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6월 26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6월 26일 MLB 분석, 픽

[픽스터 넘나] 6월 26일 믈브, 메이저리그, 미국 야구 분석, 픽

2018 MLB

상승세 Top.5

1. 신시내티 레즈

2.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3. 텍사스 레인져스

4.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5. 필라델피아 필리스

하락세 Top.5

1.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2. 시카고 컵스

3.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5. 워싱턴 내셔널스

04:10 ▼디트로이트 vs 오클랜드 - 오클 승

양 선발을 믿을 수 없는 매치군요. 직전 경기에 별 기대되지 않는 복귀전을 치룬 짐머맨과, 오클로 갔었는지도 몰랐던 에드윈 잭슨 두 선발이 등판하네요. 굳이 이 게임의 승패를 예상해보자면

최근 5경기 평균 득점 2.2, 최근 5경기 평균 실점 8득점의 5연패중인 디트로이트의 반대를 보는 것을 추천 드리고 싶지만, 홈에서 묘한 상승세를 만들었던 디트라는 것을 인지하셔야겠습니다. 다만.. 시즌전에 예상했던 디트의 모습은

지금의 모습이 맞죠. 전력에 앞서는 팀에 베팅하시려 한다면 오클이 맞습니다.

05:15 캔자스시티 vs LA 에인절스 - 엔젤 승 / 오버

엔젤은 스캑스의 복귀전입니다. 하지만... 거르거나 반대를 보기 아쉬운 것이 상대가 지금 리그 30개팀중.. 전력외로 평가받는 캔자이기 때문입니다. 스캑스의 복귀전이지만 굳이 택하는 이유를 갖다대면..

등판해서의 피칭에서는 부상의 전조(볼이 계속 빠진다거나, 던질 수록 지친 표정으로 통증 호소)같은 것이 없던 것을.. 갖다붙혀봅니다. 그게 아니라면.. 피칭 스탭들이 박살난 양팀의 경기에서 다득점을 노려보는 것도 어떨까 싶구요.

올 시즌 캔자 상대로 두 번의 시리즈를 스윕한 엔젤의 승을 봅니다.

08:05 볼티모어 vs 시애틀 - 시애틀 승 / 언더

킹의 등판일입니다. 탬파 상대로 8이닝 1실점.. 바로 그 후 등판에 무너지긴 했지만, 보스턴, 양키라는 강팀에게 7이닝 2실점, 5이닝 2실점을 각각 기록하며 희망을 품게하는데요. 다만.. 집나간 구속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점은 여전히 불안한 요소죠.

분명 킹의 전성기는 끝났습니다만, 더 나은 야구를 하고 있는 팀 시애틀의 승리를 보고싶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현재 리그에서 가장 득점 지원을 못받고 있는 투수 캐쉬너가 추세대로 퀄스정도의 피칭을 해주면서 시애틀 타선을 막아내고

볼티 타자들의 낮은 득점 지원으로.. 저득점을 낼 확률이 있지 않을까 살펴보았습니다.(캐쉬너 등판일에 볼티 타자들이 낸 득점 3-5-4-5-1-3-1-1-1-3. 평균 2.7득점)

08:05 ▲필라델피아 vs 뉴욕 양키스 - 필리스 승

결국 워싱턴을 상대로 2년만의(확실친 않네요 티비서 본거라) 스윕에 고배를 마신 필라델피아입니다. 워싱턴의 기세는 올려주면서, 본인들은 기세가 한풀 꺾일만한 경기 내용이었습니다. 오늘은 양키를 홈으로 불러들이는데요.

흐.. 양키도 기세가 좋지 않죠. 상대적 약체 탬파에게 시즌 첫 스윕을 당했는데요. 휴식없는 빡센 일정을 거듭하고 있는 후유증이 발현되는 요즘이려나요? 시리즈중에 산체스가 무릎? 사타구니쪽 부상으로 DL 내려간것도 눈에 띄는군요.

안좋은 소식은 한꺼번에 오네요. 이거이거 팀네임만 보고 베팅했다간 혼쭐이 날지도 모르겠단 느낌이 드는데요. 타선과 불펜으로만 승부하는 팀은 더 큰 무대에서,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봅니다.

