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6월 11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6월 11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6월 11일 믈브, 메이저리그, 미국 야구 분석, 픽







2018 MLB









상승세 Top.5

1.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 시카고 화이트삭스
3. LA 에인절스
4. 뉴욕 양키스
5. 마이애미 말린스

하락세 Top.5

1. 필라델피아 필리스
2. 신시내티 레즈
3. 뉴욕 메츠
4. 캔자스시티 로열스
5. 탬파베이 레이스




02:05 보스턴 vs ▲C.화삭 - 보스턴 마핸승

포셀로와 로페즈가 등판하는 각 팀입니다. 포셀로가 보스턴에서 가장 잘 던지는 투수는 아니지만, 가장 많이 이기는 투수죠. 한달전에 말씀드린것처럼 빠따가 3득점이었나 4득점만 내면 무조건 승리하는 포셀로는 이제 아니지만, 꾸준히 승수를 적립한다는 것은
보스턴이 그만한 강팀이라는 것에 대한 반증이라 생각합니다. 전력에 앞서는, 홈팀인 보스턴의 승리를 예상합니다.(보스턴의 홈 승률은 69.7%로 리그 2위. 직전 경기 승리시 다음 경기 승리할 확률은 69.8%로 리그 1위. 반대로 화삭은 직전 경기 패배시 다음 경기
승리 확률 35%로 리그 28위)


02:07 토론토 vs 볼티모어 - 패스 or 토론토 승

퐁당퐁당하는 에스트라다를 믿을 순 없지만, 콥 역시 믿을 카드가 안되는건 마찬가지. 어제 경기까지 잡아내면서 올 시즌 프리시즌 포함 볼티모어와의 8경기에서 7승 1패를 거둔 토론토. 하지만 전력에 있어서는 시리즈 내내 말씀 드리듯 최악 보다는 차악을 택하는 느낌이므로
추세대로 토론토의 승리를 볼 것인지, 이쯤이면 토론토가 질 때도 됐지. 라고 생각해도 될만한 경기인지라 카트에 담을지는 미지수. 정석은 토론토의 트렌드에 타는거겠지만요.


02:10 ▲마이애미 vs 샌디에이고 - 샌디 역승

낯설군요. 우레나의 1승.. 뭐 그동안 꿀 빨았으면 됐죠 뭐.. ^^; 우레나가 팀이 마이애미가 아니었으면 그래도 진작에 1승을 챙겼을텐데 그렇다고 본인이 잘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올 시즌은 클레이튼 "커쇼" 보다 나은 활약을 보여주는
클레이튼 "리차드"의 등판입니다. -_-a 못던지는 애보다 던지는 애가 낫죠. 자~ 선발에서 샌디가 우위를 가져가고, 빠따고 꿀릴 것이 없고, 불펜에서의 힘은 샌디에게 가있고.. 더 좋은 팀과 더 좋은 배당을 가져갑시다.


02:10 ▼신시내티 vs 세인트루이스 - 카즈 승

최근에 복귀한 두 선발간의 맞대결입니다. 씨마트도 정상은 아니었다만 데스클라파니는 공백이 더 길었던만큼 상태가 더 좋지 않네요. 홈에서 스트레일리와 원투펀치를 이루며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던 그 포스를 다시 보여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당장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자.. 그렇다곤 해도 선발 대결에서 세인트루이스가 우위를 잡았다고는 말씀 못드리겠습니다. 기대치만 보아서는 씨마트가 위에 있지만, 씨마트도 컨디션이 얼만큼 올라왔는지를 모르니까요.
그렇다면 일단 승리 조건이 성립 안됐죠? 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 불펜의 이 과부하. 어쩌죠? 남은 릴리버가 사실상 힉스, 노리스, 튜이밖에 없습니다.
그런 와중에 힉스는 지금 3연투 하고있네요.. -_-a 만약 오늘 경기도 세이브 상황이 만들어진다거나, 접전으로 이어진다면 세인트루이스가 이길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선뜻 대답이 안떨어집니다.
지금 신시와의 시리즈.. 1점차, 2점차로 승리한 두 경기만 보아서는 불안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거르지 않고 카즈의 승리를 예상하는 것은! 거듭 말씀드리듯이 신시내티 상대로 어마어마한 트렌드를 형성(올 시즌 9전 9승, 전시즌까지 계산하면 신시내티 상대로 12연승중)
한 세인트루이스이고, 씨마트의 직전 경기 이후 인터뷰에서 부상 재발할까봐 일부러 살살 던졌다고 한 내용을 믿어보려 합니다.(솔직히 이건 믿긴 힘들죠. -_-a 살살 던지는데 제구가 더 안잡혔으니까요.)


