.
데스파이네라면.. 해볼만하다 생각한걸까? 옆 섬나라에서 야구하는 데스파이네는 하루 걸러 하루 홈런을 쳐대는 잘나가는 친구지만, 데뷔3년차의 데스파이네보다는 그래도 루고가 앞선다는 판단일까? 개인적으로 현 시점에서 루고나, 데스파이네나 비교하는게 의미있는
일일까 싶다. 거기서 거기라는 뜻. 그렇다면 타선에서도 플로레스, 세스페데스, 콘포토, 라이트가 빠진 메츠의 타선이 스탠튼을 위시한 마이애미 타선보다 낫다고 절대 볼 수 없는 이상. 선발 매치업에서 뭔가를 봤다고밖에 생각이 안돼는데.. 글쎄.. 내 생각은 위에 말한대로
선발 매치업이 의미가 있나 싶다. 흐름에 있어 마이애미가 나쁜 흐름이지만, 메츠 또한 빈말로도 좋은 흐름이라고 말하긴 힘들다. 마이애미가 승리를 보기 힘든 팀이지만, 상대는 메츠다. 메츠의 방어를 의식하지 말자.


08:10 디트로이트(28위, 1469) vs 오클랜드(19위, 1483) - 오클 승 / 오버

C 오클랜드의 예상 승리 확률을 51.76%(해외는 52.62%)로 보며 양 팀 모두 고루게 배당만 깎음. 디트로이트를 코딱지만큼 더 방어중.


08:10 탬파베이(16위, 1530) vs C.컵스(7위, 1533) - 패스 or 컵스 승

B- 컵스의 예상 승률을 50.29%(해외는 48.56%)로 보며 컵스를 적극 방어중.

위의 세인트루이스와 마찬가지로 국내 프로토 배당은 컵스가 정배, 해외측은 탬파가 정배를 받았다. 정/역배의 배당 차이가 고작 0.02지만, 해외측에서 제시한 초기 배당이 탬파(1.85), 컵스(1.96)인걸 감안하면 상당히 방어를 했다.
오늘 탬파의 선발이 크리스 아처인데, 에이스의 등판에도 컵스를 방어했다. 과연 근거가 있는걸까? 내 해석은 그렇다. 컵스는 몽고메리를 상대 선발로 내세웠는데, 단연~ 선발에 대한 기본 기대치는 아처가 높지. 슬라이더 압도적인 구종가치 1위의 에이스인데..
허나 9월 3일 화삭전 전완근 부상으로 인해 마운드를 내려간 후, 보스턴전 3이닝 6실점, 양키전 4이닝 3실점.. 부진한 페이스다! 오늘은 양키전 이후로 6일만의 등판인데, 얼마나 좋아졌을지.. 알 순 없다. 구장이 특성상 홈에서 더 기록이 잘 나오는 선수이니만큼 기대를 해볼만하지만,
그건 몽고메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또한 상대 타선을 처음 만난다는 것 또한 몽고메리에게 유리한 요소이다. 분명 컵스라는 네임 밸류를 방어한다는 취지가 있을 법한 국내 배당이다. 허나 단순히 그것만으로 상대 에이스가 등판하는데 적극적으로 방어할만하다고는 생각치 않는다.
훔.. 일전에도 얘기 했듯이 콘티가 징계로 인해 이번 경기도 출전치 못한다는 것은 참 아쉽지만, 러셀도 복귀했고..식지않은 컵스쪽이 괜찮아보인다. 6연승의 컵스. 달리는 말에 올라타기에 괜찮아보인다.
개인적으로는.. 탬파베이라는 팀과 참 상성이 안맞기 때문에 괜찮다 싶은 경기가 두려울 때가 많다. 특히나 이 경기도 아처가 치료에 신경 써 오늘의 컨디션이 상당히 좋다면?? 이런 두려움이 든다. 분명 기대치가 월등히 높은 선수이기에, 아처의 오늘 경기 컨디션은 모르겠지만
부상 이슈가 분명 있어서 부진한 페이스였기에 반등 타이밍을 잡지말고 거르거나 반대를 봐야했고, 컵스 또한 연승 타이밍이기 때문에 그저 흐름을 타는 것. 설사 틀려도 이게 정석이 아닐까.. 무튼 베팅라인에 끼어갈만한 경기는 아닐 것이다.


08:35 애틀랜타(22위, 1501) vs 워싱턴(4위, 1589) - 패스 

A 워싱턴의 예상 승리 확률을 66.93%(해외는 66.04%)로 보며, 워싱턴을 적극 방어중.


