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11월 4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1월 4일 NBA 분석, 픽

2018-2019 NBA

NBA 상승세 Top.5 

1. 밀워키 벅스 

2. 보스턴 셀틱스 

3. 새크라멘토 킹스 

4. 오클라호마 씨티 썬더 

5. 시카고 불스

NBA 하락세 Top.5 

1. 애틀랜타 호크스 

2. 워싱턴 위저즈 

3. 피닉스 썬즈 

4. LA 레이커스 

5.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02:00 필라델피아 vs 디트로이트 - 필라 승 / 디트 플핸승 

필라델피아와 디트로이트의 리벤지 매치입니다. 당시 디트로이트가 133, 필라델피아가 132... 디트가 1점차 신승을 거뒀었는데요. 전시즌부터 이어지는 엠비드와 안드레의 라이벌리도 볼 수 있어 재밌는 경기입니다. 

뭐.... 재능은 엠비드가 있죠. 안드레도 엠비드 상대로 공/수에서 다 잘 할때가 많은데... 그래도 엠비드가 같은 포지션에서 좀 더 편하게 농구를 하고 있는데.. 문제는 직전 맞대결에서 무려 50득점을 뽑아내며 폭발한그리핀입니다.-_-; 

아시다시피 맞포지션에서 사리치가 요새 필라델피아에서 엄청 까이고 있을 정도로 못해주는데..그럼에도 브라운 감독은 뚝심있게 사리치를 스타팅 라인업에 중용하면서... 요새 필라 경기 초반에 보면은 계속 끌려다니는게 반복되더라구요. 

하지만 그래도 긍정적인 요소는 보였습니다. 펄츠가 반등을 이뤄내고 있고 오늘은 당시와 달리 시몬스가 있다는 것. 당시에 그리핀이 날뛰긴 했어도 스위치 수비 상황에서, 리바운드 상황에서, 트랜지션 상황에서 시몬스가 있었다면 

어쩌면 당시 매치를 이겼던건 필라였을지도 모르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데 뭐.. 스포츠에 만약이 있겠습니까. 아무리 시몬스도 요즘 별로라고 해도 디트의 앞선을 생각하면 보다 수월한 경기 운영이 가능해지지 않을지.. 생각합니다. 

허...... 근데 이 기준점은 무엇인고... 필라델피아가 이길 것이라 보긴 했는데, 그래도 너무 유리하게 봐주고 있는 것 같은 기준점이네요. 필라델피아가 동부 4강에 포함될 강팀이긴 하지만 아직은 주전 선수들이 효율이 나올 때까지 믿음을 

갖고 기다리고 있고(그렇지 않다면 사리치를 계속 이렇게 중용할 리 없으니), 시몬스와 펄츠의 스타팅 동시 기용에 대해서도 방법을 찾고 있는 과정인데.. 너무 디트로이트를 물로보는 기준점이 아닐까.. 합니다. 

현재 홈에서 전승중인 팀들이 리그에 6팀입니다. 필라 역시 홈에서 5연승으로 트렌드를 형성중인데, 그것까지 근거하여 게임은 필라가 이기겠다는 생각을 그대로 갖되, 핸디캡은 디트에게 줘봅니다. 

08:00 인디애나 vs ▲보스턴 - 보스턴 (마핸)승 

인디애나의 홈으로 원정을 가지만 마냥 두렵진 않습니다. 밀워키의 개막 직후 8연승을 저지한 팀 Who? 네 보스턴입니다. 

인디애나의 빅맨들을 생각하면 페인트존에서 대단한 실점이 예상되지만 그것 역시 마냥 두렵지 않습니다. Why? 직전 경기 밀워키 상대로 페인트존 득점 싸움에서 62-22로... ^^; 무려 3배 차이가 났음에도 보스턴은 이겼거든요. 

