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11월 9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1월 9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1월 9일 느바, 미국 농구 분석, 픽







2017-2018 NBA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것인데요. 롤이나 오버워치 하시는 분들은 레이팅이라고 보시면 편할겁니다. ㅎㅎ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겠죠?
MLB 분석에서는 홈/원정, 선발 투수, 휴식/일정에 맞게 이 수치를 수정했었는데..NBA는 부상자가 워낙 빈번히 나오는지라 주전라인업을 수치에 반영시키긴 어려울 것 같고 홈/원정, 일정 정도만 가지고 나중에 이 값을 수정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그니까요. 하지만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적어도 야구는 저 로직만으로도 15경기중에 63.57% 정도로 수치가 높은 팀이 승리를 했으니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정도는 하시지 싶습니다.




상승세 Top.5

1. 보스턴 셀틱스
2. 시카고 불스
3.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4. 필라델피아 씩서스
5. 휴스턴 로켓츠

하락세 Top.5

1. 올랜도 매직
2. 워싱턴 위저즈
3. 오클라호마씨티 썬더
4. 유타 재즈
5. LA 클리퍼스




09:00 디트로이트(20위, 1486) vs 인디애나(22위, 1456, 백투백) - 디트로이트 (마핸)승

부상자 체크부터 하고 갑니다. 디트는 일전에 말씀 드렸던 존 루어가 결장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오늘 페이서스전, 다음에 있을 애틀랜타전까지 경기를 하지 않을거라는 보도가 있네요. 뭐 요새 디트 벤치가 요새 허슬있게 잘 해주는지라.. ㅎㅎ 근데 주전 스포를 보고있는 스탠리 존슨★도 부상자 명단에 이름이 올라와있네요. 경기도 별로 없는만큼 썰풀이 타임을 갖자면.. 디트의 유망주죠. 음.. 히트의 윈슬로우와 드랲동기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 기억이 맞다면 안드레 - KCP - 스탠리 존슨 이렇게 계보가 내려왔을겁니다. 기대하는 팬들도 꽤 있는데 기대한 만큼의 발전을 보여주지 못해서.. 애증의 선수같은 이미지가 있습니다. 허나, 제가 전 시즌 워싱턴 오토 포터가 뜨기 전에 수비가 돼는 선수는 당장에 슛이 안돼도 지켜볼만하다 말씀 드렸는데요. 예상대로 빵 터졌죠. 이 친구 수비 좋습니다. 상대 핫핸드랑 매치되면, 슛 시도를 못하게 하는 짜증나는 플레이를 잘 합니다.. 더군다나 며칠 전 밀워키랑 붙었을 때는 쿤보를 압박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확실히 공격에서는 부족하지만, 수비는 상대 포지션이 포가나 센터만 아니면 매치될 수 있는 수비 진퉁입니다. AV-스탠리-안드레로 이어지는 수비 라인은 디트로이트 전성기를 이끌었던 그 나쁜 남자들의 계보를 이을 수 있겠다 싶을 정도로 괜찮아보입니다. 이런 선수의 출장 여부가 현재 불확실하니..반드시 확인 해보셔야겠죠? 자~ 인디애나로 넘어가면, 사보니스★가 이름을 올렸죠? 이 친구도 최근에 언급했던 선수인데 어제 분석은 하지 않았지만, 사보니스 결장 소식이 뉴올전에 배당에 충분히 영향을 끼쳤을거라 유추해봅니다. 감독 인터뷰를 보아하니, 아직 디트 원정에 데려갈지 말지 확정되지 않았단게 글을 쓰는 현 시점 마지막 보도네요.
근래 워낙 핫했던 선수이기 때문에 결장하게 된다면, 인디애나로써는 오늘 백투백 일정에 타격이 좀 있겠습니다. 흠.. 부상자 때문에 섣불리 미리 말씀드리기 다소 애매한 감도 있지만, 확실히 디트가 괜찮아보이는데요. 골밑이 든든하기에 인디 빅맨진의 높이에 부담을 느낄 팀도 아니고, 어제 야투가 안들어갔지만 경계 해야할 올라디포를 상대로도 좋은 수비를 펼칠 수 있고.. 무엇보다 저는 벤치에서 디트로이트가 꽤나 우세함을 가져가지 않을까 합니다. 이쉬 스미스를 필두로 나서는 빠르고 강한 벤치는 충분히 인디애나를 흔들 수 있는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더 견고해보이는 디트로이트를 픽해봅니다.   


