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11월 6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1월 6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1월 6일 느바, 미국 농구 분석, 픽







2017-2018 NBA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것인데요. 롤이나 오버워치 하시는 분들은 레이팅이라고 보시면 편할겁니다. ㅎㅎ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겠죠?
MLB 분석에서는 홈/원정, 선발 투수, 휴식/일정에 맞게 이 수치를 수정했었는데..NBA는 부상자가 워낙 빈번히 나오는지라 주전라인업을 수치에 반영시키긴 어려울 것 같고 홈/원정, 일정 정도만 가지고 나중에 이 값을 수정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그니까요. 하지만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적어도 야구는 저 로직만으로도 15경기중에 63.57% 정도로 수치가 높은 팀이 승리를 했으니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정도는 하시지 싶습니다.




상승세 Top.5

1. 뉴욕 닉스
2. 인디애나 페이서스
3. 시카고 불스
4. 필라델피아 씩서스
5. 보스턴 셀틱스

하락세 Top.5

1.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 LA 클리퍼스
3. 브루클린 네츠
4. 새크라멘토 킹스
5. 샌안토니오 스퍼스




05:00 ▼클리블랜드(9위, 1549) vs 애틀랜타(30위, 1318) - 클블 (마핸)승

"니들이 요새 동부 탱킹에서 방귀 좀 뀐다는 애들이구나. 길을 터라." 분명 원맨쇼로 승리한 캡스이기에, 캡스가 슬럼프를 벗어났다고도 볼 수 없고, 팀 옆의 하락세 지표(▼)또한 유효합니다. 여전히 수비적인 면에서 에너지 레벨이 낮은 캡스입니다. 그 근거로는 워싱턴전 득점을 떠나서, 122실점을 한 것을 들겠습니다.(현재 평균 실점 113, 수비 지표 리그 꼴찌) 하지만, 오늘 상대는 호크스. 거듭 거듭 말씀 드리듯 1명의 스코어러와 4명의 롤 플레이어로 구성된 애틀랜타의 리그 최하위급 공격력은 캡스도 부담이 덜 할 것입니다.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도 많은 애틀랜타이고, 현재 상태는 GTD지만 슈뢰더와 벨리넬리가 올라갔다는 것은(슈뢰더에 대해서는 매번 강조드리죠?) 오늘 경기의 흐름을 예상케합니다.
 

05:30 LA 클리퍼스(10위, 1547, 백투백) vs 마이애미(22위, 1457) - 마앰 플핸승

어제 충분히 이길 수 있던 경기를 놓친 클리퍼스. 야투 난조가 가장 큰 이유지만, 그걸 깔 순 없는거고.. 최근의 수비 붕괴가 두 번째로 눈에 띕니다. 히트 역시 승수가 많은 팀은 아니지만, 돌이켜보면 질만한 팀들에게 졌고 덴버에게 1점차 패, 미네와 연장 끝 패배. 경기 내용을 보았을 때 "끝까지 따라 붙을 수 있는 팀은 어디인가?"를 고려해보면, 히트는 플핸을 받을 근간이 있는 팀이라 생각됩니다.
 

08:00 올랜도(18위, 1506) vs ▲킹스턴(4위, 1597) - 킹스턴 마핸승

이 말은 '명마'이자, 이름에 걸맞는 '준마'입니다. 지난 오클전 믿음을 의심한 것을 속죄합니다. 올라타지 않을 수가 없고, 올랜도는 직전 경기였던 11월 4일 분석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전히 페이튼과 어거스틴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 쉘빈 맥은.. 제가 말한 그대로였죠?


08:00 토론토(6위, 1575) vs 워싱턴(13위, 1540) - 토론토 (마핸)승(본문 다들 읽어보시죠? 꼭 보셔야합니다.)

벽군(존 월).. 아프니? 빌이 아니라 월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네요. 빨간불 들어옵니다. 월은 어깨 부상을 입었는데요. 다행인 것은, 뭐 골절등의 사유가 아닌 근육통으로 보이는 점, 슛 쏘는 쪽 어깨가 아니라는 점이라는 것이며, 뭐 월은 본인이 스코어를 만드는 방법 외에도 다른 방법을 모색한다고 하네요. 천만 다행이죠. 아직 월의 출장 소식에 대해서 확실하게 발표된 내용은 없습니다. 허나, 최소 정상 컨디션은 아니라는 것.
더군다나 출장하지 않는다는 보도가 확정이 되고 바로 토론토에 베팅한다면 주전에 의한, 백코트에 의한 활약에 위시되는 워싱턴이므로 분명 유효하게 작용할 것입니다.


