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6월 29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6월 29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6월 29일 믈브, 메이저리그, 미국 야구 분석, 픽







2018 MLB









상승세 Top.5

1. 신시내티 레즈
2. 탬파베이 레이스
3.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4. 보스턴 레드 삭스
5. 시카고 화이트 삭스

하락세 Top.5

1. 미네소타 트윈스
2. 시카고 컵스
3.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4. 워싱턴 내셔널스
5. 뉴욕 메츠




01:10 마이애미 vs ▲애리조나 - 애리 승

원정같지 않은 원정! 최근의 그레인키가 원정에서도 에이스의 그것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오늘은 마이애미 원정이라는 것은 또 기대를 걸만한 요소죠. 말린스 상대로 극도로 강했고, 투수구장인 말린스 파크빨도 잘 타는 선수기도 하구요.
상대 선발은 올해가 데뷔 시즌인 트레버 리차즈인데, 루키답게 퐁당퐁당 거리고 있긴 하지만 홈에서 더 잘 던질 수 있는 투수라는 점은 말린스도 선발의 높이에서 달리긴 하지만 해볼만한 요소로 보입니다. 양팀의 타격이 한차례 식은 지금이라면
어제와 같은 저득점 양상을 기대해볼만 하겠으나, 그 승부 끝에는 전반적으로 전력에서 우위에 있는 팀. 애리조나가 승리할거라 봅니다. 


02:10 ▼디트로이트 vs 오클랜드 - 오클 승 / 언더

파이어스의 역투에 보답하지 못한 디트의 타선이었고, 또 불펜이 불을 지른 어제의 디트로이트입니다. 오늘은 풀머의 등판이긴 하지만 어제와 비슷한 양상으로 경기가 흐르지 않을까 싶네요.
5월 한달간 죽쑤다가 6월달에 다시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풀머이고 신인 시절부터 데이 게임 스페셜리스트였기 때문에 풀머의 호투는 충분히 기대해볼만한 요소지만, 파이어스가 어제 7이닝 1실점을 하고도 패한 디트를 보고 마음을 굳혔습니다.
게다가 오클랜드측에서도 선발의 높이에서 뒤지는 것도 아니고 되려 우위에 있죠.. 둘이 같은년도 데뷔해서 신인왕은 풀머가 탔지만, 올시즌은 마네아의 그것이 더 낫습니다. 오클 역시 도깨비팀이고 저랑 사대 안맞는 팀이긴 하나 지금의 디트보다는 강한 팀이란건 확실합니다.
그리고 시리즈 내내 말씀드리는 바로 직전경기 기록까지 쳐서 vs 디트로이트전 8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오클랜드의 트렌드, 현재 8연패중인 디트로이트의 트렌드를 밀고 가봅니다.


03:10 ▲C.화삭 vs ▼미네소타 - 화삭 승 / 오버

양말들이 날라다니는 최근 일주일입니다. 하나는 빨간 양말, 하나는 하얀 양말인데요.. 갑자기 미네소타 만나고 날라다니는 화삭의 최근 일주일간 평균 타율은 리그 2위입니다.. 쿠바산 본즈 아브레유(이 친구도 신인왕 출신에, 실글도 같이 받았는데 상당히 저평가됐지만.. 몇 안되는 화삭 팬들의 희망이져)
를 위시한 타선이 불을 뿜네요. 언제 꺼질지 모르지만, 지금 탑승 안하면 안될 것 같은 기분은 저만 드는건가요.. 오늘 선발 지올리토도.. 매 경기 꾸준히 뚜드리 맞으면서 단-_-련중이지만, 상대 선발 오돌이 역시도 꾸준히 맞아가면서 단련을 게을리 하고 있지 않거든요.
화삭이 역배당을 받은 이 경기.. 선발이 지올리토인점을 감안하면 탐내기보다는 조심을 해야하는데.. 좀 약냄새가 나네요 이거.. 오늘 경기 단련된 두 투수의 대결속에 다득점을 먼저 보긴 하는데, 약을 드실 분들은 커몬커몬~