09:00 ▼올랜도(19위, 1491) vs 뉴욕(23위, 1439, 백투백) - 뉴욕 플핸승

페이튼, 어거스틴 결장하면서 시카고한테도 패배하는 둥 이상해졌죠 올랜도?(뭐 보스턴한테는 어려웠겠지만 후후), 오늘도 여전히 페이튼과 어거스틴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두 선수 모두 햄스트링인데요. 어거스틴은 오늘 출장하지 않을 예정이랍니다. 페이튼 역시 아직까지 통증을 호소하면서, 복귀에 대한 소식이 불확실한데요. 아무래도 부위가 부위인지라 신경이 쓰이네요. 무튼 포가 자원이 없으니 스텝업한 고든이나, 포니에, 부세비치가 열일해도 경기 운영이 빡빡해지며 패배당합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올랜도 옆에는 상승세 마크가 있었는데 말이져.. 흐흐 무튼 시카고전에는 쉘빈 맥을 올렸다가 죽쓰고, 보스턴전에서는 쉘빈 맥을 다시 백업으로 놔도 경기 참 안풀리는데.. ㅋㅋㅋ 백투백이라지만 폴징이가 상수로 활약하고 있는 뉴욕 상대로 과연..? 어떨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뉴욕이 이렇게 잘해도 돼나? 싶은 생각은 아직도 유효한데.. 정말 잘 하고 흐름 좋네요 뉴욕..
뎁스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빅맨 뎁스는 필요 이상으로 두꺼워졌구요. 노아 복귀하고 교통정리에 한 번 시름하는 타이밍이 올 듯 합니다.) 확실히 백코트에서 뉴욕이 위력적인 팀은 아니지만, 올랜도는 현재 주전/백업 포가 모두가 헤롱거리는 상황. 나머지 포지션에서는 팀하쥬-폴징-칸터 모두 다 해볼만하다 생각하는데, 특히나 폴징이와 칸터의 시너지가 올랜도 프론트의 그것보다 괜찮아보이는 요즘입니다. 안그래도 오클 아니아니 그 이전 유타 때부터 칸터가 골밑에서 공격적인 역할은 알아줬는데, 폴징이가 옆에서 상대 동포지션 선수를 바깥으로 빼주니 칸터가 보다 공격적으로 날 뛸 수 있는 것 같은데요. 올랜도의 고든-부세비치 역시 선수 개별적으로 좋은 플레이를 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만, 둘이 같이 온코트 상황에서 시너지를 만들어냈느냐? 이걸 고려해보면.. 개인적으로 오늘 뉴욕의 손을 보다 들어주고싶긴한데.. 흥미진진한 대결이 될 것 같습니다. 양 팀 프론트의 대결이 관전 포인트! 어제 백투백을 치루긴 했지만, 저는 더 핫한 팀 뉴욕에게 플핸을 걸고 응원 해보겠습니다. 그와 동시에 그래도 뉴욕의 플옵을 기대하지말자, 믿지말자며 스스로를 다잡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ㅋㅋ

 
10:00 ▲보스턴(4위, 1614) vs LA 레이커스(24위, 1431) - 보스턴 (마핸)승

황족들끼리의 대결입니다. 껄껄. 최근 보스턴은 뭐 어떤 부연 설명도 필요 없을 정도로 잘 해주는 것 같습니다. 그뤠잍~ 자 오늘은 홈에서 경기를 펼치는 셀틱스인데요. 현재 9연승중입니다.
겉잡을 수 없이 강해보이는 셀틱스인지라 오늘 경기는 이기느냐, 지느냐가 아닌 핸디를 하느냐, 못하느냐로 접근해야하지 싶은데요. 흠.. 보자.. 제가 레이커스의 지난 포틀전부터 레이커스의 핸디던. 일반승이던 승리를 조금씩 보고 있었는데요.
거기에는 방대한 로스터를 바탕으로 해서 수비력의 상승과, 쿠즈마라는 예상 못했던 활약이 컸습니다.(쿠즈마의 활약을 예상 못했다기보다, 워낙에 시끌시끌한 론조 볼 덕분에 묻혀진 감이 있었져.) 뭐 왕자 만들기로 키워지고 있는 잉그램도 그렇고.. 경기력이 정말 많이 올라왔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특히나, 레이커스 얘기 할 때마다 주전/벤치간의 격차가 적다는 것을 바탕으로 돌리던 더블스쿼드를 말씀 드렸는데.. 이 운용은 상대를 압박한다기보다, 실험적인 요소가 강했다 생각합니다. 리빌딩 팀으로써 옥석을 가리는 단계랄까요. 근데 그 옥석들이 어느정도 윤곽이 드러나는 요즘 시점에서(어떤 카드들을 위주로 게임을 풀어나갈지 예상되는) 보스턴과의 매치업을 비교해보면.. 상성이 좋지 않아 보입니다. 뭐 당연히 ㅎㅎ 상성을 떠나 어려운 상대죠 론조와 클락슨으로 이어지는 1번자리에서 날뛰는 어빙을 어떻게 할 것이냐..그렇다고 비슷하게 스코어를 올릴 수 있는 백코트도 아니구요. 또 그렇다고 랄이 요즘 잘나가는 나머지 포지션을 맡고있는 쿠즈마, 잉그램, 로페즈 이 선수들이 보스턴을 상대로 개인 기량, 전술 수행에서 앞선다고 하기에도 어렵구요.. ㅎㅎ 핸디캡 대결에서 보스턴의 마핸이냐/플핸이냐 참 어렵다 싶은 경기였는데..
레이커스가 여전히 수비 지표가 크게 올랐지만, 공격면에서 야투율 부진을 떠나 턴오버나, 본헤드 플레이가 많이 발생하는 미숙한 팀인지라 보스턴 상대로 격차가 벌어진다면 그걸 좁힐만한 힘이 달리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뭐 말은 이렇게 했지만, 확실히 어렵네요. 핸디 싸움이란.. 이길 것 같은 팀 보스턴의 마핸승을 잡습니다.
 

