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11월 5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1월 5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1월 5일 느바, 미국 농구 분석, 픽







2017-2018 NBA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것인데요. 롤이나 오버워치 하시는 분들은 레이팅이라고 보시면 편할겁니다. ㅎㅎ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겠죠?
MLB 분석에서는 홈/원정, 선발 투수, 휴식/일정에 맞게 이 수치를 수정했었는데..NBA는 부상자가 워낙 빈번히 나오는지라 주전라인업을 수치에 반영시키긴 어려울 것 같고 홈/원정, 일정 정도만 가지고 나중에 이 값을 수정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그니까요. 하지만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적어도 야구는 저 로직만으로도 15경기중에 63.57% 정도로 수치가 높은 팀이 승리를 했으니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정도는 하시지 싶습니다.




상승세 Top.5

1. 뉴욕 닉스
2. 인디애나 페이서스
3.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4. 필라델피아 씩서스
5. 보스턴 셀틱스

하락세 Top.5

1.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 LA 클리퍼스
3. 브루클린 네츠
4. 샌안토니오 스퍼스
5. 새크라멘토 킹스




04:30 ▼LA 클리퍼스(8위, 1563) vs 멤피스(19위, 1497) - 클리퍼스 (마핸)승

자~ 부상자부터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클리퍼스는 여전히 주전 포가인 테오가 결장중이며, 멤피스는 그린이 아직 돌아오지 않았고, 지난 경기에 주의를 말씀 드렸던 콘리★가 오늘을 복귀 예정일로 잡고있네요. 현 상태는 데이-투-데이로 GTD이며, 아직 출장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반드시 확인 바라며 콘리 관한 내용은 이따가 본문에 추가 언급하겠습니다. 그리고 가솔★ 또한 명단에 올라와있는데요. 가솔 역시 지난번에 콘리랑 같이 연습에 불참하고 치료를 받으러 갔었는데.. 가솔은 그래도 지난 경기에 출장했었죠. 여전히 발목 부상 이슈를 달고 있고 오늘 경기 출장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반드시 확인 바라며, 일단 두 선수 모두 정상 컨디션으로 잡기엔 어렵습니다.
멤피스는 직전 경기에 콘리가 없긴 했어도.. 꽤나 좋은 경기를 펼쳤고, 정배당을 받았던만큼 이길 수도 있는 경기를 했습니다. 허나, 클러치 상황에서 어이없는 샷 셀렉션을 가져가는 선수 몇 때문에 패배했습니다.(들어가면 영웅이지만, 안들어가면 역적..) 전 시즌 멤피스의 시즌 초를 생각해보면, 오프 시즌동안 콘리의 백업을 구하지 못한 걸 자주 아쉬워했습니다. 콘리 부재시마다 해리슨이 꾸역꾸역 중용됐는데, 전 시즌에 이 선수를 욕한 기억밖에 없네요. 항간에는 해리슨이 피즈 데일(멤피스 감독)의 포르노를-_- 갖고 있다. 피즈 데일 양아들이다. 라는 농담도 나올 정도로 나올 니갱망을 시전하지만, 꾸준히 중용됩니다. 올 시즌은 해리슨이 백업 포가가 아닌, 주전 슈가 롤을 맡게 되면서, 찰머스를 백업 포가로 데려온 멤피스인데요. 뭐.. 스몰마켓인 멤피스 사정을 고려하더라도.. 아쉬운 마음이죠. 그래도 전 시즌 콘리가 없어서 해리슨이 주전 포가 롤을 맡게 될 때 보다야 나쁘지 않아보입니다만, 올 시즌 역시 콘리의 백업에 대한 대처를 오프시즌동안 하지 못한건 아쉽네요. 가솔이 전시즌도, 올 시즌도 고생 많이 하는데.. 가솔의 몸 상태도 정상이 아닌 현 시점에서 멤피스가 참 어려워보입니다.
오늘은 클리퍼스 원정을 떠나는데요. 클리퍼스는 며칠 전 골스를 만나 참교육을 당했지만, 이내 댈러스를 상대로 분풀이를 제대로 했습니다. 백코트에서 콘리가 출전한다면 무게감은 확실히 멤피스쪽에 치우치겠으나 참.. 오스틴이 요새 효도하고 있는 요즘인지라, 주전/벤치 더하여 안정감을 주는 쪽은 클립처럼 보입니다. 클립이 휴스턴처럼 외곽에서 일단 쏴서 풀어나가는 팀이라면, 야투 저지율 리그 탑인 멤피스의 늪농구에 고전했겠지만 또 그건 아니거든요. 클리퍼스 프론트에서 파생되는 에너지는 멤피스 인사이드를 힘들게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추론은.. 야투 시도대비 덩크 횟수에서 그 근거가 있는데요. 랍시티의 명성에 걸맞게 현재 클리퍼스가 리그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_-a
멤피스의 수비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은 다들 아실테니 시간 낭비지만, 클리퍼스도 꽤 좋은 수비를 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여러모로 멤피스가 불리한 경기가 되지 싶네요.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들은 클리퍼스의 예상 승리 확률을 67.44%(해외는 67.82%)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이며, 클리퍼스를 의식하고 방어중입니다.
-5.5라는 핸디 기준점에서 국내는 클리퍼스의 예상 승리 확률을 49.12%(해외는 53.49%)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인데, 국내 오즈들은 -5.5면 해볼만하다, 해외 오즈들은 -5.5면 그래도 클립이 보다 우세하다. 라고 얘기하는 듯 합니다.


