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2월 23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2월 23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2월 23일 느바 분석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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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매일같이 NBA 전경기에 대해서 NBA프리뷰 를 작성하고 있는 픽스터 넘나입니다.
2월15일NBA전경기 분석 진행해보겠습니다.
NBA 상승세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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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하락세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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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23일 NBA 해외/국내 배당(2월 22일 20:00 기준)
*클릭(터치)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09:00 인디애나 vs 뉴올리언스 - 인디 승 / 패스 or 인디 마핸승 / 언더
2018-19 NBA 정규시즌 경기 일정은 한국 기준 2019년 2월 23일 오전 09시 00분 점프 볼 예정이며,
경기 장소는 인디애나 페이서스 홈 구장인 뱅커스라이프 필드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인디애나 뉴올리언스 경기입니다.
전반기 상승세를 타고 있던 인디애나이고, 내일 경기에서는 주전 센터 터너의 출전 여부가 불확실(출전 확률 반/반), 빽업 까드 타이릭 에반스의 출전 여부가 불확실(제한된 연습 참여)합니다.
전반기 막바지에 흔들렸으나, 마지막 경기는 강팀 오클라호마를 잡으며 연패를 끊어낸 뉴올리언스는 내일 갈매기가 정상 출전할 예정이지만, 여전히 출장 시간은 20-25분으로 부여받을 예정이며
또한 즈루의 출전 시간마저 단축시킨다는 보도를 했는데요. 이는 무어냐? 잔여시즌에 미련 없고, 플옵 막차경쟁에서 탈선하겠다는거죠. 젊은 선수들에게 보다 출전 시간을 부여하며
다음 시즌의 청사진을 또 그린다는 입장을 보다 견고히 다지겠다는 뜻이죠.
양팀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입니다. 첫 번째 맞대결에서는 뉴올의 홈에서 인디애나가 109-107로 2점차 신승을 거뒀었는데요. 해당 경기를 복기해본다면 내일 경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지 싶네요.
자~ 점수차에서도 볼 수 있듯이 양 팀은 직전 맞대결에서 접전 끝에 승부가 났습니다. 그 원동력은? 역시 수비죠. 다운 템포로 수비 중심 운영을 통해 정말 단단히 버텼습니다.
다만, 인디애나 수비 코트 경쟁력은 1선 수비도 1선 수비지만, 테디 영부터 터너까지 이어지는 빅맨진까지 골고루 위력을 발휘하는데, 터너가 만약 내일 출전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출전 시간을 적게 부여받는다 하더라도 갈매기를 위시한 빅맨진이 위협이 될텐데.. 게임 쉽지만은 않겠습니다. 인디애나의 부상 공백과, 뉴올의 선수 가용시간 변수도 크고
그런 점에서 이 경기는 인디애나에게 배당을 더 줘야하지 않나 싶은데 좀 짜네요?
뭐 인디애나의 홈 성적(22승 8패. 승률 73.3%)과 뉴올의 원정 성적(9승 22패. 승률 29%)을 고려하고, 양 팀이 가야할 방향이 다르다는걸 고려하면 주어진 배당이 아~~예 납득이 가지 않는건 아닌데
구미가 막 당기진 않는다.. 말씀 드립니다. 그런 경기에 핸디캡을 쉽사리 걸 수도 없다 생각하구요. 다만 확실히 전반기의 인디애나는 홈 5연전동안 4승 1패 평균 16.2점차로 난건 사실입니다.
리그에서 3번째로 언더가 많이난 팀 인디애나가, 본인들의 다운 템포 페이스를 찾았음을 전반기 끝에 보여줬고, 해야할게 그것이기 때문에 내일도 뉴올을 빠트려보리라 생각하여 저득점 또한 같이 예상합니다.
09:00 토론토 vs 샌안토니오 - 토론토 승
2018-19 NBA 정규시즌 경기 일정은 한국 기준 2019년 2월 23일 오전 09시 00분 점프 볼 예정이며,
경기 장소는 토론토 랩터스 홈 구장인 스코티아뱅크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토론토 샌안토니오 경기입니다.
