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6월 27일 MLB 분석,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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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터 넘나] 6월 27일 믈브, 메이저리그, 미국 야구 분석, 픽







2018 MLB









상승세 Top.5

1. 신시내티 레즈
2. 탬파베이 레이스
3. 텍사스 레인져스
4.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5. LA 다저스

하락세 Top.5

1. 시카고 컵스
2.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3. 뉴욕 메츠
4. 워싱턴 내셔널스
5.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01:10 ▲탬파베이 vs ▼워싱턴 - 패스

에이스의 쾌투와 그에 응답하는 타선의 활약으로 멋지게 경기를 따낸 탬파베이입니다. 오늘은 워싱턴에서 슈어저를 내세우면서 턴이 돌아왔는데요. 슈어저의 등판이 분위기 반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가 이 매치의 주안점입니다.
흠... 만약 오늘 워싱턴의 배당이 생각보다 낮지않으면 슈어저 하나만 보고 빠꾸없이 워싱턴의 승을 보려고 했는데, 리스크를 감내할만한 배당이 못되네요.. 반대로 봐도 탬파의 배당을 탐냈다간 혼쭐날 수도 있겠다 싶어 첫 경기부터 패스하고 봅니다.


08:05 볼티모어 vs 시애틀 - 시애틀 승

흔들리는 팩스턴.. 지난 6월 16일, 22일 등판에서 크게 무너진 팩스턴입니다. 하지만 상대가 보스턴, 양키 강팀이었음을 고려한다면.. 면죄부를 줘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가우즈먼은 스탯만보면 이따금씩 무너지긴 해도, 올 시즌 상정내의 투구를 보여주긴 하는데.. 어제 등판했던 캐쉬너와 마찬가지로 타선 지원을 후잡하게 받고있네요. 최근 등판했던 7경기 모두 팀이 졌는데, 가우즈먼이 무너졌던 경기도 물론 있지만
퀄스정도의 투구를 하고도 패배했다는 것.. 심하네요.(최근 7경기 가우즈먼 등판시 볼티 득점 2-2-3-5-3-0-2. 평균 득점 2.4) 적어도 팩스턴의 페이스가 흔들리는 것을 보고 볼티의 승을 보려면.. 배당에 더 욕심을 내셔야하지 싶습니다.
저정도 배당에 지금의 볼티를 픽하기엔.. 넘나약한팀 볼티모어..


08:05 필라델피아 vs 뉴욕 양키스 - 양키 승 / 언더

워싱턴이 좋은 내용으로 승리한걸 이어가지 못했지만, 필라델피아는 안좋은 내용으로 패배한걸 한 번 이어가네요. 양키도 하락세인만큼 어제 경기도 답답스럽게 흘러갔지만..엊그제의 워싱턴처럼 스타들이 한 건 해주었죠.
양키 팬들이라면 만족할만한 경기내용이었을거라 봅니다. 답답한 상황에서 저런 활약을 해주는 스타들이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요. 오늘은 아리에타 센세와 세비가 선발로써 맞붙습니다. 최근의 아리에타에게선 사알~짝 먹튀냄새가 납니다.
시즌 초에는 아리에타 교주님이라고 떠받들었지만.. 본인도 못던지면서 팀의 수비를 깐 그 시점부터 뭔가 아다리가 안맞기 시작하네요. 하지만 그럼에도 아리에타는 홈에서 강한 필리스답게, 홈에서 2.08의 방어율. 38개(원정보다 2배가 넘네요.)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는 선수라는 것.. 결코 외면키 어렵습니다.. ^^ 뭐 그게 오늘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볼 이유는 안되지만요. 세베리노 등판시 양키의 승률은 87.5%입니다.(14승 2패. 본인 승수는 11승 2패) 세비를 믿어야 하는 경기고..
이런 운과 실력이 뒷받침된 세비의 최근 등판에서 양키 빠따 부진과 맞물려 큰 득점지원을 못해주면서 학살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양키의 승을 보나 핸디까지 잡는건 피해주면서 저득점까지 예상해봅니다.


