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6월 6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6월 6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6월 6일 믈브, 메이저리그, 미국 야구 분석, 픽

2018 MLB

팀명 옆에 괄호에 있는 첫번째 순위는 실제 팀 순위가 아닌, 파워랭크입니다.

실제 순위는 누가 요즘 잘나가는지 흐름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전력과 흐름을 반영한 파워랭크 순위를 따로 입력 했습니다.

파워랭크 옆의 숫자는 로직입니다. 파워랭크를 수치화 한 뒤에 선발, 구장(홈/원정), 휴식 등의 일정을 고려해 어느 팀이 데이터상으로 유리한지 수치화 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수치가 높은 팀이 이길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데이터대로만 경기 결과가 나온다면 게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공은 둥그니까요.. 하지만 야구야말로 스포츠 중에 숫자(데이터)의 결정체라고 생각하므로..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그간 제가 집계한 로직의 평균 적중률은 63.57% 입니다. 하루 보통 15경기가 치뤄지는 믈브에서 전 경기에 대해 63.57%는 상당히 높은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정 모르시는 분들은 로직대로만 가셔도 반타작 이상을 하실 수 있습니다.

상승세 Top.5

1.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3. 시카고 컵스

4.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5. LA 다저스

하락세 Top.5

1. 마이애미 말린스

2. 밀워키 브루어스

3. 뉴욕 메츠

4. 콜로라도 로키스

5. 토론토 블루 제이스

05:10 미네소타 vs C.화삭[DH1] - 코멘트 참고

자 미네소타와 화삭의 더블헤더 경기입니다. 어제 양키의 더블헤더 경기에 대해서는 썰을 길게 풀었었죠? 6월 5일 MLB 분석글에서 더블헤더에 대해서 짤막하게 정리를 해놓았으니 아직 안보셨거나, 시간 있으신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자~ 어제 경기 포함해서 올 시즌 정상적으로 치뤄진 더블헤더 경기는 총 13회. 그중 나눠먹은 경기는 총 10회입니다. 확률로 치면 약 77% 어제도 사이좋게 나눠먹은지라 %가 또 올랐죠? 자~ 전반기에 갖는 더블헤더는 그냥 양 팀이 나눠 갖는다라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오늘도 말씀 드립니다.(반복 학습-_-) 자~ 그렇다면 어떤 매치가 가져갈만한 매치일까요? 보통 이 경우 답은 선발에 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선발에 있어서 힘이 빠지는 쪽은 미네소타네요. 로메로와 리텔이 등판하는데, 리텔은 오늘 빅리그 데뷔전을 갖거든요.(양키에서 가르시아 데려오면서 엔스랑 같이 넘어온 선수)

로메로는 올 시즌 신인중 손에 꼽을 만한 활약을 보여줬으나, 직전 경기에서 폭망했고.. 리텔 얘도 마이너에서는 유망주로써 낼 수 있는 최대치의 스탯을 찍긴 했습니다만, 빅리그에 안그런 선수가 어딨겠습니까!! 데뷔전이라는걸로 미루어보아 거르거나 반대를 봐야되는 상황이거든요.

유망주에도 급이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화삭의 로페즈나, 지올리토는.. 개인적으로 앞서 말한 두 선수와 그래도 급을 달리한다고 생각하거든요.(시즌 활약은 좋지 않지만...) 근데 이 경기는 어제 양키처럼 극단적으로 갈리는 느낌은 없네요. 하위권팀끼리의 대결이라 그런지..

1경기를 지켜보고 어제와 마찬가지로 2경기는 1경기 승리 팀의 반대 사이드와 다득점을 노려보는게 어떨까 생각됩니다.

08:05 피츠버그 vs ▲LA 다저스 - 패스

산에서 로키스를 스윕하고 내려온 다저스입니다. 기세는 단연 다저스의 우위! 게다가 불타오른 빠따는 덤! 거기에 오늘 선발은 요새 장난 없는 스트리플링 등판이라니! 하지만 이 찜찜함... 무엇일까요.

제 애증의 선수 머스그로브가 상대 선발인 것도 그렇고.. 다저스의 하산 후유증도 걱정이고(로키스 원정 다녀온 팀들이 빠따가 갑자기 식는 경우가 많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 꼼꼼히 사실 여부를 좀 봐보려 했는데 시간이 달릴 것 같아서 무리고 다음에 시간 날 때 한 번 파헤쳐보겠습니다.)

