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6월 22일 KBO 분석, 픽

[픽스터 넘나] 6월 22일 KBO 분석, 픽

[픽스터 넘나] 6월 22일 국야, KBO, 프로 야구 분석, 픽

2018 KBO

상승세 Top.3

1. 롯데 자이언츠

2. 한화 이글스

3. 두산 베어스

하락세 Top.3

1. KT 위즈

2. 기아 타이거즈

3. 엘지 트윈스 

18:30 NC vs ▲한화 - 패스 or 엔씨 역(플핸)승

의외로 박빙이 예상되는 이번 시리즈. 양팀은 올 시즌 4승 4패로 상대 전적 역시 팽팽합니다. 최근 10경기 전적도 6승 4패로 동일하구요.. 엔씨는 나름의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한화는 2위 복귀를 유지하기 위한 시리즈.

기선제압을 위한 선발로 엔씨는 구창모, 한화는 윤규진이 나서는데요. 전반적인 스탯, 상대 전적면에서는 구창모가 윤규진을 상대로 우위를 잡습니다. 특히나 구창모가 올해 한화전 2경기에서 모두 퀄스를 기록(12이닝 2실점. ERA 1.50)한 좋은 성적표가

오늘 유효하게 작용될 듯 합니다. 하지만 어제도 그러했듯이 한화의 진짜 힘은 뒤에서 나오기에.. 윤규진이 초반에 무너지지 않는다면 후반에 유리한쪽은 한화일텐데 엔씨가 리드를 잡더라도 끝의 끝에서 1점차 역전이 나올 확률도 꽤 크다 생각합니다.

고로 적어도 한화의 마핸은 선택지에서 배제. 쌩역배를 노리거나, 플핸으로 엔씨에게 힘을 더해주거나.. 시리즈 첫 날 걸러보심은 어떨지.. 합니다. 

18:30 넥센 vs ▼기아 - 넥센 역승

어제 그래도 내심 엔씨와의 맞대결에서 연패를 끊어냈기에 기아가 다시 살아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바보같은 생각이었습니다. 기아를 너무 얕봤네요.

오늘은 한현희과 헥터의 등판일인데, 양 선발을 비교하면 뭐 에이스급 매치이기 때문에 사실 비교를 무색케할만큼 누가 크게 우위에 있다 말 할수는 없지만 한현희가 솔리드하게 에이스에 걸맞는 투구를 보여주고 있는 페이스고, 헥터는 아시다시피 페이스 괜찮다가

장염증세로 로테 한 번 거르고나서 다음 등판 무너졌죠.. 근데 크~게 와닿지는 않네요. 저러다가도 넥센 만나면 살아날거라 생각하니까요.. 서로에게 강한 양 선발의 투수전이 예상됩니다. 기아는 마무리가 미숙한 붕괴된 마운드이기에 반드시 헥터가 6~7이닝을 먹어줘야

비로소 승리 가능성이 있다 보는 반면, 엔씨는 오늘 분석에서 언급한 솔리드한 피칭을 이어간다면.. 오늘 경기, 그리고 시리즈의 주도권은 넥센에게 있다 봅니다. 전력에 균형이 무너진 기아보다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는, 기세에 상반되는 넥센의 승리를 봅니다. 

18:30 ▼LG vs ▲롯데 - 패스

어쩐지 유독 자주 맞붙는 것 같은 두 선발의 대결입니다.. 엘지는 소사, 롯데는 레일리가 등판합니다. 이 매치 역시 팀 내 자책점이 가장 낮은 두 에이스들의 매치업이므로 선발 비교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진 않으나,

최근의 페이스가 레일리가 좀 더 솔리드한 편이고, 상대 전적에서도 소사는 롯데와 3차례 만나 22이닝 1승 1패 ERA 3.68, 피안타율 0.256 정말 훌륭한 성적이긴 한데, 레일리의 vs 엘지의 그것이 더 뛰어납니다.