전반기 막바지 6경기 연속 전승을 달린 토론토 랩터스. 백업 까드 밴플릿의 부상 이탈은 정말 안타깝고 아쉽지만, 토론토는 제레미 린을 이미 적시에 잘 영입해두었습니다.
롸이트도 없는 마당에 린마저 없었다면.. 모르겠는데 린이 있는 이상 아무 일도 없을 토론토입니다. 이제사 린새니티를 말씀드리긴 늦었지만, 픽을 잘 서주는 빅맨이 있고,
픽앤롤이 막혔을 때 외곽에서 받아먹을 선수가 있다면 린은 충분히 활약을 해줄 수 있는 선수인데.. 토론토는 그런 자원들 다 있거든요. ^^;
전반기 막바지 화이트 없이 애먹으면서, 험난한 로데오 트립을 계속하고 있는 샌안토니오 스퍼스. 화이트는 내일 경기에 출전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상대가 너무 강하네요.
원정 산왕(원정에서 11승 19패. 승률 36.7%)을 쉽게 볼 수가 없는 와중에 토론토는 리그에서 셋 밖에 없는 홈 승률 8할 이상 팀인걸요.(1위 86.2% 덴버, 공동 2위 82.8% 토론토, 공동 2위 82.82% 밀워키)
드로잔의 복수도 한차례 끝난 지금.. 화이트 하나 돌아왔다고, 토론토랑 비빈다라.. 생각하기 어렵죠.
양 팀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입니다. 첫 번째 맞대결에서는 아시다시피 드로잔에 달력에 동그라미 두 개 쳐놓으면서 기다린 토론토를 본인들 홈에서 125-107로 대승을 거둔 산왕이나
위에 말씀드린대로 내일은 어렵겠습니다.
별달리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분명 지난 맞대결에서 이긴건 산왕이 맞으나, 그때와는 양 팀의 흐름이 다르고, 토론토 뎊스의 질을 무시 못하겠습니다.
저번엔 너네 홈에서 이겼으니까, 이번엔 너네 홈에서 이겨라 드로잔 한 번, 카와이 한 번 요런 그림이 또 이쁘지 않겠습니까.
음... 핸디는 생각보다는 많이 애매합니다. 휴식을 취한 산왕 선수들이 앞선수비부터 다잡고 와서, 오버페이스가 우려될 정도로 또 달려준다면 승리는 어려워도 접전으로는 끌고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산왕이 토론토한테 잡으면 잡았지. 토론토가 산왕을 상대로 7점차 이상의 승리를 거둔 것은 10년도 넘은 2007년에 한 번 있었습니다. 뭐 당시와 지금은 많은게 달라졌지만 전통적으로 토론토를
잡아먹었던 산왕의 트렌드는 정말 견고하고, 외면하기 어렵습니다. 언오버 역시 어렵습니다. 기준점을 떠나서, 꾸덕한 저득점이 나와도, 시원한 다득점이 나와도 전혀 이상치 않을 경기.
09:00 샬럿 vs 워싱턴 - 패스 or 샬럿 승 / 패스 or 샬럿 마핸승 / 오버
2018-19 NBA 정규시즌 경기 일정은 한국 기준 2019년 2월 23일 오전 09시 00분 점프 볼 예정이며,
경기 장소는 샬럿 호네츠 홈 구장인 스펙트럼 센터에서 펼쳐지는 샬럿 워싱턴 경기입니다.
샬럿 호네츠의 전반기는 여는 시즌과 다를 바 없었다 말씀 드립니다. 여전히 플옵을 가느냐 마느냐 끝에서 경쟁하고 있는데.. 전반기 막바지처럼 후반기를 이어나갔다가는 동부 플옵 막차자리에
샬럿의 이름은 없을지도 모릅니다. 이 추세로 봐서는 브루클린-샬럿-디트로이트-올랜도-마이애미-워싱턴 중 세 팀만이 플옵에 진출한다는 것. 그리고 내일은 워싱턴과 붙기 때문에 중요한 매치라는 것.
관전 포인트겠습니다.
워싱턴 위저즈 역시 전반기가 녹록치 않았음은 마찬가지입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습니다. 슈퍼맥스 트리오인 월-빌-오포쥬라인은 월의 부상과, 오포쥬의 트레이드로 인해 깨져버렸지만
이 팀이 가야할 방향 역시 하나입니다. 플옵 진출. 실제로 전시즌에도 월 없이 빌 혼자 이끌어서 후반기의 다크호스가 되었던만큼 저력을 보여줄지 모르겠습니다.
