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11월 15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1월 15일 NBA 분석, 픽

상승세 Top.5  

1. 필라델피아 세븐티 씩서스  
2. 밀워키 벅스  
3. LA 클리퍼스  
4.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5. 미네소타 팀버울브즈  

하락세 Top.5  

1. 뉴욕 닉스  
2. 피닉스 썬즈  
3. 휴스턴 로켓츠  
4. 인디애나 페이서스  
5. 마이애미 히트  




09:00 올랜도 vs ▲필라델피아 - 필라 (마핸)승  

[He's comming]  

자~ 양 팀의 지난 맞대결은 꽤 의외였습니다. 필라의 당연한 승리가 예상됐으나 1점차 신승이었죠. 하지만 지금의 필라델피아는 지미 조던, 지미 버켓, 뻐틀러가 합류했답니다.  
어떤식으로 운용할지 모르겠지만 시몬스, 레딕, 버틀러, 윌챈, 엠비드 이렇게 주전을 세우고 펄츠를 백업으로 내리는게 맞겠죠..? 일단.. 지난 게임은 트레이드된 코빙턴과 사리치 없이도  
히트에게 승리를 따낸 필라델피아인지라 기세면에서 나쁘지도 않습니다. 뭐 선수들간의 호흡은 지켜봐야겠지만.. 버틀러 자체만 놓고보면 즉전감이라는 것에는 누구도 반박하지 않을 것입니다.  
올랜도가 못한다 싶으면 잘하고, 잘한다 싶으면 못하는 활약을 해주는 묘~한 요즘이긴한데, 경기를 보다보니 선수들의 야투율 외적으로, 솔리드한 문제는 하나 발견했습니다. 바로 선수 운용인데요.  
가뜩이나 올랜도는 백코트가 약한 팀인데, [그 날 기세가 좋은 선수]를 활용하는 모습이 안나오고, 선수들 역시 감 좋은 선수를 밀어주고 싶어도 내려온 오더가 없으니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지금 쓸 수 있는 카드를 위시한 라인업을 돌리지 않고, 이론상 이상적인 라인업을 돌린다... 오늘 상대하는 필라델피아는 올랜도가 밀어주는 활동량 기반의 라인업으로 상대하기에 더 에너지 넘치고, 더 재능이 있는 팀입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아직 호흡이 어떨지 모르는 경기입니다. 하지만 버틀러가 가세한 씩서스의 수비 라인을 보면은 올랜도가 늘 그랬듯이 어지간~히 슛감이 좋지 않은 이상 승리를 기대하기란..  


09:00 워싱턴 vs 클리블랜드 - 워싱턴 승 / 클블 플핸승  

클리블랜드가 시즌 2승 달성에 성공했네요...... 하하.. 진짜 요새 보면은 "어케 이겼노 xxx아-_-" 싶은 경기들이 자주 나오네요...  
이런 경우에는 보통... 슛감이 좋은 그런 날이기 마련인데, 실제로 어제의 클블 슈터들의 득점력이 괜찮았습니다. 3점 부분에서도 대단히 많이 시도하진 않았지만 적중률이 54.2%였으니.. 아주 좋았다 볼 수 있죠.  
뭐... 단순히 슛감이 좋았고 공격 상황에서 조립이 잘 됐다, 전술적인 움직임이 볼만했다 라고 할만한 장면은... 글쎄요 손가락에 꼽을 수 있을 것 같은데.. 한 3~4장면 나왔던가.. 하지만 놀라운건..  
수비가 된겁니다. 악재밖에 없는 상황에서 에너지를 바탕으로 한 수비(TT와 래낸쥬 둘이 합쳐서만도 리바 33개를 따냈고, 나머지 선수들도 수비 리바 참여에 적극적으로 움직였습니다.)가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악재가 사라진건 아니죠... 오늘 일정까지 불리하구요. 간만에 승리 맛봤으니 또 지겠지만.. 어제같은 경기력이라면 좀 비벼볼만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경기는 워싱턴이 이기더라두요.  
뭐 하워드가 돌아와서 최소한의 리바운드는 따주며 시즌이 더 진행될 무렵에는 리바운드 마진 리그 꼴지팀에서는 워싱턴이 벗어나리라 생각하지만..  
하워드가 뭐 스크린이 누구 부럽지 않게 독보적이라거나, 그 이후 대처 상황에서도 까먹는 플레이가 분명 있을테고.. 이 적극성.... 실제의 경기 내용이 스탯에 그대로 반영된 양 팀의 직전 경기입니다.  
뭐 리바운드가 농구의 전부고, 수비의 전부는 아니라지만.. 기회를 더 창출해낼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수단중에 하나인데.. 워싱턴은 그게 없고, 클블은 그게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워싱턴의 대승? 생각할 수가 없죠.  