아무리 제왕 양키라고 하더라두요. 가치에 베팅한다면 필리스쪽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08:10 뉴욕 메츠 vs ▼피츠버그 - 피츠 승

원치않던 불펜데이였고, 결국 게임까지 졌던 어제의 메츠입니다. 오늘은 피츠를 홈으로 불러들이는데요. 메츠 6연패, 피츠가 5연패로 오늘 경기를 잡아내는 쪽이 분위기 반전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선발 매치업은 고만고만 혹은 타이욘의 우위로 보고 있는 경기인데요. 루고가 올 시즌 홈에서 30이닝 ERA 0.9라는 좋은 기록을 보유중이긴 한데.. [선발로써] 어떨지는 올시즌 더 보여줘야돼죠? 뭐 거기에 대한 증명은 지난 시즌에 보여주긴 했는데요.

영건으로써 기대치를 꽉 채워서 해줄만큼 해줬지만.. 과거의 기록에 얽매이다 판타스틱4가 다 개박살난 지금 메츠 상황에서(디그롬 : 전 아직 살아있는데요.. ㅅㅂ) 루고도 혹시 모른다 이거져.-_-a

하.. 오늘 메츠 경기 끝나고 '오늘은 꼭 메츠 반대팀에 베팅을 해야지!' 하고 맘 먹었는데 맞대결 상대가 피츠라는 점은... 참 입맛쓰게 만들지만.. 어떤 팀이 '덜'냄새나는 팀인가에 대해 다루자면.. 그래도 벅스요.

08:10 마이애미 vs ▲애리조나 - 애리 승

애리조나는 쉘비 밀러가 복귀를 합니다. 전시즌 스캠에서 구속이 올라왔다길래.. 얘가 왠일이지..했었는데 바로 토미존 갔었죠. -_-a 그런 경우가 많더라구요. 몇년전에 맥카시도 그랬었고..

무튼... 예전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애리의 상승세에 한몫 단단히 해줄 것으로 보이지만, 그러다가도 실망한게 바로 전시즌입니다. 또 속지않기를 바라며.. 거르거나 반대 볼 생각을 해봅니다. 아 근데.. 이 경기도 좀 약냄새 나네요.

쉘비 밀러라면 충분히 먹어볼만한 약이니까요.. 어차피 상대 선발 스트레일리도 무너진 요즘인데 말예요. 타력은 알 수 없지만 최근의 애리조나 수비와 명불허전 불펜이라면 말린스는 만만한 상대기도 하구요..

약을 먹어봅니다.

   

08:10 탬파베이 vs ▼워싱턴 - 패스

올 시즌 확실히 탬파베이 마운드의 스타로 부상한 스넬의 등판일입니다. 9개의 승수로 알리그 공동 3위, 방어율은 알리그 5위. 워싱턴과의 시리즈 첫경기 기선제압을 노리는 가장 강력한 카드가 나옵니다.

상태 안좋아지고 있는 지오를 내보내는 워싱턴으로써는 확실히 부담이 되는 상대입니다. 하지만 어제 스타가 왜 스타인지를 보여줬던 워싱턴 타선에서 나왔던 안타들은.. 비록 워싱턴의 흐름이 좋다곤 못해도,

선발이 나름 호투를 해도 타선이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분위기를 깨부술 정도의 임팩트였지 않나.. 싶습니다. 뭐...그 임팩트를 느낀건 지극히 주관적인 제 기분탓이지만요 ^^; 개인적으로 재미는 있어보이지만 어려워보입니다.

반짝거린 워싱턴과, 에이스 등판일에 좋은 배당을 제공중인 탬파.. 저는 못고르겠네요.

08:35 애틀랜타 vs ▲신시내티 - 패스 

신시 파죽의 7연승..컵스 입장에서는 보약 빨 줄 알았는데 사약을 들이켰네요. -_-a 상승세의 가장 큰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신시의 타선! 모든 타자들이 스팀팩 맞았습니다. 

경기당 평균 7.6득점을 기록중인 이 돌풍의 타격이 언젠가 식는 때가 오긴 하겠지만.. 그게 언제인지는 아무도 모르고.. 가장 현명한건 이 흐름에 동참하는거죠. 오롯이 홈에서 상승세를 만들어내고 떠나는 원정이라는 점이 아쉽지만..

