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11월 30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1월 30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1월 30일 느바, 미국 농구 분석, 픽







2017-2018 NBA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것인데요. 롤이나 오버워치 하시는 분들은 레이팅이라고 보시면 편할겁니다. ㅎㅎ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겠죠?
MLB 분석에서는 홈/원정, 선발 투수, 휴식/일정에 맞게 이 수치를 수정했었는데..NBA는 부상자가 워낙 빈번히 나오는지라 주전라인업을 수치에 반영시키긴 어려울 것 같고 홈/원정, 일정 정도만 가지고 나중에 이 값을 수정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그니까요. 하지만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적어도 야구는 저 로직만으로도 15경기중에 63.57% 정도로 수치가 높은 팀이 승리를 했으니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정도는 하시지 싶습니다.




상승세 Top.5

1. 마이애미 히트
2.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3.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4. 유타 재즈
5.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하락세 Top.5

1.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2. 멤피스 그리즐리스
3. 미네소타 팀버울브즈
4. 시카고 불스
5. 보스턴 셀틱스



09:00 디트로이트 vs 피닉스
▲디트로이트(15위, 1511, 동부 2위) vs 피닉스(27위, 1362, 서부 13위, 백투백★) - 디트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68.4%(리그 4위), 홈 팀 홈 승률 : 77.8%(리그 5위)
원정 팀 평균 승률 : 36.4%(리그 25위), 원정 팀 원정 승률 : 44.4%(리그 16위)

"이기느냐 지느냐의 문제는 진즉 넘어섰다. 몇 점 차로 이기느냐가 관건인 매치업"

소제목이 다입니다. 연승 횟수와는 별개로 리그 1위인 보스턴까지 잡아내면서 기세를 잔뜩 올린 디트로이트인데요. 피닉스 상대로 스타팅에서 벤치까지 거의 모든 포지션에서 우위를 잡는데다, 상대 선수를 락다운 걸 수 있는 선수들까지 맞춤형 식으로 탁탁 갖춰진 모습입니다. 더군다나 홈에서 더 잘하는 디트로이트! 쉽지가 않습니다. 지는 것이..
하지만 그만큼 핸디 기준점이 빡세게 설정된터라, 고민입니다. ^^ 양 팀 모두 다음 날 경기가 없는데, 디트로이트가 주전 선수들 체력 안배를 하기보다 확실하게 경기를 잡아줄 것이라는 점, 피닉스의 백투백인 점, 이길 것 같은 팀의 마핸을 잡는다는 생각으로 가봅니다.


09:00 올랜도 vs 오클라호마
올랜도(23위, 1426, 동부 12위) vs 오클라호마(6위, 1606, 서부 9위) - 패스 or 오클(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38.1%(리그 23위), 홈 팀 홈 승률 : 50%(리그 21위)
원정 팀 평균 승률 : 42.1%(리그 20위), 원정 팀 원정 승률 : 20%(리그 24위)

"끝없이 떨어지는 애보단.. 기복이 있는 편이 차라리 낫다.."

말 그대로 도무지 빛이 안보이는 올랜도.. 현재 9연패인데요. 오늘 경기까지 진다면 다음 일정은 골스랑 붙는터라 사실상 10연패 -> 11연패까지 예약을 잡아두는 꼴이 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만큼 사력을 다 할 것인데, 노력한다고 게임의 결과가 바뀔 수 있다면 좋으련만 그닥 노력도 안하는 것 같은데...-_-a 일전에 언급 해드린대로 라인업에 변화를 준다고 했었던 보겔 감독인데, 직전 경기는 시몬스가 올라오고 로스가 벤치로 내려갔거든요. 근데 또 로스 인터뷰를 보면 벤치행은 본인이 자처한 것이라 하는데.. 흠.. 감독의 의도와 얼만큼 맞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시몬스가 주전으로 나와서 본인 공격보다 외곽에 힘을 실어주려 하는 모습은 보았으나, 좀 안맞는 옷 입은 느낌이랄까요.. 현 상황을 어떻게 타개해갈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자 썬더로 넘어가보자면.. 최근 베터들에게 '불효자' 롤을 수행하고 있는 오클인데요. -_-a 지난 골스전 이기긴 했지만, 사실 저를 포함한 많은 베터들이 골스의 승리를 많이 예상한터라 그것 역시도 불효였습니다. 더군다나 오늘도 원정인데 위에 기재해놨다시피 오클의 원정 승률은 20% 리그 최하위권.. 오클 센터 아담스는 인터뷰에서 "게임을 기만하고 있다." "사소해보이지만, 큰 문제는 바로 게임에 임하는 게으른 태도다."라며 자조적인 모습을 보였는데요. 흠.. 그래도 승부욕에 관한 일화를 많이 보았던 선수들인데.. 무어가 문제인지 알 수도 없네요 오클 역시.. 그러나, 오늘도 역시 타 팀. 그것도 올랜도에게 진다는 생각은 쉬이 들지 않습니다. 부세비치와 포니에라는 수비 구멍은 픽 타고 들어오는 러스(서브룩)를 막을 수가 없어보입니다. 다만 베팅 라인에 가져갈지는.. 글쎄요..입니다.


