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11월 3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1월 3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1월 3일 느바, 미국 농구 분석, 픽







2017-2018 NBA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것인데요. 롤이나 오버워치 하시는 분들은 레이팅이라고 보시면 편할겁니다. ㅎㅎ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겠죠?
MLB 분석에서는 홈/원정, 선발 투수, 휴식/일정에 맞게 이 수치를 수정했었는데..NBA는 부상자가 워낙 빈번히 나오는지라 주전라인업을 수치에 반영시키긴 어려울 것 같고 홈/원정, 일정 정도만 가지고 나중에 이 값을 수정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그니까요. 하지만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적어도 야구는 저 로직만으로도 15경기중에 63.57% 정도로 수치가 높은 팀이 승리를 했으니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정도는 하시지 싶습니다.




상승세 Top.5

1. 올랜도 매직
2. 뉴욕 닉스
3. 인디애나 페이서스
4. 보스턴 셀틱스
5. 필라델피아 씩서스

하락세 Top.5

1.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 샌안토니오 스퍼스
3. 브루클린 네츠
4. LA 클리퍼스
5. 새크라멘토 킹스




09:00 ▼샌안토니오(4위, 1589) vs 골든스테이트(1위, 1747) - 골스 (마핸)승

오홋홋.. 경기도 없는데 이런 빅매치가 잡혀있네요. 주말에 라이브로 보면 좋으련만 주말에는 오클vs보스턴 매치가 있으니.. ㅎㅎ 근데 산왕쪽의 로스터를 생각하면 빅매치라고 하기엔.. 아쉽져. 산왕의 부상/결장자★ 명단을 보면
토니 파커★, 카와이 레너드★, 마누 지노빌리(지노형은 부상이 아니고 휴식을 부여받은 것이기 때문에, 오늘 정상 출전할겁니다. 농구 천재 지노형은 이제 나이가 나이인지라 이번 시즌에 꽤 많은 휴식을 부여받을거라고 하네요. 폽할배가 말한거니까 진짜 그럴겁니다.), 조프리 로베르뉴★ 이렇게가~ 명단에 올랐습니다. 파커와, 카와이 같은 경우는 다들 아실테니 제가 말씀 드리는 것은 사실 무의미하고 로베르뉴 이 선수 또한 지난 보스턴 전 때 한 번 언급을 드렸지요? 가솔의 백업 자원이고, 팀의 윤활유 역할을 해준다구요. 괜찮은 영입입니다. 물론 팀빨을 받는 것일 수 있구요. 애틀랜타로 건너간 데드몬이 산왕에 있을 때 좋은 역할을 해줬듯이, 이 친구 역시 준수한 기본기로 포스트 무브 퉁퉁 치고, 공격이 필요할 시에 직접 공격도 해주고 있는데.. 산왕 스타일에 녹아들어 쏠쏠한 활약을 해줄 수 있는 선수입니다. 무튼 카와이-파커-로베르뉴 이 셋의 오늘 결장은 공식적으로 보도된 것이므로 번복은 없을 것이구요.