자~ 간절함이 필요한 두 팀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입니다. 첫 번째 맞대결은 워싱턴이 홈에서 130-126 4점차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저는 이 두 팀의 대결에서 홈/원정이 꽤나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샬럿의 원정 믿습니까? 그렇다면 워싱턴의 원정은요? 둘 다 못믿죠.. 샬럿은 어찌됐던 홈에서 19승 9패로 67.9%의 승률을 기록중인 팀이고
워싱턴은 원정 성적 7승 23패. 승률 23.3%로 리그에서 4번째로 원정 경기 못하는 팀입니다. 이 또한 체크 포인트.
자~ 홈/원정 성적을 체크 포인트라고 말씀 드렸으나.. 헷갈리긴 헙니다. 워싱턴이 전반기 막바지 트레이드를 통해 수비는 몰라도, 화력을 보강했거든요.
켐바 외의 득점원이 나타나지 않고 있는 샬럿과는 대비되는 상황입니다. 빽업 까드인 파커 역시 출전 여부가 불확실(이 경기 베팅하신다면 필히 체크하시길)한 상황이구요.
샬럿의 상황은 전반기에 말씀 드렸죠? 돌파 되는 자원이 켐바밖에 없으니, 홍철 없는 홍철팀마냥 슛터 없는 외곽진에 공 돌리다가 팅팅팅하는겁니데이..
누가 켐바의 어깨에 지어진 짐을 덜어줄지.. 아무도 모를테죠. 아 이게 자충수네요.. 분명 두 팀이 붙으면 홈 팀이 좋아보이는 게임인데, 샬럿이 이렇게 일관성이 없었어서야..
차라리 승/패, 핸디보다는 수비적으로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며, 리그에서 두 번째로 오버를 많이 낸 팀 워싱턴이 껴있는 경기 오버에 무게를 실어 예상해봅니다.
승패는.. 일단 워싱턴의 승리를 선택지에서 배제하겠습니다. 원정 승률이 저런데 승리를 보기란 무조건 어렵다 봤구요. 그렇다면 샬럿의 승이냐? 음.... 말씀은 그렇게 드립니다만,
베팅라인에 끼워야할지 말아야할지는 스스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가신다면? 파커의 출전 여부는 필수로 하고 가십시오. 파커 결장 경기에서 1승 10패의 샬럿이니까요.
09:00 올랜도 vs 시카고 - 올랜도 승 / 패스 or 올랜도 마핸승
2018-19 NBA 정규시즌 경기 일정은 한국 기준 2019년 2월 23일 오전 09시 00분 점프 볼 예정이며,
경기 장소는 올랜도 매직 홈 구장인 암웨이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올랜도 시카고 경기입니다.
올랜도 매직이 전반기 마지막 5경기를 다 잡아냄으로써, 돌풍을 불어일으켰죠? 올랜도로써는 그 흐름을 더 이어가야되는데 올스타브레이크를 갖는게 아쉬웠을지도 모를 노릇입니다.
이 상승세의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일단 점퍼의 팀 올랜도가 슛감이 좋았던게 제 1순위겠고, 무엇이 변했는가를 찾아봤는데, 정확히 켐 버치가 벤치에서 15분 이상 출전하며,
브리스코가 역시 벤치에서 나오기 시작한 시기와 일치했습니다. 이들이 출전할 때 수비가 정말 대단한 수준이고, 공격에서는 부세비치와 어거스틴이 초반에 풀고, 벤치타임에서는
로스가 다 풀어주니 이거 이쁜 농구입니다. 아주 이상적이예요.
시카고 불스는 뭐... 딱히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그냥 못하고 있는지라... 뭐 오포쥬 합류 이후 오포쥬-마카넨-로페즈로 이어지는 프론트코트의 화력과, 라빈의 존재는 빛나는게 사실이지만
반대로 말하면 좋은게 딱 거기까지일뿐.. 그 이상의 장점이 무엇인지 말하라 하면.. 답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오포쥬가 시카고로 와서 보여준 플레이는 분명 불스가 그토록 원하던 윙 포워드 그 자체였지만
표본 또한 작구요.