09:00 필라델피아 vs 워싱턴
필라델피아(14위, 1527, 동부 5위) vs 워싱턴(10위, 1546, 동부 7위, 백투백★) - 필라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57.9%(리그 9위), 홈 팀 홈 승률 : 55.6%(리그 18위)
원정 팀 평균 승률 : 55%(리그 14위), 원정 팀 원정 승률 : 60%(리그 8위)

"또 시몬스를 기다려.."

어제 월이 빠진채로 경기를 이긴 워싱턴입니다. 하.. 미네소타로써는 이걸 지네 싶은 경기였고, 워싱턴 역시 이걸 이기네.. 싶은 마음이었는데요. 어제 말씀 드린대로 월은 며칠간 볼 수 없고, 오늘은 백투백에 임합니다.
타운스 다음엔 엠비드라니.. 힘든 일정이네요. 씩서스는 지난 캡스전과 마찬가지로 시몬스★가 GTD인데요. 아직 오늘 경기 출장 여부에 대해서는 불확실합니다. 확인 하시길 바라겠으며, 흠.... 워싱턴을 상대로 돌파 옵션이 있는 선수의 상태가 좋지 못하단게 큰 불만이네요. 엠비드가 건재한 이상 엠비드 고!를 할 수도 있긴 하지만, 그 외는 나머지 선수들의 외곽에 의존해야 하는데 시몬스의 출장이 불발나고, 설상가상 선수들 야투율까지 안좋으면 워싱턴에게 질 수도 있겠단 생각이 불현듯 듭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워싱턴을 갈 순 없겠죠. 지난 캡스전에서 선수들 야투가 안좋긴 했던 씩서스지만, 평균적으로 보면 리그 상위권 팀의 그것을 보여주는 씩서스이고 존 월이 이탈한 스타팅 라인업에, 워싱턴은 씩서스를 상대로 벤치 쌈 싸먹을 수 있는 팀이 아니니까요. 앞서 말한대로 선수들 야투율에 다소 좌지우지될 여지가 있는 다소 찜찜함이 남아있긴 하지만,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요. 가시죠 씩서스.


09:30 뉴욕 vs 마이애미
뉴욕(22위, 1438, 동부 10위) vs ▲마이애미(20위, 1492, 동부 9위, 백투백★) - 뉴욕 승

홈 팀 평균 승률 : 50%(리그 16위), 홈 팀 홈 승률 : 69.2%(리그 9위)
원정 팀 평균 승률 : 50%(리그 15위), 원정 팀 원정 승률 : 54.5%(리그 11위)

"생각났다.. 마이애미의 약점, 거기다가 뉴욕엔 거기를 후벼팔 칼이 있다."