아무리 선수의 공백이 경기에 끼치는 영향이 전 구단 중에서 가장 적은 팀인 산왕이라지만, 어렵죠. 그 반증은 올랜도-인디-보스턴 3연패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에 골스는 핵심 전력 누수 없이 건재하구요. 이따금씩 무너졌던 이번 시즌이지만, 전 시즌 리그 승률 1위(원정 승률도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이며 바로 직전 경기에서는 클리퍼스를 무려 28점차를 내며 게임을 터트렸습니다. 사실상 진다는 것이 상상이 안돼죠. 그래도 산왕은 산왕이기 때문에.. 지난 셀틱스 경기를 복기해보면서 오늘 어떻게 풀어나갈까 머릿속으로 시나리오를 짜봤습니다.(고니 : 시나리오 쓰고있네 xxxx) 어제 셀틱스 얘기 하면서, 말씀 드린 것처럼 셀틱스의 수비 지표는 현재 리그 탑입니다. 외곽 수비도 강하구요. 근데 패싱 게임을 통해서 뚫어나가는 것을 보고 역시 산왕은 산왕이다 라며 감탄했었는데요. 오늘도 그런 장면은 꽤 나올긴 할겁니다. 허나 반대로 봐도, 역시 마찬가지죠. 골스나 산왕이나 수비 그것도 외곽 수비에서 출중한 팀들이기에 화력을 따져봐야하는데.. 커리-탐슨...이 백코트의 화력이 더.. 매서운게 누구나 아는 사실이네요. 그리고 그 중간에 듀란트가 꾸준히 골밑을 공략하면서, 막히면 외곽으로 빼주면서 기회를 계속 만드는 것은 모든 팀들이 그러하듯 눈엣 가시같은 역할을 더해줄거구요. 그럼 현재의 산왕에서 에이스롤을 해주고 있는 알드리지의 존재는? 그린..이 있죠.. 직전 클리퍼스 경기에서 그리핀을 순한 양으로 만든 그린의 존재 역시 부담이 되는게 사실입니다. 흠....
뭐 오늘 경기가 없기에 길게 풀어 썼을 뿐이지. 사실 오늘 경기가 많았다면, 산왕은 카와이-파커-로베르뉴가 결장이네요. 산왕은 3연패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좋은 농구를 하고 있지만, 카와이 없이 골스랑 붙는건 어렵죠~ 커-탐-듀-그를 믿으세여. 이렇게 한줄로 끝냈을 공략입니다. 위에 말한 것처럼 골스가 전 시즌, 전전 시즌과 다른 정규 시즌 초반의 흐름을 보여주긴 하지만 결국엔 얘네가 짱입니다. 그 몇년 전의 히트(마앰)처럼여.(르브론 : ㅇㅈ합니다.)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들은 골스의 예상 승리 확률을 73.27%(해외는 70.18%)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이며, 골스를 매우 공격적으로 방어하고 있는데요. 우리 나라 사람중에 NBA안보는 사람도 골스는 알 정도이니, 베터들의 골스에 대한 인지도를 반영해 방어하는 것도 없진 않겠으나, 그것만으로 방어하는 수준은 국내 스포츠 토토 오즈들 역시 골스의 승리를 강하게 보고있다 생각합니다.
8.5라는 핸디캡 기준점에서 국내 스포츠 토토 오즈들은 골스의 예상 승리 확률을 49.41%(해외는 45.88%)로 보고 있는데요. 훔... 해외측 배당과 비교했을 시 골스를 의식하고 방어하고 있습니다만, 국내/해외 오즈들은 8.5의 핸디 기준점이라면 산왕이 해볼만하다 생각하는 듯 합니다. 해외측은 산왕에게 조금 더 무게를 줬죠? 흠.. 저도 살짝 흔들렸습니다만, 그래도 저는 골스 상대인데 카와이 빠진 산왕에게 플핸을 주고싶진 않네요. 패스하면 패스했지.
무튼 핸디 의견은 저와 오즈들간의 의견이 불일치하니, 헷갈리시는 분들은 마음 편히 적더라도 확실하게 드신다는 심정으로 일반승 어떠실까 합니다.