04:05 볼티모어 vs 시애틀 - 시애틀 (마핸)승

시리즈 스윕을 위해 승리의 요정을 부른 시애틀! 리크가 올라옵니다! 리크 등판시 시애틀 승률 75%(12승 4패. 본인 승수 8승 4패)입니다. 어제의 르블랑과 곤잘레스가 요새 좀 부진한 시점에 리크는 페이스를 끌어올렸죠. 한쪽이 막히면 한쪽이 뚫리는
이른바 되는 팀입니다 시애틀. 그에반해 볼티모어는.. 야카보니스라는 선수가 데뷔 첫 선발 등판을 한다는데요. 글쎄요.. 불펜으로써는 모르겠지만 선발깜냥이 되는지는.. 뭐 잘하건 못하건 전 거르거나 반대를 볼거지만요.
불펜이 여전히 불안하고 강해보이지 않는 시애틀이지만, 기존 영입도 성공이라고는 말 못한 불펜치고는 이것보다 더 잘 할수가 없는 수준이구요.(불펜이 휘청이면서 시애틀의 상승세가 막을 내릴 줄 알았는데 대단하네요.)
타격에서도 초반에 좋았던 선수들, 원래 기복이 심했던 선수들이 있긴 하지만, 첫줄에 언급한대로 타선에서도 한쪽이 막히면 한쪽이 뚫리는 모습입니다.(이번 볼티와의 시리즈중에서는 시거가 다 끌고가고 있져.)
그야말로 되는 팀입니다. 이 글을 다른 블로그나 카페에서 보셨다면 저를 사칭하여 먹튀 사설 사이트를 가입 시키려고 유도하는 사기꾼의 글을 보신 것이니 바로 신고 하시길 바라며, 네이버에 픽스터 넘나라고 치시면 제 블로그가 나오니 그쪽으로 접속 해주십시오. 마핸까지 걸쳐봐도 괜찮지 싶습니다. 

04:10 LA 다저스 vs ▼C.컵스 - 다저스 (마핸)승 / 오버

커쇼가~ 등판하는군여~.~ 훔... 더 쉴 것이지 흠 흠... 무튼 오늘은 퀸타나와 맞붙는 커쇼입니다. 커쇼 이름 빨이야 뭐.. 메쟈 모르는 사람들도 알정도져.. 근데 첫줄에 말씀드렸다시피 좀 더 쉬다나오지 싶은 커쇼입니다.
직구 구속이 3~4마일 정도 떨어졌는데.. 그래도 슬라이더는 예전처럼 87, 88정도 나오는게 신기하네요. 순간 킹이 떠올랐지만 두 선수 모두 각자의 답을 찾아내야져. 크-라쓰가 있는 선수들이니만큼요. 
무튼 오늘은 그래도 상대 선발이 해볼만하다는 것이겠습니다. 커쇼를 과소평가한건지 퀸타나를 과대평가한건지 싶을 정도로 밸런스가 맞는 경기라 생각되는데요 -_-a 굳이 커쇼니 퀸타나니 고민하지말고, 남은 전력을 비교해봄이 어떨까 싶네요.
시즌 전체적으로 보면 타선이나, 불펜이나 컵스가 다저스를 상대로 우위였으나.. 최근의 타격은 비슷한 수준에 컵스 불펜이 보여주는 불장난에 지친 요즘인지라.. 다저스가 꿀릴건 하나도 없이 되려 불펜싸움 가도 해볼만하다고 생각할거예요. 이 글을 다른 블로그나 카페에서 보셨다면 저를 사칭하여 먹튀 사설 사이트를 가입 시키려고 유도하는 사기꾼의 글을 보신 것이니 바로 신고 하시길 바라며, 네이버에 픽스터 넘나라고 치시면 제 블로그가 나오니 그쪽으로 접속 해주십시오.
그리고 또 하나의 트렌드~! 컵스가 최근 1번이라도 홈런을 허용한 경기에서 9번의 경기중 8번을 패했는데요. 퀸타나가 피홈런이 비정상적으로 높진 않지만, 그래도 피홈런 비율이 리그 평균에는 못미치는 수준이고..
다저스는 홈런부문에서 리그 6위, 최근 일주일간은 16개의 홈런을 때려내며(어제만 해도 3개의 홈런을 때리며, 마지막 득점을 홈런으로 마무리했죠.) 리그 1위인 다저스입니다.
커쇼를 믿으려면 아직이지만, 트렌드를 믿을 뿐입니다. 흠.. 퀸타나가 타선 지원을 잘받는(희안하게 아다리가 잘맞는) 타입인데.. 오늘도 다득점... 고고씽...?(요새 이 말 쓰면 아재 소리 듣더군요)


04:45 샌프란시스코 vs 콜로라도 - 패스

톡방 가족분들과의 약속대로... 저는 샌프를 가지 않았습니다! 의리! 제가 안가면 이기는 샌프로 잘들 드셨는지요!?
이로써 홈으로 돌아온 뒤 7승 2패. 현 4연승중인 샌프입니다. 오늘은 젊은 두 투수들간의 선발 매치업이 잡혀있는데요. 표본이 적긴 하지만 스트래튼이 로키스 상대로 재미를 못봤던 것을 고려해보면 오늘도 5이닝 3실점.. 잘하면 퀄스까지 기대를 해볼 정도로 어느정도의 실점은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그레이 역시 올시즌 샌프를 상대로, AT&T 파크에서 크게 무너졌던 기억은 부담으로 와닿지 않을런지.. 무튼 두 선발 모두 상대팀에게 움찔하고, 데이게임에 성적이 보다 좋지 않았던 점은.. 타격전을 기대할법도 한데 최근 조용한 양 팀의 빠따가 갑자기 튄다는 생각을 하니
손대기 꺼려지네요. 스윕이란 점도 찜찜하기도 하고 말이져..(갑자기?) 홈에서 기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샌프이긴 한데 오늘은 정말로 패스를 염두에 두긴 하셔야 할 듯 합니다. 


