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9월 18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9월 18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9월 18일 믈브 분석, 픽




상승세 Top.5

1. 시카고 화이트삭스
2. 뉴욕 양키스
3. 시카고 컵스
4.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5. 콜로라도 로키스

하락세 Top.5

1. 텍사스 레인져스
2. 마이애미 말린스
3. 워싱턴 내셔널스
4.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5.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뒤에 선발, 구장(홈/원정), 휴식등의 일정을 고려해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글지만 야구야말로 스포츠 중에 숫자(데이터)의 결정체라고 생각하므로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그간 제가 집계한 로직의 평균 적중률은 63.57% 입니다. 하루 보통 15경기가 치뤄지는 믈브에서 전 경기에 대해 63.57%는 상당히 높은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이상을 하실 수 있습니다. 





02:05 ▲뉴욕 양키스(3위, 1590) vs 볼티모어(18위, 1481) - 양키 승 A-

상승세의 양키스. 시리즈 마지막 날은 그레이 등판으로 정점을 찍습니다. 원래는 사바뚱 등판이었는데 로테이션 조정 했습니다. 부상 이슈는 아니고, 이런 로테이션이라면 토론토 원정 때 사바뚱이 미네소타전에 등판하면서
토론토 원정에서 쉬게 됩니다. 사유는 사바뚱 무릎 때문에 토론토 구장 인조 잔디에서 던지지 않게 조정했다고 합니다. 더 자세히 살펴보니 주 목적은 세베리노를 플옵 결정전에 대비 시키려 하는 것이란 얘기가 나오는데, 둘 모두 설득력이 충분하네요.
원래가 로저스 원정 갈 때 다리쪽 안좋은 애들은 한 경기씩 빼주고 하는데, 올 시즌을 포함한 사바뚱 커리어 내에서 천연잔디보다는 인조 잔디에서 더 잘했다는게 아이러니 하지만..ㅎㅎ 무튼 사설이 길었습니다.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들은 양키의 예상 승리 확률을 65.43%(해외는 62.09%)로 보며 양키를 초적극적으로 방어하는데, 단순 방어를 하는 것도 있지만 아무래도 국내 이용자들에게 서비스하는 베트맨인만큼 팀의 네임 밸류를 보고 베팅하는 성향이 짙은 유저가
많이 있을거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그냥 제 주관입니다..) 그래서 보다 더 방어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심정으로 A보다 조금 더 아쉬운 A- 등급을 책정했습니다.


02:10 신시내티(26위, 1486) vs 피츠버그(22위, 1494) - 패스 C+

자 거듭 펼쳐지는 그들만의 리그. 어제도 말씀 드렸듯 벅스의 빠따 부진이 이 경기의 포인트입니다. 하지만 홈 팀 신시내티도 GABP답지 않은 모습이네요. 
그렇담 벅스가 선발에서 앞선다면 어떨까? 싶어 선발을 보니 스테판슨과 콜의 매치업이더군요. 기본 기대치에서 단연 콜이 앞서나 상성, 페이스를 고려했을 때 콜도 신뢰를 할 수가 없는지라.. 어렵네요.
항상 달리는 말에 올라타야 된다면서 흐름을 강조 드립니다. 반대로.. 떨어지는 칼날을 잡지 말죠. 벅스를 거르거나 반대를 봐보는 선택지에서 신시내티도 어쩐지 불안하고 스윕전인지라.. 걍 미련없이 포기합니다.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들은 벅스의 예상 승리 확률을 52.49%(해외는 51.05)로 보며 소~~극적으로 방어하는 모습입니다.


