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6월 10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6월 10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6월 10일 믈브, 메이저리그, 미국 야구 분석, 픽

2018 MLB

상승세 Top.5

1.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 LA 다저스

3. 시애틀 매리너스

4. 마이애미 말린스

5. 뉴욕 양키스

하락세 Top.5

1. 탬파베이 레이스

2. 뉴욕 메츠

3. 신시내티 레즈

4. 캔자스시티 로열스

5. 필라델피아 필리스

01:05 워싱턴 vs ▲샌프란시스코 - 패스

어제 베팅라인에 가져가지 않을 것을 권고드렸는데 운좋게 사고날 경기 딱 잘 피해갔네요. 워싱턴의 상황이 안좋습니다만 어제와는 또 반대입니다. 어제 같은 경기를 잘 지는 워싱턴이지만, 이런 경기는 또 잡거든요. 게다가 어제도 말씀 드렸듯 집나온 샌프는 반푼이 팀이 됩니다.

다만 어제보다는 낫지만.. 팀이 흔들리는데 받는 정배당. 메리트/리스크를 고려한다면 역시 오늘도 카트에 담긴 어려울 듯 보입니다. 어제 경기까지 잡아내면서 상승 트렌드가 깨지지 않은 샌프인 점도 그렇구요.

02:05 ▼필라델피아 vs 밀워키 - 밀워키 승

하락세가 길어지는 필라델피아입니다. 오늘은 필라델피아의 새 교수직으로 임명된 아리에타의 등판이지만, 교수님께서도 지금 학교에 불만이 있는 상태입니다.(최근의 인터뷰에서 수비와 불펜에 대해 짜증섞인 인터뷰를 했었던게 기억납니다.)

홈으로 돌아왔어도 결국 반전의 계기를 이뤄내지 못했고, 밀워키는 한 번 더 이기고싶다는 생각을 어제 경기의 선수 운용으로 보여줬죠. 뭐 불만이 있어도 선발 매치업에서의 우위는 필리스가 가져가고, 필리스의 홈 승률을 외면하면 안되겠습니다만..

어제와 마찬가지로 그리 만만한 매치업은 아닐 듯 보입니다. 패스를 단행했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밀워키의 승을 보는 쪽으로 갈아 타봅니다만, 베팅라인에 가져갈만한지는 분석을 마치고 최후의 최후까지 고민 해볼 경기로 보입니다.

02:07 토론토 vs 볼티모어 - 토론토 승

똥인지 된장인지 분간이 어려웠던 시리즈.. 토론토가 어제까지 잡아내면서 그래도 트렌드를 하나 만들어주었네요. 올 시즌 프리시즌 포함한 7경기. 토론토의 6승 1패로 이정도면 볼티모어에 강하다는 것을 추세로 인정해줄만합니다.

작년과는 다르군요. 접근법은 어제와 같습니다. 최악보다는 차악을 택하는 느낌으로 갑니다. 어제는 톡방에서 배당이 이쁜 경기라고 추천드렸는데 오늘도 그러하다면, 끼워갈까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03:10 미네소타 vs LA 에인절스 - 엔젤 승

이 경기도 어려운 매치지만, 그래도 힌트는 있네요. 깁슨 등판입니다. 몇년전부터 깁슨의 등판시 절대로 해당팀에 베팅하지 않는 저로써는 유일한 힌트입니다. 

03:20 C.컵스 vs 피츠버그 - 컵스 승

확실히 요며칠 끈기있게 바뀐 컵스. 메츠를 잡은거는 계산에 안넣어서 그렇지. 좀만 더 연승을 이어나가면 상승세 마크가 곧 붙겠네요. 자 선발이 우세를 잡아야 쉽게 승리를 보던 팀이 이제는 누가 선발로 오던간에 잘해주고 있네요.

그런 와중에 레스터 등판이라.. 레스터가 만족스러운 성적도 아니고, 예년같지 않다만 그래도 여전히 컵스 선발진에서 잘 던져주고 있는 카드죠. 의미가 크게 있을 정돈 아니지만 선발 우위까지 잡는 컵스입니다.

05:05 보스턴 vs C.화삭 - 패스 

오~ 로돈이 선발로 등판하는 로돈입니다. 작년에 소개를 해드렸던 친구인데, 화삭의 탑망주입니다. 리빌딩팀인 화삭이 세일도 보내고, 전 시즌 트레이드 기간 동안 퀸타나도 보낼 수 있었던 것은 투수 코어인 로돈이 있어서 가능했던 것입니다. 팀의 근간이 되어야 될 선수입니다.

오늘 등판에서는 기대를 반만 갖고 보고 있습니다. 전시즌의 활약은 미미했지만.. 투망주들은 인내를 갖고 봐야하니까요. 그런만큼 거르거나 반대를 볼 생각 하고 있구요. 저는 거를랍니다. ^^

05:05 오클랜드 vs ▼캔자스시티 - 오클 승

어제와 똑같습니다. 저랑 사대가 안맞는 것 빼고 전반적인 모든 요소가 여전히 오클랜드에게 유리합니다. 오클랜드의 공격력은 홈에서 나온다 말씀 드렸는데.. 홈으로 돌아오자마자 흐름 좋네요. 

05:10 ▲마이애미 vs 샌디에이고 - 언더

플루크처럼 터졌던 말린스 빠따가 다시 잠잠해졌고, 간만의 첫 원정에 발걸음과 동시에 빠따가 잠식됐습니다. 그럼 선발은 어떨까요? 스트레일리는 전시즌부터 올시즌까지 말린스 선발진중에 가장 사람처럼 던지고 있는 투수고.. 신시 시절을 생각해보면

지금의 모습이 결코 끝이 아닐겁니다. 페이스도 이정도면 나쁘지 않구요. 상대 선발 로스는 올시즌 딱 제가 좋아하는 유형처럼 솔리드하게 해주고 있네요. 투수친화구장인 말린스파크에서.. 답없는 빠따들을 사이에 두고 투수전이 빛나리라 예상해봅니다.

