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11월 26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1월 26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1월 26일 느바, 미국 농구 분석, 픽







2017-2018 NBA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것인데요. 롤이나 오버워치 하시는 분들은 레이팅이라고 보시면 편할겁니다. ㅎㅎ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겠죠?
MLB 분석에서는 홈/원정, 선발 투수, 휴식/일정에 맞게 이 수치를 수정했었는데..NBA는 부상자가 워낙 빈번히 나오는지라 주전라인업을 수치에 반영시키긴 어려울 것 같고 홈/원정, 일정 정도만 가지고 나중에 이 값을 수정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그니까요. 하지만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적어도 야구는 저 로직만으로도 15경기중에 63.57% 정도로 수치가 높은 팀이 승리를 했으니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정도는 하시지 싶습니다.




상승세 Top.5

1. 인디애나 페이서스
2.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3. 유타 재즈
4. 댈러스 매버릭스
5.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하락세 Top.5

1. 올랜도 매직
2. 밀워키 벅스
3. 미네소타 팀버울브즈
4. 멤피스 그리즐리스
5. 피닉스 썬즈



09:00 필라델피아 vs 올랜도
필라델피아(12위, 1543, 동부 5위) vs ▼올랜도(23위, 1437, 동부 12위, 백투백★) - 필라 (마핸)승

"올랜도 매직 이 하락세의 끝은 어디일까?"
보겔 감독이 최근 스타팅 라인업 변경을 고려중이라는 인터뷰가 있었는데, 어제도 결국 그대로 나왔습니다. 근데 굳이 말씀을 안드렸던게, 선발 라인업의 문제야 물론 있지만 지금 로스터내에선 미우나 고우나 가야할 상황으로 보이거든요? 백업에 현재 스타팅을 대체할만한 인재가 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닌터라..(그나마 변화 가능성이 큰 것이 부세비치 내리고 비욤보 올리는건데 비욤보도 뭐.. 못하는.. 그런 상황이죠.) 결국 해결이 안되면, 트레이드 후 로터리 픽이나 노리면서 제대로 탱킹 노려봐야하는데 올랜도는 몇 년째 늘 애매한 스탠스네요. 현재로써 유일한 변수는 보겔 감독 뿐이라 보는데.. 아무리 보겔이라도 이번 시즌 내에 뭔가 해답을 내지 못하면 사실상 큰 변화를 각오해야 할 듯 합니다.
자 무튼 이런 끝없이 추락하는 올랜도는 패배를 추스리지 못하고 정신 못차리는 백투백 일정에 들어갑니다. 상대는 초신성 필라델피아.
직전 골스에게 한 번 패하긴 했지만, 분위기가 꺾였다 볼 수 없이 좋은 흐름을 계속 타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상 이슈가 있습니다. 사실상 이번 시즌이 데뷔 시즌인 시몬스★가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아웃입니다. 이로써 2016 1픽인 시몬스와, 2017 1픽인 펄츠가 나란히 아웃인 필라델피아네요. 껄껄 ^^; 시몬스의 이탈은 분명히 씩서스 입장에서는 치명적이죠. 시몬스 복귀 전의 씩서스는 분명 백코트가 - 되는 팀이었는데, 시몬스가 -를 0으로 바꾼것도 아닌 +로 바꿔놨으니까요. 하지만, 심각한 부상이 아니고 상대가 올랜도라면 충분히 감내할만하다 느껴집니다. 남은 선수들이 시몬스처럼 공격에서 게임을 조립하진 못하겠지만, 수비 허슬있게 해주고 위에 말한 저 올랜도의 센터 포지션을 엠비드가 공략하는 식으로 간다면 충분히 공략 여지가 있지 싶습니다. 떨어지는 칼날을 잡지 않는 것, 마침 백투백 일정인 팀을 홈에서 상대하는 것 등 굳이 플핸까지도 올랜도를 볼 이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 


09:00 워싱턴 vs 포틀랜드
워싱턴(11위, 1547, 동부 7위) vs 포틀랜드(13위, 1541, 서부 4위, 백투백★) - 패스 or 포틀 플핸승 / 오버