09:00 휴스턴(2위, 1663) vs 유타(11위, 1547) - 언더

"넣어야 산다." 여전히 리그에서 3점 시도율이 가장 많은 팀 휴스턴, 하지만 그 성공률은 리그 최하위(27위-_-), 리그 최상급 야투 저지율(어제까지만해도 멤피스가 1위였는데, 시즌 초라 표본이 적은지라 휙휙 바뀌네요. 1위 디트, 2위 밀워키, 3위 멤피스, 4위 오클, 5위 유타)을 기록하고 있는 오늘 상대 유타는 부담이 될 듯. 유타가 전 시즌에 이어 리그 최고의 방패 역할을 해주고 있는데, 휴스턴은 전 시즌과 달리 리그 최고의 창이라고 말하기엔 아직 날 끝이 무디다 생각합니다. 유타의 공격력이 리그 최하팀으로 분류되는지라(야투 시도 리그 꼴찌) 유타도 승리하기가 껄쩍지근하겠지만, 리그에서 가장 느린 팀 유타가 본인들의 페이스에 휴스턴을 빠트려 같이 가라앉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09:00 ▼샌안토니오(5위, 1582) vs 피닉스(25위, 1401) - 산왕 (마핸)승

킹스-유타-포틀-벼룩-워싱.. 핸디캡승까지 포함(포틀)해 피닉스가 꺾어온 팀들입니다. 허나 원정을 거듭하던 와중. 닉스에게 연승이 끊겼고, 대패했다는 것은 젊은 피의 에너지를 바탕으로 공격 위주 플레이하는 썬즈에게는 패배한 상대도, 시기도 좋지 못한 것 같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경기를 하던 피닉스인지라 흐름이 완전 끊겼다고 볼 순 없으나, 거듭되는 원정에서 젊음 만으로는 안되는 로스터의 한계. 즉 밑천이 드러나고 있는 지금이고, 수비가 안되는 팀 피닉스는 오늘 산왕을 상대로 한 수 제대로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리그에서 두 번째로 빠른 팀인 피닉스의 페이스는 철저히 산왕이 지배할 것이고, 후반에 풀어 낼 수 있는 게임이 될 것입니다. 여전히 카와이-파커-로베르뉴가 없어도요. 피닉스 측에서는 요새 상수 득점 요인이 된 워렌의 부상 소식까지 있네요.★(출장 여부 불투명)
   

09:30 ▲뉴욕(24위, 1425) vs ▲인디애나(21위, 1471) - 인디 (플핸)역승

"상승팀이냐? 니가? 나도 상승 팀이다." 부상 이슈부터 봅니다. 썬즈전 37점을 퍼부운 폴징이의 왼쪽 발목 부상 이슈가 있습니다. 한국 시간 11월 5일 연습도 건너 뛰었다는데요. 오늘 인디애나전에는 출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보도입니다. 허나 확정되지 않은 것이고, 닉스는 오늘을 시작으로 홈-휴식-홈-원정(올랜도) 의 4박 3일짜리 빡센 일정을 치뤄야 하기 때문에 현재 닉스의 프랜차이즈인 폴징이에 대한 관리가 들어갈지도 모릅니다. 특히나 빅맨들의 운동량이 뛰어난 인디애나같은 팀을 상대로 말이죠. 뭐.. 구단 차원에서 어떻게 조치할지 모르겠으나, 폴징이의 상태를 반드시 확인 바랍니다. 인디는요? 터너가 복귀 했습니다. 복귀전은 다소 실망스럽다는 의견이나, 여전히 자리를 메꾸고 있던 사보니스와 테디영이 잘 해주고 있고, 올라디포 역시 꾸준합니다. 분명 폴징이를 필두로 좋은 농구를 하고 있는 닉스이지만, 인디애나 상대로 마핸을 받을 근간이 되는 팀인지 저는 의심스럽습니다.