09:30 보스턴 vs 시카고 - 보스턴 승 / 언더  

간만에 보스턴의 상대 매치업이 어렵지 않아보이는군효... 시카고 역시 좋은 소식이 들릴려면 멀은 팀이니까요. 자........ 매치업! 어렵지 않잖아요.  
라빈 고를 억제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서 반대로, 어빙 고를 외칠수도 있고 불균형의 원인인 파커가 있는 프론트코트 역시 뭐 걸출한 센터 하나가 딱 버티고 있는 팀이 아니니.. 보스턴이  
더 노련하게 할 수 있는 선수 구성이잖습니까.. 지난 포틀랜드전 패배 이후에는 선수단끼리 락커룸에서 긍정적인 미팅까지 했습니다. 뭐 미팅을 했다고 다 잘하면 다들 무조건 미팅만 하고 있겠지만..  
더 나아갈 수 있는 팀이 분위기 쇄신할 기회는 꼭 필요했죠. 보스턴은 더 나아갈 수 있는 팀이니만큼 오늘 TD가든(보스턴 홈)에서 독을 품고 경기할 초록색 전사들을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뭐 배당이 그러하듯 오늘 보스턴은 절대 질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무조건 이길 것이나... 이 추세를 바꾸긴 어렵네요. 보스턴의 핸디캡 승률은 4승 9패로 30.8%입니다.  
보스턴이 플핸을 받는 경우가 거의 없었던걸 감안하면 마핸을 잘 못해주는 팀이 보스턴인데, 시카고는 8승 6패로 57.1%의 핸디캡 승률을 기록중이구요. 보스턴이 무조건 이기겠지만  
핸디캡은 불스에게 양보합니다. 차라리 압도적으로 시카고를 묶는다는 생각으로 저득점은 어떨까? 도 생각 해봅니다. 득점 루트가 단순한 시카고인만큼 그게 봉쇄가 된다면 보스턴이 보다 빡빡한 게임  
운용을 가져가기 쉬울거다라고도 생각 해보구요.(보스턴 올 시즌 6오버 7언더. 언더 확률 53.8%, 시카고 올 시즌 5오버 9언더 언더 확률 64.3%) 흠........ 생각 바꾸었습니다.  
보스턴에게 마핸을 주지도 않을거지만, 시카고에 플핸도 주지 않겠습니다. 진짜 시카고를 80점대 후반, 90점대 초반으로 묶는다면 마핸도 가능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스치네요.  


09:30 브루클린 vs ▼마이애미 - 히트 (마핸)승  

[오.... 르버트]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던 브루클린의 에이스 르버트가 부상입니다. 천만 다행으로 시즌 아웃은 아니지만, 최소 2달간 결장이 예상되는 르버트입니다.. 진짜 비상경보 뜬 브루클린이고..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뭐.... 러셀이 있는 브루클린이고 그 러셀은 직전 경기 31득점을 해냈지만.. 러셀의 기복은 제가 랄 시절부터 잘 알고 있습니다. 슛터들은 슬슬 복귀했는데, 정작 핸들러가 부상이라니..  
진짜 어려운 경기가 예상됩니다. 히트 역시 내리 지고 있고, 그런 와중에 웨이드까지 몇 경기 더 결장할 예정인지라 어려운 팀이 맞습니다만.. 브루클린 앞에서 그런 소리 하긴 미안한 입장이죠.  
막상 르버트 없이 하는 첫 경기가 어떨지는 뚜껑 따봐야겠지만, 팀 내 최고의 선수가 빠졌는데 최소한 걸러보기라도 해야죠.  