"동부 명품 백코트 vs 서부 명품 백코트"
월-빌 백코트 듀오와, 릴-맥 듀오의 대결을 볼수 있지 싶은데, 워싱턴의 월은 GTD입니다.★ 일전에도 말씀 드렸다시피 무릎 부상 이슈가 있는데, 현재 상태는 MRI 촬영 후 결과는 아직 미공개랍니다. 뭐 제 개인적으로는 지난 샬럿전을 생각하면 관리, 예방 차원에서의 조치라고 생각되는데.. 그래도 확인은 꼭 해보셔야 합니다. 포틀랜드는 부상 이슈는 없지만, 백투백 일정을 소화중인데요.
어제 뜻하지 않게 간만에 포틀 경기를 라이브로 관전했는데요.(브루클린 하는 짓이 재밌어서 계속 보다보니 저도 모르게 새벽 늦게까지...) 어제 경기는 뭐 포틀이 브루클린보다 잘해서 이긴게 무조건 맞지만, 사실 어제의 포틀은 승리 당한거라 보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 그래도 릴라드가 클러치에 장군같은 활약을 해주고, 직전 경기 부진했던 맥컬럼의 컨디션이 다시 올라왔다는 긍정적인 소식이 있습니다. 자~ 분명 워싱턴이 정배당을 받으면서 포틀랜드를 상대할터인데, 그렇게까지 무난한 경기가 될까? 라는 생각을 해보면 저는 의문점이 듭니다. 변수들 체크! 바로 직전 경기에서 스타팅으로 뛰었던 팻 코너틴. 이 선수가 몇년만에 기회를 부여받았는데, 데이비스나 터너가 벤치에서 본인들의 역할을 확고히 다진 반면, 나머지 하클리스나 레이맨, 코너틴 얘까지 9인 로테이션을 돌릴지 실험중인데, 게임에 미칠 영향은 크다 생각하진 않지만, 이 소소한 변화가 과연 나비효과가 될 수 있을지, 둘 째로는 워싱턴의 리바운드. 워싱턴의 리바운드 마진이 안나오는 경기에 대해서는 워싱턴은 거의 6~65% 확률로 패합니다. 이는 당장에 지난 샬럿전만해도 나타난 것이고, 전시즌부터 꾸준히 말씀 드리는게 고탓이란 선수는 스탯으로만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스탯에 나온 리바운드 갯수가 아닌 마진을 확인해야 하는데, 이 매치의 숨은 주인공은 양 팀의 백코트 듀오가 아니라 고탓 vs 너키치가 되는 것입니다. 스크린 장인 고탓을 상대로, 보다 크고 강한 너키치가 고탓을 억제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에 저는 충분히 그럴 수 있다라고 말하고 싶네요. 셋째로 포틀랜드의 공이 돈다면!? 단순히 어시스트 수치만 놓고 공이 잘돈다 라고 말하는건 어불성설이지만, 포틀랜드의 최근 어시스트 수치가 증가하고 있고, 팀 어시스트 20을 넘길 때는 7전 전승이었습니다. 승리 당한(?) 어제 경기 역시 마찬가지였구요. 그밖에 오토 포터나 모리스라는 변수는 워싱턴 벤치 vs 포틀랜드 벤치 라는 변수로 상쇄할 수 있을 법 하고.. 기본적으로 매치업만 봤을 때는 워싱턴으로 보이는 매치이나 최근의 워싱턴 경기력을 고려하고 보면 볼 수록 포틀랜드가 핸디캡까지 받으면, 해볼만하다 생각되는 매치입니다.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릴 때는 최소한 워싱턴의 마핸승이라는 선택지는 배제하심이 어떨지 하고 말씀 드려봅니다.   


09:00 샬럿 vs 샌안토니오
샬럿(14위, 1524, 동부 11위, 백투백★) vs 샌안토니오(7위, 1574, 서부 3위) - 산왕 플핸승 / 언더