02:10 디트로이트 vs 클리블랜드 - 클블 (마핸)승 / 언더

다시 클블의 승리를 봅니다. 2016년부터 알중 팀들 상대로 높은 승률을 거두고 있는 클블의 트렌드가 그 첫번째 근거. 그리고 스팟 선발 vs 팀의 에이스이 선발 매치업에서도 갈리구요. 클루버의 상대 투수 르위키는 릴리버로 던질때는 다양한 구종을 존에 꽂아박을 수 있었는데
선발로 던지니 볼삼비도 안좋고.. 표본은 적지만 빅리그 선발 깜냥은 못 될 듯 보입니다. 그저 클루버. 클루버 등판이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클블의 반대를 픽할 이유는 없는 올 시즌입니다.


02:10 ▼탬파베이 vs 시애틀 - 시애틀 승

역시 스넬.. 시애틀의 기세를 한차례 끊어내네요. 하지만 오늘은 그 반대입니다. 부상 없는 팩스턴은 좌완 슈어저니까요. 말씀드립니다. 올 시즌 시애틀이 이렇게 잘 나가고 있는데.. 선발이 팩스턴이다 = 돈 벌어다주는 요정입니다. 죽든 살든 가면 도움 됩니다.


02:35 ▼필라델피아 vs 밀워키 - 밀워키 승

에플린 등판의 필라델피아입니다. 스탯.. 스탯만 보아서는 참으로 준수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말씀 드립니다. 얘를 조심하시라고.. 얘 등판시 필라델피아를 베팅하고 경기를 시청하느니, 당장 가까운 복권방으로 가서 로또를 사서 한 주를 기대하는게
훨씬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가선 안되는 선발 투수 + 80대 노인의 그것처럼 서지 않는 빠따 + 어설픈 쉬프트는 하지 않는게 낫다는걸 보여주는 수비 + 흩날리는 불펜 + 자이로드롭처럼 떨어지는 기세..
필리스의 홈 승률은 여전히 높지만.. 지금의 필리스는 그것만으로 승리를 보기 힘들어보이네요.

03:10 미네소타 vs ▲LA 에인절스 - 패스 or 엔젤 승

파죽의 6연승중인 에인절스! 하지만 어제는 상대팀에 깁슨이 등판하는 힌트가 있었는데 시리즈는 다시 미궁으로..들어가네요. 추세를 따른다면 엔젤의 승리 확률이 높아보입니다만, 베팅의 근거로는 부족합니다.

03:20 C.컵스 vs 피츠버그 - 컵스 승

시한폭탄같은 이번 시리즈.. 언제 터질지 궁금하네요. 오늘은 노바가 복귀전을 갖는데, 거르거나 반대를 봐야겠지만.. 의외의 변수로 작용해서 승리를 하지 않을까?! 이런 두려운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상대는 헨드릭스이고
벅스가 지금껏 기대치 이상으로 해줬을 뿐.. 어쩌면 지금의 모습이 콜과 맥커친을 팔아버린 리빌딩팀의 진면모가 드러나는게 아닌가.. 싶은 모습입니다. 끈끈해진 컵스의 승을!

04:05 텍사스 vs 휴스턴 - 휴스턴 승 / 오버

이것도 다소 시한폭탄 같은 시리즈인데요. 방귀 뀌다보면 똥 나올까요? 어제 잔루 18개로 경기를 마무리한 텍사스입니다. 그리고 부진한 카이클이 상대 선발로 올라오구요.(이젠 웃자고 하는 소리가 아니고 명실상부 5선발이죠-_-a) 중간중간 카이클 상대로 강한 선수들도 있고..(벨트레가 카이클 상대로 재미 많이보고, 추도 올 시즌 재미보는데..
상대는 배니스터입니다. 방심하지 마시져. 오늘 경기가 낮경기인데다 어제 벨트레가 쉬었으니 좌타인 추를 뺄지도-_-;; 라인업 확인하시구요.) 하지만 말예요. 그렇게 따지면 휴스턴도 웃을 수 있죠. 무어 상대로 강하지 않은 타자들 찾기가 더 힘든 수준이니까요.
여전히 휴스턴이 유리한 시리즈이고, 텍사스가 이긴다면 휴스턴보다 더 많이 득점을 뽑고 이기는 시나리오밖에 생각나지 않습니다. 문제는 그게 가능성이 있다는거죠. 그런 성격의 경기입니다.


