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11월 4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1월 4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1월 4일 느바, 미국 농구 분석, 픽







2017-2018 NBA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것인데요. 롤이나 오버워치 하시는 분들은 레이팅이라고 보시면 편할겁니다. ㅎㅎ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겠죠?
MLB 분석에서는 홈/원정, 선발 투수, 휴식/일정에 맞게 이 수치를 수정했었는데..NBA는 부상자가 워낙 빈번히 나오는지라 주전라인업을 수치에 반영시키긴 어려울 것 같고 홈/원정, 일정 정도만 가지고 나중에 이 값을 수정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그니까요. 하지만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적어도 야구는 저 로직만으로도 15경기중에 63.57% 정도로 수치가 높은 팀이 승리를 했으니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정도는 하시지 싶습니다.




상승세 Top.5

1. 올랜도 매직
2. 뉴욕 닉스
3. 인디애나 페이서스
4.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5. 필라델피아 씩서스

하락세 Top.5

1.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 샌안토니오 스퍼스
3. 브루클린 네츠
4. LA 클리퍼스
5. 새크라멘토 킹스




08:00 ▲디트로이트(21위, 1474) vs 밀워키(16위, 1515) - 디트 (마핸)승 / 언더

디트는 벤치 멤버인 존 루어가 GTD인데요.★ 전 시즌에는 밴 건디 감독이 팀을 이끄는 과정중에 해리스를 내리고, 이 선수를 끌어올린 적도 있었는데요. 당시 지켜본 바로는 스타팅에서 위력적인 선수는 아닙니다. 하지만, 벤치에서 이 친구의 활약은 꽤나 쏠쏠한게 사실이거든요. 쏠쏠한 이유중에 가장 큰 것이 미들과, 3점이 장착돼있다는 것. 그러면서 동시에 4~5번을 두루 백업할 수 있는 스트레치4라는거죠. 이 스트레치 빅맨을 활용하는데는 도가 튼 밴 건디 감독이기에, 이 친구의 역할과, 성장이 더 기대돼는데.. 무튼.. 벤치멤버지만, 이 친구의 입지(?)를 말씀 드리며, 이 친구는 오늘 경기에서 아마 뛰지 않을거라는 보도가 있습니다. 벅스는 아시다시피 먼로가 이탈해있구요.(파커 : 날 잊지 말라구) 제 개인적으로 디트 vs 밀워키 붙으면, 디트가 그래도 높이와 수비가 강점이니 밀워키로써 상성에 좋지 않겠거니 하고선 디트의 승을 볼 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좋지 못했는데요. -_-; 그렇다곤 해도 오늘도 그 생각은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그 중심에는 잭슨과 드러먼드가 있구요. 전 시즌부터 이 두 선수가 보여주는 모습이 제 기대치에 미친 적이 한 번도 없는데.. 둘이 합작해서 좋은 모습을 안보여준 것도 아니어서, 기대치가 높다곤 생각하지 않는데.. 여전히 욕 많이 먹는 잭슨입니다. 그래도 제가 봤을 때는 전 시즌에 비해서 훨씬 나은데.. 흠.. 무튼 AV까지 합류하고 디트는 전 시즌에 비해 무척 좋은 팀이 됐습니다. 불안불안해도 꽤나 일관성있게 공격력을 유지하고 있고, 밀워키 선수들이 길쭉길쭉 하지만, 의외로 리바 단속이 안이루어지는 팀인데다가, 5번이 강세가 돼는 팀이 아니니.. 저는 여전히 디트가 밀워키를 상대로 상성이 좋은 편이라 생각합니다. 흐름까지 대조적이니 홈디트 한 번 믿어보고 싶습니다.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들은 디트의 예상 승리 확률을 52.79%(해외는 51.71%)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
디트를 다소 의식하고 있는 모양새.
-1.5라는 기준점을 두고 국내는 디트의 예상 승리 확률을 48.82%(해외는 50.79%)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 중이며, 핸디는 밀워키를 의식 중.
특이 사항 : 해외측에서 디트의 배당이 하락하고, 밀워키의 배당이 상승중.