08:10 마이애미 vs 애리조나 - 애리 승

쉘비 밀러가 결국 일찍이 무너지면서, 애리는 일찌감치 경기를 던졌고 말린스는 악착같이 운영하면서 3연승을 달성한 어제의 경기 내용이었습니다. 반대로 오늘 선발의 우위는 애리조나가 가져가는데요.
최근 5경기 4승 1패. 퀄스 3회, 경기당 평균 6.2삼진으로 본인이 피칭을 잘해주는 것도 있지만, 땅볼러로써 애리조나 수비 쉬프트의 힘을 톡톡히 받고 있는 요즘의 고들리입니다. 저번에도 한 번 말씀 드렸지만, 요새 애리조나 수비 보면은 수비 코치가 열일한다는게
느껴집니다. 귀신같이 타자별로 준비된 움직임을 보여주는게 기가막히게 잘 맞아요. 선발 매치업에서 우위를 잡은 고들리가 현재 애리조나 플레이와 궁합까지 좋으니 오늘도 애리의 승을 안 볼 수 없습니다. 승리를 위한 불펜 역시 장전돼있구요.
빠따까지 터져준다면 금상첨화겠지만.. 그건 하늘에 맡기는 수밖에요.


08:10 ▼뉴욕 메츠 vs ▼피츠버그 - 피츠 승

어제 말씀드린대로 하락세를 타는 양팀의 대결이었는데 분위기 반전을 해볼 여지가 커진 쪽은 벅스가 됐네요. 반면에 메츠는 올시즌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꼴지가 예상됐던 마이애미와 반게임차로 좁혀졌구요.. 시즌 초반의 상승세가 꿈과 같습니다.
자 그런 메츠의 오늘 선발은 마츠, 벅스는 쿨이 등판하는데요. 쿨이 직전 등판에서 아주 개박살이 났습니다. 애리조나 상대루요.. -_-a 뭐 그렇다곤 해도 그 전까지 벅스 선발진 중에서 쿨만큼 솔리드하게 던지던 애가 생각이 안날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은
기대를 걸만한 요소이긴 한데.. 사실 오늘 매치는 선발 보고 가는건 아닙니다. 그저 메츠라는 팀이 보이기 때문에 반대팀을 가는 것 뿐입니다. 올 시즌 시티 필드(뉴욕 메츠 홈 구장)에서의 마츠는 이 지독한 연패를 끊을 영웅으로는 보이지 않는 것도 물론 있지만요.

08:10 보스턴 vs LA 에인절스 - 보스턴 마핸승

올 시즌 엔젤을 상대로 3연전을 치루며 스윕을 거둬낸 보스턴이 또 다시 엔젤을 홈으로 초대합니다. 전반적인 전력에서 격차가 너무 나져.. 선발, 타격, 불펜 모조리... -..-)a 
보스턴 타자들이 4명밖에 일 안한다는건.. 타팀 입장에서는 배부른 소리 일 뿐..딱히 뭐 드릴 말씀은 없는 경기네요.


08:10 ▼디트로이트 vs 오클랜드 - 오클 승

몬타스! 요 친구가 참 오클의 효자입니다. 정말 쏠쏠해요. 이대로라면 큰 무리 없이 오클랜드 선발진에 안착 할 수 있을걸로 보입니다. 릴리버로 나올 때랑은 진짜 달라보이네요. 싱싱한 어깨에서 볼삼비좋은 빠른 공들이 미트에 꽂힙니다!
상대 선발은 하디가 나오는데요. 훔... 예상과는 달리(못할거라 본건 아닌데, 잘할거라 보지도 않았거든요..ㅜ) 빅리그에서 몇 경기를 잘 해내고 있습니다. 뜬금없는 투수전이 나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경기가 선발에서 갈리진 않습니다만, 어제와 마찬가지로 이 경기 올 시즌 전력에 앞서는 팀에 베팅한다면 오클랜드겠고, vs 디트로이트전 6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오클랜드의 트렌드, 6연패중인 디트로이트의 트렌드에 발을 걸칠 뿐이겠습니다.

