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9월 14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9월 14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9월 14일 믈브 분석, 픽




상승세 Top.5

1.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2. 콜로라도 로키스
3.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4. 보스턴 레드삭스
5. 시카고 화이타삭스

하락세 Top.5

1. LA 다저스
2. 휴스턴 애스트로스
3. 볼티모어 오리올스
4.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5.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뒤에 선발, 구장(홈/원정), 휴식등의 일정을 고려해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글지만 야구야말로 스포츠 중에 숫자(데이터)의 결정체라고 생각하므로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그간 제가 집계한 로직의 평균 적중률은 63.57% 입니다. 하루 보통 15경기가 치뤄지는 믈브에서 전 경기에 대해 63.57%는 상당히 높은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이상을 하실 수 있습니다. 





01:10 클리블랜드(1위, 1604) vs 디트로이트(25위, 1445) - 클블 (마핸)승 / 언더 C+(하지만 역배도 노릴 수 있는 경기~! 그런 경기입니다.)

미친 팀 클리블랜드.. 21연승을 찍으며 오클랜드를 넘어서는 기록 갱신을 하느냐 못하느냐의 기로! 어제 클루버가 벤츠 S클래스 급의 안정감을 보여주며 게임을 캐리했고, 오늘 바턴은 클레빈저가 넘겨받습니다. 상대 선발은 파머구요.
클레빈저가 최근 3경기 18이닝 무실점, 올 시즌 vs 디트 성적도 18이닝 1실점으로 방어율 0.5입니다. 파머는 최근 3경기 방어율 5.9.. 올 시즌 vs 클블 성적도 3이닝 5실점.. 클레빈저에 대한 기본 기대치는 낮지만, 클블의 연승 기간 동안은
바우어던 클레빈저던 다들 커쇼가 된 것 같은 활약입니다. 최근의 페이스를 고려한 선발 매치업은 클레빈저의 압도적인 우위. 전 세계적으로 오늘도 클리블랜드의 예상 승리 확률을 70% 이상으로 책정된 배당을 제공 중입니다.
오늘은 어제처럼 너~~~무 어처구니 없는 경기는 아니네요. 어제는 아무래도 에이스 등판이었다보니.. 무튼 일전에도 말씀 드렸다시피 오늘은 2002년 오클랜드가 세웠던 20연승과 동률을 찍었고, 오늘은 1935년 컵스가 세웠던 21연승에 한발자국 남았습니다.
작년의 컵스 우승이 그러했듯이, 역사에 남을 순간을 목전할 수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이네요. 고 클리블랜드 윈(Win)디언스. 주력감으로 가시려면 새로운 폴더를 하나 만들어서 나누어가시고, 디트 승을 보실 분은 기존 로또 조합 말고 새로운 로또 조합을 짜서 가심이 어떨까 합니다.