02:10 탬파베이(16위, 1506) vs 보스턴(4위, 1552) - 보스턴 승 C


02:10 ▼디트로이트(28위, 1470) vs ▲C.화삭(25위, 1433) - 패스 or 화삭 역(플핸)승 / 오버 C+ ~ B-

가드 내리고 붙는 매치.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들은 디트의 예상 승리 확률을 56.65%(해외는 55.93%)으로 보며 디트를 꽤나 의식하고 방어하고 있습니다. 오늘 화삭 선발 코비를 겨냥한 것이 가장 큰 연유라 생각합니다.
코비라는 투수를 살펴보면.. 납득이 갑니다. 충분히 납득이 갑니다. 왜 디트를 방어하는지.. 보이드가 올 시즌 화삭 상대로 4전 4패.. 전패이고, 최근 등판한 8경기 모두 패배하여 8연패의 흐름이지만.
그래도 홈에서 화삭과 경기를 치뤘을 때는 지긴 했어도 보이드는 7이닝 3실점으로 제 몫을 해줬고, 최근의 승리를 못챙기긴 했지만 나름대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거든요. 올 시즌 데뷔한 코비가 디트를 처음 만나는 것은 변수이겠으나
퀄스 이상을 단 한 번도 못해본 선수라는 것은 상수입니다. 디트를 방어하는 이유가 납득이 갑니다만, 별로 가고싶지가 않네요. 야구는 선발만 갖고 하는게 아니니까요. 시리즈 중 보여주는 경기력 자체가 화삭이 훨씬 뛰어납니다.
코비, 보이드 둘 다 선발승을 챙기긴 어려워보이나, 본인 등판시 연패를 끊는 쪽은 코비가 아닐까... 합니다. 솔직한 마음으로는 그냥 다득점만 가고싶은 매치입니다. ^^;


02:10 클리블랜드(1위, 1671) vs 캔자스시티(19위, 1508) - 클블 (마핸)승 / 언더 A

2년 연속으로 지구 우승 달성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오늘 흥미로운 선발 등판, 매치업이 많은데요. 오늘 클루버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알리그 사이영 판도를 가르는 매치업이 될 것 같습니다. 뭐.. 별 말씀 드릴것은 없습니다. 좋은 의미로.. 미쳤으니까요.
오늘도 기계같은 표정으로, 기계처럼 던질테지요. -_-a 상대 선발은 대니 더피인데, 오늘 복귀전을 갖습니다. 작년부터 올 시즌 어느 시점까지는 캔자의 필승 카드라면서 핥-_-아주었던 선수인데 올 시즌 영 아니었죠.. 믿음을 져버렸습니다.
팔꿈치 때문에 dl에 있었는데 그 중간에 음주운전도 했습니다. 술취해서 버거킹 드라이브 쓰루에서 차 안에서 뻗었다고 하더라구요. 에휴.... 같은 팀이었던 벤추라 떠난거 보고도 그러고싶은지.. 무튼 오늘 경기는 복귀전인만큼 어차피 거르거나 반대를
봐야할 상황인데 상대는 알리그 투수 대장 중에 한 명. 어렵죠 지기가.. 국내 스포츠 토토 오즈들은 클블의 예상 승률을 70.80(해외는 69.89)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이며 적극 방어중입니다.
70%라.. 배당이 확실히 낮긴한데.. 그만큼 리스크는 적어보입니다.


02:35 ▲애틀랜타(21위, 1515) vs 뉴욕 메츠(24위, 1452) - 애틀 승 / 오버 B

오늘은 우위를 애틀랜타 쪽에서 가져갑니다. 테헤란이 페이스가 요새 괜찮거든요. 근래에 몇 번 당한 뒤로 테헤란에 대한 신뢰도가 올랐습니다. 그 기간동안 홈에서도 잘 던졌는데, 올 시즌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여전히 홈에서
명불허-_-접이라는 것은 의식하셔야합니다. 무튼 이 젊은 에이스가 최근 페이스가 괜찮으면서 연승을 통해 승리 맛을 봤으니.. 제법 마음이 편해지지 싶은데요. 상승세의 애틀랜타가 한 번 삐끗하긴 했으나, 오늘 상대 선발 그셀만은 신뢰가 아예 없는지라
만만치 않은 애틀랜타 빠따 상대로 고전이 예상되는 매치입니다. 애틀랜타가 하위 탱킹팀이긴 하지만, 1픽 레이스 하는 팀도 아니고.. 위의 화삭처럼 경기 운용을 하지 싶습니다.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들은 애틀의 예상 승률을 61.17%(해외는 60.85%) 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이며 꽤나 적극적으로 애틀랜타를 방어중입니다.


