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6월 29일 KBO 분석, 픽

[픽스터 넘나] 6월 29일 KBO 분석, 픽

[픽스터 넘나] 6월 29일 국야, KBO, 프로 야구 분석, 픽

2018 KBO

상승세 Top.3

1. LG 트윈스

2. 한화 이글스

3. 두산 베어스

하락세 Top.3

1. NC 다이노스

2. KT 위즈

3. 삼성 라이온스

18:30 ▲두산 vs 기아 - 오버

요즘 유희관이 묘~하게 마음이 편합니다. 직전 경기서도 5.2이닝 4실점을 한 유희관이지만.. 최근들어 갑자기 묘한 승차감.. 무엇..-ㅅ-) 하지만 헥터를 만난다는 점은 오늘 경기 베팅하시는 분들을 멈칫거리게 만들져.

헥터가 아무리 폼이 좀 내려왔다해도 헥터는 헥턴걸요. 하지만~ 올 시즌 헥터가 두산전은 처음이긴 한데 헥터가 20승을 거뒀던 전시즌 또 헥터를 그나마 잘잡던게 두산이라는거는 또 베팅하시는 분들을 헷갈리게 만들고~?

승패로 보려니 다소 고민이 되네요. 그래도 헥터(휴식일도 빵빵), 이번주 한 번도 안나온 기아 불펜, 두산의 빠따(+오늘 새벽에 서울로 올라온 두산의 컨디션) 이렇게 고민을 해본 바로~~ 다득점으로 생각해봤습니다.

아무리 헥터라지만 올 시즌 두산은 상대팀에 누가 와도 쳐줄 듯한 느낌이고, 희관이가 묘한 승차감을 보여주긴 하다만 아직 리그 평균 투수들에는 못미치고(노경은 정도가 지금 딱 리그 중간에 있다 봤었는데.. 내려갔져-_-a), 두산이 헥터에게 그러하듯

기아 역시 유희관 상대로 재미좀 본터라 이렇게 단순하게 생각해서 다득점 예상합니다. ^^

18:30 SK vs ▲LG - 엘지 승

1경기차로 3,4위를 다투는 두 팀의 대결입니다. 선발의 높이에서 차이가 많이 나는 매치업이죠. 그 소사를 상대니 말입니다. 한 번 꺾이나 싶었는데 달려오던 관성이 있는지 이내 반등해서 활약중인 소사인데요.

다만! 슼 상대로.. 통산 22경기 6승 6패 ERA 4.07이란 것, 올 시즌은 한 번 맞붙어서 6이닝 3실점 퀄스를 기록했더라도 10개의 안타를 허용하며 고전했다는 것은.. 오늘 문학 원정이 리벤지가 될지, 상성의 연장선일지 고심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박종훈 역시 올 시즌 한 번 엘지를 만나서 5이닝 무실점으로 막았고.. 제 기억에는 작년에도 좋았을겁니다. 뭐...그렇다곤 해도 오늘 선발의 무게가 엘지에 가있다는걸 반박할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만 끄으으으.. 이게 또 의외로 어렵네요?

쉽게 생각이 안드는데.. 에~라 모르겠다입니다. 선발도 선발이지만, 그 뒤까지 봐야죠. 타격은 어차피 제가 모르는 것이기도 하지만, 어제의 휴식으로 리셋된 지금 누가 먼저 치고나갈지.. 투수력에 앞서는 엘지의 승을 봐봅니다.

18:30 ▲한화 vs 롯데 - 한화 승 / 오버

양 팀 모두 어제 드라마틱하게 승리를 따내준 이쁜이들이네요. 오늘 롯데는 이명우가 올라옵니다. 마지막 선발 등판이 2016년 6월 16일이었다는데요. 선발 경험도 있고, 좌완이라는 점(한화의 좌완 상대 타율 리그 꼴지)으로 공략여지를 본 것이 롯데의 의중이겠죠?