"어제 나가서 지고온 안방 호랑이.. 과연 산왕 상대로는 어떨까?"
하워드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캠바의 부진으로 패한 샬럿입니다. 평균 승률과 홈 승률의 갭 차이가 리그에서 가장 많이 나는 팀 샬럿이지만, 백투백 일정에, 상대팀이 산왕이라니 고전이 예상됩니다. 부상 이슈가 있는 바툼★은 아직도 상태가 업데이트 되지 않고 있구요. 산왕의 파커와, 카와이가 아직도 결장중이지만(원래 오늘을 복귀 예정일로 잡고 있었는데, 카와이는 확실히 불발 낫고 파커는 조만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산왕은 산왕인걸요. 캠바가 어제 경기처럼 부진하지 않다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산왕은 혼자서 메이드를 만들기 어려운 팀. 캠바나 여타 샬럿 선수들이 하워드를 저 제대로 사용한다면 모르겠으나.. 그것이 참 어려운데.. 이래서야 결국 어제처럼 5명이서 농구하는게 아니라, 선수 각각이 따로따로 플레이하는 모양새를 보이지 싶습니다. 그랬다간 산왕같은 팀에게 잡아먹히기 십상이구요. 안방 호랑이 샬럿이긴 하지만, 백투백 일정인데다 실망스러웠던 어제 경기 내용. 저는 마핸이던 플핸이던, 질 것 같은 팀에게 걸지 않습니다. 항상 근거가 있는 팀에게 거는데 오늘의 산왕이 그렇고, 또한 산왕은 플핸을 받을 일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팀. 기회가 아닐지요.


09:30 애틀랜타 vs 토론토
애틀랜타(28위, 1338, 동부 14위, 백투백☆) vs 토론토(5위, 1596, 동부 4위, 백투백★) - 오버

"토론토는 뉴욕과 한 차원 다를 것이다."
애틀랜타 어제 이쁘게 이겼더군요. 경기를 보진 못했지만 스탯지로 유추했을 때, 뉴욕이 턴오버로 자멸했을 경기같은데 단순한 자멸이 아니라 애틀 선수들이 잘했네요.
하지만, 토론토는 만만치 않을겁니다. 어제의 뉴욕이 폴징이가 출장하긴 했지만, 칸터의 이탈로 시너지가 줄었던 것임을 감안했을 때, 오늘 상대하는 토론토의 백코트는 아프지 않거든요.
흠 근데.. 아프지 않다 뿐이지 최근 2경기는 좀 싸~ 하지 않으신가요. 백코트 듀오의 스탯지만 봐서는 양호한 경기를 했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전체적인 경기를 봤을 때는 후반(3,4쿼터)에 무슨 일이 있던거지? 싶을 정도로 런을 당하는 모습입니다. 이런 느낌이 드는채로 핸디승을 볼 엄두가 안나는 토론토입니다. 양 팀이 붙는 이 매치업에서 가장 일관성이 있는 수치라면.. 양 팀의 득점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거기에 근거한 다득점 정도만 봐보도록 하겠습니다.


10:00 휴스턴 vs 뉴욕
휴스턴(2위, 1693, 서부 1위) vs 뉴욕(22위, 1451, 동부 8위, 백투백★) - 휴스턴 (마핸)승

"아무것도 고려할 것 없는 매치. 기적이 있다면 오늘 뉴욕이 휴스턴을 이기는 것?"
그래도 결장자는 매일 매일 꼬박꼬박 확인하지요. 자 휴스턴엔 고든과, 앤더슨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요.★ 두 선수 모두 전일 연습을 정상적으로 소화하면서 오늘 있을 닉스전에 임할 것이라 합니다. 그닥 고려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고, 뉴욕은.. 어제 결장한 칸터가 있죠. 아직 별다른 부상 소식은 없느데, 출장 여부는 불확실합니다. 근데 보도된 내용을 봐서는 오늘도 결장하지 싶습니다.
자~ 기억력이 좋으신 분들은 제가 토론토와 닉스가 붙으면서 상성이 안좋다고 말씀 드렸던걸 기억하실겁니다. 왜냐? 닉스의 3점 허용률과 그로 인한 실점은 리그 1위거든요! 근데 오늘 상대하는 휴스턴은? 리그에서 가장 3점을 많이 쏘는 팀이고, 그로 인한 득점은 리그 1위팀입니다.(성공률은 최하위였지만, 점점 끌어올리고 있는 중입니다 휴스턴) 이거야말로 극상성!
거기에 리그에서 원정 성적 안좋기로는 정평이 난 닉스의 원정인데다.. 백투백이라니.. 씹고 뜯고 맛보고 즐겨질 닉스의 패배를 예상합니다.