자~ 부상자 소식부터 언급 드리자면, 현재 등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칸터★가 현재 GTD인데요. 아마 오늘 경기에는 출장 할 것이라는 보도네요.
뭐 소제목에는 마이애미의 약점이라고 거창하게 말씀을 드리긴 했는데.. 그것은 무엇이냐! 히트 경기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바로 4번 포지션! 화싸를 보조해줄 만한 파포가 없죠. 전 시즌부터 그랬습니다. 리그 정상급 블락커 화싸를 보유한 팀이지만 아쉬운 처사죠. 실제로 어제 경기에서 센터급 사이즈 빅맨이 없는 클블에게도 히트 빅맨진이 무너지기 시작해서 흔들렸는데요. 어제 경기를 피드백해서 얼마나 개선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뉴욕의 프론트는 일전에도 말씀 드렸듯이, 뉴욕의 프론트는 경쟁력 있습니다. 백코트가 못따라가서 그렇지..ㅜ 분명 현 시점 동부 순위가 비록 한 단계지만 히트가 더 높고, 닉스보다는 플옵 경쟁력이 있는 팀이라고 생각하지만.. 당장에 오늘은 본인들의 약점을 배우고, 성장하는 하루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09:30 토론토 vs 샬럿
토론토(5위, 1608, 동부 4위) vs 샬럿(17위, 1507, 동부 11위) - 토론토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63.2%(리그 7위), 홈 팀 홈 승률 : 85.7%(리그 1위)
원정 팀 평균 승률 : 42.1%(리그 21위), 원정 팀 원정 승률 : 11.1%(리그 29위)

"홈 팀 승률 85.7%(리그 1위), 원정 팀 승률 11.1%(리그 29위)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진짜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할까 싶은 수치입니다. 허나.. 그래선 안돼겠죠. 드로잔★의 부상 이슈가 있던 토론토입니다. 허나 지난 애틀랜타전 이후 휴식일이 길었고, 드로잔 역시 연습 제외하고 충분히 휴식을 부여받았다는 보도입니다. 허나 라우리-드로잔 원투펀치는 팀의 기조가 되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확인은 꼭 하고 가셔야합니다. 하쥐만~! 샬럿 역시 부상 이슈가 있습니다. 캠바★가 어깨 부상으로 연습에 불참했습니다. 지난 스퍼스전에서도 왼발 부상이 있었던 캠바인데요. 현재 출장 여부는 불확실하며, 클리포드(샬럿 감독) 감독은 캠바가 뛰지 못하면 마카윌을 스타팅 포가로 내세운다고 인터뷰 했습니다. 만약 오늘 출전하지 않는다면, 샬럿의 공격은 분명 지난 스퍼스전마냥 침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 오늘 경기의 출전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더라도 상태가 정상 컨디션은 아니라는 것인데.. 선수의 부상으로 이런 말을 하면 안되지만.. 이 경기.. 볼수록 완벽하다란 생각이 듭니다. 캠바가 없다는 것은 단순히 백코트 득점력, 클러치 득점력의 감소를 가져오는 것 뿐만 아니라 연쇄작용으로 여타 빅맨들까지 영향을 끼칠 것이고 또한 올 시즌 랩터스 벤치를 두고, 예전처럼 강해보이진 않는다 라고 말씀 드렸던 적이 있는데, 정정합니다. 여전히 벤치가 강한 토론토입니다. 높은 핸디 기준점을 부여받은 토론토지만 그만큼 대승을 거둘 확률이 높다 생각합니다.


10:00 뉴올리언스 vs 미네소타
▲뉴올리언스(11위, 1546, 서부 7위) vs ▼미네소타(9위, 1550, 서부 5위, 백투백★) - 뉴올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55%(리그 13위), 홈 팀 홈 승률 : 55.6%(리그 19위)
원정 팀 평균 승률 : 57.1%(리그 12위), 원정 팀 원정 승률 : 50%(리그 13위)

"갈매기 : 미네소타..? 아아~ 걔네 내가 혼자서도 털었지.. 재능 3개가 모여있어도(위긴스,타운스,라빈(지금은 시카고)) 진짜 재능 하나한테 안되더라니깐~.~ [실제로 한 말은 아닙니다.]"

자~ 양 팀 모두 3점보다는 2점 위주 두 팀의 대결입니다. 특히나 미네소타는 올 시즌 3점 시도율이 리그 꼴지 수준인데요. 저 소제목은 제가 느낀 감상 그대로입니다. 뭐 지금의 미네소타가 전 시즌의 미네소타와는 다른 팀이지만, 전 시즌에 저는 갈매기 하나 믿고 소제목과 같은 생각으로 두 팀이 붙으면 뉴올을 픽하곤 했습니다. 결과는.. 갈매기의 위엄을 볼 수 있었구요. 올 시즌 양 팀이 처음으로 맞 붙었을 때도 비슷한 맥락으로 접근했는데, 그 때는 미네소타가 이겼는데요.. ^^; 지금의 뉴올은 그 때의 뉴올하고 또 다르죠. 론도가 왔잖습니까.. 흐흐 흐름이 상반되는 양 팀의 대결입니다! 더군다나 미네소타는 티보듀식-_- 선수 운용으로 지쳐있습니다. 어제 말씀드린대로 부상 이탈한 선수 때문에 로테이션 돌리기도 뻑뻑하구요. 그리고 직전 경기도 뉴올이 패하긴 했지만, 타운스는 참교육 당했고, 문제였던 즈루 또한 론도 오고나서 기합 잔뜩 들었죠. 이 흐름을 배반하기란 어렵습니다~ 홈 팀 갈매기네의 승리를 예상 합니다. 


