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11월 22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1월 22일 NBA 분석, 픽






2018-2019 NBA









NBA 상승세 Top.5 

1. 댈러스 매버릭스 
2. 멤피스 그리즐리스 
3. 피닉스 썬즈 
4. 인디애나 페이서스 
5. 오클라호마 씨티 썬더 

NBA 하락세 Top.5 

1.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 유타 재즈 
3.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져스 
4. 시카고 불스 
5.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09:00 필라델피아 vs 뉴올리언스 - 필라 (마핸)승 

리그 유일의 홈 전승팀 필라델피아(9승 0패, 핸디캡은 5승 4패)가 뉴올리언스를 홈으로 초대 드립니다. 이 추세만으로 필라델피아의 일반승 배당이 나쁘지 않다면, 승을 가져가야하는 매치죠. 추세를 꺾으려 할바엔 차라리 패스합니다. 
일단 기대되는 매치죠. 원탑 빅맨의 세대교체를 노리는 둘.. 엠비드와 갈매기가 맞붙으니 말입니다. 뉴올의 기세도 매우 매섭지만 필라 역시 기세면에서 뒤지지 않는데요. 전력차라... 비교 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상성은 얘기할 수 있습니다. 순수 개인 맞대결에서 누가 우위에 있다 말씀드리진 못하지만, 묘~하게 버틀러에게 뉴올의 핵심 선수 둘 즈루와 갈매기에게.. 버틀러는 인간 상성입니다. 
잉? 버틀러랑 갈매기랑 매치업이 되는 것도 아닌데 뭔 소리냐~~ 갈매기는 잘했죠. 즈루도 똥쌀때는 똥쌌지만 잘 할땐 잘했구요. 하지만 갈매기와 마주했을 때 버틀러는 10승 1패, 즈루와 마주했을 때 버틀러는 11승 1패 했습니다. 
뉴올이란 팀이 윙 디펜더가 약한지라 피지컬과 기술이 좋은 버틀러에게 고전하리라 예상하는 것 또한 맞겠는데, 저 인간상성 또한 하나의 트렌드로 충분히 칠 수 있겠습니다. 
거기에 첫문장에 말씀 드렸듯 홈보이 필라델피아에게 맞서는 뉴올의 원정성적(홈 8승 1패, 원정 2승 6패)이 대비되는 것 또한 트렌드죠. 꺾으려 할바엔 패스하십시오. 


09:00 샬럿 vs ▲인디애나 - 샬럿 (마핸)승 

보스턴이라는 대어를 낚은 샬럿이 인디애나를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캠바가 미쳤죠..... 원래 미쳤습니다만, 구단 역대 세 번째 연속 경기 40+득점에 성공하며, 지치지 않고 있는데요. 
진짜 샬럿의 해결사. 4쿼터의 살인-_-마 캠바를 위시한 샬럿. 뭐.. 그래도 이래나 저래나 바툼이 좀 살아나야하는데... 이대로라면 캠바의 뜨거운 페이스가 식고 과부하가 걸리면 샬럿은 어찌될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벌써 그런 얘기를 해야 하는 시점인가를 생각해보면.. 그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지금의 캠바는 수비를 아무리 해도 막을 수가 없네요. 강한 수비를 바탕으로 속공 득점을 따내는 인디애나의 팀컬로도 퇴색시킬 수 있으리라 봅니다. 
뭐 직전 매치업에서 스몰라인업이 어쩌고저쩌고, 그 축이됐던 바툼의 부진과 MKG의 부재 어쩌고저쩌고 떠든게 무색할 정도로.. 해버리니.. 
참 베팅하는 입장에서는 마냥 웃을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런 친구들한테 당하면 다음엔 얘네 팀을 픽해볼까 하는 생각을 갖게 하잖아요.(그러나 그럴때면 귀신같이 패배해서 문제지..) 
반면 인디애나는 캠바와 같은 해결사 역을 해주는 올라디포의 출전 여부가 불확실합니다. 터너 역시 마찬가지구요. 뭐... 터너가 아무리 기량의 발전이 안보인다고 해도, 어찌됐든 길고, 빠르고, 블록을 칠 수 있는 자원(블록을 잘 친다고 림프로텍팅이 되는건 아니쥬?) 
인데.. 의외로 터너가 결장한다면.. 오늘 그 공백을 좀 느낄 것 같은 묘한 기분? 꼭 뭐 누구 안나온다 하면 그 팀이 이기더라 하는 말도 있지만.. 선수 공백으로 인한 전력저하가 예상되는 팀에게 베팅하기란.. 또 쉽지가 않네요. 