10:00 인디애나 vs 보스턴
▲인디애나(16위, 1512, 동부 6위, 백투백☆) vs 보스턴(3위, 1637, 동부 1위, 백투백★) - 패스 

"가뜩이나 어려운 적을 만나, 핵심 전력의 상태가 좋지 않은 인디애나!"
무슨 말씀이냐? 올라디포의 상태를 보셔야합니다. 어제 토론토와의 경기 4쿼터에 무릎 부상을 당한 올라디포★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보도 내용을 보니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 같지만 오늘 출전 여부가 불확실하다는 것. 설사 출장하더라도 정상 컨디션이 아닐 여지가 있다는 것! 이제는 인디애나의 상수라고 봐도 되는 올라디포의 부상 소식은 타격이 크니 반드시 확인 하시길 바라며, 보스턴은 얼마전 무릎 부상 이슈가 있었던 모리스★가 휴식을 부여받았습니다. 인디애나 원정 트립에 동행하지 않았는데요. 전력의 이탈이라기보다 완급조절 할 수 있는 여유라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브라운마저 이 경기에 출장 여부가 불투명한데, 개인 사유로 등재돼있고 친구의 장례식에 가는데, 돌아오지 못한다면 인디애나전은 출장하지 않을거라는 보도가 있네요. 스읍..음....확인이 반드시 필요할 듯 하네요.
글쎄요. 올라디포와, 브라운의 출장 여부가 불확실한 지금에서야 예측을 한다는게 어려운 일이네요. 두 선수 모두 출장해도 어려운 매치라 생각되구요. 그래도 저는 보스턴입니다만..


10:30 댈러스 vs 오클라호마
▲댈러스(25위, 1401, 서부 15위) vs 오클라호마(4위, 1625, 서부 8위, 백투백★) - 오클 (마핸)승 / 언더

"..그러나 이 사진이 표지로 사용되는 일은 없었다. 골스와의 경기에서 모든 힘을 쏟아낸 오클은 이어지는 디트전에선 거짓말처럼 참패를 당했다. -넘나덩크-  그리고 댈러스에 붙은 상승세 마크!?"
햐... 어느 팀에게나 이길 수 있고, 어느 팀에게나 질 수 있는게 현재의 오클라호마가 같습니다. 어제도 결국 썬더해버리고 말았습니다. -_-a 자 일단 일정면에서 유리함을 챙겨온 댈러스가 오클과 상당히 대조적입니다. 썬더는 6일동안 4경기 치루는 일정에, 오늘은 그 절정인 백투백이고, 댈러스는 이번주 동안 두 번 뛰었을 뿐입니다. 과연 일정의 유리함을 살릴 수 있을지요? 당장에 드는 생각은 누가 득점할건데? 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댈러스의 공격 지표는 리그 최하위 수준인데다가 느리고 작은 앞선은.. 일정의 유리함이 상쇄되는 느낌입니다.-_-a 여전히 오클라호마를 봐야 하는 경기이긴 하지만, 어제 경기로 인해 썬더에 대한 신뢰도는 또 바닥을 떄린 이상.. 주력감에 절대로 끼워넣을 수는 없습니다. 그나마 일관적인 요소라면 위에 말씀드린대로 댈러스가 리그 최악의 공격 지표를 갖고있고, 썬더 수비는 리그 최고의 수비 지표(리그 2위, 1위는 보스턴)를 보여주고 있기에 맵스는 오늘 경기에서 90점 내외의 득점을 올리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보며.. 저득점 게임을 예상 해봅니다.


10:30 골든스테이트 vs 뉴올리언스
골든스테이트(1위, 1765, 서부 2위, 백투백☆) vs ▲뉴올리언스(10위, 1549, 서부 7위, 백투백★) - 오버

"그린? 리그 탑 수비수지. 근데 나는 못막던데? 근데 오늘 나오니 안나오니? -갈매기- (실제로 한 말은 아님.)"
"ㅂㄷㅂㄷ.. 내가 임마 2012 드래프트 때 내 앞에 있던 놈들 이름이랑 픽 순번 다 외우고 있어. 두고봐라 -그린-(실제로 한 말. 참고로 갈매기는 2012 1픽 ㅋㅋ)" 

