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11월 18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1월 18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1월 18일 느바, 미국 농구 분석, 픽







2017-2018 NBA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것인데요. 롤이나 오버워치 하시는 분들은 레이팅이라고 보시면 편할겁니다. ㅎㅎ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겠죠?
MLB 분석에서는 홈/원정, 선발 투수, 휴식/일정에 맞게 이 수치를 수정했었는데..NBA는 부상자가 워낙 빈번히 나오는지라 주전라인업을 수치에 반영시키긴 어려울 것 같고 홈/원정, 일정 정도만 가지고 나중에 이 값을 수정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그니까요. 하지만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적어도 야구는 저 로직만으로도 15경기중에 63.57% 정도로 수치가 높은 팀이 승리를 했으니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정도는 하시지 싶습니다.




상승세 Top.5

1. 토론토 랩터스
2. 밀워키 벅스
3.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4. 워싱턴 위저즈
5. 보스턴 셀틱스

하락세 Top.5

1. 유타 재즈
2. 새크라멘토 킹스
3. 시카고 불스
4. LA 클리퍼스
5. 멤피스 그리즐리스



09:00 인디애나 vs 디트로이트

인디애나(22위, 1460, 동부 10위) vs 디트로이트(18위, 1497, 동부 2위) - 디트 (플핸)승 / 언더

양 팀 모두 별다른 부상자는 없습니다.(디트는 루어가 GTD이긴 한데, 결장이 보다 길어질 것 같네요.)
며칠만에 또 붙는 양 팀인데요. 오늘은 그때와 다르게, 사보니스가 있고 휴식을 취했고, 홈이라는 점인데요. 과연 긍정적인 요소가 늘어난 만큼 인디애나는 홈에서 복수를 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그 당시 패인은 디트로이트에게 고전한 것도 분명 맞습니다 인디애나가, 하지만 백투백 일정 탓이었는지 야투가 너무 안들어가는 모습이었죠. 올라디포도 AV랑 매치됐음에도 준수한 활약을 해줬구요.
오늘은 두 팀 모두 해볼만한 매치업이지 않나.. 싶은데 와 첫 경기부터 되게 어렵군요! 사보니스까지 제대로 복귀한 인디 빅맨진들은 위협적이지만(사실 그 중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해주는건 사보니스 하나 뿐인 요새지만) 리그 리바 남바완 안드레가 버티는 디트 골밑, 밖에서는 AV 안에서는 안드레 이 수비라인이 저는 듬직하네요. 이쉬 스미스가 이끄는 벤치 역시 상수구요.(잭슨 : 헤헷..) 핸디를 더 받을 수 있는 디트쪽으로 예상해봅니다.


09:00 워싱턴 vs 마이애미

▲워싱턴(10위, 1551, 동부 3위) vs 마이애미(21위, 1477, 동부 11위) - 워싱 (마핸)승

여기도 며칠만에 또 붙는 양 팀이네요. 여기는 진짜 며칠만에 바로 붙죠? 마이애미 원정에서 힘들게 승리를 따낸 워싱턴이었습니다. 오늘은 워싱턴 홈에서 치루어지는데, 과연 한 번 더 잡아줄지 모르겠네요.
102-93으로 스코어 차는 크지만, 워싱턴 진짜 어려웠거든요. 특히나 벤치는 올 시즌도 워싱턴 발목을 잡을 때가 꼭 한 번 올거라고 말씀 드립니다. 아~ 같은 팀을 연달아 두 번 이기는건 참.. 힘든 일이긴 한데 워싱턴 벤치를 까긴 했지만, 그래도 스타팅으로써 월과 빌이 코트에 있던 쿼터에는 어려운 와중에도 리드를 끌고갔었는데요. 그래도 주전들의 힘으로 다시금 이길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만약 지난 경기에서 웨이터스가 보다 신중했으면? 제임스 존슨, 타일러 존슨의 야투율이 괜찮았으면? 그랬으면 물론 마이애미가 이겼겠지만, 이미 끝난 경기의 결과론일뿐이고..시즌 기록 찾아보니 반등 여지가 안보이네요. 아직까지는.. 어쨋든 마이애미는 졌습니다. 저는 전 시즌 후반기의 히트를 보고 올 시즌 히트의 돌풍을 예상했는데, 아직까지는 전 시즌 상반기 때처럼 뭐 별다른 개선 여지가 안보입니다. 오늘도 박빙의 경기가 되지 않을까 했지만 이정도 핸디 기준치라면, 괜찮은 수치인 것 같습니다. 기세에 앞서는 워시언이 홈에서 한 번 더 마이애미를 잡기를 예상합니다.