09:30 애틀랜타 vs 토론토 - 토론토 (마핸)승 

*토론토 백투백 

핸디캡 싸움이군요... 뭐 하지만 토론토가 백투백인지라 카와이도 결장할테고, 기준점은 좀 완화되겠쥬? 자~~~~~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토론토 어제 핸디도 실패하고, 어제 후반에 역전도 당할뻔했는데 백투백이라... 애틀 플핸이 답이 아닐까? 충분히 납득가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부상병동인 토론토의 경기력은 그리 나쁘지 않았는데요..? 슛감은 안좋았지만, 
올랜도가 진짜 좋았죠. 그런 팀을 상대한터라 상대적으로, 더 못해보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토론토는 백투백 승률 100%(4승 무패. 핸디캡도 모두 소화)의 팀이기도 하구요. 추세를 밀고 갑니다. 
8연패 팀이 토론토를 상대하는데 이정도의 핸디라니.. 못보겠어욥. 


09:30 보스턴 vs 뉴욕 - 보스턴 승 

*뉴욕 백투백 

뉴욕이 은근히..... 잘 비빈단 말예요. 어중띠지않고, 시원하게 패하던가, 비비던가 중간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저만의 생각인가요. 자 보스턴 보시죠. 
보스턴도 어찌됐던 3점팀입니다. 리그에서 3번째로 3점을 많이 쏘는게 보스턴인데, 이 선수들 슛감이 올라올 생각을 안하네요. 원래 로스터 대다수가 40% 전후의 좋은 성공률을 보였던 보스턴인데, 지금 3점은 리그에서 3번째로 많이 쏘면서 19번째로 못넣는 팀이 보스턴이니 
이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뉴욕이라는 팀만 보면 보스턴이 이기겠죠. 뉴욕이 백투백이기도 하구요.(뉴욕 백투백 0승 3패. 핸디캡은 1승 2패) 
보스턴에게 이런 핸디를 주기까지는 시간을 좀 주도록 하죠. 그럼 뉴욕에 플핸 줄거냐구요? 놉! 생각해보니 지난번 뉴욕이 백투백에서 고든 없는 올랜도에게 털렸던게 오버랩되면서 빠른 포기 하게 합니다. 


10:00 ▼시카고 vs ▲피닉스 - 피닉스 역(플핸)승 

최근 10경기 2승 8패인 시카고, 피닉스 
최근 5경기 1승 4패인 시카고, 피닉스 

그래도 둘 중 하나는 오늘 승리자가 될 수 있겠죠. 
자~ 시카고의 홈 경기이긴 하지만, 여전히 시카고는 주전 3, 식스맨1 공백이 있는 팀이란건 변하지 않았습니다. 피닉스는 단 한명의 부상자도 없는데 말이죠. 그리고 양 팀의 공통점은 제대로 된 핸들러 없이 게임 운용을 한다는 것.(진짜 없어서...) 
까드들의 게임 운용, 활약보다는 [득점력]으로 승부하는 게임이 될거라 생각하는데요. 그런 와중에 시카고의 라빈은 오늘 경기 출전 가능성은 활짝 열려있지만, 그래도 정상컨디션일지는 모르는 몸상태구요. 
피닉스는 부커만으로도 라빈에게 맞불 시원하게 놔줄수 있는데... 여기는 하나 또 있죠? 워렌이라는 스코어러가... 그리고 현 시카고 로스터에는 지난번 엠비드처럼 에이튼에게 교육을 시켜줄 슨배임(선배님)도 없잖아요. 
ORtg 리그 꼴지, 꼴지에서 3등인 양팀의 대결에서 [득점력]을 논한다는게 웃기지만, 순수한 득점력의 대결에서 더 나은 쪽은 피닉스겠습니다. 
흠........ 그럼에도 피닉스의 배당이 이렇게 좋은건... 피닉스가 올 시즌 원정 승리가 한 차례도 없었기 때문일까요?(0승 7패) 추세도 추세지만, 전력을 더 우선 순위로 봅니다. 
감히 피닉스의 원정 전패를 끊어보겠읍니다. 