11:00 피닉스(26위, 1386) vs 마이애미(21위, 1464) - 마앰 (마핸)승

피닉스도 최근 특정 팀(산왕같은)을 제외하고 제가 플핸을 위시해서 자주 보던 팀인데요. 꽤 쏠쏠했던 분위기가 최근 3연패를 당하면서, 한 김 식었습니다. 흠... 오늘은 부상자를 많이 지운 마이애미를 홈으로 불러들였는데요.
마이애미의 지금 위치를 설명해보라고 하면.. 다소 애매해집니다. 마이애미가 올 시즌 그래도 쏠쏠한 승리를 챙길 수 있을거라 예상했는데, 어려운 모습이죠. 뭐 상대했던 팀들을 봐보면 질만한 팀들에게 졌다 생각하여 고개가 끄덕여지긴 하지만, 아직도 저번 시즌에 만들어낸 [열풍] 은 보기 힘든걸까요? 작년의 핵심 선수들이 그대로 유지됐다는 것을 미루어 올 시즌도 한 번 그 바람이 불어오지 않을까 했는데..너무 힘이 빠져보여서 과연 그 바람이 다시 불까 하는 생각합니다. ㅎㅎ 실수도 많이 나오구요. 이는 공격 지표(현재 리그 25위)에서도 나타나는데, 그래도 히트의 수비가 유지되고 있음은 앞으로를 지켜볼만하겠습니다. 오늘 피닉스 상대로는 어떨까요?
마이애미가 예상했던 경기력이 나오지 않는 요즘이지만, 그래도 피닉스는 리그 수비 최하위 팀. 그렇다고 공격력도 좋은 편이라고 말 못하고.. 최근 열심히 하는 피닉스 선수들이긴 하지만, 일정에의 부담도 있었고 딱히 부커를 위한 전략도 존재하지 않고, 부커를 도와 드리블, 패스로 균열을 낼 수 있는 선수도 없습니다. 한계가 드러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완성도에 앞서는 마이애미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12:30 ▲골든스테이트(1위, 1772) vs 미네소타(6위, 1582) - 골스 승 / 미네소타 플핸승

이여... 잼나겠는데요. 뭐 크게 할 얘기는 없는 양 팀인데, 팀 분위기도 두 팀 모두 연승을 거듭하며 상승중이고, 별다른 부상자 또한 없습니다.
하 글쎄요..? 골스가 홈에서 진다는 것을 상상키 어려운데, 핸디캡이라면 또 얘기가 달라지지 싶습니다. 연승을 거듭하는 미네가, 점수 격차를 한자리로 좁히는데 충분하지 않나 싶습니다.
주전 매치업에서는 양도 좋고 질도 좋은 골스가 분명히 우세를 점할 것이고, 경기 또한 승리하지 싶은데.. 대승은 어렵지 싶습니다.. 골스의 승리와, 미네의 핸디캡 승리를 동시에 만족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뭐 분석이라기보다 제 느낌을 얘기드린거라 다른 분들께 소개하기엔 다소 죄송스러운 글입니다. 저로써는 일면일면 들여다봐도..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나..ㅋㅋ싶을 정도여서.. 골이 아프네여.
제 생각은 위에 말씀 드린대로 골스가 이길 것 같지만, 기준점이 너무 과해보이기 때문에 미네소타의 플핸을 예상합니다.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카톡 ir903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좋은 정보 있으면 공유 하는 것, 매너 채팅 해주는 것 외에는 조건 없이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픽스터 넘나] 10월 6일 MLB 분석, 픽(휴스턴 애스트로스 vs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픽스터 넘나] 10월 10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2월 19일 NBA 전경기 분석, 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