08:05 필라델피아 vs ▼워싱턴 - 필라 승 / 언더

어제 완벽하게 제 생각대로 플레이 해준 필라델피아입니다. 아주 칭찬하구요. 오늘은 놀라가 등판합니다. 이 매치업..낯익져? 네 바로 직전 경기였던 워싱턴 원정에서 6이닝 2실점 5탈삼진으로.. 그간 보여줬던 폭격 수준까진 아니지만 
에이스로써 유유히 승수를 챙기며 위닝을 확정지었던 며칠전 경기입니다. 오늘은 홈에서 더 힘이 세지는(필리스의 통산 승률 53.8%, 원정 승률 44.7% - 홈 승률 62.5%) 필리스이기도 하고, 최근 2경기를 무득점으로 끝낸 워싱턴 빠따이기 때문에 며칠전보다 더 승리를 기대해볼만 하겠죠?
그때랑 똑같이 빠따 답없던 워싱턴에 홈 + 놀라니까 말이져. 시리즈 전체적으로도 선발 매치업에서 우위를 잡는 매치업이 없는데 같은 지구 필리스 상대로 이러면 워싱턴은 쭉 떨어질 수도 있겠네요.


08:10 ▲신시내티 vs 밀워키 - 신시 역승

미쳤다 신시내티. 정말 미쳤다! 기세를 이어 늘동 1위 애틀랜타를 상대로 위닝을 만들어냈습니다. 홈에서 만들어낸 불씨를 원정에서도 꺼트리지 않았고 다시 홈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데스클라파니 등판인데요. 오늘 데스클라파니만큼 딱 알맞는 선발 있으면 나와보라고 해야겠네요.
하... 뭐 팀 상황을 보면은 플옵권은 택도 없기에.. 이 승리가 마냥 기쁜건 아니겠지만.. 어쨋든 이기는게 좋죠! 스뽀-츠는요.. 현지에서도 현재 팀의 감독 대행을 맡고있는 리글맨에게 [대행]이라는 딱지는 떼도 되겠다며 칭찬하는 글도 보이고..
무엇보다 어린 팀들 스스로도 이 승운을 주체 못하고 있는 요즘의 신시내티입니다. 오늘은 늘중 1위 밀워키를 홈으로 불러오는데.. 어쩌면 이 상승세에 기름을 부었던게 늘중 2위 컵스였던만큼 현시점의 밀워키라면 1위건 뭐건 못해볼게 뭐있냐 싶습니다.
게라가 만만한 선발도 아니고 좋은 투수고, 불펜 싸움으로 간다면 밀워키가 유리해질지도 모르지만.. 보토를 위시한 신시내티의 1~7번 타순이 쉴틈이 없게 만들텐데요.
별다른 야수 부상이 없는 신시내티이고 한데요. 밀워키는 선발 투수들의 복귀가 급선무겠습니다만, 뭐 그건 시즌 내내 아쉬웠던 부분이고 로렌조 케인이 10일 DL, 트레비스 쇼가 오늘 출전 여부가 불확실한 밀워키입니다.


08:10 ▲보스턴 vs LA 에인절스 - 패스 

별 할말 없는 시리즈였는데.. 오늘은 할 말 있죠. 오늘 등판 예정이었던 롸이트가 무릎 부상으로 DL 내려갔거든요. 누가 올라오나 했는데 브라이언 존슨이 올라옵니다.
마냥 반대보기엔 아쉽죠..? 보스턴 빠따 점화됐고.. 존슨 자체만 놓고 봐도 작년에도 그렇고 기회 부여 받을 때는 진짜 잘하고 내려갔습니다. 구위가 오락가락 한다는 말이 있어서 보면 또 구위 괜찮구요. 쉽사리 반대 봤다가
난감해질 수 있을 경기입니다만.. 거르면 그런 걱정도 안해도 되져. 훗훗 -ㅅ-


08:10 ▲탬파베이 vs 휴스턴 - 탬파 역승

너에게 패한뒤로 양키스와 내츠를 연달아 스윕했다! 다시 붙자 휴스턴! 자신있는 탬파베이입니다. 분석 다 됐다 싶었던 오프너 전략이 다시 탄력을 받기 시작하면서 지난 30일간 방어율 리그 3위 탬파입니다.(휴스턴은 6위)
게다가 5연승을 했던 지난 일주일간의 방어율은 리그 탑이구요.. 충분히 근거 있는 자신감입니다. 오늘은 오프너 전략으로 가장 재미보고 있는 선수인 스타넥이 스타트를 끊는데요.
분명 휴스턴이 훨씬 나은 팀이죠. 리그 3위팀과, 리그 17위팀간의 매치인걸요. 하지만 탬파의 이유있는 자신감을 외면키 어렵네요.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넘나는 국가에서 진행하는 합법적인 스포츠토토, 프로토를 기준으로 합니다.)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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