3경기 21이닝 1승 ERA 1.71.. 다만 타선의 지원을 못받은게 1승밖에 못따낸 원인이었을 뿐입니다. 으... 고민되네요. 국내 오즈들과 해외 오즈들의 의견도 상반되고 있구요.

국내는 엘지, 해외는 롯데의 승을 보고 있습니다. 이럴 때면 보통 국내 오즈들을 보다 신뢰하는 편인데 제 마음이 롯데에 살짝 기울어져있어서 그런가.. 고민만 더 커지네요. 그렇게 고민 끝에 얻은 제 해답은 다득점입니다.

막강 선발끼리의 선발 매치업이지만 이런 매치업이 다득점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라기보다는 선발이 선발이다보니 기준점이 낮게 책정돼있고, 무엇보다 롯데의 변화 때문이겠져. 최근 롯데의 상승 요인은 불펜 야구가 어려워지자(사실상 불가능해지자)

공격 야구로 전환한 것. 쓸놈만 쓴다 해도 성과가 나오니까 마냥 까기만 할 수가 없는 베테랑 중용, 그리고 공격지향적인 라인업.. 최근 8경기 평균 6.5실점씩 했지만, 평균 10득점씩을 올리며 성과를 낸 롯데를 믿어보려 하는 것입니다.

레일리가 땅볼러이기 때문에 수비가 뒷받침 되어야하는 것 또한.. 양날의 검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라고 했는데 으미.... -_-; 프로토 기준점이 7.5였던걸 보고 쓴건데 해외는 엄청 올랐네요. 패스 패스.

  

18:30 삼성 vs ▲두산 - 두산 승

금요일 두산은 압도적~.~! 뭐... 사실 두산이 현재 독보적으로 6할 7푼 승률이고, 2위팀과도 7.5게임차나는 천상계에 있어서 큰 의미는 없는 기록이라 생각합니다만.. 금요일에 유독 강한건 사실이니까요. 금요일 승률 81.8%의 둣싼입니다.

보니야나 용찬이나 정상 컨디션이라면 모두 좋은 피칭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들이겠으나, 최근의 페이스까지 고려하자면 선발의 우위는 두산이 가져갑니다. 뭐.. 보니야가 그래도 라팍에서 더 잘던지는 것, 퐁당퐁당 투구중 패턴대로라면 오늘은 [퐁]이 나올 거라는건

기대해봄직합니다만.. -_-a 타격 지원도 같이 바라야하는 보니야입니다. 이용찬도 주욱 살펴보면 득점 지원을 크게 받는 편은 아닌 것 같은데 그래도.. 기본적인 전력에서의 차이가 나니..

시리즈 첫 날은 전력에 앞서는 두산의 승을 보는게 어떨지 합니다. 많은 분들이 오늘 두산의 승을 보실 것 같은 느낌이 들긴 하는데... 대단히 좋아보이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전력에 앞서는 두산의 승리를 볼 뿐입니다.

18:30 ▼KT vs SK - 슼승 

고영표와 문승원의 선발 맞대결. 고영표의 페이스가 심상찮습니다. 정말 꾸준~히 못해주고 있는데, 키티라는 배에서 같이 추락하고 있는 고영표입니다. 슼 상대로는 올 시즌 한 경기. 4이닝 6실점의 기록이 눈에 띄네요.

상대 선발 문승원은 여느 슼 선발들이 최근 그러하듯 상대 팀을 무조건 잡고 갈 수 있겠다. 선발로 찍어누른다. 는 느낌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최근의 페이스가 좋고, 수원에서도 7이닝 1실점을 한 기록이 눈에 띕니다.

국내 프로토 중간 집계에서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KT의 승리를 예측했다는데.. 흠...~.~ 전력면에서나, 피로도 면에서나, 유리한건 슼이라 보이는데 다른 분들은 무엇을 본걸까요.. 최근 흑우가 되는 경험을 자주 선사해준 슼이기에 더욱 찜찜하근여.

근데 이제 좀 시원하게 던지고, 시원하게 쳐줄 때 되지 않았나.....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넘나는 국가에서 진행하는 합법적인 스포츠토토, 프로토를 기준으로 합니다.)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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