10:00 ▼클리블랜드 vs LA 레이커스 - 랄 (마핸)승 / 오버 

[He's back] 

역대 최고의 스몰 포워드.. "나의 재능을 사우스 비치로 가져간다."며 떠났던 르브론 제임스가.. 다시 돌아와 우승이라는 선물을 안기고 또 떠난 르브론 제임스가.. 드디어 레이커스의 유니폼을 입고 왔습니다. 
ㅋㅋㅋ 근데 마이애미 다음에 클리블랜드라니 말이 동부지 디비전도 다르고 거리차도 꽤 나는데 이 스케쥴은 분명 노리고 짠걸겁니다.. 재밌네요.(제가 알기로 한 사람이 리그 전체 스케쥴을 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기가막힌 매치업 잘 짜주시져.) 
일단 마이애미는 확실하게 박살내고 왔는데, 그 중심에 선 르브론이 볼 핸들러 롤 대신, 득점에 집중한게 얼마나 무서운지 새삼 확인할 수 있었구요. 역시 제가 보이는건데 NBA 감독들이 안보일리가 없죠. 100번은 더 봤겠죠. 선수 로테이션 역시 
매우 좋아졌고, 월튼 감독의 색깔을 잃지 않았습니다. 스타팅은 같이 넣지만, 경기하면서 릅과 론조 볼을 교차로 투입하니 이렇게 좋잖아요. 
하..... 아쉽네요. 이제 JR 스미스가 트레이드 기다리면서 더 이상 팀 훈련, 경기를 뛰지 않는다고 했는데.. 제이알 있었으면 장담하고 르브론이 찢어놨을텐데...-_-a 좀 아쉽군요. 
뭐... 론도의 공백이라던가, 팀의 미래를 짊어질 영건들의 성장세 뭐 아쉬운 요소는 많지만, 그저 레이커스의 승을 보고싶은 매치네요. 


10:00 휴스턴 vs 디트로이트 - 휴스턴 (마핸)승 

이게 휴스턴이지... 싶은 요즘입니다. 휴식도 널럴하게 취했구요. 홈에서 머무는 일정 또한 퍼펙트한 상태로.. 디트로이트를 맞이합니다. 하든을 위시한 막강한 주전 라인업, 부상자들 복귀로 인해 무늬만 벤치 고든, 클락, 마카윌, 그린 뎊스도 문제 없구요. 
자~ 과연 리그에서 가장 많은 3점을 쏘는 휴스턴이, 리그에서 손꼽히게 3점을 허용하지 않는 디트로이트 상대로는 어떻게 공략을 할까 궁금한데요. 디트로이트도 분위기 좋습니다 요새. 
자~ 당연히 휴스턴은 백코트에서 이점을, 디트는 백코트에서 약점을 보이지만 프론트코트에서의 이점이 확실히 보여주는 팀입니다. 하지만... 백코트/프론트 코트 생산력을 비교해봤을 때... 이 백코트 차가 넘나 심한 것.. 
CP3와 하든을 위시한 백코트는 백코트 효율 리그 꼴지 디트의 그것을 철저히 공략하겠고, 벤치 생산성(경기 보면 나쁘진 않았던 것 같은데, 경기 끝나고 뚜껑 따보면 희안하게 암것도 안했더라구요..-_-a) 리그 최하위권 디트를 상대로 48분내내 이어지지 싶습니다. 
뭐 이 또한 휴스턴의 슛감이 개판이라면 말짱 꽝이지만(샬럿은 디트와의 경기에서 미드레인지로 해법을 찾았으나.. 휴스턴은 중간(미드)가 없는 남자들의 모임인지라..), 지금 이렇게 기세가 좋은데.. 슛감도 좋으리라..생각합니다. 
반면 디트로이트는 그리핀이 포스트업 치다가 더블팀 붙거나 하면 킥아웃 잘 빼주면서 슛터들이 3점을 노리는 빈도가 급상승했는데, 상승세의 원동력이 이 바뀐 경기 운영에 있지 않을까 보는데요. 
이게 성공률이 좋으면.. 디트는 이 성적 그대로 시즌을 마무리 하겠죠. 하지만, 그게 잘 들어가진 않더라구요. 어라 근데 흠.... 기준점이 생각보다 빡세네요? 마핸까지 보기에는? 허음.....허...뭐 좋습니다. 
최근 4경기 연속 두자리수 점수차로 승리를 따내고 있는 휴스턴의 추세대로 가보죠. 
  