08:00 ▲디트로이트(20위, 1482, 백투백) vs ▼새크라멘토(29위, 1323) - 디트 (마핸)승

여기도 부상자부터 봐야죠. 어제 경기가 많이 있었음에도 존 루어★에 대해 실컷 떠들었는데요. 음.. 어제 출장하지 못했습니다. 뭐 전일 연습에 참가하지 못했기 때문에 납득이 돼는데, 오늘도 역시 출장 가능성은 불투명하네요. 스타팅 멤버는 아니지만, 얼마나 영향력 있는 선수인지는 제 11월 4일 글을 참고해주시길 바라며, 새크라멘토도 뭐 별다른 부상자는 없는데요.(해리 자일스라는 올해 뽑은 듀크대 출신 따끈한 루키가 있긴 한데 뭐..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자~ 원정팀 킹스부터 말씀드려보자면, 시즌 초에 못할거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정말 못하는군요. 음... 그래도 로스터의 신/구 조화가 되면 킹스도 이 춘추전국시대에 꽤나 승을 올리지 않을까 했는데, 영 승리를 못합니다. 게임을 풀어줄 자원이 안보입니다. 1년차 힐드가 풀겠습니까, 데뷔 시즌인 팍스가 풀겠습니까.. 베테랑이 힘내줘야 하는데, 그러라고 데려온 조지 힐은 유타에서의 폼이 나오지 않고, 그나마 지보가 분투하고 있네요. 오늘도 어려워보이는 킹스입니다.
자~ 디트로이트는 오늘 백투백인데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이동 없이 홈에서 경기를 치룬다는 것이.. 다행스럽네요. 확실히 이번 시즌은 사무국 측에서 일정을 참 많이 고려 한 듯 싶습니다. 백투백이 잡혀있는건 어쩔 수 없지만, 매일같이 경기들을 분석하다보니 이렇게 널럴한 시즌이 있었나 싶을 정도예요. 선수들이 얼마나 힘들지는 알지만 분명, 백투백을 맞아도 지난 시즌들보다 부담이 덜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경기를 보진 못하고 스탯지로만 봤는데.. "가만.. 자유투 14-16.. 잘 들어갔네 누구야... 잉?? 안드레!!" 허허허.. 안드레 자유투 많이 좋아졌다고 두어번 말씀 드렸는데 이정도란 말입니까.. 가장 먼저 칭찬하고 싶은 부분이네요. 그러면서 장기인 리바운드는 리바운드대로 잡고.. 예전에도 드린 말씀이지만, 안드레의 자유투 성공률이 올랐다는 것은 비단 '아~ 성공률이 올랐구나.' 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팀 그리고 상대팀의 작전을 바꿀 수 있을 정도로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밴 건디가 잘 키운 것도 있지만 선수가 노력 많이 했네요.ㅎㅎ 자~ 스탯지만 보고 경기 내용을 되짚어보자면, 잭슨의 야투 성공률이 그 다음에 눈에 들어오는데요. 최근 플레이를 통해 보면.. 어제도 아이솔치면서 탐욕을 조금 부리지 않았나.. 싶긴 하지만, 그래도 어시도 잘 빼주고, 이쉬 스미스와 더불어 번갈아 좋은 활약을 해줬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비적으로 어땠는지는 모르겠으나, 잭슨의 저런 야투 성공률에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역시 수비가 바탕에 깔려있기 때문이겠져. 뭐 원래 수비 괜찮은 팀이고, 자원들도 괜찮은지라.. 백투백이긴 하지만, 훨씬 괜찮은 팀인 디트가 승리를 가져감이 유력해보입니다. 양 팀의 사정과 분위기 차가.. ㅎㅎ 에고.. 근데 핸디가 쉽지 않네요. 실컷 떠들어놓고 막상 핸디 기준점을 보니 망설여집니다만.. 이길 것 같은 팀의 마핸을 잡겠습니다. 킹스의 수비력은 리그 최하급인 반면, 그걸 커버할 공격력 또한 공격 지표에서 리그 최하위(29위)를 달리고 있는지라..(야투 시도율 리그 1위인 브루클린처럼 많이 쏘기라도 하면 그래도 중간을 갈텐데 말이죠. 후후) 디트가 두자리 수의 점수차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플핸도 뭐 어느정도 근간이 있어야 주는데.. 지금의 킹스에게 근간을 찾아보기 어렵죠. 킹스 플핸갈바엔 패스합니다.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들은 디트의 예상 승리 확률을 77.98%(해외는 76.84%)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이며, 디트를 공격적으로 방어중입니다.
-9.5라는 핸디 기준점에서 국내는 디트의 예상 승리 확률을 48.53%(해외는 48.70%)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인데요. -9.5면 핸디 값이 다소 큰 만큼 킹스가 해볼만한 기준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적당한 기준점이라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09:00 시카고(27위, 1364, 백투백) vs 뉴올리언스(15위, 1519, 백투백) - 뉴올 (마핸)승