자 양 팀의 시즌 네 번째 맞대결입니다. 지난 3번의 맞대결은 올랜도가 2승 1패로 앞서고 있구요.
전반기의 경기력을 그대로 가져온다면, 저는 이 경기 올랜도로 눈이 돌아갑니다. 그리고 직전 경기에서도 말씀 드렸다시피 동부는 브루클린-샬럿-디트로이트-올랜도-마이애미-워싱턴 중 세 팀만이 플옵에 진출한다는 것.
플옵 경쟁팀 올랜도가 시카고 정도의 팀은 홈에서 잡아줘야만 플옵에 갈 자격이 있는거겠죠? 자 위에 말씀드린 시카고의 프론트 코트의 생산성.. 분명 많이 올라왔습니다.
최근 5경기만 보면 리그 중위권 수준이예요. 하지만 같은 기간동안 올랜도 프론트 코트 생산성은.. 리그 1위입니다.
기준점이 꽤나 높긴 합니다. 올랜도가 이런 기준점을 소화한다는건, 아무리 전반기 막바지에 올랜도가 잘했어도 픽하기 어려운 요소입니다.
지난 8번의 경기에서 7승을 올리며, 최근 5경기 평균 마진 +22.8점의 올랜도의 기세가 이어진다 가정하면..(경기력이 흐트러지지 않았다면) 가볼만하죠 핸디도..
승/패만 놓고 보면 현재까지 경기중 가장 괜찮지 싶네요.
09:30 애틀랜타 vs 디트로이트 - 패스
2018-19 NBA 정규시즌 경기 일정은 한국 기준 2019년 2월 23일 오전 09시 30분 점프 볼 예정이며,
경기 장소는 애틀랜타 호크스 홈 구장인 스테이트 팜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애틀랜타 디트로이트 경기입니다.
직전 5경기 1승 4패의 애틀랜타 호크스. 별 다른 특이 사항은 없습니다.
직전 5경기 4승 1패의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부상자가 없는데요. 객관적으로 풀전력으로 꽝 붙으면 디트로이트가 우세해보이는 경기가 맞죠. 디트는 플옵경쟁팀입니다.
양 팀의 시즌 세 번째 맞대결입니다. 직전 2경기에서는 애틀 홈에서 디트가 한 번, 디트 홈에서 애틀이 한 번. 이렇게 원정팀이 승리를 따냈습니다. 이게 내일도 이어질까요?
자 일단 디트로이트를 상대한다는 점에서 애틀랜타의 관건은 인사이드 대결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느냐! 무조건 이거죠. 강한 보드 장악력을 자랑하는 조합이자 디트로이트의 멱살을 잡아 끌고가는게
그리핀과 안드레니까요. 대항마는 있습니다. 루키 공무원(하도 꾸준한 활약을 해서 붙여진 별명) 콜린스를 비롯해, 데드먼과 알렉스 렌의 더블 포스트 조합이라면 물량으로 승부수를 펼쳐볼 수 있곘습니다.
그럼 디트가 필요한건 무엇? 앞선 수비와, 슛터 그리고 벤치 맞대결 구간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느냐! 디트는 무조건 이거죠. 올 시즌 디트에게 가장 두드러지게 노출된 문제가 저것들 +잭슨 말고 다른 까드입니다.
저게 되어야 그리핀이 무리한 슛팅 되신에 안정적인 패스 게임의 허브가 될 수 있을지인데, 잭슨은 전반기 막바지에는 그래도 꽤 잘했지만, 엘링턴은 합류 이후 아직 뭘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위에도 말씀 드렸지만, 객관적으로 풀전력으로 꽝 붙으면 디트로이트가 우세해보이는 경기임은 맞습니다. 허나 약점 역시 뚜렷해보이는 디트로이트가 올스타브레이크 동안 얼마나 팀을 갈고 닦았을지..
알 턱이 없네요. 배당은 양 팀 모두 좋긴한데.. 그만큼 양 팀 모두 해볼만한 어려운 경기.