10:00 밀워키 vs ▼포틀랜드 - 밀워키 (마핸)승 

*포틀 백투백 

자~ 또 만난 두 팀인데요. 오늘도 역시 기대가 됩니다. 밀워키가 이번엔 홈에서.. 그것도 백투백 포틀랜드를 상대로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보시됴. 
쿰보가 쿰보 하는데에는 성공했었던 지난 경기입니다. 일단은 아미누가 열심히 마크하긴 했는데, 일단 쿰보가 들어와버리면 포틀랜드는 쓰잘데기 없는 파울 범하지 않고 걍 덩크하게 내비뒀으니까요.. -_-a 
근데 맥컬럼이 밀워키 주전부터 벤치까지 싹 털어버렸죠. -_-a 일단 수비 상황에서는 스탯지에는 안나오는 내용들이 꽤 많았던 경기인데요. 
뭐 위에 말한 아미누의 쿰보에 대한 수비라던지... 하지만 정말 심플하게 포틀랜드가 이겼던건 맥컬럼이 저렇게 터졌고, 벤치에서 터너같은 선수들도 슛감이 남달라 이겼다 생각합니다. 밀워키도 수비 자체는 나쁘지 않았어요. 
포틀랜드의 드랍백 수비에 대해 밀워키는 센터가 3점을 쏘면서(실제로 로페즈가 그 경기 캐리할 뻔했습니다.) 파훼시켰으나, 포틀랜드의 더 정교하고 멀리서 꽂는 슛에 당한건데.. 
밀워키가 저번처럼 공격에서 답답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면 파훼법도 있겠다, 확실한 득점원도 있겠다. 복수에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생각해봅니다. 
오늘은 미들턴보단 직전 경기 똥 싼 블렛소가 잘 해준다면 3점을 억제하고 미드레인지를 강제하는 팀이 포틀랜드인만큼(포틀랜드가 미드레인지 실점은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3점보다는 나으니.. 필사적으로 3점에 대한 수비를 합니다. 살은 주겠지만 뼈까지는 안주겠다 이거죠.) 
많은 도움이 되지 싶은데 그건 뭐 제가 알 수가 없죠... 흐흐 


10:00 미네소타 vs 덴버 - 미네 승 

여기도 위의 엠비드 vs 갈매기에 비하면 아쉽지만... 신흥 센터 매치업이 기대가 되는군요. 타운스와 요키치가 맞붙겠습니다. 일단 상대전에서는 요키치, 타운스 모두 제 몫을 하며 활약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아...... 어렵네요. 각자 서로 장/단점이 어느정도 노출됐는데, 딱히 제가 드릴 말씀이 없네요. 어려워서요....ㅋㅋ 애매할 때는 홈팀으로 가시죠 뭐. vs덴버전 성적 또한 좋았던 미네소타이고.. 
홈 미네소타(7승 2패), 원정 덴버(3승 4패) 이 차이 정도.. 