09:0 토론토 vs 디트로이트 - 토론토 (마핸)승  

리그 최고의 빅맨중 하나인 갈매기가 있는 팀을 상대로 패한 토론토.(뉴올의 페인트존 효율성은 리그 탑, 갈매기의 센터 포지션 효율성은 리그 탑)  
오늘은.. 센터 포지션 효율성 리그 3위, 파포 포지션 효율성 리그 3위 안드레와, 그리핀이 있는 디트를 홈으로 초대합니다. 하지만... 물론 디트의 투빅은 정말 위협적이긴 한데.. 토론토의 프론트코트 역시 만만치 않거든요?  
프론트 코트의 효율성만 보면 토론토가 리그 3위, 디트가 리그 7위입니다. 직전 경기는... 갈매기가 물론 직전 경기에 혼자 20리바를 따내며 25득점하면서 말 그대로 갈매기 날았지만..  
갈매기 혼자 한 승리는 절대 아니었습니다. 즈루야 그렇다치고.. 무어까지 터프샷을 그대로 꼽아버리는 감 좋은 날이었으니까요. 반면에 토론토는 야투율 40.2%, 3점 28.9%.. 심각할 필요성은 없다 생각합니다.  
그런 날이 있는거다.. 라고 생각하고 말자구요. 반면 디트는? 그리핀-안드레 말고 득점 해줄 자원이..? 아? 뭐.. 갈로웨이?  


10:00 ▲밀워키 vs 멤피스 - 밀워키 (마핸)승  

뭐.. 잘한다 잘한다.. 핸디캡도 잘 소화하지만, 밀워키라고 모든 경기를 잡아내고 핸디캡을 다 소화하진 못했죠. 하지만.. 홈에서 6전 전승으로 리그에 둘 밖에 없는 홈 전승팀이자, 그 과정에서  
핸디캡도 실패해본 적이 없는 밀워키입니다.(6전 5승 1적특) 흐으..... 오늘은 원정 4연전을 끝마친 밀워키가 곰들을 홈으로 불러들이네요. 원체 잘나가는 팀이라 2승 2패의 원정 성적은 만족스럽지 않지만  
포틀과 클립이라면 질수 있는 팀한테 진거고, 되려 오라클, 펩시 원정가서 골스와 덴버를 딴걸 생각하면.. 밀워키의 기세는 현재 진행중이라 볼 수 있겠죠?  
일단... 답답하겠습니다. 멤피스가 맘먹고 블렛소 하나 완벽하게 봉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블렛소 하나만 있지 않기에 또 문제네요. 그 중심에 있는게 역시 미들턴과 브록던같은 윙 자원들  
그래.... 좋다... 걔네 막자 싶으면 쿤보가 들이대고.. 게다가 저기는 센터가 3점을 다 꽂아버리니..... 가솔도 얼척 없을 것 같습니다. 본인도 3점 있다지만 말예요. 훔........  
억제하려니 억제해야 될 애들이 너무 많고, 반대로 맞불 놓자니 능력이 안되고... 진짜 할 맛 안날 것 같습니다.  