뭐.. 오늘도 직전 경기처럼 보스턴의 3점이 24개나 적중하리란 보장은 없지만, 밀워키가 드라이브 앤 킥을 막으려고 우리 페인트존에 너네의 돌파를 허용치 않겠다~! 하는 수비에 대해 특유의 패스웍으로 그만큼 

오픈 찬스를 잘 만들어내 3점으로 공략한 것. 그 자체를 칭찬하고 싶습니다. 뭐 애초에 돌파를 하기도 어려운 밀워키의 밀집 수비였지만, 안되는걸 하려하지않고 작전을 선회한 것. 그 자체요. 

솔직히 전력을 고려한 픽은 아닙니다. 위에 말씀드린대로 인디애나의 홈과, 인디애나의 페인트존 득점력, 그리고 보스턴에 뒤지지 않는 뎁스(게다가 보스턴은 브라운이 아직도 출전 여부가 불확실)까지... 

하지만 저는 어려운 팀을 유동적인 전술로 잡아내며, 4연승으로 기세를 올린 보스턴의 기세를 보고.. 픽 해봅니다. 

  

08:00 샬럿 vs ▼클리블랜드 - 샬럿 (마핸)승 

요... 몇년간 캠바를 갖다가 클러치 해결사라고 제가 얘기했습니다. 캠바가 보여준건 진땡이었으니까요... 근데 오늘 문득 생각을 고쳐봅니다. 생각해보면 클러치 상황에서 캠바 Go 밖에 안하니까 당연한거 아닌가....? -_-a 라구요. 

샬럿의 약점은 클러치 상황에서 5vs5 농구가.. 1vs9가 되는게 계속해서 반복되는게 문제입니다.. 젤러가 스크린 잘 서주는 빅맨이고, 캠바가 스크린 없이도 돌파를 수행해줄 수 있는 자원이긴 하지만, 상대팀에서 스크린 무시하고 

더블팀만 붙어도 캠바(샬럿)의 위력이 반감되는게 요 몇 경기에 계속 나왔습니다. 근데.... 문제는 클리블랜드의 수비가 그런 대처라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클리블랜드가 상대팀에게 클러치 상황을 예상하게 하는 팀인지를 또 생각해야죠. 

샬럿에게 이런 마핸 기준점은 참.. 뻐거운 기준점입니다. 하지만 클블에게는 이런 큰 플핸 기준점이라도 해도.. 가당찮은게 지금의 클블이져. 

  

08:30 ▼애틀랜타 vs 마이애미 - 히트 (마핸)승 

부상자 명단에.. 드라기치, 와데, 화싸, 티존슨 모두 이름을 올리고 있고.. 연습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하나 오늘 애틀랜타전에는 다들 출전하리라는 보도입니다. 

그렇다면 애틀랜타 따위야.....(애틀랜타 직전 4경기 전패. 모두 2자리수 스코어) 잡아줘야죠. 포제션을 빠르게 가져가면서 3점을 쏜다라는 누가봐도 알 수 있는 애틀랜타의 기조입니다. 

허나 정돈되지 않은 상태에서 페이스를 끌어내봤자 턴오버로 이어질 뿐이고, 트렌지션을 만들 수 있는 양질의 리바운드는... 히트가 따낼텐데요. -_-a 

확실히 애틀랜타가 3점을 많이 쏘긴 합니다.(3점 시도율 1위 휴스턴, 2위 밀워키, 3위 애틀랜타) 하지만 휴스턴 얘기하면서 말씀 드린대로 효율을 따져야죠. 안들어가면 그만이고, 히트의 수비는 상대가 쉽게 이지샷을 쏘게하지 않거든요. 

09:00 ▲시카고 vs 휴스턴 - 휴스턴 (마핸)승 

[아 윌 비 백... 털보네이터] 

불스와 휴스턴의 백투백입니다. 오늘 불스는 1쿼터는 불스가 리드도 잡고 하더니, 갑자기 두자리수 점수 리드를 다 따라잡히고, 또 벌리면 또 따라 잡히고.. 졌지만 잘 싸웠는데요. 참 시카고가 리드를 한다는게 웃기네요. 