04:10 콜로라도 vs 애리조나 - 패스 or 애리 역승

쿠어스필드에 최적화된 투수 프리랜드와, 콜로라도 상대로 강한 고들리의 등판입니다. 훔....... 선발 매치업에서는 두 선수의 최근 페이스가 너무 대조되는지라 그래도 로키스가 선발 매치업의 우위를 잡았다 말씀드리는데요.
그렇다고 지금와서 쿠어스 필드에서 양 선발을 위시한 선발 투수 매치업이 주가 되리라 생각하기에는.. 애리의 빠따가 너무 뜨겁습니다. 어제도 2개의 홈런을 때려낸 골디, 5타수 4안타를 때려낸 페랄타.. 침묵이 길었던 만큼 이 반등도 반대급부로 더 오래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게다가 선발 매치업에서 고들리가 무너지지 않는다면 후반으로 갈 수록 유리해지는 쪽은 애리조나구요. 적어도 로키스의 승은~ 안보는 쪽이 어떨지..


05:05 워싱턴 vs ▲샌프란시스코 - 워싱턴 마핸승

오늘 클블을 가는 이유. 오늘 시애틀을 가는 이유. 오늘 워싱턴을 가는 이유.. 다 같지 않습니까. 그냥 잘하는게 아니고 리그 최다승 슈어저 나가십니다. 최근의 샌프 배당은 돈 벌어주는 친구지만, 오늘은 예외!

05:05 오클랜드 vs ▼캔자스시티 - 오클 승

약인 줄 알면서도 이따금씩 먹게되는 오클랜드와 저의 관계.. 지긋지긋하네요. 오늘도 역시 전반적인 모든 요소가 오클랜드가 좋아보입니다. 하지만 이정도 배당은 욕심이 나질 않네요. 오클이랑 사대 맞으시는분들은 무난하게 끼워갈만하지싶습니다.


05:10 LA 다저스 vs 애틀랜타 - 애틀 역승

뭘믿고 얘를 어제 안전빵에다가 넣었을꼬...싶네여. 오늘은 그나마도 몇 안되는 다저스 선발중 다행스럽게도 가장 믿을맨 역할을 해주는 플링이가 등판하는데요. 애틀에서도 그에 걸맞는 베스트 카드로 들이댑니다. 개인 7연승중인 뉴컴입니다.
타격에 있어서 아직 다저스가 우위에 있다 보는데(애틀은 아쿠냐 없을 때 타순 쫌만 손봤으면 싶은데... 곧죽어도 그렇게 안하네요.) 현 시점에서는 그렇게 큰~차이는 못느끼겠네요. 비등비등한 경기에서 선택을 해야 할 듯 합니다.
홈 팀이냐(다저스의 통산 승률은 50%, 홈 승률은 45.5%) 아니면 배당을 더 주는 쪽이냐(애틀의 통산 승률은 57.8%, 원정 승률은 58.3%) 농구건 야구건 대다수의 팀들이 홈에서 더 승률이 높은게 일반적인데.. 다저스는 아직 그 반열에 못들었으니 저는
홈팀보다는 보다 배당에 가치있는 애틀랜타의 승리를 봐보려합니다.


09:08 ▼뉴욕 메츠 vs ▲뉴욕 양키스 - 양키 승

오늘 클블을 가는 이유. 오늘 시애틀을 가는 이유. 오늘 워싱턴을 가는 이유 + 오늘 양키를 가는 이유. 그중에 양키가 가장 갑이죠 갑. 빠따가 최근 부진하긴 하나.. 양키정도 빠따가 그간 부진했으면 곧 칠 때가 됐겠구나 싶은거죠 뭐.
아니면 다른 경기들처럼 선발 투수 하나 믿고 가도 되구요.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넘나는 국가에서 진행하는 합법적인 스포츠토토, 프로토를 기준으로 합니다.)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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