10:00 ▲미네소타 vs ▲뉴올리언스 - 패스  

[너 없이 이겼어]  

일단 슈퍼스타는 떠났고.. 티그-코빙턴-위긴스-깁슨-타운스, 티존-로즈-오코기-톨리버-사리치-젱 이런 뎁스가 짜진 미네소타인데... 흠.... 나쁘지않네요. 뭐 이래나 저래나 위긴스가 [증명]을 해야된다는건 변함이 없고  
감독이 저 뎁스를 활용할지 의문인 티보듀라는 것 빼고 말이죠. 미네소타의 지난 시즌을 돌이켜보면 재능으로 똘똘 뭉친 팀 -> 재능에 슈퍼스타를 끼얹은 팀 -> 재능을 빛내주기 위해 뒷받쳐줄 선수들이 들어온 팀.  
요 몇년간을 돌이켜보면 이렇네요. 3점이 리그를 지배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3점 시도율 리그 20위인 미네소타에게.. 코빙턴과 사리치는 분명 제 몫을 해줄겁니다. 다만 첫줄부터 말씀드렸듯이 위긴스가 [증명, 응답]을 해줘야되는데..  
미네소타의 남은 시즌.. 포커스를 거기에 맞추고 지켜보죠. 일단 버틀러 없이 첫 경기 잘 잡아낸 미네소타인데요. 자~! 오늘은 뉴올을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미네소타의 진화(?) 첫 단계 [재능으로 똘똘 뭉친 팀] 이때는 뉴올한테 걍 졌습니다. 어중간한 재능이 모여봤자 진짜 재능 하나(갈매기)를 못당하고 계속 패했습니다. 근데 작년부터 전세를 역전 시켰죠.  
버틀러 하나 가세했을 뿐인데.. 전시즌 뉴올 상대로 전승을 따낸 미네소타입니다. 올 시즌은 추세가 어떻게 될지 궁금한데요. 근데...... 이 매치는 속단하기 이르고 좀 보고싶습니다.  
티그, 위긴스가 오늘 출전 여부가 불확실한 미네소타이고, 뉴올은 페이튼과 미로티치가 출전 여부 불확실합니다. 아..... ~.~ 골치야. 아 진짜 마음은 뉴올이 이길 것 같은데.... 저번 경기는 솔직히 즈루랑 무어가 너무 터지기도 했고..  
오늘은 평소처럼 한다면 주전은 주전이지만, 뎊스 때문에 밀리는 타이밍 있을거 생각하면 또 질 것 같기도 하고... 어휴 어렵네요.  


10:00 오클라호마 vs ▼뉴욕 - 오클 (마핸)승  

서브룩 없이 잘나가고 있는 오클입니다. 지난 캡스전부터 선즈전까지 4경기 3승 1패입니다. 자~ 지금까지 오클의 문제는 벤치와 3점입니다. 벤치는 서브룩과 로버슨이 복귀하면 슈뢰더를 위시해서 경쟁력이 생기겠지만  
3점은..... 글쎄여. 그저 팀컬러로 봐줘야죠. 대신에 얻은 것도 있죠. 막강한 수비입니다. 오클의 수비에 대해서 한차례 까고 넘어간 적도 있습니다만 호흡에 대해서 콜이 안맞는 장면을 몇개 깠던거지  
오클의 수비 자체를 깐 적이 없거든요. 확실히 시즌을 치루면서 점점 제 모습을 갖추기 시작하는 오클라호마의 수비구요.  
공격에서도... 뉴욕정도의 팀 정도는 슈뢰더 역시 상대 코트를 찢을만한 활약을 해줄수 있죠. 진짜 이 친구는 보너스 줘야됩니다. 안정적인 드라이브, 패스, 플로터~ 이 친구도 하필 3점이 아쉬울 뿐이지  
다 하네요 다 해.. 반대로는 에이스 팀하쥬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뉴욕에게.. 락다운도 걸 수 있는 오클이고, 메인 핸들러에게 하드한 압박을 통해 수비를 전개하는 오클에게 상성 또한 좋지 않죠.  
뭐...... 그냥 오클이 이길거라 생각되는 경기네요.  속공, 페인트존 득점, 야투 효율성, 뭐 리바운드, 턴오버 다 그냥... 전반적으로 오클이 유리한 경기입니다.  
닉스가 1옵션의 부재 상황을 허슬있는 팀플레이, 수비로 메꿔줘야하는데.. 그런것도 느껴지지않구요.  


10:30 댈러스 vs 유타 - 유타 (마핸)승  

"유타 지금 부상 이슈 있습니까~?"  