09:30 뉴욕 vs 미네소타 - 미네 승
2018-19 NBA 정규시즌 경기 일정은 한국 기준 2019년 2월 23일 오전 09시 30분 점프 볼 예정이며,
경기 장소는 뉴욕 닉스 홈 구장인 MSG(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펼쳐지는 뉴욕 미네소타 경기입니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지옥과도 같았던 연패를 기어~코 끊어낸 뉴욕 닉스. 18연패에서 끊어냈구요. 하지만 아직 홈 경기 연패는 끊어내지 못한 상태입니다이~(닉스는 현재 홈에서 21연패중)
미네소타 팀버울브즈는 까드진 줄부상으로 애 좀 먹었었는데.. 티 존스가 꽤 많이 회복해서 원정에 동행한다고 하네요. 이로써 까드진 급한 불은 껐고, 20경기 연속 결장중인 코빙턴은 원정 백투백 일정
모두 결장할 예정이랍니다.
자 양 팀의 시즌 첫 맞대결입니다. 일단 미네소타의 상황과 스케쥴부터 말씀드리고싶은데.. 뉴욕은 확실히 플레이오프와는 저언~~~~~~~~혀 상관이 없는 팀이지만, 미네소타는 아닙니다.
사실상 미네소타가 플옵 진출할 확률은 10% 정도로 집계되고 있는 현 상황이지만.. 아예 불가능한 상황은 아니죠. 근데!? 미네소타의 후반기 일정을 보면..
"얘들아 그냥 포기해라.. 포기하면 편해."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일단 후반기동안 6번의 백투백 일정이 있는 미네소타인데
뉴욕-밀워키
애틀-인디
오클-디트
워싱-뉴욕
골스-필라
토론토-덴버
그럼 여기서 미네소타보다 승률이 낮은팀은 누구? 뉴욕, 애틀, 워싱, 디트 뿐인데요. 뭐 디트로이트하고는 도긴개긴이니까 제외하고.. 워싱턴도 미네소타가 확실히 전력 우위에 있다기보단 고춧가루 맞기
딱 좋은 팀이죠? 심지어 애틀랜타도 위험합니다. 그렇다면 두 번이나 만나고, 확실히 전력에서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는 팀은 뉴규??? 네 뉴욕뿐입니다.
그리고 그 백투백 경기중 하나가 바로 오늘이구요. 내일 진다면, 내일 모레는 밀워키랑 싸워야됩니다. 바보라도 어느 경기에 힘을 가득 실어야할지 알거라 생각되네요.
따라서 내일 경기같은 경우는 미네소타를 함 믿어줘야 하는 날이라 생각합니다. 미네소타에게 이런 기준점은 어울리지 않기에 핸디는 배제하더라도, 승/패는 미네소타를 믿어주죠.
10:00 멤피스 vs LA 클리퍼스 - 클립 승 / 클립 마핸승
2018-19 NBA 정규시즌 경기 일정은 한국 기준 2019년 2월 23일 오전 10시 00분 점프 볼 예정이며,
경기 장소는 멤피스 그리즐리스 홈 구장인 페덱스 포럼에서 펼쳐지는 멤피스 LA클리퍼스 경기입니다.
JJJ(자렌 잭슨 주니어)의 출전 여부가 불확실(출전 확률 반/반), 발렝이(요나스 발렌슈나스)가 결장할 멤피스, 슬로모(카일 앤더슨)가 결장할 멤피스 그리즐리스입니다...
자 양 팀의 시즌 세 번째 맞대결. 직전 2번의 경기는 클립이 본인들 홈에서 한 번, 멤피스가 본인들 홈에서 한 번 모두 홈 팀이 승리했었는데요.
자 보자~ JJJ까지 결장한다면 멤피스는? 콘리 하나 남네요? 가뜩이나 JJJ, 가솔 다 있어도 콘리만 막아도 됐던 멤피스인데, 이거 돌아버리겠네요.
클리퍼스는 전반기에도 말씀드린대로(말씀드리고 나서 바로 다음 경기 결과는 좋지 못했지만-_-) 트레이드 이후 붕괴할거라 생각했는데, 멈추기엔 아쉽다 이겁니다. 또 달리는거예요.