09:30 클리블랜드 vs LA 클리퍼스

▲클리블랜드(8위, 1563, 동부 9위) vs ▼LA 클리퍼스(15위, 1513, 서부 12위) - 클블 (마핸)승 / 오버

흐름이 상반되는 양 팀입니다. 일단 부상자부터 본다면 모두가 로즈를 기다리고 있는데, 로즈는 오늘도 별 소식이 없네요. 뭐 100%인 상태로 복귀한다고 했으니 기다리는 것이지만 클블은 오늘도 아마 로즈가 복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사정은 클립도 마찬가지죠. 주전 포가인 테오가 오늘을 복귀 예정으로 잡고있었으나, 보다 길어질 것 같구요. 그 외에도 갈리날리, 베벌리까지 부상중이니.. 캡스보다 더 사정이 안좋죠?
1옵션으로써 팀을 이끄는 그리핀이 분전하긴 한다만, 어려운 경기가 되지 않을지.. 합니다. 뭐 이 경기는 양 팀의 앞에 나타난 상승세, 하락세로 표시되듯이 어느쪽으로 가야할지 분명하게 제시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클리퍼스의 6연패는 아무 이유 없는 것이 아닌 위에 말한 주전 3명의 부상으로 인한 분명한 이유가 있는 것. 왜 떨어지는지 알면서 굳이 클리퍼스를 볼 필욘 없겠죠?
캡스도 지난 휴스턴전에서는 뭐랄까 발전 여지(?)를 보여줬는데, 그래도 직전 경기를 봐보니 흠.. 쉽사리 수비가 나아지진 않는 모습입니다만, 홈에서 수비가 약해진 캡스 상대로는 충분히 스코어를 내지 않을까 합니다.
리그 상위권의 공격 지표를 보여주나, 수비는 리그 최하위권의 지표를 기록하고 있는 두 팀의 대결. 가드 내리고 붙는 싸움에서 저득점을 볼 이유 또한 없죠?


09:30 브루클린 vs 유타

브루클린(26위, 1371, 동부 13위) vs ▼유타(20위, 1489, 서부 10위) - 패스 or 브룩 플핸승 

벼룩(5승, 9패) : 저기 님..

유타(6승, 9패) : 네?

벼룩 : 저.. 님들 하락세 쩔잖아요.. 뭐 고베어도 아직 올려면 멀었고 이번엔 저희가 한 번 이길 수 있을까여?

유타 : 님들 러셀 있음? 아오 자존심 상해.

벼룩 : 아!..ㅋㅋ ㅈㅅ.. 근데 님들 루비오 아프다던데?

유타 : 아오..

적어도 벼룩한테 지진 않았던 하락세의 유타입니다. 심지어 백투백 경기였음에도 당시의 네츠를 잡았는데요. 과연 홈이 아닌 원정에서도 네츠를 상대로는 지지 않을지! 궁금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유타의 루비오가.. GTD입니다. 아킬레스 부상으로 오늘 경기 출장 여부가 불투명한데요.★ 뜨든..아마도 최근 부진의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은지 싶습니다. 미네에서 욕받이 할 때도 이정도로 못하진 않아서 분명 뭐가 있겠다 싶었거든요.
와... 루비오 안나오면 어떻게 경기를 치룰까 싶은데요. 미첼은 유타에서 자리를 많이 잡았지만, 그래도 루키다운 미숙함을 드러내고, 후드의 기복은 신뢰가 안가고..
네토가 오늘 기회를 부여받을텐데 글쎄요. 전 시즌에 스나이더 감독이 그놈의 쉘빈 맥 대신에 엑섬에게 경험치를 먹여주었다면 모르겠는데.. 이 친구는 만약에 오늘 경기에서 고베어가 있었다면 고베어를 활용하면서 쏠쏠히 활약을 해줄텐데(루비오가 올 시즌 고베어를 활용하는 장면이 안나와서 그런데..기대가 컸었죠. 이 친구도 루비오 같은 스타일이어서 기대는 있는데.. 정작 고베어가 없네요. ) 고베어가 있는 것도 아니구요.. 오늘의 이 1번자리 공백은 진짜 어렵겠네요.
허약한 수비력을 가진 네츠이긴 하지만, 유타의 공격력 역시 병약한 수준이고.. 브루클린이 직전 경기였던 보스턴전에서처럼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유타를 상대로 소중한 1승 챙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적어도 유타를 볼 이유는 상당히 적은 매치업입니다.