좌완 원포인트의 스팟 선발이라.. 만화 [그라제니]가 갑자기 생각나네요.(심심풀이로 볼만합니다. 권수도 몇 안되고-_-a)

매일같이 야구를 보는 저희로써는 정말 말 그대로 가장 먼저 나오는 [1번] 투수가 될 것이다. 라고 예상이 되는게 보통이긴 한데.. 이런게 간혹 먹혀들어서 감독을 뜬금 명장으로 만들어버리는 장면이 나오거든요..경계를 해야져. 일단 이명우 카드가 얼마나 유효하게 먹힐지는 뚜껑

따봐야겠지만 한화는 누가봐도 에이스 내세웁니다. 일단 시리즈 첫날은 선발을 비롯한 투수력에 앞서는 한화의 승을 보며.. 롯데 역시 6월 한달간은 타율 리그2위로 어제도 저력을 보여준 지금.. 다득점까지 같이 봅니다.

아.. 근데 한화가 이기면 다득점은 안날 것 같고.. 다득점 나면 롯데가 이길 것 같은데 ~.~ 에라 모르겠다입니다.

18:30 ▼KT vs ▼NC - 언더

1,2위 팀간의 대결이네요. 네 뒤에서요.. 하지만 선발 매치업은 치열한 그들만의 리그를 나타내고 있는 듯 합니다. 니퍼트-왕웨이중, 고영표-이재학, 피어밴드-베렛 용별 둘에 토종 에이스 맞대결.. 크으.. 한치의 양보도 없을 치열함입니다. 

세간에는 니퍼트의 통산 100승-1000K 동시 달성을 노린다는 얘기가 막막 나오는데요. 삼진은 3개 남았으니 사실상 오늘 달성할 수 있을 것이고, 승수를 챙길 수 있느냐 없느냐..

아홉수도 아니고 무려 99수! 도전을 보는 재미가 있겠네요. 아무리 강철 멘탈이라도 이렇게 주변에서 떠들어대면 의식이 갈 수밖에 없을텐데.. ~.~ 흠... 양 선발 모두 현 시점에서 누가 크게 우위를 잡는다 이런 말은 안나오는데요.. 왕웨이중이 제물로 먹히기엔 아까운 카드져..

키티 상대로 강했던 왕웨이중이 니퍼트와 명품 투수전 끝에 니퍼트가 승리를 따내는게 참 이쁜 그림이긴 한데.. ^^; 적다보니까 힌트를 본 것 같네요.

사이좋게 뒤에서 1,2위 하고 있는 팀 답게 양팀의 타격 스탯 모두 뒤에서 1,2위들 하고 있는 6월달입니다. 엔씨는 어제 무득점을 기록할정도로 상태 안좋았는데요. 투수전 속에 이런 양 팀 빠따라면.. 저득저득...??

18:30 ▼삼성 vs 넥센 - 언더

최악의 패배를 당한 어제의 넥센입니다. 뻘짓거리 몇 장면만 아니었어도 리드를 유지했을텐데..-_-a 무튼 삼성은 아델만, 넥센은 최원태가 등판합니다. 아델만이 넥센 만나는게 이번이 네 번째네요? 세 차례 만나 무승 1패 ERA 7.71입니다.

퀄스를 두 차례나 했음에도 타선 지원 못받고 게임은 지고.. 한 번은 본인이 무너지고.. 영 껄끄러운 상대겠습니다. 덕분에 이번 달 페이스도 안좋은데 말입니다.. 그나마 오늘 사람들이 믿는건 아델만의 홈 성적이겠져. 3승 무패 ERA 2.19 

넥센 상대로 승운이 없었다지만 퀄스 경험이 있었다는 것. 요거에 보다 포커스를 맞추려고 합니다. 상대 선발 최원태는 오늘 아델만의 홈 버프 생각 안하면 선발 매치업에서 우위에 있죠? 이닝도 더 먹어주고 있고.. 삼성 상대로 올 시즌 3승 무패기도 하구요.

자~ 라팍 교주님 아델만이냐~ 샘숭 킬러 최원태냐! 저는 모르겠네요. 둘 다 잘해라!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넘나는 국가에서 진행하는 합법적인 스포츠토토, 프로토를 기준으로 합니다.)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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