오늘은 애틀랜타로 넘어가는 신시입니다. 애틀은 기어코 4연패는 안당하면서(애틀의 올 시즌 최다연패는 3연패) 연패를 끊어냈는데요. 오늘은 폴티의 복귀전입니다. 

뉴컴과 함께 원투펀치를 이끌었던 폴티가.. 어디 관절 부상같은게 아니라 단순히 근육 경련의 이유로 빠져있었기 때문에.. 이렇다면 굳이 거르거나 반대를 보긴 애매해진 상황입니다. 되려 개운해진 어깨로 좋은 피칭을 해주길 기대해봄직하지 않나.. 생각되는데요.

상대 투수 말레 역시 좋은 무브먼트로, 신인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이긴 하지만, 올 시즌 보여준 임팩트는 폴티의 그것에 역시 눈이 가는게 사실인지라.. 경기를 어렵게 만드네요.

그렇다고 이 두 좋은 신인의 투수전을 기대하기에 저득점을 보기엔.. 양팀의 빠따를 생각하면 그것도 못할짓이구요. 하 고민입니다. 평균 기대치로 가면 애틀랜타를 보는게 맞습니다만, 누가 신시내티가 올 시즌 7연승을 거둘거라고 예상이나 했을까요.

젊은 팀이 기세를 타면 매서운 법입니다.

09:05 ▲텍사스 vs ▼샌디에이고 - 텍사스 승

상대하기 힘든 투수를 만나 연승이 끊길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텍사스의 기세를 믿어봤는데 ㅎㅎ 결국 졌군요. 다만 어제 한 번의 경기로 상승세가 안전 죽었다고 볼 순 없고, 오늘은 기세가 좋지 않은 샌디를 홈으로 불러오는만큼

다시 불씨를 살리길 기대해봅니다. 시즌 평균적으로 양 팀의 타격을 놓고 보면 뭐 도긴개긴이긴 한데.. 그래도 최근 텍사스 연승중의 기록만 보면 텍사스 빠따는 리그 중위권으로 반등했고, 샌디는 하위권 수준의 기록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텍사스의 타격이 단순히 일부 선수들의 반등이라고도 볼 수 있긴 한데.. 어제는 안나왔지만 저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염소(앤드루스)복귀 이후 상위 타선은 확실히 짜임새가 있어보입니다. 또 다른 염소형제(오도어)를 비롯한 일부 하위타선은 보기 힘들더라도 말입니다..

뭐 길게 썰 풀것 없이 선발 매치업만 봐도 텍사스에게 힘이 실어지는 경기이긴 한데 한 번 언급해보았습니다. 오늘 이정도 배당 라인에서는 가장 사고가 안나지 않을까 싶은 매치네요. 

09:10 휴스턴 vs 토론토 - 휴스턴 마핸승

햅 : 님..

벌렌더 : ?

햅 : 나 9승.. 님 9승..

벌렌더 : ??

햅 : 동급? ㅋ 인정?

벌렌더 : 쒸익...쒸익..

뭐...ㅎㅎㅎ 벌렌더가 쒹쒹거려도 딱히 반박을 크게 할 수는 없는게.. 분명 시즌 전체적으로 보면 벌렌더가 올 시즌 보여준 지배력 덕분에 벌랭이의 성적표가 더 좋긴 한데.. 최근의 페이스만 놓고 보면 벌렌더가 천상계에서 내려온지라..ㅎㅎ

뭐 그래도 양 선발 모두 좋은 피칭을 해줄 수 있는 선수들입니다. 다만 두 선수들의 차이점은 하나는 팀이 휴스턴이고, 하나는 팀이 토론토라는거겠죠.

양팀의 차이는 가을에 볼 수 있을 팀이냐 아니냐구요..(같은 지구에 보스턴이랑 양키가 미친x 널뛰기 하는 토론토 입장을 생각하니 좀 불쌍하긴 하군요. 뭐 그렇다고 가을에 볼 전력도 아니라고 봅니다만..)

09:15 세인트루이스 vs ▲클리블랜드 - 클블 승

역시 클블이야! 같은 지구 팀 상대로는 자비가 없지! 보약을 쭉 빨고 온 클리블랜드가 세인트루이스를 잡으러 왔습니다. 