09:30 토론토 vs 뉴욕

▲토론토(5위, 1602, 동부 4위) vs 뉴욕(23위, 1443, 동부 5위) - 토론토 (마핸)승 / 오버

뉴욕 : 에헴.. 동부 4위 토론토 형님. 동부 5위 뉴욕이 인사 드리러 왔습니다.
토론토 : 아오 자존심 상해.

일단 부상자 체크부터 합니다. 닉스 스타팅 슈가 코트니 리가 다리 부상으로 GTD인데요.★ 흠.. 출장 여부는 확인 해보셔야하지만, 본인 입으로 "아임 파인 브로~ 다음 게임 준비할거야 괜찮음. ㅇㅇ" 라고 인터뷰 했네요. 청신호죠.
몸값은 하고 있는 선수이니만큼, 확인을 요합니다. 토론토는.. 파웰이 GTD인데, 아직 출장 여부가 불투명하네요. 아마 OG를 또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미친 활약을 해주는터라 큰 걱정은 없는데, 데론 롸이트도 지난 뉴올전에서 어깨 부상을 입으면서 이름을 올리네요. 라우리 고생 좀 하겠구나 싶었는데 또 밴플릿이라는 1년차 루키가 존재를 과시하네요. 토론토 벤치가 이제 강점이라곤 말 못하는구나 싶었는데.. 이렇게들 터져주네요.
자~ 매치 보시면 닉스가 확실히 강해지면서, 바로 위 토론토한테 인사할 수 있는 수준이 됐는데요. 역시 그 중심에 폴징이가 있고, 팀하주도 기복이 있지만, 득점에 있어서 꾸준하고..칸터는 뭐 말 할 것 없구요. ^^
근데 또 토론토 입장에서는 참 자존심 상하죠.. ㅎㅎ 동부의 강호 하면 손꼽는 팀 토론토니까요. 오늘 있을 매치에서도 라우리-드로잔 원투펀치는 분명 상대 백코트를 상대로 압도하면서 경기를 이끌어나가지 싶습니다.
그리고 오늘 매치업에서 제가 가장 비중을 뒀던 부분은 닉스의 3점 수비와, 토론토가 팀컬러를 바꾸면서 3점을 달았다는 것. 여기에 공략 여지가 있다 봅니다. 토론토가 어느새 이번 시즌 3점 시도율이 리그 6번째에 드는 팀이 된 반면, 닉스는 리그에서 3점 허용률이 가장 높은 팀입니다. 토론토 역시 칸터와 폴징이로 구성된 닉스 프론트에게는 어느정도 점수를 내 줄 것이나, 반면에 수비 코트에서의 칸터는 부담이 안돼죠. 공격에서는 토탈 패키지지만, 수비에서는 뭐.. 구멍이니까요. ^^; 더욱이 오늘은 원정 경기. 닉스가 여지껏 대부분의 경기를 홈에서 치뤄왔기에, 닉스는 오늘 경기가 증명의 장이 될 것이고 베터라면 그 실험 무대에 동참할 필요는 없죠.
수비는 다소 아쉬워도 서로가 서로를 열심히 공략하는 과정 끝에, 저는 승리하는 쪽은 올 시즌 새로이 태어난 토론토의 승리를 봅니다.