어제 승리한 두 팀이, 둘 다 백투백을 맞아 서로 만납니다. 이요~ 시카고가 요새 가장 핫한 팀 중 하나인 올랜도를 잡았는데요. 벌써 2승이네요. 이욜~ 이러다가 부상자들 돌아오면 더 이기겠는데요? 허허;; 그래도 여전히 시카고를 보긴 힘들죠. 로로(로빈 로페즈)가 구심점이 돼주고 있긴 합니다만, 활약해주는 선수들 보면 죄~다 데뷔 1년차, 데뷔 시즌인 선수들인걸요. 뭐 그런 선수들이라도, 호이버그(시카고 감독) 밑에서 공격은 어느정도 돼겠으나, 수비는 연습을 어떻게 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의외로 수비 지표가 높게 나와있는게 정말 의외입니다. 약속된 움직임이 전혀 느껴지질 않습니다. 완전 문도~ 가고싶은대로 간다. 요거예요.-_-a 마카넨같은 루키들의 활약은 볼만하지만, 팀의 공격 지표는 리그 꼴지. 그게 지금의 시카고입니다. 뉴올은.. 어제 경기를 못봤는데, 뭐 커즌스-갈매기 이 둘은 상수니까.. 스탯지를 홀리데이부터 봤는데 오늘도 욕먹을만한 경기력이었는지는 모르겠네요.
분명 야투 더럽게 안들어간건 맞는데..  리바 참여 꽤 적극적으로 하고, 어시도 평균치보다 비약적으로 했고, 어제는 잘 한 것 같은데요? ㅎㅎ 물론 야투율은.. 일시적인게 아니라 계속 그러기도 하고, 갯수가 많은지라 까이긴 까여야겠지만.. 어제는 그래도 괜찮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아~ 근데 진짜 포가라면 저 트윈타워를 쓰는게 진짜 재밌을 것 같은데.. 아니 갈매기나 커즌스나 둘 다 외곽도 되겠다, 패스도 되겠다. 즈그들끼리 픽앤롤 해도 되는데, 즈루는 그냥 커즌스한테 더블팀 붙으면 갈매기한테 주고, 반대 상황이면 커즌스한테~ 쓱-샥-쇽~ 하면 간단한걸 그게 안돼나...? 참 농구 재밌고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ㅋㅋㅋ 허 참.. 입농구 하게 만드네요. 제가 커즌스랑, AD랑 3on3 길거리 나가면 다 쓸어버릴 것 같은데..ㅋㅋㅋ(동네 중딩도 커즌스랑 갈매기만 있으면 길거리 우승하겠져..ㅋㅋ 까불어봤습니다.)
무튼 실없는 소리 잠깐 했구여. 본문으로 돌아오자면, 백투백인 만큼 양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봐봐야하는데 관리를 잘 한 쪽은 불스네요. 대부분의 선수들이 30분 미만으로 주전/벤치 출전 시간을 잘 관리했는데, 뉴올은 갈매기 40분, 커즌스 39분, 즈루 38분.. 좀 빡시게 가져갔는데요. 흠... 올랜도에서 시카고 가나, 댈러스에서 시카고 가나 비행 시간은 비슷한 편이나, 선수들의 출장 시간 관계로 일정에서는 시카고에게 플러스 점수를 주긴 하는데.. 경기 예상을 뒤바꿀 정도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분명 갈매기나 커즌스나 출장 시간이 과한데, 선수들이 얼마나 피로한지는 알 수가 없으니.. 그냥 심플하게 가시져. 뉴올은 그래도 승률 낮은 팀들은 확실하게 잡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불스가 어느새 2승을 올리긴 했지만-_- 오늘도 뉴올의 승리는 자명해보입니다. 갈매기나 커즌스가 인사이드로 들어가면 웬만한 팀도 그런데, 시카고로써는 답이 없습니다. 뉴올 수비가 좋다고는 말 못하지만, 현재 시카고의 공격력은 충분히 막아낼만 하다 생각하네요. 상대는 핵심 선수 셋이나 빠져있는 팀입니다. 일정에서 다소 유리함을 가져가는건 시카고겠으나, 어차피 똑같은 백투백. 이길 것 같은 팀의 마핸을 잡습니다.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들은 뉴올의 예상 승리 확률을 73.92%(해외는 71.89%)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이며, 뉴올을 공격적으로 방어중입니다.
★배당이 변동 됐습니다. 국내와 해외 모두 시카고의 배당을 내리고, 뉴올의 배당을 올려 현재는 뉴올의 예상 승리 확률을 69.65%(해외는 67.59%)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입니다만, 여전히 국내측은 뉴올을 공격적으로 방어중입니다.
7.5라는 핸디 기준점에서 국내는 시카고의 예상 승리 확률을 50%(해외는 55.41%)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인데요. 결과적으로 뉴올의 핸디캡 승리를 방어하는 모양새가 됐습니다. 움... 국내는 7.5기준점이라면 반/반 괜찮은 기준점이라고 생각하나본데요.
 