무튼 피츠의 역배당에 군침이 잠깐 돌았습니다. 시리즈를 살펴보니 피츠가 이긴다면 오늘이 가장 괜찮은 기회다 싶기도 한데.. 아시다시피 저는 추세를 거스르는걸 잘 못해서요. 저라면 이 경기는 패스할 것 같습니다.

08:05 워싱턴 vs 탬파베이 - 워싱 승

최악의 패배를 당한 워싱턴입니다.. 복귀가 가시권이라 봤던 머피 역시 다시 복귀 날짜가 불확실해졌구요.. 타선 역시 누구 하나 꾸준히 해줄 선수가 안보이네요. 무튼 오늘은 끝마무리가 안좋긴 했지만 긴 원정을 좋은 성적으로 마치고 홈으로 돌아온만큼

다시 잘 해주길 바라야죠. 탬파베이와의 2연전 첫경기! 슈어저가 등판하며 기선제압을 노립니다. 하키도 워싱턴이 베가스를 잡으면서 우승까지 1승 남았는데요. 슈어저는 어제 휴일을 맞아서 그거 직관 갔더라구요. -_-a 볼티와의 시리즈에서도 락커룸에서도 해당 시리즈를 봤다는 슈어저인데

기분이 매우 좋지 싶습니다. 슈어저 강승 ㄱㄱ -_-은 농담이구요..ㅎㅎ 슈어저 역시 워싱턴을 캐리하고 있는 명불허전 에이스! 워싱턴이 선발 우위를 가져갑니다. 상대 선발은 이오발디가 올라오는데요. 이 글을 다른 블로그나 카페에서 보셨다면 저를 사칭하여 먹튀 사설 사이트를 가입 시키려고 유도하는 사기꾼의 글을 보신 것이니 바로 신고 하시길 바라며, 네이버에 픽스터 넘나라고 치시면 제 블로그가 나오니 그쪽으로 접속 해주십시오. 이 친구가 직전 경기였던 오클랜드전에서 6이닝 4탈삼진 1볼넷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따냈는데..

과연 부활의 신호탄일지는? 충~분히 시간을 갖고 지켜봐야죠. 과거의 영광은 있는 선수지만 부상으로 인한 부진으로 그렇게 욕먹던게 아직도 생생한데.. 그런 선수가 2년 가까운 공백 후 던지는 것이니까요..마이너 기록 보니까 그닥 좋지도 않았구요.

뭐 어찌됐던 혀 길 필요없이 상대 선발이 슈어저인걸요.. 저득점을 노려볼까도 생각했지만 그냥 워싱턴의 승리를 보는게 무난한 선택 같습니다.

08:07 ▼토론토 vs 뉴욕 양키스 - 패스

자... 피곤한 양키입니다. 사실 따지고보면 하루에 세게임 뛰는 꼴 아닙니까...? 어제 2차전에서 야수들의 피로도가 보였는데 분명 오늘 경기에 영향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선발도 비교하기가 어렵습니다. 부상 이후 기복있는 투수로 전락해버린 에스트라다, 그리고 폭망급으로 던지고 있는 사바뚱(이러다가 또 뜬금 에이스모드 발동 걸리는게 사바뚱의 패턴이라지만..)

그리고 두 선수 모두 상대팀을 상대로 잘 던져왔던 선수들이란 점도.. 경기를 어렵게 만드네요. 거르겠습니다.

08:10 신시내티 vs ▼콜로라도 - 패스

아아니 이게 누구야~ 데스클라파니가 복귀전을 갖습니다. 시즌 아웃이 유력해보인다는 보도를 마지막으로 봤었는데.. 이렇게 복귀했네요. 전전시즌에 스트레일리와 더불어 원투펀치를 구성했을 때가 생각나네요.. 참으로 쏠쏠했는데, 지금 막장 선발진 신시내티로써는

가뭄에 단비 같겠습니다. 신시내티 홈인 GABP에서 극도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던 선수이긴 했습니다만.. 일단 오늘은 복귀전이고, 마이너에서 성적도 좋지 않았기에 일단은 거를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이건 누구도 피해갈 수 없져.)

음..... 오늘 패스가 많네요.

