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11월 15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1월 15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11월 15일 느바, 미국 농구 분석, 픽







2017-2018 NBA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순위는 현재 팀 누적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누적 순위가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입력했습니다.
순위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것인데요. 롤이나 오버워치 하시는 분들은 레이팅이라고 보시면 편할겁니다. ㅎㅎ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겠죠?
MLB 분석에서는 홈/원정, 선발 투수, 휴식/일정에 맞게 이 수치를 수정했었는데..NBA는 부상자가 워낙 빈번히 나오는지라 주전라인업을 수치에 반영시키긴 어려울 것 같고 홈/원정, 일정 정도만 가지고 나중에 이 값을 수정해보던가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 공은 둥그니까요. 하지만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적어도 야구는 저 로직만으로도 15경기중에 63.57% 정도로 수치가 높은 팀이 승리를 했으니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정도는 하시지 싶습니다.




상승세 Top.5

1. 마이애미 히트
2. 밀워키 벅스
3. 댈러스 매버릭스
4. 휴스턴 로켓츠
5.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하락세 Top.5

1. 유타 재즈
2. LA 클리퍼스
3. 시카고 불스
4. 피닉스 썬즈
5.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09:30 브루클린(26위, 1375, 동부 13위) vs 보스턴(4위, 1622, 동부 1위) - 보스턴 (마핸)승

자~ 첫 매치부터 동부의 왕과 동부 빈민촌 출신의 팀이 붙는 모양새가 매치업만 봐도 아~ 이기고 지는게 문제가 아니라, 핸디랑 싸워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매치업입니다. 밑의 댈러스와 산왕 또한 마찬가지구요.
부상자 명단부터 훑어보죠. 브루클린으로써는 러셀이 빠졌다는게 큰 타격이니까요! 러셀 외에는 재럿 앨런이라는 이번년도 1라 22픽짜리 드래프티가 GTD로 있긴한데, 글쎄요 이 친구에 대해서는 제가 아는 바가 없어서.. ^^ 뭐 드릴 말씀은 없는데, 어차피 스타팅도 아니고 하니 건너뛰어봅니다. 보스턴에서는 어빙을 봐야겠져? 지난 경기에 결장했던 어빙은 오늘을 복귀 예정일로 잡고 있었으나, 아직 출장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발표된 바가 없구요. 일단 브루클린 로드 트립에는 참가했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뭐 비행기로 1시간 걸리는 가벼운 원정이니까요. 허나 위에 말씀 드린대로 러셀이 오늘 결장하기 때문에 보스턴 측에서도 굳이 어빙을 뛰게 하기보다는, 금요일에 있을 골스와의 일전을 대비시키지 않을까 하는 의견도 왕왕 보이는데.. 음 충분히 설득력 있는 얘기져. 주전 까드의 출전 여부를 두고 이런 얘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보스턴이 여유있다는거겠죠? 어빙이 없어도 보스턴 까드진들은 누구 하나 빠질 것 없이 수비 잘하는 친구들이니까요. 다만.. 공격면에서 스마트나.. 브라운이나.. 스코어러써의 역할을 기대하긴 힘들어서 그렇죠. 그나마 브라운은 사이즈 이용해서 밀거나, 3점이 핫핸드라면 좀 올리는데 스마트놈은.. 전 시즌부터 이름 값 좀 해야된다고 그리 말하고 있건만..ㅎㅎ 어빙이 없기 때문에 점수 차를 많이 벌리지 못할 것이다. 라는 가정을 두고 머릿속에서 시뮬을 그려봤는데요. 글쎄요.. 분명 전 시즌의 아톰이 클러치에 믿을맨 역할을 해주면서 AV와 같이 보스턴 백코트의 화력은 분명 상수이긴 했였습니다. 허나 그들이 없는 이번 시즌에도 잘 나갈 수 있는 이유의 중심에는 역시 테이텀 얘기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AV의 수비력이 디트로이트로 옮겨가긴 했지만, 위에 말씀드린대로 보스턴 까드진들의 수비력은 온전히 보전됐고, 테이텀이 루키다운 잔실수를 보여주기는 하지만 공격 면에서 올해가 데뷔 시즌인 이 루키가 클러치를 이끌며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있는 지금이니까요.(클러치를 루키에게 맡기는 빵감독도 대단합니다.) 오늘 마핸을 해주느냐 못해주느냐는 기본적으로 테이텀의 어깨에 그 다음이 스마트, 브라운의 야투율이 얼마나 나올지에 달렸지싶습니다.ㅜ
가장 좋은 선택지는 스타팅에 어빙이 있는지 확인하고 가시는 거라던가, 욕심을 최소화하여 일반승으로 공략하는 것이겠으나 그래도 러셀 없는 네츠를 상대로 연승 가도의 보스턴이 패할 것 같지 않기에 이길 것 같은 팀의 마핸을 잡아봅니다.
 