"아뇨~ 없습니다."  

"네 그럼 얼른 오셔서 승 받아가세요."  

음...... 불안한건 직전 유타가 홈에서 댈러스를 상대로 여태껏 승리를 챙겨왔고, 아 이쯤이면 한 번 질 타임인가? 이길타임인가? 하는 생각밖에 없습니다만.. 저는 '이쯤이면 이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아예  
하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에 다소 편안하게 들어갈 수 있는 경기입니다. -_-a 댈러스가 다소 늦은감은 있지만, 여전히 시즌은 초반이죠. 시즌 초반에 안정세를 찾으려 노력중이란게 느껴집니다. 결국 필요한건 시간이라  
생각되는데요. 흠.......... 하긴 이게 당연한건데 단순히 돈치치와 디조던 영입으로 인해 제 스스로 기대치를 너무 높인감이 없지 않나.... 반성해봅니다. 자! 하지만 유타는 기다려주지 않는 팀이죠.  
해리스 복귀 후 보다 유기적인 댈러스식 농구가 돌아가고 있지만(내내 해온게 그거니..), 여전히 주전은 시간이 필요한 댈러스입니다. 댈러스 주전에 대한 수비를 유타는 잘 할 수 있는 팀인데, 반대로 유타의 공격을  
막기엔 버거운게 댈러스인데, 핸디 기준 너무 낮은거 아닙니까?  


11:00 ▼피닉스 vs 샌안토니오 - 산왕 (마핸)승  

산왕에게 피닉스란...? 이겨왔고, 이겼고 또 이길 팀...이 아닌지..  
자~ 피닉스의 최근 농구는..... 마치.... 겨드랑이 같습니다. 맡으면 쉰내날거란걸 알지만... 맡게되는.... 하지만 결과는 역시 뻔한... 이 선수 구성상의 문제점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똑같은 결과로 나올거구요.  
극복하는 방법은 영입밖에 없다는게.. 안타깝습니다. 다만!! 스퍼스의 수비를 생각하면 어쩌면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두근) 그 때와 달리 오늘 경기는 부커가 있고, 게이가 그리고 가솔이 없는 양 팀이기도 하고  
부커 외의 스코어러써의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일단 워렌)의 폼이 꽤나 올라왔거든요.  
뭐 드로잔과 알드리지에게는 여전히 속절없이 당하겠지만.. 이쪽도 도그파이트 붙으면... 핸디캡까지 속절없진 않을 것 같은데....... 핸디 기준점이 넘 낮군여... 하하.. 흠.... 피닉스의 플핸승을 염두에 뒀던터라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모르겠지만, 기준점을 보고 생각을 바꿔봅니다. 트렌드를 위시한 산왕의 승리를 봅니다. 대승은 없어도 승리정도는..  


12:30 LA 레이커스 vs 포틀랜드 - 포틀 역(플핸)승  

또 붙는 양 팀입니다. 벌써 세번째 맞대결인데.. 직전 맞대결은 다소 충격이었죠. 포틀랜드가 그것도 홈에서 패했으니 말입니다. 그것도 릴맥이 60득점을 합작했는데 말입니다.  
레이커스의 론도,하트,KCP,주박등 알짜배기 자원들의 활약이 빛났고, 포틀랜드는 35개 쏴서 6개 들어갔을 뿐인 3점 성공률이.. 빛이 바랬던 경기. 근데 그런 경기는 어쩔 수가 없죠. 당시 4점차로 패한 포틀랜드인데  
3점중에 두개만 더 들어갔으면 이기는거 아닙니까? 뭐 이런 결과론적인 얘기는 의미 하나도 없습니다만.. 어쨋든 레이커스의 벤치 라인업도 과거 랜들처럼 비빌 선수가 없다는 점에서 밸런스만 놓고보면 좋은 편이 아니라 생각하거든요.  
결국 어느쪽이든 슛감 안좋으면 지는 유형의 경기가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쪽에서 포틀랜드가 더 신뢰가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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