음~ 일단 어제 결장했던 듀란트★가 출장 여부가 불확실한데요. 커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더 쉬게 해줄 것 같은데요. 그린★은 어제 휴식차 쉬었는데, 뭐 그린의 휴식의 경우 시즌 전부터 사실 확정된 내용이긴 한데요. 일단 오늘 경기 출장 여부에 대해서 아직 발표된 내용은 없네요. 확인 하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골스가 정규 시즌을 잘 치루고 있지만 어찌됐던 이 팀의 확실한 목표는 연속 우승이구나. 라는게 느껴지는데요.
흠.. 어찌됐던 듀란트 없어도 커리나 탐슨이 포제션 더 가져갈 수 있겠는데, 과연 그린 없이 조던 벨 등의 벤치 멤버로 갈매기를 막을지 생각하면 이래나 저래나 오늘 아무래도 그린이 나와줘야 될 것 같은데요. 뉴올도 론도 복귀 이후에, 진짜 분위기 괜찮거든요. 저기 상승세 마크 보이십니까.. 진짜 좋아졌습니다 뉴올.. 과연 오늘 골스를 상대로 어느정도 해줄 수 있을지 기대돼네요.
아~~ 분명히 커즌스는 파출리아를 괴롭히면서 득점 뽑아낼 것 같은데, 아무리 론도 복귀 이후 수비까지 어느정도 단도리 된 뉴올이지만 골스급의 팀을 상대로 외곽 수비를 기대하긴 또 어려워서 먹고 먹히는 난타전이 될 것 같네요.


11:00 유타 vs 밀워키
▲유타(15위, 1513, 서부 9위) vs ▼밀워키(18위, 1492, 동부 9위) - 쿤보 출장 확인 후, 밀워키 승

"흐름이 상반되는 양 팀의 대결."
사실 유타가 상승 팀이라고 보긴 어렵지요. 지난 10전 3승 7패에다가, 지난 5전은 패-패-승-패-승 이런 흐름이니까요. 이.. 상승세라는게 일주일간 경기를 치루면서 승/패 마진을 따져서 계산하는데 야구도 그렇고 저는 이렇게 계산하거든요. 보통은 맞지만, 이렇게 오류(?)가 날 때도 있습니다. 무튼 일주일이라는 기간동안 유타가 최악의 하락세 팀 올랜도와, 최약체 팀 시카고를 잡아서 승마진이 올라간터라 상승세 팀 마크를 달게 됐습니다. 천만 다행이죠. 올랜도랑 시카고를 잡아낸건..널럴한 일정 속에서 팀 정비를 제대로 했을지 궁금하네요. 그럼 밀워키를 상대로는 어떨까요?
일단 쿤보 소식부터 확인하고 가셔야죠. 오늘 출장할 가능성은 있다고 하는데, 아직까지는 추가적으로 발표된 내용이 없네요.★ 쿤보라는 핵병기는 반드시 확인 하셔야합니다. 고베어가 없는 요런 때에 공략을 해줘야지 안그러면 답없다 생각됩니다. 존재 자체가 전술이 되는 쿤보의 출장 여부를 확인하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현재 유타 로스터로써는 쿤보를 막을 인원이 안보입니다.


12:00 새크라멘토 vs LA 클리퍼스
새크라멘토(30위, 1317, 서부 14위) vs LA 클리퍼스(17위, 1494, 서부 12위) - 킹스 플핸승

"홈에서의 킹스는 진짜 뭐가 있다? 진짜?"
지난 번, 레이커스 전 때도 위와 같은 소제목을 썼던걸로 기억하는데, 진짜 홈에서의 킹스는 뭔가 있나보군요. 제 기억이 틀리지 않다면, 당시 레이커스가 백투백이었을텐데 그걸 감안해도 여지껏 홈 성적이 매우 좋은 새크라멘토네요. 자~ 클리퍼스는 과연 이번년도 추수감사절 이후엔 어떤 경기를 보여줄까요? 작년 추수감사절은 클립에게 악몽과도 같았는데요.. 이번 시즌엔 오히려 좋지 않았으니 반등을 좀 했으면 좋겠으나 부상자 명단을 보면.. 일단 아직도 테오는 복귀가 멀었고(다음 달 2일을 복귀 일정으로 잡고있습니다.) 갈리날리 역시 마찬가지.. 설상가상으로 베벌리는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습니다.-_-a 허허.. 부상 정도나, 존재감이나 베벌리의 이탈이 참.. 크네요. 부상 이슈로 인해 연패가 길었던 클립인만큼, 일단 한 번 숨을 돌렸지만 여전히 어렵지 싶습니다.
그래도 킹스에 비하면 선발 라인업의 무게감은 뛰어나다고 생각하나, 클립에 베팅할 이유보다는 일관적ㅇ로 이어지는 킹스의 홈 성적을 믿어보렵니다.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카톡 ir903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좋은 정보 있으면 공유 하는 것, 매너 채팅 해주는 것 외에는 조건 없이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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