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6월 8일 KBO 분석, 픽

[픽스터 넘나] 6월 8일 KBO 분석, 픽

[픽스터 넘나] 6월 8일 국야, KBO, 프로 야구 분석, 픽

2018 KBO

상승세 Top.3

1. 기아 타이거즈

2. 두산 베어스

3. 엘지 트윈스

하락세 Top.3

1. KT 위즈

2. 넥센 히어로즈

3. NC 다이노스

18:30 롯데 vs ▲기아 - 롯데 승 / 오버

시즌 첫 5연승에 도전하는 기아 타이거즈입니다. 4연승은 두 번 했는데.. 그 다음 게임에 패배한게 눈에 띕니다. 윤석민이 선발로써 등판하는 기아인데요. 

복귀식은 치뤘지만 당시 결과가 실망스러웠기에, 오늘도 역시 별다른 기대는 주지 못하네요. 극강인 11시즌 때도 롯데 상대론 재미 못봤던 기록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상대 선발은 시즌 초 부진했지만 지금은 1선발 노릇하고 있는 듀브론트구요.

듀브론트는 기아 상대로도 좋은 기억이 있는지라.. 선발의 우위는 롯데쪽에 가있다 보는게 맞겠습니다. 직전 경기에서 윤석민이 개박살났다기보단 두산이 그만큼 미-_-친넘들인것도 있다 생각하지만..절대로 예전의 윤석민이 아닌건 사실입니다.

듀브론트가 최대한 버티겠지만 수비와 불펜에서 점수 다 까먹을 여지가 있는 롯데이기에 저득점보다는 다득점이 어떨까 싶은 경기이기도 하구요.(만약 기아가 오늘 경기 이긴다면 롯데보다 더 압도적인 득점을 내면서 다득점으로 이길거라 봅니다.)

승/패는 선발에서 대조적, 5연승에서 미끄럼틀 타고 있는 기아의 추세를 근거로 롯데의 승을 봅니다.

18:30 삼성 vs ▲LG - 패스

채흥채흥~ 삼성의 미래를 짊어질 신인 최채흥이 등판합니다.(최채흥인데.. 최재흥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드라구여. 심지어 해설도 틀린 적 있음.) 표본 크기가 너무 작기 때문에 이 선수를 단언할 수도 없고, 임찬규와 비교해서 감점을 주면 주었지

우위에 있다 말할 단계는 결코 아닌데요. 하지만 역설적으로! 엘지 또한 매치업에 우위가 있다고 단언을 못하는 것이 최채흥의 조건입니다. 좌완, 소위 말해 공을 때릴 줄 아는 강속구도 보유, 신인, 좋은 제구..

낯가림이 심한 엘지 타선이 애먹는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지 않습니까? 시리즈중 소사를 만나는 삼성인지라 객관적으로 기대를 건다면 오늘 이 매치가 가장 중요할 듯 보입니다.

일단 정리하자면.. 변수에 기대를 충분히 걸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 매치업인데요. 그렇다고 삼성의 승을 본다기보다.. 엘지의 승을 보시는 분들은 한 번쯤 고려를 해보시는게 어떨까.. 생각되는 매치입니다.

18:30 ▲두산 vs ▼NC - 두산 승

우리나라 토쟁이의 90%가 이 경기를 갔을 듯한 경기 아닙니까..? 양가와 같은팀 린드블럼과 함께 다승 공동 1위 후랭코프입니다. 린드나 양가나 각각 2패, 4패씩 기록돼있는데.. 후랭코프는 무패인게 인상적이네요. 운도 따른다 이거죠.

덕장, 용장, 지장보다 뛰어난 장수는 운장이란 말이 있듯이.. 오늘 이 후랭코프를 외면키 어렵겠습니다.(하지만 그의 볼질은..) 모두가 예라고 할 때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는 깡다구가 있는 분들은 엔씨가 어제 답지않게 끈덕지게 버틴점.

이재학을 믿고.. 등의 이유로 엔씨를 보실 수도 있겠지만 6경기 연속 홈런을 때리고 있는 약재환의 빠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이재학 상대로도 강합니다.)

몰리면 부러진다는 말도 있지만.. 솔직히 이런 경기는 단독 폴더를 꾸려서라도 가줘야죠.

18:30 한화 vs SK - 슼승

올 시즌 한화 무서웠다지만 에스케이는 안그랬죠. 6전 5승. 스윕 한 번, 위닝 한번을 따낸 적 있는 슼입니다.

각각 김재영, 산체스를 선발로 내세웠는데요. 양 선발들도 당시에 맞대결을 펼쳤었습니다. 당시의 맞대결에서는 산체스가 김재영을 압도했고, 시즌 성적도 산체스가 훨씬 좋져. 비록 5월 중순 흔들리기도 했으나, 최근 2경기 연속 퀄스를 기록하며

반등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구요. 그에 비해 김재영은 계속 롤러코스터 타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선발 때문에 시리즈 전체적으로 슼의 우세가 예상되는 시리즈인데.. 한화는 정근우 부상에(6주 예상) 백창수도 손가락 부상에..아무리 어제 타선이 짜게 식은 슼이라지만

지금 한화에게 그런 소리 해봤자 배부른 소리네요. 불펜 싸움으로 끌고가면 모르겠지만 그 전에 게임이 끝날 여지가 충분한 경기라 봅니다.

18:30 ▼KT vs ▼넥센 - 오버

강한 똥냄새가 모락모락 납니다.. 박빙이 예상되는 이번 시리즈인데요. 시리즈 첫 선발로 각 주권, 신재영이 등판합니다. 주권 데뷔 시즌에 하도 사대가 안맞아서 저넘 좀 무너졌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막상 요즘 주권을 보니.. 맴이 아리네요.

뭐 류희운, 정성곤, 박세진, 주권중에서 가장 나은게 주권이었던지라 ^^; 대체재가 없는 것도 키티의 암울한 현실이긴 합니다. 상황은 넥센 신재영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로저스 부상으로 로테이션에 복귀했습니다만.. 기대는 안되죠.

그나마 통산 케이티 전적에서 강했다는 것 그거 하나 믿을 구석인데.. 올 시즌은 키티 상대로 4이닝 5실점으로 그마저도 명함 못내밀겠습니다.

자~ 등판 자체로도 반대팀을 봐야하는 투수가 둘이라니.. 그럼 어딜 봐야된단겁니까? 하늘을 보거나 눈을 깔아야죠.. 즉 언/오버로 접근하라는 뜻이 아닐지..(후후후) 이런 경기가 뜬금없이 저득점이 나오기도 합니다만..

일반적으로 봤을 때는 다득점이져. 하늘을 봅시다.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넘나는 국가에서 진행하는 합법적인 스포츠토토, 프로토를 기준으로 합니다.)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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