02:35 필라델피아(27위, 1480) vs 오클랜드(20위, 1486) - 오버 B

자존심을 굽히고 라이블리 반대를 보지 않고 걸렀습니다. 잘했네요 잘했어 ㅜㅜ.. 무덤맨이 부상을 당할 줄이야.. 라이블리의 법력보다는 원정 오클의 법력이 더 강한가봅니다. 진짜 운 좋네요 라이블리 쉬키..
어제는 양 팀 모두 벌떼 야구를 통해서 불펜 소모가 심했는데요. 오늘 필리스는 알바레즈가 올 시즌 첫 선발 등판을 치룹니다. 상대 선발은 마네아가 등판하는데요. 햐.. 어렵죠. 간단합니다. 늘 했던대로 첫등판 하는 투수를 거르거나 반대를 보면 됩니다.
하지만 반대를 보기도 거시기 하죠? 홈에서 휴스턴 상대로 4경기동안 41득점을 뽑아낸 미친 타선이, 이후 원정 5연전에서는 5경기 17득점을 뽑았으니 말예요.. ^^; 그렇다면 승/패는 가벼웁게 패스하고, 기대가 힘든 선발들의 등판에서 다득점 정도만 기대해보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호스킨스 또 쳐라. 밸린저 앞선대매~! 국내 스포츠 토토 오즈들은 오클의 예상 승리 확률을 52.79%(해외는 50.79)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이며 적극 방어중이나.. 저는 말씀 드린대로 승/패는 패스합니다.

03:10 ▼마이애미(23위, 1514) vs 밀워키(14위, 1510) - 패스 C

크.. 잭 데이비스의 부진과, 타선의 침묵으로 인해 패배한 어제의 밀워키입니다. 쇼와 브론이 6회에 연이어 각각 홈런을 때려냈으나 둘 다 솔로포로 2점밖에 못냈다는게 아쉽네요. 그래도 상위 타선은 잘 돌아갔다는 것이 긍정적인 요소겠습니다.
넬슨이 시즌 아웃인데 데이비스 등판에서 졌다.. 이거 아픕니다. 오늘은 양 팀 모두 팀의 영건 투수들을 선발로 내보내는데요. 우드러프와, 피터스를 내보냅니다. 표본의 크기는 우드러프가 더 큰지라 우드러프에게 보다 신뢰가 가나, 직전 경기 홈에서
무너졌다는 것이 또 변수겠습니다. 어려운 매치네요. 밀워키의 지는 타이밍이 너무 좋지 않았습니다. 저는 차라리 걸러보겠습니다. 


03:10 휴스턴(6위, 1613) vs 시애틀(11위, 1507) - 휴스턴 (마핸)승 B-

캬~ 시리즈 동안 카이클과, 벌괴를 만나다니 시애틀 복 터졌네요. ^^ 분명 시즌 초반 벌렌더가 부진할 때도 분명 반등을 믿었습니다. 요즘의 벌렌더가 진짜죠. 아직도 경기 후반에도 90후반 찍어내는 금강벌괴 아니겠습니까..
시리즈 마지막 날. 매직 넘버는 1 남았고, 벌괴 등판이라.. 벌써부터 샴페인 냄새 나지 않습니까?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휴스턴은 말씀드린대로 올 시즌 최고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벌렌더가 등판하고,
시애틀은 올 시즌 데뷔한 앤드류 무어를 올려보냅니다. 좋은 투수입니다. 정말로 자체적으로 키워낸 좋은 선수예요. 현재 시애틀 선발진 상황을 생각해보면 진짜 더 고맙죠.. 위에 오늘 흥미로운 선발 등판, 매치업이 많다고 말씀 드렸는데 이 매치가 그 중 하나입니다.
승운은 참 없는 선수지만, 일단 가장~ 맘에 드는 것이 볼질을 안한다는 겁니다. 아.. 일전에 말씀 드렸던 것 같네요. 이 얘기는.. 긴가민가 한데 무튼 스트라이크 스로워지만 저기 필리스의 벨라스퀘즈나, 피베타처럼 구위를 앞세워 과감히 정면 승부를 거는 타입은 아니구요.
타자별로 코스를 공략해서 영리하게 싸우는 것 같더라구요. 재밌어요. 다만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정말로 아쉬운 부분이예요. 올 시즌 휴스턴과는 몇 주 전에 만난 적이 있으며, 시애틀 홈에서 6이닝 2실점을 기록 했습니다.
표본은 작으나.. 오늘 원정에서는 어떨지 궁금하게 하지만! 등판 자체로 팀의 승리를 보게 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은데다, 그럴만한 클래스는 아니죠. ㅎㅎ 좋은 선수이지만, 올 해 데뷔한 루키이고, 센세이션급의 피칭을 보여준건 아니니까요.
휴스턴의 지구 우승을 기원합니다. 국내 스포츠 토토 오즈들은 휴스턴의 예상 승률을 65.43%(해외는 66.20%)로 휴스턴을 꽤나 의식해서 방어하고 있습니다. 방어할만하죠. 휴스턴에다가 벌렌더인데.. 위의 양키와 같은 맥락으로 경기 외적으로 추가적인 방어를
하는 것 같아 B등급보다 깎아내린 B- 등급을 줘봅니다.