10:00 휴스턴 vs 인디애나
휴스턴(2위, 1697, 서부 1위) vs 인디애나(16위, 1508, 동부 6위) - 휴스턴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80%(리그 2위), 홈 팀 홈 승률 : 70%(리그 7위)
원정 팀 평균 승률 : 57.1%(리그 11위), 원정 팀 원정 승률 : 54.5%(리그 9위)

"쩔어줄거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쩔어주는 팀 vs 생각과는 반대로 쩔어주는 팀"

현재의 휴스턴은 뭐 원체 잘 할거라 예상했고.. 또 원체 잘 해주는지라 다른 할 말이 없네요... 진짜 잘 하는 팀은 별로 할 말이 없네요. ㅎㅎ 인디애나는 일단 올라디포가 GTD입니다.★ 인디애나 상승세의 주역은 백코트에 올라디포, 프론트에 사보니스가 터너를 제치고(그렇다고 터너가 복귀 이후 못하고 있는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이 둘이 이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런 올라디포의 결장 이슈는 반드시 확인 하셔야합니다.
아.. 이 경기도 휴스턴이 워낙 강력한지라, 사실상 어느 팀이 이기느냐 지느냐를 볼게 아니라, 휴스턴이 몇 점차로 이기는가가 주안점이 돼는데요. 10점을 넘는 어마어마한 기준점을 부여받았습니다.
더군다나 인디애나 또한 분위기와 경기력이 원체 좋은 터라.. 위의 디트로이트와 달리 마핸을 쉽사리 볼 수는 없겠는데요... 단순히 이길 것 같은 팀의 마핸을 잡는 식으로 갑니다. 따라서 주력 베팅 라인에서는.. 배재해야겠네요.ㅜ


10:30 댈러스 vs 브루클린
댈러스(24위, 1417, 서부 15위) vs 브루클린(26위, 1391, 동부 13위) - 댈러스 (마핸)승

홈 팀 평균 승률 : 23.8%(리그 28위), 홈 팀 홈 승률 : 25%(리그 28위)
원정 팀 평균 승률 : 35%(리그 26위), 원정 팀 원정 승률 : 27.3%(리그 21위)

"불쌍한 팀 브루클린.. 거기에 부상 악재는 덤이요~"

단순히 린과, 러셀의 아웃뿐이 아닙니다. RHJ, 크랩, 캐롤 주전급 선수들이 모두 부상, 질병으로 빠져있는 브루클린입니다. 언제나 어려웠고, 오늘도 어려울 것이 예상되는 먹구름 낀 브루클린입니다. 언급한 선수들은 오늘 경기 출장 여부는 불투명합니다.(캐롤은 출장 가능성이 열려있긴 합니다. 질병이었거든요.) 허어.. 댈러스 역시 상대를 로스터의 재능으로 압살하는 팀은 아니지만, 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직전 산왕전 프리뷰에서 말씀 드린대로, 매즈리의 로테이션 합류와 클리버 카드를 대안으로 여유가 생기면서, 반즈가 앞선 수비로 수시로 지원을 나가면서 수비시 댈러스 까드진의 수비에 도움을 주니 경기력이 살아납니다. 저는 벌써 어느 팀이 이길지 골라놓은 상태인데요. 오늘 이 경기로 승부를 보실 요량이라면 말씀 드린 이 내용을 다시 상기하시길 바라겠습니다.
1. 위에 말씀 드린 브루클린의 부상자 명단.
2. 뒤이어 말씀 드린 댈러스의 최근 폼. 댈러스의 공격 지표나, 수비 지표는 분명 리그 최하위권 팀이 맞습니다. 허나, 최근 위에 언급한 내용이 지표에 반영되면서 수비 지표가 급상승했고 공격 지표 역시 덩달아 상승했습니다.
계속해서 이런 방식으로 경기를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최근의 폼은 분명 상승세!
분명 양 팀이 올 시즌동안 평균적으로 기록하고 있는 수치는 브루클린이 다소 앞섭니다. 공/수 양면으로요.. 하지만, 중요한건 '최근의' 폼.. 최근의 수치는 브루클린이 네츠에게 비빌 깜냥이 안됩니다.