08:10 보스턴 vs ▲디트로이트 - 보스턴 승

크~ 오늘 경기 선발들은 반가운 얼굴이 참 많이 나옵니다. 아래에는 범가너도 기다리고 있는데.. 흐흐 뭐 롸이트같은 경우에는 릴리버로 자주 봤지만 제가 보고팠던건 선발에서의 롸이트였거든요.. 올 시즌 첫 선발 등판입니다. 어제 휴식일 포함해서 기존 선발들에게

휴식을 주려는 무브구요.

디키가 사실상 은퇴한 현 시점에서 빅리그에서 너클볼을 뿌리는 유일한 선수~! 흠.. 근데 포수가 누가 올라올려나.. 레온이 올라오겠죠? 너클볼 잘 잡으니까.. 후후.. 무튼.. 롸이트도 선발로써는 첫등판인만큼 거르거나 반대 볼 생각 하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디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르위키라는 선수가 시즌 첫 선발등판을 하는데요. 여기는 투머맨이랑 리리아노의 부상때문에 난 빵구를 때우러 올라옵니다.

빅리그에서는 불펜 투수로 뛰는 선수져. 이 글을 다른 블로그나 카페에서 보셨다면 저를 사칭하여 먹튀 사설 사이트를 가입 시키려고 유도하는 사기꾼의 글을 보신 것이니 바로 신고 하시길 바라며, 네이버에 픽스터 넘나라고 치시면 제 블로그가 나오니 그쪽으로 접속 해주십시오. 피칭 영상을 보니 다양한 구종을 스트라이크로 만들 수는 있는 것 같은데..(볼넷도 잘 안나오네요.) 선발로써는 어떤 공을 뿌릴지 예상이 잘 되지 않습니다.

뭐.. 롸이트 역시 어떤 공을 뿌릴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만, 위의 양키와 마찬가지로 어제 더블헤더의 여파가 있을거라 보고, 불펜 역시 리그 상위권 불펜을 보유한 보스턴과, 중하위권의 스탯을 기록중인 디트의 불펜 역시 차이는 나죠? 타격도 역시 보스턴의 그것에 비할바는 아니구요.

이 이유들을 근거로 보스턴을 거르지않고 픽해봅니다.

08:10 ▼뉴욕 메츠 vs 볼티모어 - 패스 or 메츠 승

하... 개똥팀들의 대결입니다. 심하게 무너진 바르가스 그리고 내가 제 2의 우발놈이 되겠다고 외치는 듯한 콥... 

그리고 그 외적으로도 답없는 양팀의 대결.. 부상자들로 신음하고 있는 지금 메츠 타선은.. 정말 심각합니다. 거의 연패중 애리조나 보는 느낌이랄까요.-_-a 냉정히 말해 빅리그 타선이 아닙니다. 불펜 역시 알리그에 클블이 있다면 늘리그엔 메츠 불펜이 있다고 말하는 듯이

자웅을 겨루는 중이구요.. 개노답-_-a

볼티도 뭐 마차도 외에는 아무것도 없죠. 크데는 짭데가 이미 앞지른지 오래고.. 이미 대다수의 여론이 이번 시즌 끝나고 본격적인 리빌딩에 들어간다 보고 있는 볼티입니다.

원정 승률 리그 꼴지(원정 승률 23.3%) 볼티를 보느니.. 차라리 홈 팀 메츠의 손을 들어줍니다만 강렬히 풍겨오는 냄새가 베팅을 막고 있습니다.

08:10 클리블랜드 vs ▼밀워키 - 클블 승

그래도 에이스 등판이니까.. 라 생각되는 매치업입니다. 게라 역시 꽤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상대는 클루버입니다.

다만 클루버 뒤에는 개똥불펜이 기다리고 있는 이상 마핸까지 잡을 순 없죠.

08:40 미네소타 vs C.화삭[DH2] - 더블헤더 1경기 코멘트 참고

09:05 ▲C.컵스 vs 필라델피아 - 컵스 마핸승

영양가는 없더라도, 메츠라는 보약을 쪽 빨아먹고 기세를 올린 컵스입니다. 오늘은 헨드릭스가 등판하면서 승리에 가까워지는 느낌인데요. 필라델피아를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필라 요즘 안좋져. 빠따가 워낙 침체돼있어서 말입니다.. 호스킨스가 올 시즌에는 딱히 무얼 한 느낌은 없지만 호스킨스 부상 이후로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게다가 오늘 선발은 에플린! ㅋㅋ이 전과자놈(실제 전과가 있는건 아니고 저에게 사기 혐의가 워낙 많은터라..)시즌 초부터

경계했는데.. 이제 얘도 경계를 풀어도 될 것 같습니다. 에플린 등판 = 반대 보기!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뭐 전과자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똥을 뿌릴 수도 있겠으나 그건 어쩔 수 없죠.(무책임) 최소한! 얘가 등판하는데 필라델피아에 베팅하시는 일이라도 참아주시길

간청드리는 바입니다. 여러분들의 돈은 소중하니까요.