10:00 시카고 vs 샬럿

▼시카고(29위, 1334, 동부 15위) vs 샬럿(16위, 1508, 동부 12위) - 샬럿 (마핸)승

아휴..ㅋㅋㅋ 시카고 보는 맛이 또 쏠쏠합니다. 지난 번 경기는 던, 그랜트 투 가드 운용을 했는데, 두배로 못할 줄이야..ㅋㅋ 스케쥴도 널널한 시카고인데.. 참 썩었습니다 썩었어.. 시카고는 보지맙시다.
샬럿이 바툼이 복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으면서 전력이 한 층 강화됐는데요. 이 친구 하면 만능 살림꾼으로 제가 전 시즌 참 칭찬 많이 했던 선수입니다. 사이즈 좋지, 수비 되지, 리딩 되지, BQ 좋지, 완소입니다 완소. ^^
샬럿이 현재 동부 12위로 최하위권인데, 분명 보다 치고 올라갈 거라 보입니다. 일단 시카고가 그 서막을 알리는 제물로 바치기 딱 좋군요. 그러고보니.. 샬럿의 승을 참 오랜만에 보네요!?
 

10:00 샌안토니오 vs 오클라호마

샌안토니오(7위, 1581, 서부 4위) vs 오클라호마(4위, 1629, 서부 9위) - 산왕 (마핸)승 / 언더

자~ 가장 먼저 보셔야 할 것은 썬더의 기둥. 아담스 소식인데요. 아직까지 보도된 내용이 없습니다.★ 출장 여부가 불투명하네요.. 심각한 부상이 아니기에 오늘 볼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말입니다.
말 나온김에 오클부터 보시죠. 일단 아담스가 없이 산왕을 맞이한다면, 알드리지가 활약하고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뚝심있게 높이를 지키고 있는 산왕이니만큼 지금처럼 스몰을 돌리기에는.. 부담스러운 상대입니다. 반드시 아담스를 확인하세요! 글쎄요. 최근의 오클은 4연패 후, 팀 미팅을 가졌는데 어찌됐던 그 이후로 3연승을 했습니다. 그 와중에 폴 조지가 무쌍을 보여주기도 하구요. 다만.. 상대했던 팀들을 보면, 부상에 신음하는 클리퍼스-댈러스-시카고 등 약팀을 홈에서 상대해서 만들었기에 [증명]이 필요합니다. 진짜 증명은 오늘 경기하는 산왕-뉴올-골스-디트를 상대로 하게 돼겠죠. 증명하기에 이만큼 적절한 상대들이 어딨겠습니까?
하지만 위의 뉴욕을 얘기하면서도 말씀 드렸죠. 이 실험 무대에 베터가 동참할 필요는 없습니다. 8전 6승의 산왕 홈 성적. 7전 2승의 오클 원정 성적이 대비됩니다. 아담스의 결장이 확인되면, 보다 강하게 산왕을 갈만한 이유가 생길 것입니다.


10:30 댈러스 vs 미네소타

댈러스(25위, 1378, 서부 15위) vs 미네소타(6위, 1584, 서부 3위) - 미네 (마핸)승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해리스가 오늘 출장할 수 있겠군요. 음 근데 뭐... 지금 상황에서 해리스를 쓸 수 있다는게 뭐 큰 도움이 될런지..ㅎㅎ
진짜 이번 시즌은 덤덤하네요 댈러스. 전 시즌의 파이어는 진짜 두근두근 했는데.. 결국 올해는 너무 어려워보여서 덤덤합니다. 3점 시도율은 휴스턴 다음으로 많이 쏘는 편이지만 도무지 들어가질 않습니다. 3점을 그렇게나 쏘는데
리그 공격 지표 최하위입니다. 2점은 잘 쏘지도 않는데, 또 잘 들어가지도 않구요. 효율성이 너무 안나옵니다. 그렇다고 수비를 잘하냐면 그것도 아니구요.. 리바운드요? 누군가 댈러스의 현재를 묻거든 리바운드 갯수를 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번에도 말씀 드렸던 선수들 사이즈. 뭐 아무리 리그에 스몰볼이 지배적인 리그라지만, 댈러스는 그렇게 빠르지도 않고, 수비도 잘 못하니까.. 상대팀에서는 상대 팀 입장에서는 앞선은 작고, 뒷선은 힘없고..너무 수월할거라 생각하는데요. 너무도 쇠약한 댈러스를 상대로 늑대들의 에너지는 충분히 부담돼보입니다.