09:10 휴스턴(6위, 1584) vs C.화삭(27위, 1470) - 휴스턴 승

C+ 휴스턴의 예상 승리 확률을 65.43%(해외는 66.59%)로 보며, 휴스턴을 소~극적으로 방어중.


11:08 LA에인절스(10위, 1552) vs 클리블랜드(1위, 1581) - 클블 승

B 클블의 예상 승리 확률을 50.88%(해외는 48.56%)로 보며, 클블을 적극 방어중.

이 경기도 국내 프로토 배당 정/역배당이 해외와 역전된 경기이다. 국내 오즈들은 엔젤(1.73)/클블(1.67)의 배당을 제공중이나, 해외쪽의 평균 초기배당은 엔젤(1.85)/클블(1.96)이었다. 보통 이런 경기가 하루에 한 개 정도 나오는데 오늘은 유독 많은 느낌이다.
대연승은 끊겼지만, 클블이 이제는 한 번씩 질 때가 됐단걸까? 엔젤은 스캑스를 선발로써, 클블은 클레빈저를 선발로써 예고했다. 엔젤 입장에서는 이번 시리즈에서 클루버, 카라스코를 안만나는게 너무나 기분 좋은 소식이겠지만 22연승이라는 기록을 이어오는 동안 클블의 투수진들은
한 명, 한 명이 커쇼였다. 어떤 투수가 올라와도 쉽지 않을 것. 또한 지구 우승까지 결정 지은 클리블랜드지만, 정규 시즌 승률을 가지고 홈어드밴티지를 적용하는 이번 시즌인 이상, 현재 까지의 월시 경쟁팀으로 보이는 다저스(0.640), 클블(0.620), 휴스턴(0.611), 워싱턴(0.604) 이 4강내에서
다저스를 앞지르기 위해 노력해야한다.(실제로 어느 팀이 월시 갈지는 뚜껑 따봐야 아는거지만 사실 저 4강내서 정리가 되지 않을까..?) 하지만 그런 식으로 동기부여를 따지자면.. 벼랑끝에 있는 엔젤이 더 다급하긴 하다. ^^; 흠..
자 다시 선발 매치업으로 돌아와 스캑스와 클레빈저를 비교한다면, 기본 기대치 자체는.. 개인적으로 스캑스가 더 높다. 홈에서 기록이 더 안나오는건 아쉬운 부분이고, 올 시즌 클리블랜드를 상대한 경험은 없지만 혼쭐난 기억은 있다. 클레빈저는 앞서 말했듯 스캑스보다 개인적으로
기대치가 더 낮은 데뷔 1년차 루키이지만, 참으로 고맙게도 이 친구도 연승 기간동안에 선발진들이 빠이팅 할 때 같이 빠이팅을 해준 선수랄까 분명 연승 기간 동안의 클레빈저는 전혀 다른 선수가 됐었고, 오늘도 기세를 잇기에 충분. 페이스 대결에서 클레빈저가 앞선다.
스캑스 또한 부상 복귀 이후 하락세를 보여주다가 최근 상승 흐름으로 기류가 바뀌는 모습이다만, 클레빈저에 비해 상승세의 표본이 적고, 기복이 있다는 것이 아쉽다. 타격에 있어서도, 불펜 대결에서도 엔젤이 클블 상대로 크게 앞선다는 그림은 상상이 안가고
무엇보다 25경기동안 24번 이긴 이 미친 팀을 이 배당에? ^^;


11:10 시애틀(12위, 1537) vs 텍사스(14위, 1504) - 시애틀 승

C 시애틀의 예상 승리 확률을 58.57%(해외는 59.70%)로 보며, 양 팀 모두 고루게 배당만 깎음.


11:10 샌디에이고(30위, 1443) vs 애리조나(8위, 1549) - 애리 승

A 애리의 예상 승리 확률을 62.05%(해외는 61.73%)로 보며, 애리조나 적극 방어중.


11:15 샌프란시스코(29위, 1492) vs 콜로라도(13위, 1512) - 오버

C+~B- 로키스의 예상 승리 확률을 51.74%(해외는 50.13%)로 보며, 콜로를 조금 방어중.






코멘트를 참고 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경기 옆의 ±A,±B,±C 등급은 해당 팀의 승리 확률이 높아, 좋아보여서 등급을 매겨놓은게 아니라 배당 방어가 얼마나 있나 등급을 매긴거니 반드시 참고 부탁 드립니다.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카톡 ir903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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