08:35 애틀랜타 vs ▲신시내티 - 오버

신시내티 레즈의 연승가도! 먼저 연승을 달리던 텍사스와 마찬가지로 7연승에서 종료! 다만 최근 신시 상승세의 가장 큰 지분을 갖고 있던 빠따가 지난 연승때만큼은 아니더라도 집중력있게 따라갔던 모습은 꺼진 불도 다시 보자라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고민이 되는 매치네요. 자~ 오늘 선발 애틀은 산체스, 신시는 하비가 등판합니다. 저는 이제 산체스에 대한 의심을 거두겠다고 말씀드리자마자 토론토에게 무너진 산체스이고, 하비는 반대로 신시에서 몇 경기 잘하다가 무너지고.. 또 직전 경기에서는
컵스 상대로 호투를 해 롤러코스터를 신나게 타고 있는중입니다. ㅂㄷㅂㄷ.. 어렵네요. 불펜 상황에서도 신시는 어제 승리조 풀가동한데다, 애틀 역시 어처구니 없는 운용으로 더 과투자 됐죠.(애틀랜타 감독 인터뷰 보니까 불펜 운용하는법이..
투수 스탯, 상대 스탯, 타순, 상황과 별개로 조금 더 휴식을 취한 선수를 올린다고.. 하네요. 올 시즌 어처구니 없던 불펜 운용의 미스테리가 풀리는 순간입니다. -_-a) 증말 어려운 경기네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선발들, 식지 않은 양팀의 타선, 선수탓이든 감독 탓이든 불쇼를 보여준 양팀 피칭 스탭들.. 이 상황이 다득점만을 보게 만들 뿐입니다.

09:05 ▲텍사스 vs 샌디에이고 - 패스 or 텍사스 승

연승은 끊겼지만 그 기세는 끊어지지 않은 텍사스. 경기를 보고 있자면.. 아 승운이 따른다는게 느껴지는 장면이 종종 보입니다. 어제는 판정까지 텍사스의 기세에 재점화를 도왔습니다. 흣흣..
오늘 텍사스는 비번스덕스, 샌디는 타이슨 로스가 등판하는데 로스가.. 텍사스 시절이랑은 좀 다르죠? 작년 텍사스서 49이닝, 36삼진, 37볼넷-_-a(실화냐..)으로 ERA 7.71에 그쳤었던 로스인데.. 올 시즌은 벌써 89이닝 85삼진 32볼넷 ERA 3.34..
이렇게 솔리드 할 수가 없네요. 요새 잘나가는 추신수 상대로도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구... 뽀록이 터지길 바라야하는 비번스덕스와는 대조적입니다.(하지만 그 뽀록이 결정적일 때 잘 터지는건 함정)
고민이네요.. 분명 선발에서 앞설 것으로 예상되며 경쟁력이 있어보이는 샌디인데.. 최근 10경기 2승 8패의 샌디가, 최근 10경기 8승 2패의 텍사스에게 승리를 따낼지.. 


09:10 C.화삭 vs 미네소타 - 미네 승

사이좋게 하루를 쉰 양 팀입니다. 올 시즌 하루 휴식 후 화삭의 승률은 18.2%(2승 9패), 미네의 승률은 45.5%(5승 6패)군여. 뭐.. 통산 승률이나, 전력이나 미네가 화삭보다는 우위에 있습니다.
올시즌 9차례의 맞대결에서도 역시 미네소타가 6승 3패로 우위에 있구요. 시작합니다.
화삭은 로페즈, 미네소타는 린이 올라옵니다. 병아리 투수 로페즈가 요새 좀 헤매는데요. 그 전까지는 퀄스 내외의 투구를 보여주다가 직전 경기에 뽝~ 무너졌습니다. 상대 선발 린은 조용~히 페이스 바짝 올려놔서 지금의 기록지를 보고 있으면 흐뭇해지는 수준으로
폼이 올라왔구요.(다만 아직도 볼질이 너무 심해서 정말 좋아진건가... 하는 의문은 계속 달라붙네요.)
미네 통산 승률 46%, 원정 승률 41.7% // 화삭 통산 승률 33.8%, 홈 승률 35%
최근 10경기 로페즈 등판시 화삭 승률 30%, 최근 10경기 린 등판시 미네 승률 60%
통계에서 우세한 미네소타의 승리를 예상해봅니다.