08:00 ▲올랜도(12위, 1546) vs 시카고(28위, 1324) - 패스 or 올랜도 (마핸)승

우와.. 꽁승을 가져다 줄 것 같은 팀이다~ 요새 매섭기로 유명한 올랜도가 시카고를 밟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부상자들이 있긴 한데, 굳이 뭐 언급해야돼나 싶구요. -_-a 음.. 올랜도는 페이튼이 아직도 부상자 명단에서 이름을 못지우고 있는데 뭐 페이튼 없어도 충분히 잘나가고 있기에.. 그리고 굳이 시카고 상대이기에 따로 부상자 확인을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가 아니라 얼핏 잘못보고 넘어갈 뻔 했네요. 어거스틴도 부상입니다. 허;;; 그렇다면 페이튼의 출장 여부를 확인하셔야겠는데요.★ 1번자리가 휑해졌습니다. 쉘빈 맥이 있긴한데, 이 선수 작년에 유타 있을 때 욕 엄청 했거든요. -_-a 올랜도 와서는 민폐는 안부리는 것 같은데 문제는.. 그럼 백업은 누가보지? 싶네여. 1번자리가 불안한 오늘의 올랜도입니다. 으흠... 그래도 남은 포지션에서는 확실히 괜찮다싶은 올랜도이긴 한데.. 저 1번자리 불안함은 어쩌쓰까.. 싶네요. 그래도 시카고를 픽할 순 없고, 달리는 말이기에 올랜도를 픽합니다만 페이튼의 출장 여부가 확실히 발표되지 않은 현 시점에서는 주력감으로 가져가기엔 껄끄럽네요.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들은 디트의 예상 승리 확률을 76.58%(해외는 74.40%)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
올랜도를 공격적으로 방어하는 모양새
-9.5라는 기준점을 두고 국내는 올랜도의 예상 승리 확률을 50.29%(해외는 45.71%)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 중이며, 핸디는 역시 올랜도를 방어중.
특이 사항 : 해외측의 -9.5핸디 배당을 보았을 때, -9.5라는 핸디 기준점은 보기 어려울 전망. 더 낮은 기준점이라면 역시 마핸으로 가는 것이 어떨지


08:00 ▲필라델피아(19위, 1494) vs ▲인디애나(20위, 1478) - 필라승 / 인디플핸승

필라는 레딕이 GTD이고.. 인디애나는 터너의 복귀가 임박했습니다. 오늘 경기에 출전할 지도 모른다는 보도인데★ 정확하게 발표된건 하나도 없습니다. 자~ 상승세 두 팀이 맞붙는데요. 재밌는 매치업이자, 어려운 매치업이 될 것 같습니다. 며칠 전 제가 칭찬했던 사보니스가 성공적으로 복귀를 마쳤고, 여전히 올라디포가 미쳐 날뛰고 있는데.. 필라의 백코트 수비를 생각해보면 올라디포를 제어하기에는 어렵다 보고, 반대로 또 시몬스-엠비드를 또 인디애나는 어떻게 제어할 것인가.. 궁금하네요.. 캬 어렵습니다. 터너가 귀신같이 복귀해서 귀신같이 딱~! 활약해준다면 인디애나가 유리해보이는데 말임다. 접전이 예상 되는 두 팀의 대결이라면.. 홈 팀을 보고싶은 마음입니다.
하지만 핸디캡은? 플핸을 가져가야겠져. 어쩐지 필라의 일반승과, 인디애나의 플핸승을 동시에 만족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베팅 라인에 가져가기엔 부담되는 경기지만, 기대되는 매치!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들은 필라의 예상 승리 확률을 61.56%(해외는 67.13%)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
허나 국내측에서 의식하고 방어하는 것은 인디애나.
-3.5라는 기준점을 두고 국내는 필라의 예상 승리 확률을 50.59%(해외는 57.80%)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 중이며, 핸디 역시 인디애나를 의식 중.
특이 사항 : 국내 측에서는 -3.5라면 양 팀이 충분히 비벼볼만한 기준점이라고 생각하는 듯. 국내/해외 모두 인디애나의 상승세를 심히 의식하는 것으로 보임.