10:30 ▲댈러스 vs 브루클린 - 패스 

*브루클린 백투백 

지난번 패하긴 했으나, 최근 댈러스 엄청 올라오고 있었죠. 지난 번 경기는 벤치 핵심 멤버 둘이 빠졌기도 했구요. 근데 말예요. 문제는 오늘도 바레아와 파웰의 출전 여부가 불확실하다는 것 + 요새 폼 좀 올라오고 있던 주전 까드 데스쥬까지 
출전 여부가 불확실하다는 것이겠습니다. 자~ 댈러스의 최근 약진은 해리스가 돌아오면서 벤치 짜임새가 좋아졌다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이름값은 좀 떨어지지만 경쟁력과 생산력은 대단했는데... 
벤치 득점의 핵심인 바레아와 파웰의 픽앤롤을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것저번처럼 벤치 자원 모두가 마이너스 마진을 기록해도 크게 놀랍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뭐 르버트 부상 이후 브루클린 안보겠다고 했습니다만, 데스쥬, 바레아, 파웰 다 빠지면 브루클린도 볼만하지 않을까요? 어제와 마찬가지로요? 
이거... 미리 말씀 드리고 자시고 할 매치가 아닌 듯 합니다. 아 그리고 참고로 브루클린은 백투백 전패(0승 4패. 핸디캡도 전패)의 팀이기도 합니다. 
더 헷갈리시지요...? 죄송합니다. 


10:30 샌안토니오 vs ▲멤피스 - 멤피스 역(플핸)승 

요~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지만 예전부터 가장 치열한건 역시 싸웨(싸우스 웨스트. 남서부) 디비전이죠. 싸웨 2위와 맞서 패한 산왕이.. 싸웨 1위 멤피스(아아니! 멤피스가!?)를 홈으로 초대합니다. 
숨막히는 수비로 늡린이들이 '와 엔비에이 재미없다..'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두 팀의 맞대결... 하지만, 상황이 많이 달라졌죠. 바로 직전 경기 140실점을 한 산왕의 수비... 믿기지가 않지만 그만큼 신뢰가 안가는 산왕의 수비이구요. 
현재 멤피스 상대로 6연승의 상대 전적 또한 그 의미를 잃을 듯 합니다. 산왕이 잘나갈 적도 발목을 잡았던 멤피스니까요. 그리고.. 게이가 돌아오긴 했습니다만, 가솔(형 가솔)은 아직 복귀가 멀었죠. 오늘 코트 안에서 두 가솔 형제가 만나는 모습은 보지 못할거구요. 
가솔(동생 가솔)이 지금 절정의 기량을 보이면서 [이게 센터다.] 라고 외치는 지금.. 지금 불난 산왕에 기름을 끼얹는 느낌입니다. 근데... 가솔뿐인가? 그건 또 아니죠. 콘리는 가솔, 가솔은 콘리죠. 
콘리 역시 차분하게 게임 조립하면서 클러치를 털어가는데, 이적생 템플 또한 그냥 무던한 선수로 봤는데 그 무던히 잘하는게 이렇게 좋다니 새삼 느낍니다. 3점 솔리드하고, 팀플 개념도 좋고.. 
루키 JJJ역시 스틸과 블록에서 확실한 수비 재능을 보이는데, 이 친구 공격에서 또 쩌네요. 뭐 슛은 더 올라와야할 것 같긴한데, 빅맨이 까드같은 스킬셋을 갖고있는게 이대로 크면 이 친구도 만능형으로 성장하지 싶습니다. 
쉘빈 맥은.. 얘는 진짜 이렇게 못하는 놈인가 싶었던 적이 불과 작년까지 그랬는데... 멤피스 와서 환골탈태 했고.. 뭐 칭찬할 것밖에 없네요 멤피스에 대해.. 
원래도 산왕에게 만만치않은 멤피스였습니다. 허나 흐름이 이렇게 대비되는 지금 산왕의 멤피스 상대 6연승의 트렌드는 트렌드라 볼 수가 없습니다. 전 시즌 멤피스가 얼마나 시련을 겪었는지 안다면요. 