09:10 휴스턴 vs 토론토 - 휴스턴 (마핸)승

뻑킹 휴스턴..  하지만 어제는 햅이라도 있었지 오늘은 토론토를 볼 이유가 사라졌습니다. 미워도 다시 한 번을 가야되지 않을까요. 토론토는 보루키라는 선수가 빅리그 데뷔전을 갖는데.. 뚜껑 따봐야 알겠지만
직구와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삼는다고 하는데요. 기본적이고 좋은 궁합이죠. 타자들이 패스트볼 공략에 초점을 맞출수록 타자들의 타이밍을 뺏는 체인지업의 구종 가치는 상승하기 마련이니까요..
뭐 일단 평가는 좋게 받았지만.. 흠... 글쎄요? 먹힐까요? 생긴건 하~나도 안닮은 선수지만 저는 이 친구가 좌완이라는 점과 체인지업이 세컨피치라는 점에서.. 류뚱이 문득 생각났습니다. 그럼과 동시에 오늘 데뷔전이 어려울거라 생각합니다.
며칠전엔가도 말씀드렸는데 우타로 도배된 휴스턴 타선의 좌완 상대 타율은 리그 탑입니다.(지금은 애틀이 1위, 휴스턴이 디트와 공동 2위네요.^.,^) 그런 와중에~ 좌투수가 우타자에게 던진다고 하면 멀어지면서 가라앉는(떨어지는) 구질이죠?
속도랑 변화폭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타순이 돌수록, 컨트롤이 엇나갈수록 패스트볼이나 체인지업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와중에 홈런 맞는거죠. 대체품이 필요합니다. 뭐 슬라이더도 던진다고는 하는데 제가 이 친구 피칭 영상을 살펴본걸로는
답을 못내렸습니다 지켜봐야죠. 간만에 분석에 시간 끌게한 병아리 투수였는데.. 실링이 높은 선수가 아님에도 갑자게 류뚱 생각이 나는 바람에 그냥 되는대로 지껄여봤습니다. -_-;aa 이래놓고 기적의 호투를 하면 띵하겠네요.
   

09:10 밀워키 vs 캔자스시티 - 밀워키 마핸승 / 언더

24득점.. 캔자스시티가 지난 10경기 동안 뽑아낸 득점입니다.(밀워키는 같은 기간동안 44득점..이긴한데, 한 경기에 몰아쳐서 그렇지 뭐.. 크게 앞서는건 아닙니다. -_-a 캔자가 최하위라면, 밀워키는 하위권정도)
오늘 밀워키는 올 시즌이 데뷔 시즌인 페랄타가 주니스 상대로 선발에서 앞선다, 우위에 있다 말할 수는 없겠습니다. 속시원한 피칭을 해주는건 맞는데 경험이 더 필요해보이네요.
하지만 지금의 캔자 빠따와, 밀워키 빠따에 각 선발을 대응시켜보면 밀워키가 최소한 비등해보이지 꿀려보일건 없다 보이네요. 그리고 그렇게 비등비등한 상황까지 간다면 독거미같은 불펜이 기다리고 있는 밀워키가 유리해지겠죠.
양 팀 빠따를 보자면 저득점 경기가 나올 것 같은데.. 밀워키가 뜬금없이 이런 경기 빵빵쳐대서.. ㅡㅡ; 고민이네요. 쯥.. 주니스 믿어봅니다. 임팩트는 없어도 크게 무너지는 유형은 아니니까요.