08:00 워싱턴(11위, 1553) vs ▼클리블랜드(15위, 1536) - 워싱 (마핸)승

어디까지 지나 보자. 리그 중위권 팀인 워싱턴이 리그 하위권 팀인 클리블랜드를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ㅋㅋㅋ 워싱턴은 포터가 질병으로 인해 GTD인데, 전일 연습도 정상적으로 참여했고 오늘 아마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휴~ ^^ 제가 애정하는 선수입니다. 요새 리그 트렌드에서 없어서 못구하는 자원이기도 하구요. 클블은 센터 TT(트리스탄 탐슨)이 종아리 부상으로 빠지게 됩니다. 띠로리.. 빨간불인데요. 그럼 지지치를 볼 수 있겠군? 싶지만, 루 감독은 지지치에 대한 언급보다는 크라우더를 선발 라인업에 넣는다 했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러브가 센터를 보고 백업으로 프라이의 출전 시간을 다소 늘릴거라는데요. 뭐 당장에 지지치를 넣는다고 해서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게임을 가져올만한 역량도 안되지만.. 가비지로 나오는거 말고 뛰는 것 좀 보고싶은데 말입니다. 흠.. 뭐 무튼 요새 인터넷 하다보면 클블 얘기하면서는 참 다양한 의견들이 많은데, 뭐 봐서 뭐합니까...ㅎㅎ 그저 상대 팀보다 많이 먹히고, 상대 팀보다 많이 못 넣으니까 지는걸요. 분명 저는 아직도 클블의 승률이 지금보다는 더 나올거라고 예상합니다만 떨어지는 칼날 클블입니다. 워싱턴은 떨어지는 칼날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근래 랄한테도 지고, 썬즈한테도 패배를 당했습니다.
허허.. 뭐 워싱턴도 흐름이 별로이긴 하지만, 클블보다야 낫고, 현재 모든 지표에서 워싱턴이 꿀리는 구석이 없습니다.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들은 워싱턴의 예상 승리 확률을 59.89%(해외는 59.19%)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
워싱턴을 의식하고 방어하는 모양새
-3.5라는 기준점을 두고 국내는 워싱턴의 예상 승리 확률을 48.53%(해외는 53.37%)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 중이며, 핸디는 클블을 의식 중.
특이 사항 : 해외측에서 워싱턴의 배당이 내려가고, 클블의 배당이 오르는 중. 


08:30 애틀랜타(29위, 1323) vs 휴스턴(3위, 1658) - 휴스턴 (마핸)승

개막 이후 3주가 흘렀는데.. 전승팀도 없고, 전패팀도 없습니다. 하지만 1승을 했을 뿐 전패중인 흐름 안좋은 팀이 여기 있습니다. 애틀랜타 호크스~ 떨어지는 것에는 날개가 있다지만, 매의 날개는 꺾인지 오래..
홈이라는 것 외엔 장점이 안보입니다. 밀샙-하워드가 버티던 작년도 아니기에, 매칭에 있어서 무서울게 하나 없네요? 휴스턴이 더 많이 넣고, 덜먹히는 무난한 경기가 되지 싶습니다.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들은 휴스턴의 예상 승리 확률을 77.27%(해외는 74.04%)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
휴스턴을 공격적으로 방어하는 모양새
8.5라는 기준점을 두고 국내는 휴스턴의 예상 승리 확률을 51.18%(해외는 50.26%)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 중이며, 핸디는 딱히 어느 쪽도 방어 하지 않으면서 국내/해외 모두 8.5라면 적당한 기준점으로 보는 듯.
특이 사항 : 無