컵스의 승리를 보는게 당연 맞는 경기입니다. 컵스가 지난 16경기동안 11승을 거뒀고, 그 11승은 모두 2점차 이상을 벌려놓는 추세를 형성했기에 핸디까지 같이 잡았습니다.

09:05 텍사스 vs 오클랜드 - 오클 승 / 오버

자~ 머나야의 등판일입니다. 올 시즌 보스턴 빠따를 노히트로 틀어막기도 하면서 주가를 올리던 머나야인데.. 최근의 페이스는 시즌 초의 그 선수가 맞나 하는 생각도 들게 합니다. 뭐 내려갈 줄은 알았지만 아쉽네여.

그래도 뭐 오늘 텍사스 선발 무어보다는 낫지 않겠나 싶습니다. ㅋㅋ 양 선발들이 이렇다면.. 타격전으로 흐를 것을 염두에 둬봐야 할 것 같은데요. 그 점에서는 오클의 그것이 더 낫죠? 시즌 평균 기록도 그렇지만.. 오클이 지금 타격감이 올라왔거든요.

보니까 4월에는 장타가 가뭄에 콩 나듯 나오더니, 5월부터는 띄우는 타구는 많이 나왔는데, 안타로 이어지진 못했기에 타율과, 득점은 안나왔지만 크데 복귀와 맞물려 희안하게 갑자기 장타가 터지는게 눈에 띕니다. 또한 두리틀과 매드슨의 유산인 트레이넨이 있는 오클의 불펜은

텍사스의 그것과 한 차원 격을 달리합니다.(톡방에 사진 첨부합니다. 쩔죠) 양 팀 선발만 보아서는 다득점 또한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보는데요. 그렇게 생각해도 역시 뒤가 더 강력한 오클랜드가 우세해보이지 싶습니다.

09:10 휴스턴 vs 시애틀 - 시애틀 역승

알서 1,2위의 대결! 시작합니다. 양 팀은 올시즌 시애틀 홈에서 4연전을 치뤄 휴스턴이 위닝을 가져갔었는데요. 그때와 지금은 상황이 다르죠. 시애틀의 물흐르듯한 기세가 매섭습니다. 이 상승세의 이유.. 뭘까요?

참 야구 모르겠네요. ㅎㅎ 뭐 시애틀이란 팀에 대해서는 제가 종종 칭찬을 하곤 했으니.. 그간 경기 일정들(다소 부진한 팀들 상대)을 고려하면 납득이 안가는건 아니지만, 다소 어려울 줄 알았던 저번달 말을 잘 극복한건 놀랍습니다.

6월달이 올 시즌 시애틀이 가을야구를 하느냐 마느냐 하는 척도가 될 수 있을 법 한데.. 일단 오늘부터 시작이죠. 누가봐도 강팀인 휴스턴을 상대합니다. 그간 흔들렸으나 부러지지 않는 식으로 승리를 따내왔는데, 반대로 생각하면 무너질 때 확 무너질 수 있다는 뜻이겠지만..

현재 시애틀이 만들고 있는 트렌드와, 시리즈 첫 게임의 선발 투수가 팩스턴이란 점은 오늘도 시애틀은 쉽사리 꺾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09:15 세인트루이스 vs ▼마이애미 - 세인트 마핸승

아~ 범가너 말고 또 있었군요. 씨마트가 돌아왔습니다. 그렇다면 몰리나도 복귀한다는건데.. 흐.. 오늘 라인업에서 몰리나를 볼 수도 있을지도? ㅎㅎ 하지만.. 그래도 일단 복귀전인만큼 거르거나 반대 볼 생각을 해줘야하는데..