03:10 미네소타(15위, 1532) vs 토론토(17위, 1477) - 미네 승 B-

ㅋ ㅑ~ 도날갑~!! 도날슨을 앞세워, 스목, 바티을(乙) 등 토론토 중심 타자들이 열일 해줬습니다. 여전히 하위 타선에서 아무것도 못해준지라 몇 명밖에 야구 안했다는 단점은 어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오늘 미네소타는 깁슨이 선발로 등판, 토론토는 비아지니가 등판합니다. 허어.... 깁슨이 요근래 잘 던지더라구요. 깁슨 등판시 오버를 안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요근래 미~친 활약으로 홈 원정 가리지 않고 호투를 해주고 있습니다. 아주 솔리드하게요.
5연승의 깁슨인데, 그 기간동안 토론토 원정 가서도 6.2이닝 2실점 7삼진의 기막힌 활약을 해준 적이 있습니다. 올해 첫 만남이었기에 표본이 크진 않지만, 최근의 페이스를 이어간다면 기대할만한 요소라 생각합니다.
비아지니 같은 경우에는 최근 아주 퐁당퐁당 하는데요. 한 번 무너졌다가 담 경기에 퀄스 이상을 기록했다가~ 그 다음 경기에 무너지고, 또 그 다음 경기에는 퀄스 이상 이런 모습입니다. 패-_-턴 상으로는 오늘도 무너질 타이밍입니다.(이 부분은 재미로 봐주십시오.)
그 퐁당 퐁당 기간에 토론토를 상대했을 때 무너진 경험이 있는데요. 3.2이닝 5실점을 기록했습니다. 깁슨에 대한 제 기존 데이터의 신뢰는 낮지만 최근의 페이스와 상성을 고려해보면 선발 매치업에서의 우위는 미네소타가 크게 앞서갑니다.
시리즈 동안 선발 매치업에서 우위가 있을 경우 경기를 이겼던 토론토와 대조적인데요. 분명 현 시점에서 더 나은 야구를 하고 있는건 토론토 쪽이지만 그만큼 선발 매치업에서의 우위를 빼앗겼고, 무엇보다 첫 줄에 언급한대로 몇 명밖에 야구 안하는 팀이 그 몇 명이
사이클이 안돌아간다면....
국내 스포츠 토토 오즈 메이커들은 미네소타의 예상 승리 확률을 57.47%(해외는 56.81%)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이며, 미네소타를 의식하고 방어중입니다.


03:20 ▲C.컵스(7위, 1583) vs 세인트루이스(9위, 1537) - 컵스 승 C

여기도~ 흥미로운 선발 매치. 오늘은 어제 말씀드린대로 컵스 승부용으로 로테이션을 조정했던 린이 등판합니다! 컵스는 퀸타나가 등판하구요. 여기 선발 매치업도 정말 볼만하겠습니다.
기본 기대 수치, 페이스를 고려했을 때는 어느 누가 선발에서 더 우위에 있다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박빙인 듯 하네요. 매치 상대성에서 비교하면 린이 약간의 가산점을 가져가면서 굳~~이 선발 매치업의 우위를 따지자면 진짜 아주 코딱지만큼 의 우위로 린의 손을 들어주겠지만
그렇다고 팀까지 승리하게 만들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승리를 만들 요소가 있는지 봐보죠. 일단 컵스의 콘티가.. 돌아온지 얼마 안되서 징계를 받습니다. 원체 잘했던 선수고, 복귀 하자마자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정상급 포수를 향해가던 콘티였는데
직전 경기에서 심판하고 투닥거려서 징계를 먹었네요. 오늘 경기와, 한국 기준 수요일에 펼쳐질 탬파 경기에서 결장하게 됐네요. 이 점은 마이너슨데요. 하지만!(반전) 사실상 시즌 아웃이던 러셀이 복귀했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컴백했는데요.
9회초 대타로 교체되서 솔로포를 쳐냅니다. 복귀 첫타석에서 홈런을 때렸다는 것은 고무적이네요. 세인트도.. 팸이 터지기도 했고, 쏠쏠한 활약을 해주는 타선이지만.. 더 위로 가기에는 다른 팀들에 비해 약해보이는게 사실인지라..
어렵지 싶습니다.. 린이 얼마나 던져주느냐가 가장 큰 변수이겠습니다만, 컵스와의 격차를 좁혀주기엔.. 글쎄요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04:10 ▲콜로라도(12위, 1555) vs ▼샌디에이고(30위, 1471) - 콜로 (마핸)승 C+