08:30 ▲뉴욕(24위, 1417) vs 피닉스(25위, 1409) - 피닉스 플핸승

움~~ 뉴욕 폴징이가 부상자 명단에 올라와있죠? 질병으로 인해 전일 연습도 건너 뛰었다는데요. 현지 관계자의 인터뷰에 따르면 아마 출전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마'기 때문에 확정된 내용은 아무것도 없으며, 반드시 직접 확인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흐음.. 글쎄 어떨까요. 사실 이 매치업이라면 폴징 vs 부커 에이스(?) 대결을 가장 먼저 주목할텐데, 경기를 뛰더라도 정상 컨디션이 아닐 수 있다는 여지는 피닉스에게 긍정적인 소식이네요. 후후
사실상 닉스 쪽에서 폴징이 외의 공격 자원을 살펴보면.. 백코트는 건너-_-뛰고 팀하쥬 정도만 당장 생각나는걸요. 근데 피닉스는 그런 팀하쥬에게 "니 내 누군지 아니? 피닉스의 워렌이야!" 라고 외칠 수 있는 워렌도 있고, 부커도..그 밖에 요새 주가 올리는 마제도 있고.. 훔.. 보다 옵션이 더 다양하게 보이는걸요. 흐름은 말 할 것도 없구요. 참.. 아이러니합니다. 감독 갈고, 선수 하나 보낸걸로 이런 활약이라니.. 분명 플레이를 보면 전술적으로 착착 들어맞아서 훌륭한 농구를 하는건 아닌데, 어린 팀들이다보니 흐름을 타고 또 동기부여를 받아 열심히 뛰니까 이기는 것 같습니다. 명마는 아니지만, 준마로 보이는 피닉스입니다. 이런 기세의 피닉스를 꺾을 수 있는건 수비 좋고, 볼 잘 돌아가고, 3점도 잘 꽂는(잉? 이거 골스 아닌가여..ㅋㅋ) 근간이 있는 팀이지. 뉴욕 따위에게 지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플핸은 덤입니다!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들은 뉴욕의 예상 승리 확률을 66.93%(해외는 64.03%)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
뉴욕을 공격적으로 방어하는 모양새.
-4.5라는 기준점을 두고 국내는 뉴욕의 예상 승리 확률을 48.53%(해외는 48.05%)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 중이며, 핸디는 딱히 어느 쪽도 방어 하지 않으면서 국내/해외 모두 -4.5라면 적당한 기준점으로 보는 듯.
특이 사항 : 해외측에서 뉴욕의 배당이 소폭 오르고, 피닉스의 배당이 대폭 하락중.


09:30 댈러스(26위, 1372) vs 뉴올리언스(17위, 1513) - 뉴올 (마핸)승

어.. 여기도 1승만 한채, 전패인 팀이 있네요. 댈러스-_-a 지고있는건 알았는데 돌이켜보니 엄청 졌네요. 허허허.. 오늘은 뉴올을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흠.. 최근 댈러스를 보면 이 패배에 대해서는 어쩔수가 없지 않을까..
하는 마음입니다. 로스터도, 전술도 구색은 갖췄는데.. 일면일면 보면 최소한 5:5 농구를 할 수 있게 머릿수 맞춰놓은 수준이 아닌지.. 집념으로 우승했던 맵스의 시즌을 눈으로 지켜봤기에 맵스의 부진은 참.. 많은걸 생각하게 합니다만 뭐 정작 댈러스 구단 분위기는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ㅎㅎ 즐거운 농구도 좋지만 승리도 좀 챙기세요~(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톤으로) 자 사설은 접고, 본문으로 돌아오자면 맵스가 뉴올을 상대하게 된다.
갈매기가 멀쩡한가? -> 그렇다
이게 확인되면 골밑은 뉴올 트윈타워의 놀이터가 되는 것이 자명해졌습니다. ㅎㅎㅎ 신나네요. 하지만, 농구는 둘이 하는게 아니잖아요. 최근의 뉴올은 이 트윈타워가 벌어드리는 돈을 나머지 선수들이 펑펑 써대는 모습입니다..
에효.. ^^; 생각보다 뉴올이란 팀이 승리에 대해서 낙관적인 팀이 아닙니다. 이 경기 공략 여지는.. 돈 못 벌면서 씀씀이 헤픈 집이랑, 어느정도 돈 벌면서 씀씀이 헤픈 집 둘 중에 어딜 고르냐 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도 뉴올에는 보증수표같은 선수가 둘 있고, 댈러스는 위에 말씀드린대로 어찌 구색만 맞춰진 느낌 뿐입니다. 뉴올의 승리를 봅니다.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들은 뉴올의 예상 승리 확률을 64.88%(해외는 62.93%)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
뉴올을 공격적으로 방어하는 모양새
4.5라는 기준점을 두고 국내는 뉴올의 예상 승리 확률을 50.29%(해외는 50.79%)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 중이며, 핸디는 딱히 어느 쪽도 방어 하지 않으면서 국내/해외 모두 4.5라면 적당한 기준점으로 보는 듯
특이 사항 : 음.. 그렇다면 뉴올 일반승? ㅎㅎ 