10:00 미네소타(7위, 1572, 백투백) vs 샬럿(14위, 1539) - 미네 승

"백투백이요? 괜찮습니다. 홈에서 머문 일정인데다, 저희 감독님 덕분에 혹사(?)는 익숙 하거든요.(찡긋)" 티보듀 감독이 오늘 경기도 욕심이 있나 봅니다. 어제 나름 주전 출전 시간도 잘 관리했네요? ㅎㅎ(가비지 타임에 더 관리 해줄 수도 있었는데.. 그러진 않았지만요. 뭐 덕분에 어제 마핸 해준거겠지요.)
풀전력의 미네소타이고, 샬럿측에서는 수비 하나로 이 바닥에서 살아남고있는 MKG가 결장하게됩니다. 일정에 있어서 불리한 미네소타이기에.. 욕심을 버리고 핸디캡이 아닌 승/패로 공략하면 소소한 즐거움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샬럿도 요새 잘해서.. 점수차를 벌릴 수 있을거란 생각도 안들구요. 굳~이 핸디캡을 간다 하면 샬럿 측에 주고싶네요. 미네소타의 승리와 샬럿의 핸디캡 승을 동시에 만족하는 접전이 나오지 않을지 조심스레 말씀 드립니다.


11:00 포틀랜드(12위, 1544) vs 오클라호마(3위, 1652) - 오클 승

풀 전력의 썬더, 아미누가 결장하게 된 포틀랜드입니다. 지난 레이커스전에서도 결장했는데요. 오늘은 시간이 없는 날이니, 시간 여유 있으신 분들은 아미누에 대해 언급했던 11월 3일 분석을 참고해보시길 권장합니다.
단순 백코트의 화력은 어느 팀이나 포틀랜드 상대로 쉬이 우위를 가져갈 팀이 없습니다만, 그 뿐이고 나머지 옵션의 다채로움이 썬더엔 있습니다. 분명히.. 흠..
오늘의 빅매치이자 가장 어려운 매치중에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처음엔 늘 그랬듯이 오클이 이기겠지 뭐 싶다가도, 생각이 바뀌고, 에이 그래도 역시 오클이지 싶다가도 또 바뀌고..
분명 질적으로, 양적으로 썬더가 우세한 전력입니다. 라고 말씀 드립니다. 허나, 기대했던 시너지, 포텐은 아직입니다.


11:30 LA 레이커스(23위, 1426) vs 멤피스(16위, 1513, 백투백) - 패스

"원정 백투백이, 원정 백투백 같지 않아~!" 아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레이커스와 클리퍼스는 하나의 구장을 홈으로 나눠 쓰고 있습니다.(그래서 레이커스 팬들은 과거의 영광에 취해, 우승 못해본 클리퍼스의 팬들을 조롱하기도 했으나.. 상황이 많이 바뀌었죠.-_-a) 따라서 어제 클리퍼스 원정을 마친 멤피스는, 백투백이긴 하지만 이동하는 일정 없이 오늘 경기에 임할 수 있게 됐습니다. 흠... 어제는 콘리, 가솔의 부상 이슈를 염두에 두고 클리퍼스의 승리를 봤으나 멤피스가 멋지게 잡아냈습니다. 무려 해리슨을 스타팅에서 뺐어요! 이것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멋진 일입니다. 부상 이슈를 달고 있음에도 분투해준 콘리-가솔은 말 할 필요가 없고, 벤치야말로 어제 승리의 1등 공신인 것 같습니다.
찰머스야 기대치가 크지 않은데, 에반스는 그래도 꿀영입이네요. 스몰마켓이라도 아주 망하리란 법은 없나봅니다. 으... 진짜 멤피스가 분전하긴 하는데... 멤피스도 원정(클립)-원정(레이커스)-휴식-원정(포틀랜드) 일정이 되게 빡세거든요? 콘리도 뒤가 없는 만큼 관리를 해줘야될테고, 가솔도 경기 중간중간 벤치에서 모습 비칠 때, 발목쪽 치료받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는데.. 아무리 내일 휴식일이 있다고는 해도, 이동거리 없는 백투백이긴 해도.. 어려워보입니다.
사실상의 정규 멤버는 콘리-가솔 둘 밖에 없는 팀 멤피스의 분전과 이제까지의 승리는 정말 대단했지만, 힘든건 힘들지 싶습니다. 업셋이 일어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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