해리스를 보낸건 아쉽지만, 까드진은 추가적인 보강이 당장은 필요 없어보이고, 주전 센터가 고탓에서 주바치로 바뀐건 확실한 +고.. 갈로가 아프지만 않다면 달려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멤피스를 상대한다라.. 와 그러고보니까 전반기 진짜 다이나믹하네요. 서부 1위까지도 먹었던 멤피스가 지금 서부 14위(전체 25위)까지 떨어지다니.. 꼭 잡아야죠.
뭐 잡는다고 잡아지는게 아니겠으나, 기회도 좋고 명분도 있다 아입니까? 일단은 플옵을 향해 달리는 상황에서 경쟁팀 킹스가 어제 골스한테 고꾸라졌으니 더 달아나야죠.
상대는 원투펀치의 "투"가 빠져서 "원펀치"만 막으면 됩니다. 아주 좋은 기회 아닙니까? 좋은 기회라 생각됩니다.
10:30 댈러스 vs 덴버 - 덴버 승 / 덴버 마핸승
2018-19 NBA 정규시즌 경기 일정은 한국 기준 2019년 2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점프 볼 예정이며,
경기 장소는 댈러스 매버릭스 홈 구장인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펼쳐지는 댈러스 덴버 경기입니다.
직전 5경기 2승 3패의 댈러스 매버릭스. 사~실상 댈러스도 운이 받쳐준다면 플옵 가겠지만, 골스-덴버-오클-포틀-휴스턴-유타까지는 무조건 간다 보고 남은 2자리 역시
산왕-클립-킹스-랄-미네까지 박터지게 싸우는데, 댈러스가 지금 전력으로 어디 쉽게 잡아낼 팀이 단 한 팀도 없죠.
플옵에 가면 좋죠 뭐.. 대권 도전은 절대 무리라도, 데뷔 시즌에 플옵을 가면 돈치치도 경험치가 더 쌓일테구요. 하지만 푹 쉬고 내년을 기약하는게 실질적으로 유효한 무브겠습니다 댈러스로써는
직전 5경기 2승 3패의 덴버 너겟츠. 댈러스와 똑같이 2승 3패라지만.. 덴버가 후반기에도 치고 나갈 것이라는데에는 아무도 이견이 없겠죠. 주 득점원이 구색을 갖췄고, 돌아와야 할 선수들이
스르륵 스르륵 다 돌아왔으니 말입니다.
양 팀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입니다. 첫 번째 맞대결에서는 덴버가 본인들 홈에서 126-118로 8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내일 경기가 덴버 홈에서 펼쳐졌다면 두 말 없이 덴버의 승리를 픽했을 경기인데, 그래도 뭐 전력의 차를 무시 못하기에 덴버의 승리를 잡는 초안은 그대로 갑니다.
그럴만한 근거는 근거는 뭐 로스터 자체에 있겠죠. 황량한 댈러스의 인사이드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길 요키치입니다. 요키치만 있는가? 아뇨아뇨~~ 볼 핸들러 로테이션과, 슛터 로테이션 역시
정상화된 덴버는 요키치의 부담을 보다 덜어줄테고.. 덴버가 무서운 점은 두터운 뎁스가 공/수 밸런스를 모두 갖췄다는거죠. 댈러스가 추격해오는 시점이 있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허나 그러기엔 덴버가 너무 멀리 가버렸거나, 접전을 간다 하더라도 결국 힘에 부치거나..가 아닐까요? 덴버 코인 떡상 가즈앗!
자~ 덴버의 올 시즌 원정에서 정배당을 받았을 때 핸디캡 커버율은 리그 꼴지입니다. ^^; 4승 11패. 커버율 26.7%밖에 안돼요. 경기의 급을 많이 떨어트리는 요소이나.. 기준점 보세요.
이정도는 커버해주겠지 라는 생각으로.. 트렌드와 맞서보려 합니다. 혹시나 덴버의 마핸승이 내일 경기중 배당도 기준점도 고려했을 때 대단히 좋은 경기다 라는 생각을 갖고 계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저 역시 덴버의 마핸승을 예상하지만, 완전무결하고 모든 아다리가 다 맞는 끝내주게 좋은 경기는 아니라는 것. 말씀드립니다. 트렌드와 싸우는 경기니 말입니다.