02:10 탬파베이(16위, 1510) vs 뉴욕 양키스(5위, 1524) - 양키 승 A

아.. 소니 그레이는 강했습니다. 근데 승운이 너무 안따라주네요..분명 보여주는 포스는 14-15시즌의 그것인데.. 양키스 빠따가 팍~~식어부러쓰.. 어제 경기 다만 불펜의 소모가 없었다는 점은 호재이긴 하나.. 선발 매치업에서 어렵습니다.
탬파의 아처 상대이기도 하고, 양키스는 가르시아가 올라오는지라.......ㅜㅜ 시리즈 시작부터 고전이 예상됐죠. 그래서 어제 2경기를 잡았어야 했는데... 흠... 무튼 오늘 이 경기가 특이해서 심층적으로 들어가보려합니다. 왜 특이하냐면 해외 정/역배당과, 국내 정/역배당이 다르거든요.
해외쪽에서는 탬파베이에 정배당을 주면서 양키스의 예상 승리 확률을 47.64%로 보는 배당을 제공중인데,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 메이커들은 양키의 승률을 50.59%로 보며, 배당을 공격적으로 방어하는 중이거든요. 자 국내 오즈메이커들의 의중을 파악했으니 나름 근거 있는 것인가
들여다봅시다. 먼저 아처(우완). 9월달 방어율이 24를 찍었는데요.(0.24 아닙니다. 24입니다.) 9월 2일 화삭, 9월 8일 보스턴을 상대로 도합 3이닝 8실점.. 5개의 삼진, 3개의 피홈런, 11피안타 일단 최근 페이스는 좋지 못하네요. 아처라면 홈이든 원정이든 본인의 공을 뿌릴 수 있는
선수인데, 요 몇년 원정보담 성적이 홈보다 좋지 않습니다. 양키스타디움에서는 꽤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시티 필드 등판은.. 처음이라는 것은 변수가 돼겠습니다. 기복이 큰 선수가 아닌데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근 무너진 것 또한 변수이자 감점 요인입니다.
양키 상대로는 올 시즌을 포함해 늘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었고, 양키 빠따 또한 탬파 상대로, 우완 상대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므로.. 상대성은 동점을 주고싶습니다. 자 그 다음은 가르시아(좌완)인데, 올 시즌 애틀에서 미네소타로~ 또 미네소타에서 양키스로~
온 가르시아입니다. 9월달 첫 경기인데요. 이적 후 선발 등판해서 5경기(클블원정,홈보스턴,메츠원정,디트원정,홈클블) 23.5이닝(평균 4.7이닝) 14실점(2.8실점)입니다. 100개를 던지질 못하는 모습인데, 좋았던 시즌 초반과 달리 부진한 요즘입니다.
기록이 좋진 않지만, 홈이던 원정이던 구분짓지 않고 비슷하게 던지는 기록을 보여주고 있고, 탬파를 처음 상대해본 다는 것은 투수로써 유리한 요소. 그리고 올 시즌 시티 필드 성적은 좋지 못하지만, 상대가 메츠인지라 계산에 넣을 순 없겠네요. 원래는 시티 필드에서도
괜찮게 던졌던 선수입니다. 무튼 올 시즌 가르시아에게 큰 기대를 하기 힘들지만, 오늘은 처음 만난 상대를 상대하며 변수를 만들 수 있는 여력은 있는 투수입니다. 최근의 페이스를 비교하자면 누가 좋고 나쁘고 할 거 없이 둘 다 나쁘기도 하구요. 탬파도 양키 상대로 꽤 잘 치지만,
좌완 상대의 성적은 양키의 우완 상대 성적보다 안좋습니다. 좌완이라는 것도 변수를 만들 수 있겠네요.
해외쪽에서는 아처의 최근 페이스가 예전처럼 다시 평균에 회귀할 것이라는 믿음, 아처가 레이스의 에이스라는 점에서 정배당을 책정하고 탬파베이의 승리를 보는 것 같은데.. 저는 가르시아가 초반 1~2회에 무너지지 않는다면 나머지 부분에서 확실히 앞서는 양키가 배당 대비
메리트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배당을 적극적으로 방어하는지 나타내는 등급으로 A등급을 줬는데.. 경기 난이도를 감안하면 한 C급 같은데요.. 국내 오즈들의 의중, 제 의견.. 그리고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의 의견을 조합해 결정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더 좋은 팀 양키의 역배당이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03:15 캔자스시티(20위, 1486) vs C.화삭(29위, 1465) - 화삭 역(플핸)승 / 오버 B