10:00 ▲휴스턴(2위, 1691, 서부 1위) vs 토론토(7위, 1562, 동부 4위) - 휴스턴 (마핸)승 / 오버

현재 공격 지표면에서 리그 2위를 기록중인 휴스턴과, 5위를 기록하고 있는 토론토의 대결. 가히 창과 창의 대결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결장자부터 보시져. 휴스턴의 결장자 목록을 보면.. 폴의 복귀가 임박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네네가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노장이죠.. 그만큼 관리를 받는 선수구요. 오래 쓸 수는 없지만 코트에 있는 동안은 참 솔리드한 고효율 백업 센터입니다. 뭐.. 네네 정도는 제가 말씀 안드려도 백전노장이니까 다들 아시겠지만 ^^; 뭐 네네의 상태를 굳이 확인 하실 필요는 없지만 이렇게 경기 없는 날 선수 하나 하나 말씀 드리는게 참 좋네여. 토론토는 주전 스포 파웰★이 엉덩이 부상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요. 움.. 현재 출장 여부는 불확실★합니다. 이 친구는 2라운드 출신이지만, 이번 시즌 토론토와 연장 계약을 맺으면서 입지를 다졌는데요. 재작년에는 슛-수비 다되는 리그 트렌드에 걸맞는 선수였으나, 전 시즌에는 아무것도 못하면서 똥을 싸놔서.. 이번 시즌에는 그 똥을 열심히 치우는 중인데요. 로스나, 캐롤을 트레이드하면서 윙 자원을 정리한 토론토로써는 파웰의 성장이 절실합니다. 일단 아직까지는 잘 해주고 있는데, 음.. 뭐랄까 3&D가 흔히 주는 안정감(?)이라는 단어보다는 폭발력(?)이라는 이미지에 더 가까운 선수인지라 기복이 걸립니다. 무튼 오늘 출장 여부는 모르겠지만, 마일스가 그 자리에서 괜찮은 역할을 해줄 수 있을거라 보입니다. 이정도면 양 팀 모두 결장자로 인해 게임이 크게 갈릴만한 경기는 아니지만, 아무래도 주전 스포가 빠진 토론토가 보다 타격이 있네요. 그럼 결장자는 그만 살펴보고 제가 올 시즌 토론토 얘기하면서 3점에 대해서 두어번 정도 말씀을 드린게 기억납니다. 3점을 늘리면서 롱점퍼에 의존하는 모습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팀 컬러가 완전 바뀌게 됐습니다. 고로 이 대결은 3점의 향연이 될 것입니다.
"2점은 슛이 아니다." 라고 외치는 듯한 두 팀입니다.(2점 슛 시도율 리그 꼴찌 휴스턴, 24위로 역시나 최하위권 토론토. 그에 반해 3점 시도율은 리그 1위 휴스턴과, 리그 8위 토론토) 그럼 누가 3점을 더 잘 쏘는지, 누가 더 3점을 억제할 수 있는지를 본다면 이번 경기를 적중 시킬 수 있지 않을까요? 흠... 근데 어렵네요. ㅎㅎ 머릿속으로 시뮬을 돌려봤을 때 3점을 더 넣을 수 있고, 넣으려 할 쪽은 휴스턴인데요. 들어가지 않더라도 리바운드를 더 잡을 수 있는 쪽도 휴스턴입니다. 카펠라(휴스턴 주전 센터)와 달리 발렝이(토론토 주전 센터)는 달리고, 볼 돌리고, 공간 만들고, 쏘는 과정에서 일단 발이 느리기 때문에 해줄 수 있는게 극히 적습니다. 그렇다고 카펠라나 터커 대비해서 압도적으로 리바운드를 쓸어담을 수도 없구요. 더 많이 넣고, 더 적게 실점하는 휴스턴의 마핸을 봐봅니다. 요새 기세도 좋구요!
 