11:00 ▼유타 vs 새크라멘토 - 패스 

아! 그러고보니까 이 두 팀... 저는 시즌 초에 유타가 정말 잘 나갈 줄 알았고, 킹스는 열심히는 하겠지만(픽도 없으니) 그냥 못할거라 생각했는데... 예상대로 유타가 개박살냈죠. 
그 때 까지만 해도 몰랐습니다.. 느바가 이렇게 개판될지......... 유타는 직전 경기 올라디포 없는 인디애나에게 패했는데요. 하.... 이따위 경기력으로 보스턴 원정은 어떻게 잡은거지 싶네요. 
킹스는 전과같은 상승세는 또 없으리라 싶었더니, 직전 경기 분위기 좋았던 오클라호마를 잡아버리고.. 
애매할 때는 홈 팀.. 그냥 홈 팀도 아니고 유타의 홈인데다, 킹스 상대로 6연승(프리시즌 포함 7연승)의 트렌드를 만든 유타가 이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하는데 모르겠네유. 


12:30 ▼골든스테이트 vs ▲오클라호마 - 오클 역(플핸)승 

커리 없고~ 그린 없고~ 그럼 골스는 똑같겠죠..? 듀란트 역시 단순한 부진이라기보다는 롤 과다에서 오는 체력문제로 인한 부진인데, 선수 공백이 원인인 부진은 선수 공백이 해소되어야 문제도 해결될텐데.. 
참나..... 그리고 아담스는 어찌 막을거구요? 뭐..... 오클도 지금 선수 공백은 있습니다. 아담스가 있긴 합니다만, 빅맨 뎊스가 얇다보니 노엘, 그랜트같은 친구들은 다치면 안되는데 이 친구들 오늘 출전 여부가 불확실합니다. 
심지어 퍼거슨(개인 사유로)도 출전 여부 불확실하구요. 그래도 어찌됐던 주전에서 웨스트브룩이, 벤치에서 슈뢰더가 그리고 폴 조지와 아담스가 있는 오클의 상황이 더 낫죠.. 노엘, 그랜트, 퍼거슨 셋 중 하나만 복귀해도 위력이 % 단위로 올라갈텐데 
참.... 오라클 아레나는 오클라호마에게 가슴아픈 곳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아프지 않을 것 같군요.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넘나는 국가에서 진행하는 합법적인 스포츠토토, 프로토를 기준으로 합니다.)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카톡 ir903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좋은 정보 있으면 공유 하는 것, 매너 채팅 해주는 것 외에는 조건 없이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픽스터 넘나는 

http://blog.naver.com/qkdi3455 - 네이버 블로그


http://tipsternumna.blogspot.kr - 구글 블로그


이 두 개의 블로그 외에 다른 블로그, 카페 활동을 전혀 하지 않고 있으며 
이 블로그 내용의 저작권은 인용 등 제3자가 집필한 부분을 제외하고 집필자인 픽스터 넘나에게 속하며 그 내용은 한국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를 받습니다. 이 블로그 내용의 일부 또는 전부를 복제(다른 홈페이지나 인쇄 매체에 전재하는 것, 전자 파일로 복사하는 것도 포함함)할 때는, 한국 저작권법 제27조에 규정한 사적 사용을 제외하고, 영리목적 여부와 상관없이 한국 저작권법 제42조에 따라 저작권자인 픽스터 넘나의 허락이 필요하며 복제시에는 한국 저작권법 제12조와 제34조에 따라 저작자 이름과 출처를 명기해야 합니다.
 저작권 표시가 없는 페이지이더라도 픽스터 넘나가 집필한 것에는 저작권이 생깁니다. 그러한 페이지에 관해서도 무단 복제는 불법 행위가 됩니다.
 이와 같은 절차를 밟지 않고 이 사이트 내용을 무단으로 사용하면 한국 저작권법에 의해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 블로그 관리자이자 저작자인 픽스터 넘나도 저작권 보호를 위해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으니 충분한 유의를 바랍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픽스터 넘나] 10월 6일 MLB 분석, 픽(휴스턴 애스트로스 vs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픽스터 넘나] 10월 10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0월 7일 MLB 분석, 픽(보스턴 레드삭스 vs 뉴욕 양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