10:30 샌안토니오 vs 멤피스
샌안토니오(7위, 1593, 서부 3위) vs ▼멤피스(21위, 1443, 서부 12위) - 산왕 (마핸)승 / 언더

홈 팀 평균 승률 : 65%(리그 6위), 홈 팀 홈 승률 : 81.8%(리그 2위)
원정 팀 평균 승률 : 36.8%(리그 24위), 원정 팀 원정 승률 : 37.5%(리그 18위)

"언제나 껄끄러웠고 종종 나의 발목을 잡았던 멤피스여.. 허나 오늘은 절대 그럴 수 없겠구나."

통한의 8연패중인 멤피스입니다. 콘리 올려면 며칠 더 기다려야되고, 유리몸 파슨스★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콘리 아웃 된 상태에서 포가롤을 수행하던 찰머스★까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두 선수 모두 오늘 경기 출장 여부는 불확실한데요. 네 뭐~ 충분히 악재인데, 그걸로 끝나면 좋으련만요. 팀의 컨트럴 타워인 가솔은 근래 인터뷰에서 팀원들에 대해 불만을 표하다가(팀원들의 수비에 대해 이기적이고, 일관적이지 못하다고 비난), 본인은 타인에게 비춰지는 것 이상으로 팀에 화가났다면서 본인의 심정을 밝혔습니다.(4쿼터에 출장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누구나 그 상황이면 열받을거다. 그리고 콘리라면 다르게 대우 했을 것 이라고 인터뷰) 허허... 팀의 스타가 뿔났다!
그리고! 바로! 피즈데일 감독이 경질 됐죠. -_-a 허...지금 킹스 감독인 예거 감독이 멤피스 감독일 때 그 당시도 이렇게 선수들이 부상으로 대거 쓰러지던게 생각나네요.(당시엔 이런 선수-감독간의 마찰도 없었고, 감독을 향한 비난도 없긴 했지만요.)결국 감독까지 짤리고, 허허.. 어수선하겠네요 멤피스.. 이런 상황에서 저 위에 찰머스 있죠. 저 친구가 못나온다면.. 끔찍하네요. 작년부터 말씀 드렸습니다. 멤피스는 콘리 백업 자리에 대해 준비를 안했다구요. 그나마 찰머스가 궁여지책으로 자리를 메우는데 만약에 출전 못한다면? 어쩌죠.. 해리스 또 올리려나요? 아니.. 감독이 짤려서 안올릴려나.. 에반스 역시 주전 포가롤을 부여하기엔 애매하고.. 감독 경질 후 잘나가는 모습은 올 시즌 피닉스가 보여주긴 했는데, 감독 경질 = 호재로 볼 사람은 아무도 없거든요.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 다음 경기 리뷰로 넘어가야되니 이만 줄이고.. 후다닥 매치 중심으로 넘어가자면 멤피스에는 현재 알드리지를 제어할 자원이 없습니다. 물론 사이즈 되는 그린이 있긴 하지만, 그린의 최근 수비는.. 눈물 나는 수준인지라 알드리지를 기점으로.. 스타팅이던 벤치던 1번 포지션의 붕괴로 어리버리 타는 멤피스를.. 산왕이 확실히 털어버릴 수 있다 생각합니다.
산왕의 압도적인 홈 승률은 덤!


12:30 LA 레이커스 vs 골든 스테이트
LA 레이커스(25위, 1413, 서부 11위) vs ▼골든 스테이트(1위, 1747, 서부 2위) - 패스

홈 팀 평균 승률 : 40%(리그 22위), 홈 팀 홈 승률 : 54.5%(리그 21위)
원정 팀 평균 승률 : 71.4%(리그 3위), 원정 팀 원정 승률 : 70%(리그 3위)

"패배 이후의 골스는 항상 그 다음 적을 박살냈다."

에.. 뭐.. 카레랑.. 듀란트.. 출장 소식만 염두에 두신다면..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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