09:00 미네소타(7위, 1569) vs 댈러스(26위, 1366, 백투백) - 미네 (마핸)승

이래도 탱킹이 없냐 댈러스..? 참~ 제가 어제 표현 잘 한 것 같아요. 뉴올을 보면서 어느정도 벌면서 슴씀이 헤픈 집이라고 했고, 맵스는.. 돈도 못 벌면서 씀씀이 헤픈 집이라고 한거요.
돈도 못버는데 씀씀이 까지 헤픈 집은? 망하겠져. 물려받은 유산도 다 썼고.. 뭐 미네소타 까지 볼 것도 없죠. 지겠죠 오늘도 댈러스가 -_-;
오늘 미네소타는 댈러스랑 싸우는게 아닙니다. 핸디 기준점하고 싸우는거지.. 따라서 핸디 승은 주력감으로 가져가기가 뻐겁다는게 아쉽습니다. 분명 메인 기준점이 10점을 넘어가는 빡센 기준점인데 뭐.. 근간이 있어야지.. 최소한 휴식이라도 잘 취하던가요. ㅜㅜ 백투백 댈러스의 플핸을 바라는 것보다, 그래도 어느정도 승리가 보장된 팀의 마핸을 보는 것이 어떨지요. 그러고보니 오늘 플핸 걸만한 팀들이 없네요.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들은 미네의 예상 승리 확률을 84.17%(해외는 88.25%)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이며, 아주 미친듯이 미네를 방어해서 아예 뽀배도 안되는 경기로 만들어버렸습니다.
-12.5라는 기준점에서 국내는 미네의 예상 승리 확률을 49.12%(해외는 49.87%)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이며, 국내/해외 모두 이정도 빡센 기준점이면 미네나, 댈러스나 공정히 할만하겠다 싶은가봅니다. 어느 곳도 방어하고 있지 않네요.