만약 덴버 홈이었다면 거의 완전무결한 경기였을터입니다.
11:30 오클라호마 vs 유타 - 오클 승 / 오클 마핸승
2018-19 NBA 정규시즌 경기 일정은 한국 기준 2019년 2월 23일 오전 11시 30분 점프 볼 예정이며,
경기 장소는 오클라호마 씨티 썬더 홈 구장인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오클라호마 유타 경기입니다.
전반기 막바지 가장 뜨거운 팀 중 하나는 누구였는가? 오클라호마 씨티 썬더의 이름을 빼먹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재정비를 갖춘 오클라호마는 후반기에도 뜨거울 것이라 예상합니다.
슈뢰더, 그랜트 출격 준비 완료! 이적생이자 이번 바이아웃 시장 매물 중 최대어중 하나인 마킵 모리스 출격 준비 완료! 여기서..좀만 더 버티면 로버슨 복귀하면서 숨막히는 수비까지 업그레이드!
오르면 올랐지 떨어질 것 같지 않습니다 오클도..
유타 재즈도 플옵에는 물 흐르듯이 진출 할거라 생각하지만.. 아직 아쉬운게 많죠. 아픈 손가락 루비오부터.. 갑자기 방전되어버린 잉글스(잉글스는 그간 부여된 롤이 과했는데, 휴식이 충분했기에 다시금 활약할 여지가 있다 봅니다.)
여전히 가장 확실하고 유일한 클러치 옵션은 '미첼 고' 뿐.. 지극히 개인적인 제 생각으로는 내일 모레 있을 댈러스와의 백투백 경기(유타 홈)을 대비하는게 더 괜찮아보이는데요?
양 팀의 시즌 세 번째 맞대결입니다. 직전 두 차례 맞대결은 모두 오클라호마가 본인들 홈에서, 유타 홈에서 승리를 따냈습니다. 유타는 많~은 팀들에게 까다로울 수 있는 팀이죠.
현대 농구의 대세 트렌드인 업-템포 운영에 카운터를 날리는 다운-템포 운영으로 상대 트랜지션 플레이 시도를 억제하는 다양한 전술을 활용하는 팀입니다.
실제로 전시즌 플레이오프에서도 유타의 다운-템포 운영을.. 오클라호마는 극복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렇다면! 오클은 유타에게 약한 팀인가? 아.. 아뇨 그건 아닙니다. 저번 플레이오프를 제외하고는 오클이 유타 상대로 잘 잡는 팀이죠.
유타가 내일 해야 할 것은 세 가지로 좁혀집니다.
1. 메인 볼핸들러 서브룩에 대한 수비. - 의문(반/반이라는 뜻)
2. 갓담스의 인사이드 침공 저지. - 유타의 우뚝 선 에펠탑 고베어의 존재로 인해 오케이!
3. PG13 - 이게 문제네요. 올 시즌 폴 조지의 활약에 대해선 말해 뭐해 입아픈데, 올스타 스윙맨에 갖다댈 매치업이 공격에서도, 수비에서도 만만치 않겠습니다.
벤치 구간 대결도 마찬가지죠. 유타의 벤치도 좋은 편이죠. 리그 전체팀중 생산성이 중위권 정도긴 한데, 유타는 벤치에서마저도 스스로 메이드를 해줄 선수들이라기보단, 좋은 수비수들이 있고 슛터가 있는 팀이지.
오클은 슬래셔가 뛰쳐나올 수 있습니다. 언젠가 한 번 말씀드린 것 같은데 벤치 맞대결 구간에서 슈뢰더를 위시해서 나오는 라인업은 거의 반칙 수준입니다.
거기에 변칙적인 출장 시간을 갖는 PG13까지 합세한다면 그건 진짜 상대팀 입장에서 의욕 떨어지겠다 싶은 라인업이거든요. 같은 플옵 경쟁팀이지만 끗발의 차이가 나는 팀이고
그런 팀간의 대결에서 홈 팀이 오늘 승리하리라 예상 해봅니다. 고 썬더!
썬더도 내일 모레 홈에서 킹스와 백투백 경기 잡혀있습니다. 양 팀 모두 일찍이 경기 끝내고, 다음 경기까지 잡을 수 있게끔.. 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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