10:30 ▲댈러스(25위, 1383, 서부 15위) vs 샌안토니오(5위, 1582, 서부 3위) - 산왕 (마핸)승 / 언더

댈러스는 백업 슈가 데빈 해리스가 GTD로 결장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요. 보도 내용을 봐서는 오늘 출장하지 않을 것 같은데요. 스타팅이 아님에도 언급을 하는 이유는 노장이긴 하지만, 그래도 댈러스 내에서 주득점을 낼 수 있는 자원이기 때문입니다. 가드 뎁스가 괜찮은 댈러스이긴 하지만, 저로써는 리딩, 슛, 수비 골고루 잘 하는 베테랑이 이끄는 벤치가 댈러스 1,2년차 햇병아리들에게 도움이 더 될 듯한데요.. 쩝 그럼 산왕으로 넘어가봅니다.
산왕은 뭐 말하기 입아프네요. 여전히 파커와, 카와이가 결장중이면서 GTD 명단에는 로베르뉴와 그린이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로베르뉴는 일단 간단하게 연습을 소화했고, 코트로 돌아올 준비는 어느정도 된 듯 해보이는데 출장 여부는 불확실하고, 그린 같은 경우는 햄스트링 이슈가 있는만큼, 직전 경기에 마누형이랑 같이 휴식을 부여받았는데요. 인터뷰에서는 연습에 풀참여 했으며, 오늘 경기에 출장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뭐.. 아직 확정적으로 발표된 내용은 없으나 확인 해보시길 바라며 굳이 그린을? 이라고 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올 시즌 괄목상대하게 기량이 오른 선수중에 하나가 이 친구거든요. 뭐 거기에는 카와이의 공백으로 인한 강제 성장처럼 보일 수도 있겠으나.. 뭐 마누 형이나 파커는 이제 나이를 먹고.. 스윙을 해줄 선수가 필요한 산왕의 입장에서 이 친구가 전에는 안하던걸 많이 시도하면서 성장해나가는 느낌입니다. 3&D로써 3점 안들어가면 아무것도 아니던 선수였는데, 요새는 3점은 물론 스텝백에 플로터~ 드리블 돌파까정! 이번년엔 진짜라구요.. -_-! 자 이제 팀 상황을 봐보자면, 댈러스는 다소 어수선하죠. 3가드 운영을 훌륭히 해나가고 있지만, 180초반대의 세명의 가드를 쓰고있는데, 문제는 수비에서 드러납니다. 상대에 비해 높이나 운동 능력이 좋지 못한데 스크린으로 매치업이 바뀐다면.. 산왕같은 팀에게 수비를 제대로 하기가 힘들죠. 도움 수비가 와야돼는데, 뒷선이 상태가 좋지 못한게... 치명타입니다. 그 중심에 노엘이 있었는데.. 노엘의 삽질을 떠나서 노엘보다 잘 할만한, 키울만한 선수가 보이지 않는건.. 아쉽네요.(그래도 노엘을 안잡은건 잘 한 처사죠.) 산왕같은 팀을 상대로 상성이 좋지 못하게 된 댈러스입니다.
그리고 스퍼스는 지난 시카고전에서 그들보다 약한 팀을 상대로 다룰 수 있는 깊이를 다시금 증명했다 생각하기에.. 무난히 산왕의 승리를 봐봅니다. 오늘 싹다 정배라인을 보게됐네요. 정배데이 터지길 기원합니다. 후후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 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카톡 ir903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좋은 정보 있으면 공유 하는 것, 매너 채팅 해주는 것 외에는 조건 없이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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