09:30 ▼샌안토니오(5위, 1576, 백투백) vs 샬럿(13위, 1545) - 패스

크... 골스가 역시 대단하단걸 느낄 수 있던 어제의 경기 내용이지만.. 산왕도 역시 대단했네요. 풀 전력일 때 다시 맞붙는 모습을 꼭 보고 싶습니다. 오늘은 산왕의 백투백인데, 가장 먼저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은 역시 선수들의 출전 시간이죠. 일단 어제 가장 많이 뛴 선수는 가장 큰 활약을 보여줬던 알드리지가 역시.. 36분으로 가장 많이 뛰었지만, 전반적으로 선수들 출전 시간 관리를 잘 했네요. 이동 없이 홈에서 경기를 치룬다는 것 또한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근데 굳이 백투백이 아니어도 요새 가솔이 많이 지쳐보이는데, 백업 빅맨인 로베르뉴가 빨리 돌아와줬으면 합니다. 오늘은 하워드가 굳은 일을 맡아주면서 꽤 잘나가는 샬럿을 홈으로 불러들이는데요. 스몰 라인업의 빠른 농구가 대세인 요즘 그에 반해서 리그에서 높이로 강점을 보이는 산왕에게 하워드의 존재는 오늘도 유효하게 작용할 듯 합니다. 여전히 부상자가 있는 것은 아쉽지만, 벤치 뎁스 역시 괜찮은 편이라 골고루 농구하면서 산왕을 잘 괴롭혀줄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래도 샬럿이 산왕을 상대로 승을?.. 어후.. 글쎄요. 산왕이 5연패를 당한다는게 잘 상상이 안가서요. 야.. 이거 어렵습니다. 머리로는 샬럿인데, 가슴으로는 산왕입니다. -_-a 썩 건드리고싶질 않네요.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들은 산왕의 예상 승리 확률을 58.97%(해외는 57.40%)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
산왕을 꽤 적극으로 방어하는 모양새
-2.5라는 기준점을 두고 국내는 산왕의 예상 승리 확률을 51.18%(해외는 54.76%)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 중이며, 핸디는 샬럿을 방어하는 모양새가 됐음.
특이 사항 : 배당 분석 상으로는 아마 -2.5라는 기준점은 형평성을 맞추지 못할 법 한데, 기준점의 변동이 있지 않을지 -2.5는 메리트가 없다.


10:00 덴버(10위, 1559) vs 마이애미(22위, 1458) - 덴버 (마핸)승

옛부터 덴버, 유타 원정은 모든 팀들이 다 힘들어하는 일정입니다. 오늘은 마이애미가 느바씬의 콜로라도 로키스. 덴버 원정을 떠납니다. 일단 화싸가 드디어 복귀에 성공하고 마앰쪽 부상자 명단에는 맥그루더를 제외하고 싹 지웠네요.
비록 시카고를 잡아낸 것이긴 하지만, 복귀전에서 기분좋게 승리를 따냈습니다. 하지만 덴버는 만만찮죠. 더군다나 화싸도.. 시카고전 경기 내용을 봤을 때 컨디션이 올라온 것 같지도 않구요.
히트가 원정에서 약한 팀은 아니지만, 개막 후 두 번째로 맞는 원정이 덴버 워정이라는 것이... 영 께름직하네요. 화력에서 앞서는 덴버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들은 덴버의 예상 승리 확률을 66.93%(해외는 64.34%)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
덴버를 공격적으로 방어하는 모양새
-5.5라는 기준점을 두고 국내는 덴버의 예상 승리 확률을 48.53%(해외는 50.26%)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 중이며, 핸디는 마이애미를 의식 중.
특이 사항 : 無