혼자서 오버를 만들어낸 콜로라도. 올해 늘서 3인방은 정말이지... 크.. 로키스가 다저스 보약 한 번 드시더니 상승세를 만들고, 홈에서 샌디라는 꿀을 빨면서 입가심을 하고 계십니다. 이제 다 빨아먹고 애리조나한테 넘겨줘야죠.-_-a
오늘 로키스는 에이스 그레이가 등판, 샌디 역시 에이스 차신을 내보냅니다. 선발 매치업에서 만만치 않은데, 선발 매치업에서 한 쪽이 일방적으로 우위를 가져가는 모습은 아니나, 차신의 최근 페이스가 좋지 않고.. 무엇보다 여기는 쿠어스 필드라는 점에서
감점이 들어갑니다. 더군다나 샌디에이고가 애리조나를 시작으로 나섰던 원정에서 갑자기 타격이 죽어버린 지금이라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연패 도중의 샌디 득점은 2-0-1-1-0 5경기 4득점입니다.
어떻게 이기나 싶어요. 


04:37 LA 에인절스(10위, 1569) vs ▼텍사스(13위, 1508) - 엔젤 승 C

국내 오즈들도 텍사스에 대한 미련을 버렸습니다. 어느 한 쪽을 방어하고 있는 모습은 아닙니다만, 엔젤의 예상 승리 확률을 60.67%(해외는 63.53%)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텍사스의 도전이 이제 확실하게 끝났죠. 선수들과 프런트와의 올라가자 vs 올 시즌은 포기해 싸움에서 프런트가 승리했습니다. 엔젤도 뭐 사실상 호흡기 뗐다고 보는데... 그래도 아예 끝난거랑 실낱 같은 희망이 있단거랑 다르니까요..
선발 매치업에서, 경기력에서 텍사스에게 그냥 스윕 줘라 라고 말하고 싶은 매치입니다.


05:05 샌프란시스코(29위, 1480) vs 애리조나(8위, 1538) - A 애리 61.17(58.38)로 보며 적극 방어

흐름이 대조적인 양 팀. 어제의 매치는 에이스 매치의 그것 다웠고, 애리는 또 승리를 가져갑니다. 오늘은 타이완 워커, 스트래튼이 양 팀의 선발로 각각 마운드에 오릅니다.
개인적으로 책정한 기대 수치에서는 스트래튼에게 보다 점수를 주겠으나, 최근의 페이스를 고려한다면 선발 매치업에서의 우위는 워커에게 넘겨주고 싶습니다. 흐름 안좋은 샌프.. 애리조나의 골디처럼 포지가 팀배팅의 리더가 되지 않는 이상
승리하기 어렵겠습니다. 국내 스포츠 토토 오즈들은 애리의 예상 승률을 61.17%(해외는 58.38%)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 중이며, 애리조나를 적극 방어하고 있습니다.


09:08 ▼워싱턴(5위, 1609) vs LA 다저스(2위, 1553) - 워싱 승 C

다저스가 연승을 거두면서, 팀의 페이스를 올리고 있습니다. 워싱턴은 지구 우승 결정나고 너무 무기력해보이네요. 하지만 홈에서 워싱턴이 스윕을 당하는 것은 상상키 어렵습니다.. 그것도 스벅이를 내고 말이죠.
그런 와중에 류뚱 등판이라니.. 부담감 워쩌스까... 싶네요. 더욱이 스벅이가 복귀 후 헐렁한 것도 아니고, 좋은 의미로 미친 요즘에 말입니다.
스트라스버그의 무실점 행보를 다저스가 끊어낼 확률이 높은 매치입니다만, 불안한 요소가 너무 많죠.. 그래도 류현진 화이팅!






코멘트를 참고 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경기 옆의 ±A,±B,±C 등급은 해당 팀의 승리 확률이 높아, 좋아보여서 등급을 매겨놓은게 아니라 배당 방어가 얼마나 있나 등급을 매긴거니 반드시 참고 부탁 드립니다.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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