위 경기에서 힘을 너무 많이 뺐네요. 속도 좀 내서 가보겠습니다. 캔자 선발 : 스코글룬드, 화삭 선발 : 지올리토
오 루키대결..하지만 루키에도 급이 있죠. 지올리토에 쏠려 있는 기대치가 얼마나 많은데요.. 기대치에 비해 실제 경기에서 막상 진가를 드러내지 못하던 지올리토인데, 구위는 진또배기고 시간이 없어 풀이닝은 못보고 하이라이트만 봐서 정확한 판단은 모르겠습니다만
공 괜찮던데요? 선발 매치업에서 우위는 지올리토에게 넘겨줍니다. 어제 경기를 보면 보다 적은 득점을 올린 것은 화삭이지만, 1점 차이였고, 더 활발히 빠따가 돌아간 쪽도 화삭입니다. 득점을 못내서 그렇지.. 안타 14개 치고 3득점이라니 -_-;
캔자의 실낱같은 희망보다는 차라리 화삭이 선발 우위를 앞세워서 충분히 해볼만한 경기라고 생각하는데요. 되려 화삭에게 정배를 주어도 괜찮지 싶은데.. ^^; 다득점을 양분한다면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08:05 워싱턴(3위, 1623) vs 애틀랜타(24위, 1471) - 워싱 승 / 오버 B

우승 파티 후유증인가요.. ㅋㅋ 지오 방어율 엄청 올랐겠습니다 어제.. 오늘 내츠는 명불허전 에이스 슈어저가 등판하고, 애틀랜타는 루키 고하라가 올라옵니다. 데뷔전을 치룬지 얼마 안된 좌완 파이어볼러인데요.
공 빠른 유희관 같다고 말씀 드렸는데, 데뷔전에서는 제구가 안잡혀서 뚜들뚜들 얻어터졌습니다. 데뷔 후 첫 원정, 상대가 워싱턴이라는 점은 충분히 변수가 될 수 있겠는데요. 고하라는 표본이 적다는게 충분히 변수가 될 수 있겠고, 선발 매치업에서 슈어저랑 비교하기는
실례돼죠. 프리먼을 위시한 애틀랜타의 타선은 일전에도 말씀 드렸듯 절대 만만하지가 않네요.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국내 오즈들이 워싱턴의 배당을 꽤나 공격적으로 방어하고 있는데, 흠.. 슈어저 등판이라고 해도 너무한데요?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워싱턴의 예상 승률을 74% 정도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 중입니다. ㅋㅋㅋ 허허.. 오늘도 제 생각으로는 그정도나 높게 책정하나 싶은 생각인데.. 뭐 저보다 똑똑하고 잘난 사람들이니 뭔 생각이 있겠지 싶지만, 그 의중을 모르겠네요.
슈어저 등판이긴 합니다만, 워싱턴의 빠따가 차갑고, 애틀랜타의 빠따가 뜨겁습니다. 어찌됐던 점수는 빠따가 내는 것. 워싱턴의 승리에서 배당 메리트를 못느끼겠습니다 저는.. 워싱턴 타선이면 고하라를 공략할 수 있다는 것. 현재의 뜨거운 타선이라면 슈어저라도
공략할 여지가 있다 생각해 다득점이 괜찮아보이는 경기입니다.
슈어저(올 시즌 애틀랜타전 3차례 등판, 19.2이닝 7실점 23삼진 방어율 0.179) : 응 아니야~


08:05 필라델피아(30위, 1502) vs 마이애미(19위, 1497) - 패스 or 마앰 승 C

마앰아 또 지냐.. 거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나름 에이스 선발 매치업이고, 선발 매치업에서는 최근의 페이스를 고려해 선발 우위를 줄 수 있고, 여전히 말린스가 더 좋아보이는 팀으로 보이지만..
하락세의 마이애미가 언제쯤 부진에서 벗어날지 감감이가 안잡힙니다.