10:00 덴버(9위, 1560, 백투백) vs 골든스테이트(1위, 1760) - 골스 (마핸)승 / 오버

허허허 덴버 vs 골스 붙으면.. 일단 오버 아니겠습니까? 기준점을 보지 않아도 높은 기준점이 예상됩니다만, 오버 가줘야죠. 반박시 농알못입니다~ ^^; 농담반/진담반이구요. 아래에 언급하겠습니다.
일단 골스가 험난한 펩시 센터 원정을 떠났는데요.
위에 적혀있듯이, 덴버는 어제 경기를 치룬 백투백 일정이니라 경기 장소에서 이점을 잡았다고 보기엔 뭐하죠. 후후~ 근데 덴버의 팀 컬러가 다소 바뀌었습니다. 화끈한 불맛이 줄어들었는데요. 전 시즌의 덴버는 리그 득점 3위(1위는 골스)를 달린 화력의 팀이었고, 반대 급부로 실점도 많은 팀이었거든요.(리그 실점 4위) 근데 현재는 리그 득점 16위고, 실점도 16위입니다. 흠~ 공격력은 많이 약해졌지만, 수비가 나름 괜찮아졌다 이건가요. 왜 그럴까요.
실점이 줄은 것은 실제로 마이크 말론 감독이 전 시즌에 "우리 수비는 우리가 봐도 리그 최악이다." 라고 말하며, 올 시즌엔 픽 수비에 있어서 더 적극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전술을 짠다고 했는데 실제로 그게 유효하게 작용 한 듯 하구요. 공격에서는 일단 넬슨은 보낸지 얼마 안됐으니 논외로 치고, 갈리날리 정도 보냈을 뿐인데요. 그렇다고 밀샙이 공격력에 방해를 줄만한 자원도 아니고, 왜 장점이 희석된걸까요.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를 포기하는 수밖에 없나요? 뭐 모든 팀이 골스는 아니니까.. 당연한거긴 하지만, 역시 1번이 약점인 까드진의 삽질도 커보이고, 로스터의 변화가 그렇게 크게 있지 않은데 주전/벤치 거의 모든 자원들이 3점이 없는 것도 아니고, 포지션 대비 돌파력도 괜찮은 애들인데.. 뭐..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이러면 감독 탓이죠 감독 탓! 흥! 그럼 오늘은 오버 안볼거냐구요? 아뇨 뭐 그건 아닙니다. 이 두 팀의 대결에서 어디가 리드하느냐는 보다 강팀이 리드를 할텐데, 덴버가 골스의 빠른 페이스에 끌려다닐 확률이 크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골스는 여전히 평균 득점 120점을 기록하면서, 리그 평득 1위를 하고 있구요. 전 시즌 평균 득점이 115.9점인 골스인데 표본은 당연히 훨씬 부족하지만, 전 시즌 평균 득점보다 많은 득점을 해주고 있다는 점. 그리고 골스 수비가 아직은 좀 할랑할랑~ 합니다(?) 전 시즌에 골스는 수비 지표에서 리그 2위를 할 정도였는데, 올 시즌의 골스는 아직 수비에서 타이트한 느낌은 없습니다. 이렇다면 덴버도 골스의 페이스에 빠지면서 득점 레이스에 강제동참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물론 더 많이 넣을 수 있는 쪽은 골스라고 보구요. ^^; 이따금씩 삐걱였긴 했습니다만, 얘네가 짱이잖아요. 갚아줘야 될 것도 있구요.(비록 프리 시즌 경기고, 4쿼터에 신인, 벤치 테스트 해보려고 주전 싹 빼긴했어도, 스타팅에서 풀라인으로 나왔던 경기에서 졌거든요.)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들은 골스의 예상 승리 확률을 75.22%(해외는 74.85%)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이며, 골스를 공격적으로 방어중입니다.
9.5라는 기준점에서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들은 골스의 예상 승리 확률을 48.53%(해외는 47.49%)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이며, 어느 쪽도 방어하고 있지 않은데요.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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