11:30 포틀랜드(14위, 1542, 백투백) vs LA 레이커스(23위, 1421) - 패스 or 레이커스 플핸승 / 오버

오... 며칠전 메인이었던 디트를 까부신 레이커스입니다. 맘에 안드는 것들.. 일단 두 팀의 매치업만 보면 어디가 우세이고, 어디가 열세인지 눈에 보이지 싶은데요. 레이커스가 박살나길 기원하는 다소 편파적인 마음으로 들어가볼까 했습니다만.. 백투백을 치루고 온 포틀랜드인지라 아쉽네요.
부상/결장자 명단이 깔끔한 레이커스인데요. 부상자 없이 임합니다. 포틀랜드는 이전부터 언급은 안드렸지만, 마이어스 레너드, C.J. 윌콕스, 웨이드 볼드윈이 아직 복귀가 한창 남았는데요. 당장에 복귀해서 주전자리를 꿰차고, 게임의 판도를 바꿀만한 선수들은 아니지만, 시즌 초에 말씀 드렸던대로 포틀랜드는 오프시즌동안 로스터의 변동도 크게 없었고, 장기 계약자들이 많아 저런 선수들의 성장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미래가 없기 때문에.. 얼렁 복귀해서 경험치를 먹었으면 좋겠네요. 자 즉전감의 부상 이슈로는 아미누의 부상 이슈가 있습니다.★★ 발목 염좌 부상 이슈인데, 엑스레이 반응은 다행이 음성으로 떴다고 하는데요. 데이-투-데이인지라.. 이 선수의 출장 여부는 직접 확인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파포를 볼 수 있는 3&D라는 점에서.. 현대 농구 트렌드에 딱 부합하는 선수이지만.. 이런 살림꾼 유형의 선수가 잘 하면 정말 만능이지만, 못하면 이도저도 아닌 선수가 돼버리는거죠. 현재까지는 잘하는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못하지도 않는 활약을 해주는 스타팅 멤버인 아미누의 출장 소식을 개별적으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에.. 별로 칭찬은 주긴 싫지만, 레이커스의 수비에 대해서 1칭찬 한 번 주고 갑니다. 지금 수비가 잘한다는건 아니지만, 전 시즌은 수비 지표 리그 꼴찌였던 팀이기에.. 많이 발전했다 싶네요.
뭐 그렇다고 해도 릴-맥을 제어할 수 있느냐? 생각해보면 웃음만 나오면서 고개를 절레절레 하는데.. 어찌됐던 포틀랜드나, 레이커스나 수비랑은 별로 안친한 팀. 포틀랜드가 릴-맥을 앞세워 레이커스를 폭격하면, 레이커스 역시 두들겨 맞겠지만 레이커스도 최근 보여주는 골고루 농구로 포틀의 림을 두들길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일전 분석에서 레이커스 얘기 하면서 전 시즌처럼 더블스쿼드 돌리는건 못볼 것 같다 말씀 드렸는데, 현재 벤치에서 쿠즈마, 랜들 활약을 보면.. 올 시즌도 더블 스쿼드가 돌아갈 듯 합니다. 전 시즌처럼 부상으로 인해 균열만 생기지 않는다면, 어린 팀들인만큼 기세를 타면 매서운 활약을 보여줄 수도..)
뭐 정리하자면 사실 누가 이길지 잘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수비는 또이또이하다만 분명 화력에서 앞서는 쪽은 포틀랜드인데, 어제 빡시게 뛰고 온터라 다리 풀렸을 포틀랜드라서 말이예요. 원정 레이커스를 홈에서 상대한다는 것도 다소 무색해지지 싶네요. 위에 말한 것처럼 서로가 서로를 공략 할 수있을법한 양 팀의 대결에서 양 팀의 평균 득/실 경기 페이스를 고려했을 때 다득점으로 공략해봄은 어떨까 합니다. 두 팀 모두 경기당 100점 이상씩 점수를 허용하는 명불허전 수비랑 거리가 먼 팀이니까요. ^^; 릴-맥이 어제 장시간 뛰어 체력적인 부담이 있는데다, 아미누의 출장여부 불투명(설사 출전한다해도 정상 컨디션x, 손목까지 좀 아프다고 하네요.), 물량에서 앞서는 레이커스가 핸디캡을 업고 밀어붙힌다면 비벼볼만하지 싶습니다.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들은 포틀의 예상 승리 확률을 75.22%(해외는 74.34%)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이며, 포틀랜드를 매우 공격적으로 방어하고 있는데요. 헛헛.. ^^; 레이커스 디게 얕보이네요. 그럴만 한 팀이지만.. 그래도 해외 배당은 포틀의 배당이 올라가고, 레이커스의 배당이 떨어지는 무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뭐 그래도 여전히 해외쪽 오즈들도 포틀의 예상 승리 확률을 70% 넘게 보는 배당을 제공중이긴 하다만요.
-8.5라는 핸디캡 기준점에서 국내 스포츠토토 오즈들은 레이커스의 예상 승리 확률을 51.47%(해외는 55.67%)로 책정한 배당을 제공중인데요. 해외측 배당에 비해 역시 포틀랜드를 의식하고 방어하고 있긴 하지만, 국내는 -8.5라면 "포틀이 조~금 불리해보이는데?", 해외는 -8.5라면 "레이커스가 유리하지" 요정도 차이지 싶습니다. 이 경기 역시.. 국내 오즈들과는 의견 차이가 나는 경기네요. 흠.. 까짓거 뭐 어차피 이길 것 같은 팀에게 플핸을 주기로 맘먹은 경기도 아니고 여의치 않으면 패스하는 쪽으로 가져 뭐.. ㅎㅎ 경기야 매일 있는 것이니.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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