10:00 유타(8위, 1562) vs 토론토(9위, 1560) - 유타 (마핸)승 / 언더

잉.. 위에 덴버의 원정이 힘들다면서 유타도 같이 언급했는데, 바로 유타의 경기가 아래에 있네요. ㅎㅎ 유타도 고산지대에 있거든요. 힘든 맥락은 같습니다. 유타는 최근 이 홈에서 머무는 좋은 일정 속에서 3연승을 쪽쪽 빨아먹었는데요. 허허.. 서부 원정을 거듭하고 있는 토론토를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보다 더욱 고산지대에 있는 덴버를 먼저 들렀다가 내려오는 일정이라, 유타->덴버의 일정보다는 낫겠습니다. 이렇게 일정이 짜여졌다는 점은 아마.. 사무국 측의 배려이지 싶네요. 보통은 덴버를 먼저 갔다가 유타로 오거든요 이렇게.. 오늘 경기의 핵심은 과연 리그에서 두 번째로 느리고, 두 번째로 수비 지표가 좋은(홍진호 : 흐뭇)팀 유타가 그들의 페이스에 토론토를 빠트릴 수 있느냐 없느냐로 갈릴 것 같습니다. 분명 공격력면에서 보면, 토론토가 더 우세한 팀이지만.. 글쎄요.. 전 시즌 같으면 이 대결을 놓고 방패와 창의 대결이라고 소개했을 정도로 양 팀의 팀컬러가 보다 뚜렷했는데.. 올 시즌 토론토의 수비력이 오른 것은 분명 긍정적입니다. 공격은 관중을 부르지만, 수비는 승리를 주니까요. 허나 백코트 위주로 공격을 풀어간다는 점은 전 시즌과 마찬가지지만, 3점을 늘리면서 롱점퍼에 많이 의존하는 모습은.. 글쎄요. 아직은 저 스타일이 안어울려보이는 토론토입니다. 실제 결과로도 나오네요. 3점 시도 횟수는 리그 4위지만(전 시즌 토론토의 3점을 생각해보면 놀랄 노자죠.) 성공률은 29위로 리그 꼴지급이거든요.-_-a
토론토 측에서 컬쳐-리셋을 외친 후 어떤 생각을 하는지는 이제 노골적으로 드러나 잘 알겠으나, 현재 입으려는 옷이 보다 몸에 잘 맞게 늘어나 자리잡는 시간이 보다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들은 유타의 예상 승리 확률을 50.59%(해외는 52.23%)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
토론토를 소극적으로 의식하는 모양새
-1.5라는 기준점을 두고 국내는 유타의 예상 승리 확률을 46.49%(해외는 50.52%)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 중이며, 핸디는 토론토를 적극적으로 의식중.
특이 사항 : 국내는 토론토 사이드로 봐보려는 모양입니다.. 의견 불일치네여.