09:15 세인트루이스 vs ▲클리블랜드 - 언더

역시 클블이야! 같은 지구 팀 상대로만 여포지....... 하 이 형편없는 놈들-_-; 갠트를 못터네요. 갠트가 기적의 무실점으로 내려가니 노리스, 힉스 툭툭 투입해서 운좋게 승리를 따낸 세인트루이스입니다..
하지만 산넘어 산이라고 오늘은 클루버를 마주하는데요. 씨마트가 정상 컨디션이라면 오늘 에이스 맞대결을 기대해볼만 했겠는데, 씨마트는 부상 복귀 이후 제가 계속 거르고 있죠. 갑자기 맛이 갔어요.
클루버가 허약한 세인트 빠따를 틀어막고, 클블 상대로 커리어 첫 등판하는 씨마트의 공에 가뜩이나 원정에서 짜게 식어버리는 클블 타선이 익숙치않음을 이유로 빠따가 헛돌길 바랄 뿐입니다.


11:10 ▲LA 다저스 vs ▼C.컵스 - 컵스 플핸승 / 언더

팽팽한 에이스 매치업! 이라고 하면 레스터 기분이 좀 상할려나요? ㅎㅎ 후후.. 그래도 오늘 선발의 우위는 레스터에게 넘겨줍니다. 
스트리플링 역시 팀의 트루에이스로써 상대 에이스와 피튀기는 선발 매치업을 가져갈만한 카드라지만, 최근의 페이스... 무엇보다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양 선발 데뷔 년차가 정확히 10년차)가 있기 때문에.. 주었습니다.
자~ 양 팀의 경기 내용은 팽팽했습니다. 컵스가 루상의 주자를 불러들일 단 하나의 안타만 쳤다면 이기는 쪽은 컵스였을겁니다. 다저스로써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승운도 따랐다는건데요. 그 승운이 언제까지 이어질진 모르겠지만 어제와 같은 경기력이라면..
양 팀 맞대결 트렌드에 맞춰감은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표본은 적지만 올 시즌 양팀간의 매치업에서 저득점과, 1점차 승부 양상이 자주 나왔는데요(1경기 4:3, 2경기 1:2, 3경기 0:4, 어제 경기였던 4경기 2:1) 
야구의 정석 플핸에 언더를 여기에 소환해봄직은 어떨지.. 생각해봅니다.


11:15 샌프란시스코 vs 콜로라도 - 샌프 승 / 오버

하루 씩 쉰 양팀의 대결입니다. 쓰레기팀 샌프-_-... 를 상대로 로키스 용사들이 어떤 활약을 할지 궁금하네요. 트렌드에 따르면... 홈에서 시리즈를 치루고 하산하여 원정을 떠난 로키스의 올 시즌 전적은 5승 1패(전승이었다가 직전에 트렌드가 깨졌습니다.)
하루를 쉬고나서 로키스의 승률은 70%(7승 3패) 충분히 기대를 걸만하지 않습니까!?(하지만 샌프는 시즌 통산 승률 50.6%, 원정 승률 38.1%지만.. 홈에서의 승률은 64.9%인 홈뽕맨들.. 그리고 제가 안갈때만 이기는 스뤠기들..)
제 선발 로직표에는 베티스가 홀랜드보다는 높은 점수를 주고 있지만.. 어차피 둘 다 현재 등판 자체가 마이너스가 되는 투수들이란 평가속에.. 시즌 평균, 최근 성적표는 홀랜드의 우위..
선발 보고 갈만한 경기는 아니라 생각합니다만 적어도 26이닝동안 28실점한 투수(베티스)가 등판하는 팀의 승리를 보는건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게다가 그 뒤에 버티고 있는건 초호화 허접불펜이구요.-_-a
샌프란시스코의 홈뽕에 기대를 걸어보실 분들은 충분히 갈만하시겠고, 저처럼 최근의 샌프와 사대가 안맞는 분들은 다득점이 어떨까 싶습니다.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넘나는 국가에서 진행하는 합법적인 스포츠토토, 프로토를 기준으로 합니다.)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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