12:00 새크라멘토 vs 포틀랜드

▼새크라멘토(30위, 1310, 서부 14위) vs 포틀랜드(11위, 1546, 서부 5위) - 포틀 (마핸)승

강제적으로-_- 뛸 수밖에 업는 포틀랜드가 그래도 생각했던 만큼의 활약을 보여주면서 플옵 경쟁력이 있음을 요새 보여주고 있는데요. 오늘 상대하는 킹스와는 너무도 큰 전력차죠.
공/수에서 리그 최하위인 킹스를 상대로 릴-맥의 쌍포가 뻥뻥 터지는걸 보시면 됩니다. 뭐 별로 할 말이 없네요.


12:30 덴버 vs 뉴올리언스

덴버(9위, 1552, 서부 6위) vs 뉴올리언스(14위, 1522, 서부 7위) - 패스 or 덴버 승

우와~ 이거 기대되는 매치인데요. 밀샙-요키치와, AD-커즌스의 맞대결! 부상자부터 짚고 넘어가죠.
덴버는 일전에 말씀 드렸던 개리 해리스가 현재 GTD★인데요. 오늘 경기 출장 여부는 불확실하다는게.. 공식 보도입니다. 훔 드릴 말씀은 똑같네요. 바튼이 그래도 자리를 메우고 있는 와중에, 어찌됐던 스타팅은 해리스였고, 해리스가 게임을 캐리하는 유형의 선수는 아니지만, 3&D로 +면 +됐지, -가 되는 선수는 아니라구요. 덴버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해리스의 출장 여부를 봐보심이 어떨까 하비다. 뉴올은.. 아직도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가 꽤 되나..
기대하던 론도가 돌아온게! 짧은 시간동안 이지만 론도가 온코트 상황일 때 게임이 달라지는걸 보여줬죠. 비록 맛배기였지만요. 여전히 출장 시간 관리를 받을 론도이고(오늘은 직전 경기보다 더 뛸거랍니다. 대략 22분), 덴버 원정이라 고전이 예상되긴 하는데.. 햐.. 어쩌죠 정말? ㅋㅋ 너무 어려우면서도 기대가 되는 매치입니다. 막 정리가 안돼네요 무슨 말씀을 해드려야 할지. 저는 가장 맘편한 선택인 패스라 생각합니다. 아니면.. 굳이 누가 목에 칼을 대고 이 경기를 안가면 죽이겠다고 하면 덴버의 일반승?


12:30 LA 레이커스 vs 피닉스

LA 레이커스(24위, 1421, 서부 11위) vs 피닉스(27위, 1356, 서부 13위, 백투백★) - 레이커스 (마핸)승

마지막 경기도 며칠전에 만났던 두 팀의 대결이군요! 휴스턴에게 대패한 피닉스가 레이커스 원정을 떠납니다~! 비행거리 약 1시간 반의 그렇게 빡세지 않은 일정이지만, 백투백은 부담이죠 그래두..
무튼 며칠전에는 원래 x밥 싸움이 재밌다는 말처럼 박빙의 대결을 보여준 두 팀인데요. 경기력은 좋지 않았지만, 열심히들-_-; 주고받았던게 기억이 납니다. 주전 대결에서는 그래도 부커가 팀은 졌지만 부커는 지지 않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주전 싸움에서는 팽팽한 주고받기가 예상되나, 역시.. 레이커스와의 벤치 대결은.. 랄의 압승인지라 변수라면 아마 먼로가 쥐고 있지 싶습니다. 두둥
현재 챈들러가 아웃됨에 따라서 부커의 위력도 감소했는데요. 과연 어제 경기에서 활약한 먼로가 랄 인사이드를 얼마나 공략할 수 있을지.. 뭐 이래나 저래나 불리한 쪽은 피닉스인데..
어느정도 옥석을 가려 쓸 선수, 배제할 선수 구분을 마친 레이커스인데, 여전히 더블스쿼드라고 불려도 될 만큼 피닉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벤치 자원이 괜찮은 레이커스가 게임을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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