10:30 오클라호마(2위, 1667) vs 보스턴(4위, 1582) - 오클 (마핸)승

가히 오늘의 빅매치. 간만에 셀틱스 국내 중계인데.. 사실 셀틱스 때문이라기보다는 오클 때매 해주는 거겠죠..?ㅜ 풀 전력의 오클라호마 상대로 보스턴이 원정을 떠납니다. 마커스 모리스는.. 오늘을 복귀 예정일로 잡고있었는데요. 크.. 오클전을 엄청 뛰고싶어하나봅니다.. ㅋㅋ 하지만.. 인터뷰 내용으로 미루어 보아 모리스는 다음에 있을 올랜도전에 복귀할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인터뷰 내용을 요약하자면 "아~ 오클 빡센 애들이잖아~ 아 이런 경기에 내가 뛰어줘야하는데 아~ 올랜도전에서나 복귀할 것 같은데..? 뭐 그렇다고 올랜도를 무시하는건 아닌데, 아~ 오클전 뛰고싶은데." 뭐 요런 뉘앙스의 인터뷰였지 싶습니다.(실제로는 훨씬 겸손한 인터뷰였습니다.) 자 전력 비교를 해보자면.. 역시 언더독인 쪽은 보스턴입니다.ㅜ 어빙이 아무리 잘해주고 있다 하지만, 서브룩의 존재감에 압도되는건 저를 포함한 모든 셀틱스 팬분들이 마찬가지 일 것 같습니다. 요새 잘 해주는 편의점 듀오 역시 조지, 멜로에 비하면 얼마나 해줄지 모르겠구요. 로버슨은 계속해서 우리쪽 백코트를 괴롭힐텐데 흠.. 왜 이래 어려울까요. 플핸이 살살 꼬시는데, 그래요 이번엔 오클의 홈인만큼 양보(?)를 하고 싶습니다.
연신 홈에서 OKC를 외쳐대는 홈 팬들의 연호 속에 썬더가 승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셀틱스가 정말 잘하고 있고, 오늘도 끝까지 따라붙는 좋은 경기를 보여줄거라는 생각에는 의심 여지가 없지만, 로스터에서 오는 압박감과 최근 그들의 합이 무섭습니다.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들은 오클의 예상 승리 확률을 65.43%(해외는 65.96%)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
오클을 의식하고 방어하는 모양새
-4.5라는 기준점을 두고 국내는 오클의 예상 승리 확률을 50.59%(해외는 55.96%)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 중이며, 핸디는 보스턴을 의식하는 모양새가 됐음.
특이 사항 : 국내 오즈들은 -4.5면 적정수준, 해외 오즈들은 -4.5면 오클이 유리해보인다는 입장차를 보이고 있어 -4.5라는 기준점은 아마 보기 힘들지 않을지?


11:30 LA 레이커스(23위, 1418, 백투백) vs ▼브루클린(27위, 1363) - 레이커스 (마핸)승 / 오버

자.. 누가누가 못하나 볼까요. 이 매치도 나름 재미질법한 매치입니다. 본인을 버린 레이커스를 무찌르러 러셀이 갑니다. ㅋㅋ 뭐 저는.. 지가 자초한 것이라 생각하는 바입니다만, 그와 별개로 러셀은 브루클린에서 스텝업을 이루었다는 것.. -_-; 레이커스의 백코트, 그리고 수비 상황에 백투백이라는 것이 더 해지면 러셀은 이기던 지던, 꽤 많은 득점을 올리면서 분풀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레이커스 역시 어제 말씀드린바와 같이 더블 스쿼드 돌려가면서, 무주공산이 브루클린의 림을 두들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격은 브루클린이, 수비는 레이커스가 더 괜찮은 양 팀의 대결. 레이커스를 잡고싶은 러셀(근데 이거는 로페즈 역시 네츠를 잡고싶을텐데요?ㅋㅋ), 리그에서 가장 빠른 페이스로 농구를 하고 있는 브루클린이고, 4번째로 빠른 페이스로 농구하고 있는 레이커스의 대결. 저는 서로가 서로를 공략할 수 있는 다득점을 예상 해봅니다.
승/패는 개인적으로 홈 팀 레이커스가 물량을 앞세워서 무근본 팀 네츠를 이기지 않을까 하는데요. 팀은 졌지만 러셀은 지지 않았다가 서로가 가장 만족할 수 있는 시나리오이지 않나 싶습니다.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들은 레이커스의 예상 승리 확률을 57.88%(해외는 55.21%)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
레이커스를 의식하고 방어하는 모양새
-2.5라는 기준점을 두고 국내는 레이커스의 예상 승리 확률을 50.00%(해외는 50.52%)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 중이며, 핸디는 어느쪽도 방어하고 있지 않음. 
특이 사항 : 국내/해외 모두 -2.5 기준점이라면 아주 적당한 수준으로 보는 듯, 특히나 국내 스포츠 오즈들은 정확히 동배당을 책정했는데, 레이커스의 승리를 방어하던 모습과 대조적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카톡 ir903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좋은 정보 있으면 공유 하는 것, 매너 채팅 해주는 것 외에는 조건 없이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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