이거이거.. 상대 선발이 우레나잖습니까.. 오늘도 불러봅니다. 다 같이~ (배일호 99.9리듬에 맞춰) 승이 없는 투수~ 호세 우.레.나! 크... 필패카드입니다. 뭐 패배에 대한 지분율을 따져보면 억울하다고 한마디 할 수도 있겠는데

운도 실력이라 생각하고 받아들여야죠. 이 글을 다른 블로그나 카페에서 보셨다면 저를 사칭하여 먹튀 사설 사이트를 가입 시키려고 유도하는 사기꾼의 글을 보신 것이니 바로 신고 하시길 바라며, 네이버에 픽스터 넘나라고 치시면 제 블로그가 나오니 그쪽으로 접속 해주십시오. 팀이 마이애미인걸 어쩌겠습니까. 디그롬이나 우레나나 팀원들 빠따 쳐도 인정합니다.

그렇다면 정석대로 안가고.. 욕심 좀 부려봅니다. 카즈의 승을 봅니다. 핸디도 같이 잡는데 이거는 카즈가 잘해서라기보다... 말린스가 지난 10경기중에서 9패를 했거든요..-_-; 그중 8경기가 2점차 이상의 패배였기에 핸디까지 같이 잡아줍니다.

11:07 LA 에인절스 vs 캔자스시티 - 엔젤 마핸승

어제는 의심이 있던 경기였지만, 이겨냈기에 오늘은 의심을 다소 풀어봅니다. 어제랑 비슷한 맥락의 경기가 펼쳐질 것 같은데요. 음.... 글쎄요. 그래도 역시 베팅라인에 가져갈지는 고민 좀 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그냥 가기에는 배당의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기에 못먹어도 핸디 걸고가야죠. 그냥 가기엔 아쉽습니다.

11:10 ▲샌디에이고 vs 애틀랜타 - 샌디 역승

아니 정말로 샌디에이고의 기세가 놀랍습니다.. 어제도 말씀드렸다시피 기세를 올리면서 상대했던 팀들이 말린스, 레즈였던걸 감안하면 함정 느낌이 있었다 생각했는데 올시즌 신성 애틀랜타를 잡아냈습니다.

테헤란도 테헤란이지만.. 이상하게 쉽게 경기를 포기한 애틀랜타네요. 5회인데 포기하는 전략을 세우다니.. 이상한 무브 심심찮게 나오네요 애틀랜타.. 오늘은 분위기 전환을 위해 뉴컴이 등판하는데요. 분위기 전환으로 진짜 적절해보이는 카드입니다.

하지만 말예요.. 올 시즌 라일스 역시 기록만 보면 꿀리지 않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라일스가 이렇게 잘던질 줄 몰랐는데 정말 찜찜하거든요? 진짜 이상하긴 합니다만.. 올 시즌 기록은 진짜인걸요..

뒷심에 있어서도 샌디가 뒤지지 않고, 기세 오른 샌디가 기선제압까지 마친 지금. 적어도 애틀랜타의 승은 보지 않겠습니다. 제가 샌디의 승을 픽하는건 진짜 요 몇년을 통틀어도 몇 없는 일인데.. 허허허

11:15 ▲샌프란시스코 vs 애리조나 - 샌프 승

돌아온 매드범! 오늘 참 보고싶었던 친구들이 많이 올라옵니다. 하지만 범가너라 해도 복귀전 거르거나 반대를 보는 것을 피할 수 없다!....지만.. 이것도 보스턴, 세인트루이스랑 같은 맥락입니다.

'팀'이 잘해주고 있는걸요.. 마이너 재활 등판 기록도 나쁘지 않구요. 일단 상대 선발이 올 시즌 정말 솔리드하게 해주는 코빈이라는 것은 부담되는 일이지만.. 애리조나 빠따 어쩝니꺼..

샌프 빠따가 훨 낫고, 코빈 상대로도 좋은 배팅 기대할 수 있구요. 올시즌 끝나고 FA인지라 FA뽕을 잔뜩 맞은 코빈 등판에 역배당이라니 참 눈 돌아가는 일이지만, 도와줄 이가 안보이네요..

샌프의 승리를 예상합니다만 뭐.. 베팅라인엔 끌고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넘나는 국가에서 진행하는 합법적인 스포츠토토, 프로토를 기준으로 합니다.)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카톡 ir903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좋은 정보 있으면 공유 하는 것, 매너 채팅 해주는 것 외에는 조건 없이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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