08:07 토론토(18위, 1533) vs 볼티모어(17위, 1514) - 토론토 승 / 언더 B-

토론토 4연승~ 어제도 홈런 한 방은 있던 볼티모어지만, 토론토의 빠따가 더 나았습니다. 선발 우위가 볼티에게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비아지니가 기대치를 초과하며 호투를 해주고, 번디는 기대치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습니다만, 
볼티모어의 불펜이.. 그것도 브리튼이 실점을 내준 것은 크네요. 어제 저는 볼티처럼 플레이하는 팀을 별로 안좋아한다고 말씀 드렸는데요.(뛰지 않는 야구, 큰거 한 방) 그런 팀들의 고질적인 문제가 현 시점의 볼티에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
0-2-2-3-2득점.. 평균 1.8득점.. 언제 또 터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심각했죠. 오늘은 스트로만, 가우즈먼이 각각 선발 등판하는데요. 이 맨들의 대결~ 이름 끝이 맨으로 끝나는것도 비슷하지만, 기대치 또한 비슷합니다. 스트로먼이나 가우즈먼이나
비슷한 기대치, 최근의 페이스도 비슷해요. 볼티모어의 득점력이 부진한 지금이라면 다시금 토론토의 승리를 예상해보며, 저득점까지 예상해봅니다.


08:10 보스턴(4위, 1561) vs 오클랜드(22위, 1465) - 보스턴 (마핸)승 C+

역시~ 오클랜드의 원정 법력은 대~단하네요. 그리고 보스턴 새 소식으로는 빅 파피 데이빗 오티즈가 돌아왔습니다. 잉? 무슨 소리여 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프론트 오피스 멤버로 복귀한것입니다. 언제라도 선수들을 직접 보러 다닐거라고 하는데
흠...... 개인적으로 초록색 피가 흐르는 보스턴 셀틱스의 팬이고, 레드삭스를 좋아하긴 합니다만.. 쉬이 팬질을 하지 못했던 것은 보스턴의 전성기를 이끈 오티즈 때문이겠져.. 34번이 영구결번이 될만큼 보스턴의 대우를 받지만.. 약과 함께 전성기를 이끌었는지라
무튼 이번 시즌동안 오티즈의 공백을 체감한건 사실입니다. 주전내 가장 나이 많은 선수가 33살 페드로이아와, 라미레즈인 젊은 팀이니까.. 리더의 공백을 느낀게 사실이었습니다. 뭐 오티즈의 복귀가 선수들에게 어떻게 영향을 끼칠지 아니면 별 영향 없을지 모르겠지만
알아둬서 나쁠건 없겠져. 오늘 보스턴은 피스터, 오클은 코튼이 마운드에 오릅니다. 보스턴 빠따가 몰아친 어제 경기.. 오늘은 이 기세를 이어갈지 또 잠잠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지만, 일단 한 번 돈 싸이클은 이틀 정도는 더 봐줘야죠. 선발 우위도 보스턴에 있는걸요.
무난해보이는 경기가 아닐까 합니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립니다. 오클랜드의 원정 승률은 리그 꼴찌.  


09:05 C.컵스(8위, 1560) vs 뉴욕 메츠(23위, 1474) - 컵스 (마핸)승 C+

퀸타나의 호투, 네임밸류에 어울렸던 타격 깔끔한 승리를 거뒀던 컵스입니다. 오늘은 에이스 출격입니다. 레스터가 선발 등판하는데요. 메츠의 하비와 맞붙습니다. 레스터가 최근 흔들렸던지라.. 아직은 에이스의 그것을 기대할 순 없겠으나 하비 상대라면..
세인트루이스가 2점차, 밀워키가 2.5점차로 바짝 쫓는 상황에 메츠 상대라면.. 기대를 걸만하겠습니다. 불펜은 다소 불안하네요. 뭐 그럼 어떻겠습니까 상대는 메츠인걸요.
이상하게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메이커들은 메츠의 배당을 꽤나 방어하는 무브입니다만.. 메츠가 이길거라고 생각하는 무브는 아닌 것 같습니다. 예상 승률 33.60%의 배당을 제공 중이거든요.
오늘도 컵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09:05 텍사스(10위, 1538) vs 시애틀(13위, 1508) - 텍사스 승 / 언더 B-