라빈 고! 하는데... 그게 먹혀요...ㅋㅋ 이지샷도 아니고, 인디애나가 좋은 수비로 컨테스트해도.. 터프샷이 다 들어가니....... 분명 언제까지 이게 이어질지 모르겠네요. 덕분에 주전 3, 식스맨 1명이 없어도 게임을 비비는 

분석의 영역을 벗어난 느낌의 시카고구요. 휴스턴은 일단 털보 얘기부터 하죠. 햄스트링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털든인데.. ★분명! 아직 확정된건 아닙니다.★ 오늘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합니다. 

따라서 미리 말씀드릴만한 경기는 아니라 생각하긴 하는데.. 하든이 돌아온다고 휴스턴의 수비가 나아지는건 아니지만, 48분동안 쉴 새 없이 상대 수비를 폭격하고, 농락할 수 있는 라인업으로는 다시 충분해지는거니까요. 

수비도 문제인 휴스턴이지만, 지금은 수비보다는 되려 공격이 아쉬운 휴스턴인데, 시카고 수비를 생각하면 그런 재앙이 또 없죠. 

지금 휴스턴의 배당은 지금 걸치기 하고 있는 것 같네요. 하든이 배당 반영에 빠져있는 것 같습니다. 현지 매체에서 밝혀진게 없기 때문에.. 분명 하든의 출전 여부가 확실시 되면은 조금 더 떨굴 것 같은데.. 

가능성이 있다면 도박을 걸어보는것도..? 

09:30 샌안토니오 vs 뉴올리언스 - 산왕 (마핸)승 

ㅋㅋㅋㅋ 샌안토니오 분위기 좋습니다. 뭐 비록 부커없는 부커팀을 상대하긴 했으나.. 현대 농구에서 3점 4개 성공하고 120득점? 좀.. 변태같은데요? 아무리 3점 없는 스윙맨과, 롱미들 빅맨 투맨 캐리의 팀이라지만..-_-; 

자....... 무튼 3점 없이 저런 점수를 뽑았다. 그게 무슨 뜻이냐? 1on1 상황에서 수비가 안됐다는 방증이 아닐까요.......오늘은 홈으로 뉴올을 불러들입니다. 산왕에게 뉴올이란..? 만만치 않은 팀이다...... 그죠? 

알드리지가 여지껏 그러했던 것처럼 상대 골밑을 두들겨 패기에도.. 드로잔이 여지껏 그러했던 것처럼 상대 코트를 휘젓기에도 껄끄러운 이름들을 갖고 있는 팀이 뉴올이죠...? 

허나 말이죠. 가장 껄끄러운 그 녀석(앤서니 데이비스)이 오늘 출전 여부가 불확실합니다. 페이튼은 이미 결장이 확실시 됐구요. 즈루-랜들-미로티치 3인방이 그래도 잘 버틴건 칭찬해줄만하지만, 요며칠간 강팀들을 상대하긴 했습니다만 

갈매기 없이 뉴올은 충분히 좋은 팀이지만, 충분히 좋은 팀 딱 거기까지 인 것 같습니다. 두 팀 모두 지금 생각보다 잘해주고 있는데.. 그렇다면 저는 두 팀 중 키 맨이(그것도 둘이나) 있는 팀, 조직력에 대해 증명된 팀, 그리고 홈에서 강점을 보이는 

홈 팀의 승리를 보고싶네요. 

10:00 덴버 vs 유타 - 덴버 (마핸)승 

산 to 산 매치입니다. 산동네 덴버가 산동네 덴버를 초대했는데요. 

2016년 11월 21일부터 이어지는 양 팀간의 트렌드는 참 재밌습니다. 최근 10경기 홈팀이 9승 1패. 홈 팀 8연승중. 이 트렌드 하나만으로도 홈 팀을 봐볼까 하는 재미가 있죠. 게다가 백투백 일정을 소화한데다, 미첼까지 부상 이슈가 있는 유타인데요.(출전 여부 불확실) 

11:00 포틀랜드 vs ▼LA 레이커스 - 포틀 (마핸)승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넘나는 국가에서 진행하는 합법적인 스포츠토토, 프로토를 기준으로 합니다.)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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