제가 예상하는 방식으로 경기가 펼쳐진다면 그 끝에 승리를 따내는건 뒤가 강한 샌디겠죠.

  

05:10 ▼신시내티 vs 세인트루이스 - 카즈 승

결국 인간의 존엄성을 지켜낸 세인트루이스 타선. 원정에서의 와카는 홈에서 주는 신뢰감은 없지만, 어찌됐던 선발매치업에서 우위를 뺏기지 않은 세인트루이스에 타선까지 터졌습니다.

어제까지 승리를 따내며 신시내티 상대로 어마어마한 트렌드를 형성한(올 시즌 8전 8승) 세인트루이스. 그러고보니 이 트렌드가 언제부터 이어졌나 전시즌의 기록까지 봤는데.. 맙소사 신시내티 상대로 11연승중인 세인트루이스입니다.

추세에 올라탑니다.

05:10 디트로이트 vs 클리블랜드 - 클블 승

아 그러고보니 파이어스가 있었네요. 어제 말씀 잘못드렸습니다. 풀머가 헤롱거리는 이번 시즌에서 풀머가 가장 믿을맨이 아니고, 파이어스가 디트내 가장 믿을맨입니다. 그런점에서 디트의 배당이 다소 군침을 흘려봅니다만..

이래저래 말 많이 나와도 현재 클블이 알중의 1위를 차지한 이유.. 2016년부터 알중 팀들에게 거두고 있는 승률(vs 미네 54.5%, vs 화삭 65.9%, vs 캔자 68.2%, vs 디트 73.3%)이 그 이유를 뒷받침합니다.(물론 나머지 4팀중 멀쩡한 팀이 하나도 없지만.....)

2016시즌 77.77%, 2017시즌 68.42%, 2018시즌 75%(현재 진행중) 이런 추세.. 째리고 있다가 베팅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매일같이 베팅한다면 이런 추세와 확률을 외면키 어렵죠. 

05:10 ▼탬파베이 vs ▲시애틀 - 언더

탬파베이의 기세가 너무도 좋지 않고, 시애틀의 기세가 너무도 좋습니다. 하지만 오늘 등판하는 스넬은 그 흐름을 꺾기에 충분한 카드. 컨트롤만 되면 에이스 포텐이라는걸 증명하는 올 시즌입니다. 직전 경기에서도 시애틀 상대로 6이닝 12k 무실점 호투는

진짜 오늘 흐름 반전을 기대해도 충분할 근거입니다. 킹 역시 직전 경기에서 탬파 상대로 8이닝 7k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줬지만.. 킹의 경우는 정말 오랜만의 호투였죠. 그래도 탬파 상대로는 커리어 내내 "킹"에 걸맞는 투구를 직전 경기까지 이끌어 간 것은..

다시금 기대를 할 수 있는 요소긴 합니다. 아.......어쩐단 말입니까. 오늘의 시애틀은 어제처럼 가져가기 이쁘지가 않네요. 탬파의 하락 추세를 꺾을 용기는 제게 없고, 그저 투수 친화구장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양 선발이 직전 경기와 마찬가지로 멋진 투수전을 보여주기만을

바람과 동시에 예상해봅니다.

08:15 콜로라도 vs 애리조나 - 애리 역승

아.. 갑자기 이래 살아나버리면 너무 설레잖아 골디와 애리~! 골디가 이렇게 살아난다면 최근 솔리드하게 뚜들겨 맞아주시면서 골디에게 약한 베티스 상대로.. 또 기대가 되는게 사실입니다. 뭐 애리 선발 코치 역시 쿠어스 첫방문이라는 점에서 언제든 맞을 각오를 해야겠지만

똑같이 뚜드려 맞는다 쳐도 그 관성을 멈출 수 있는 뒷문에서 오타비노를 그리워하는 콜로라도와 어제 여유롭게 경기를 가져가면서 막강 불펜을 한 번 더 땡길 수 있는 애리조나가 역시.. 대비되지 않나 싶습니다.

08:15 텍사스 vs 휴스턴 - 휴스턴 승

텍사스가 한 번쯤은 잡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가셨습니다.. 양 선발을 고려했을 때도 이변은 없을 듯 한 매치네요. 다만 이 낮은 배당은 휴스턴의 메리트를 떨구고 있네요.

08:15 ▼뉴욕 메츠 vs ▲뉴욕 양키스 - 양키 승 / 오버

양키는 허만이 등판. 메츠는 마츠가 등판.. 선발 우위는 마츠가 빼앗아갑니다. 하지만 그게 대수랍니까.. 디그롬 등판의 메츠도 까부신 양키인데..

마츠도 커리어 동안 양키 상대로 재미 본 적 없는데 양키는 더 강해졌습니다. 아직까지 승이 없는 허만이에 대한 기대치가 낮기 때문에 보다 득점이 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드는데.. 그래도 승/패로 가는게 나아보이네요.

10:10 ▲LA 다저스 vs 애틀랜타 - 다저스 승 / 오버

우드야 어쩌려고 지난 7.1이닝동안 11안타 11실점을 알차게 허용했느냐.. 그리고 산체스는 어인일로 잘해주고 계시다만.. 곧 무너질 것 알고 있습니다.

양 선발 못믿겠지만.. 최근 7경기 평균 8.8득점. 상대방보다 평균 3득점씩 더 뽑아주는 다저스의 타선만 믿어볼 뿐입니다.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넘나는 국가에서 진행하는 합법적인 스포츠토토, 프로토를 기준으로 합니다.)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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