린도어-브랜틀리-조세호-엔카갑으로 이어지는 상위 타선이..폭-발하고 있는데요. 그 와중에 오늘 경기 선발의 우위도 꽉 잡았습니다. 세인트루이스로써는 승리 제 1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에 거르거나 반대를 봐야될텐데

왜 선발에서 갠트가 우위를 잡을 수 없는지 스탯외적으로 말씀드려봅니다. 얘 피칭 영상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선발임에도 불구하고 투피치 투수입니다. 뭐 물론 필라의 그 분-_-a처럼 원툴로만 폭격하는 놈도 있지만 그건 특이한 경우고

어쨌든 포심 패스트볼, 체인지업 이 두가지 구종을 구사하는데 문제는 그 '포심' 패스트볼의 구속이 92~93마일 이상이 거의 안나온다는겁니다. 불펜에서 던지면 95마일 정도 나오는데.. 그럼에도 털리는데 선발로 던질때는 더 낮다.

거기에 뒷받침 구종이 체인지업 정도밖에 없으니.. 오늘 클블 빠따들은 날 잡을지도 모릅니다. 어제는 운좋게 차신이 무너지고, 불펜이 사고 안치는 럭키한 경기를 잘 따낸 세인트루이스긴 한데요.

어제 8득점을 올린 세인트 빠따 역시 놀랍지만.. 올 시즌의 행보를 보면 그게 이어질거라는 기대는 접어보렵니다.

11:10 LA 다저스 vs ▼C.컵스 - 다저스 승

그새 또 보는 양 팀입니다. 그때는 컵스가 위닝을 따냈는데, 며칠만에 만난 컵스는 빈사상태가 됐고.. 다저스는 보약 먹고 얼굴이 반들반들합니다.

그런 와중에 언더우드라는 신인이 데뷔전을 치루는 컵스인데요.(옷 메이커 떠올리면 아재 인증) 누군지 찾아보고.. 피칭영상을 봐봤는데.. 대충 이미지가 그려집니다.

구위 좋은 선수들이 대다수가 어려움을 겪는 제구 문제로 기복이 있는 선수네요. 그래서 구위에 비해 얻어맞는 비율이 큰... 뭐 그럼에도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뤘던 투수들이 많기에 병아리 투수들을 응원해보지만, 돈까지 걸어주기에는 턱없죠..ㅎㅎ

거르거나 반대를.. 

제 픽을 보는 전반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블로그에는 제가 여러 경기들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승,패,언/오버를 결정해놓습니다. 가끔 너무 좋다거나 너무 안좋은거나 특별한 사항이 있는 경기는 코멘트가 나갑니다.

그 다음, 개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들(객관적인 수치와 흐름, 분위기, 배당, 기타 고려할 사항)을 골라내서, 조합을 짭니다.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끔 조합픽을 짜서 단톡방에 나갑니다.

저의 픽이 빗나갈 때도 있고, 맞출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다 맞추면 저는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하고 있겠지요.

다만 말씀 드린대로 저의 목표는 위에 말씀 드린대로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서, 먹으면 많이 먹게, 뱉으면 적게 뱉게 그리고 한 달 정산을 봤을 경우엔 무조건 +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수익은 많이 내면 좋은 것이지만, 하한선을 긋고 그 이상 먹으면 먹는거고 그 밑으로 떨어질 확률이 있으면 저는 그 달 베팅을 마감합니다.)

블로그와 단톡방의 차별을 두는 이유는 저를 믿고 베팅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신경쓰기 위함이며, 정말 머리 싸매가며, 분석한 픽에 대한 대가로 금품이라던지, 사이트 가입을 권한다던지의 행위도 일절 없습니다.(넘나는 국가에서 진행하는 합법적인 스포츠토토, 프로토를 기준으로 합니다.)홀로 걷기보다 동행하고싶은 마음이고, 단순 픽이랍시고 픽픽(라임) 던져놓는 방이 아닌 계시는 분들 모두 서로 의견 공유해서 양질의 픽이 나오는 방이 되길 원합니다.

보다 안정감있고 확률을 높인 조합픽과, 분석 내용을 갖고 다양한 의견 교류를 나누는 화목한 가족방 입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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