텍사스는 시애틀, 시애틀은 세인트에서 데려온 리크가 등판합니다. 후반기 암울한 경기력으로 카즈 팬들의 분노를 샀던 리크인지라 세인트 입장에서는 만족스러운 딜이었고, 시애틀이 처음에는 아무리 급해도 그렇지 왜 데려간거지 싶은 좀 아쉬운 마음이 있었는데
시애틀 와서는 2경기 연이은 호투를 보여줍니다. 이닝도 잘 먹어주구요.. ㅋㅋ 서로가 만족스러운 딜이 된 것 같습니다. 맞서는 페레즈는 페레즈 등판시 7연승의 성적인데, 중간에 한 번 무너진 것 빼고는 페레즈도 페이스가 괜찮네요 요새
올 시즌은 예년과 달리 홈에서 약한 모습은 변수입니다. 예년의 페레즈가 홈에서라면 에이스급의 피칭을 기대할 수 있었는데.. 시애틀 상대로 늘 꾸준한 투구를 보여준 것은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기복이 있는 페레즈지만 요즘같은 페이스면 선발 매치업에서는 큰 차이는 안나보입니다.
이런 페이스의 양 선발의 대결이라면 저득점을 기대해볼만하지 싶은데요. 선발 매치업에서 어제처럼 확 무너지지 않을만한 선발이 올라온다면, 저는 다시 텍사스를 봐보고싶네요.


09:10 밀워키(15위, 1547) vs 피츠버그(21위, 1439) - 밀워키 승 C

밀워키 에이스 체이스 앤더슨의 등판입니다. 그리고 벅스는 반가운 이름이 올라오네요. 글래스노우가 올라옵니다. 전반기에 진짜 너무 못해서 엄청.. 실망하면서, 아.. 진짜 터지는 투수 망주 보기가 이리 힘들구나.. 싶은 이번 시즌이었거든요.
무튼 AAA 내려가서 수련을 제대로 했는지 궁금한데요. 기록지를 살펴보니 AAA로 간 뒤에도 고전하다가, 어느 순간 각성(!?)한 듯 기록이 매우 좋아졌는데요. 무튼 기대는 하는 중입니다만, AAA에서의 기록이므로 오늘 어떨지는 지켜봐야죠.
벅스를 거르거나 반대를 봐야할 경기입니다. 


09:10 미네소타(14위, 1552) vs 샌디에이고(26위, 1486) - 미네 (마핸)승 / 언더 B-

제가 미네소타를 참 못맞추네요. 미네소타가 상승 흐름을 만들거라고 예상했는데 캔자에게 루징을 당해버려서리... 오늘은 산타나, 라멧의 선발 대결입니다.
최근의 페이스를 고려해보면 라멧이라는 선수가 미네소타 에이스 산타나와 비교해서 딱히 꿀릴건 없겠는데요..? 하지만 득점 지원을 받느냐 못받느냐의 차이겠습니다. 꿀일정을 맞아 힘내줄 미네소타의 승리와 저득점도 꽤 괜찮아보입니다.


09:15 세인트루이스(9위, 1537) vs 신시내티(28위, 1462) - 세인트 승 C

선발 매치업을 고려해 좀 과하게 깎인 배당이 아닐까 합니다만.. 그래도 세인트루이스

10:40 애리조나(7위, 1542) vs 콜로라도(12위, 1520) - 패스 C


11:07 LA 에인절스(11위, 1545) vs 휴스턴(6위, 1529) - 패스 or 휴스턴 승 / 오버 C


11:08 샌프란시스코(27위, 1472) vs LA 다저스(2위, 1566) - 패스 or 다저스 승



현재 디트로이트, 애틀랜타, 필라델피아, 볼티모어, 오클랜드, 뉴욕 메츠, 신시내티, 콜로라도, LA 에인절스의 배당이 초기 배당보다 하락중입니다.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카톡 ir903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좋은 정보 있으면 공유 하는 것, 매너 채팅 해주는 것 외에는 조건 없이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픽스터 넘나] 10월 6일 MLB 분석, 픽(휴스턴 애스트로스 vs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픽스터 넘나] 10월 10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0월 7일 MLB 분석, 픽(보스턴 레드삭스 vs 뉴욕 양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