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 넘나] 2월 12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2월 12일 NBA 분석 픽
[픽스터 넘나] 2월 12일 느바 분석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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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매일같이 NBA 전경기에 대해서 NBA프리뷰 를 작성하고 있는 픽스터 넘나입니다.
2월12일NBA전경기 분석 진행해보겠습니다.
NBA 상승세 Top.5
1.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 오클라호마 씨티 썬더
3. 인디애나 페이서스
4. 토론토 랩터스
5. 유타 재즈
NBA 하락세 Top.5
1. 뉴욕 닉스
2. 피닉스 썬즈
3.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4. 샌안토니오 스퍼스
5. 미네소타 팀버울브즈

2019년 2월 12일 NBA 해외/국내 배당(2월 12일 01:50 기준)
*클릭(터치)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09:00 ▼ 클리블랜드 vs 뉴욕 ▼ - 클블 승 / 클블 마핸승 / 언더
2018-19 NBA 정규시즌 경기 일정은 한국 기준 2019년 2월 12일 오전 09시 00분 점프 볼 예정이며 경기 장소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홈 구장인 퀵큰론즈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클리블랜드vs뉴욕 경기입니다.
최근 5경기 1승 4패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기다리고 기다리던 러브가 최근 복귀했지만, 결장 기간이 길었던만큼,
이 팀은 지금 승리가 중요한게 아닌만큼 건강한 복귀에만 포커스를 두고 있는지라(직전 경기에서도 1쿼터 잠깐 뛰는게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는 러브의 출전 여부, 활약에 포커스를 맞출 필요 없구요.
현 시점 클블에서 몇 안되는 키워볼만한 선수 오스만이 아마 내일도 결장하지 싶고(확정된건 아닙니다.) TT가 여전히 결장중입니다.
최근 5경기 전패이자, 16연패중인 뉴욕 닉스. 16연패중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뉴욕의 승리를 볼 수 없죠. 여전히 무디아이와 닐리키나가 결장중이긴 한데, 직전 프리뷰에서도 말씀 드렸듯
확실히 구색은 갖췄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슬슬 연패를 끊을 준비가 된 것 같기도 합니다.
자 양팀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인 내일인데요. 두 팀은 지난 12월 13일에 클리블랜드의 홈에서 조우해, 클리블랜드가 113-106 7점차 승리를 거둔 적이 있습니다.
당시 경기 박스스코어를 훑어보니, 클블의 수훈 갑 조던 클락슨, 후드, 섹스턴 등 클블도 뭐 팀 전술이라기보다, 개인 전술 기반 득점원들이 활약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금 클블 로스터로 똑같이 뉴욕을 또 맞상대 했을 시에는 어찌될지 모를 확률이 커보인다 그죠?
확실히 주전 경쟁력이 꽤 올라온 뉴욕인지라 조만간 한 번 연패를 끊을 때가 됐고, 그게 내일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16연패 팀에 손대는건 그것도 이 배당에 손대긴 아깝죠.
확신없는 애매한 경기라면, 차라리 홈 팀을 본다는 맥락으로 클블의 승을 예상합니다.
09:00 디트로이트 vs 워싱턴 - 패스
2018-19 NBA 정규시즌 경기 일정은 한국 기준 2019년 2월 12일 오전 09시 00분 점프 볼 예정이며 경기 장소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홈 구장인 리틀시저스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디트로이트 워싱턴 경기입니다.
최근 5경기 4승 1패의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어인일로 이런 상승세를 보이는지.. 현재 로스터에 부상자는 없으며, 슛터 레지 불록을 보내고 어쩌려나 싶었는데
마이애미 히트에서 황금팔 웨인 엘링턴을 데려왔습니다. 근데 엘링턴 하나 왔다고 크~게 달라질건 없는데 꼭 필요했던 슛터를 잘 데려왔습니다.
최근 5경기 2승 3패의 워싱턴 위저즈. 별 다른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양 팀의 올 시즌 세 번째 맞대결입니다. 지난 경기는 각자의 홈에서 1승씩 따내며, 시즌 전적은 1승 1패로 동률이네요. 내일 균형이 깨지겠죠?
자 양 팀의 공통점이라 하면 플옵 하위시드 경쟁팀이라는거죠. 브루클린-샬럿-디트로이트-마이애미-올랜도-워싱턴이 3자리밖에 없는(이미 상위 시드는 밀워키-토론토-인디애나-필라델피아-보스턴만으로도 한자리 부족한지라)
하위 시드를 놓고 싸우는겁니다. 또.. 브루클린 제외하고는 다들 5할승률 미만팀이구요. 어떤 결과가 있어도 놀랍지 않을 매치업이라 이건데
습.. 의외네요 디트로이트. 5할 승률 미만팀을 이렇게 잘잡았나.. 싶은데요. 올 시즌 5할 미만팀 상대로 17승 9패로 강했네요.
뭐 근본적인 문제(효율 좋은 윙 자원 부재)는 아직 고쳐주지 않았습니다만,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그리핀이 멱살잡고 캐리하는 덕 같습니다.
그리핀과 안드레는 내일도 역시 워싱턴의 허약한 인사이드를 뿌셔뿌셔 할 수 있을테고 워싱턴은 디트로이트의 외곽을 뿌셔뿌셔할테지만.. 슛감에 기대야 하는 워싱턴보다는(안들어가면 그만이고 리바운드는 디트 것이니)
디트로이트 쪽으로 볼까 했는데.....? 워싱턴 화력 지원 도우미들이 또 왔잖아요? 생각해보면 디트의 고질적인 약점은 이쉬 스미스가 복귀하긴 했어도 벤치구요.
워싱턴은 선수단 체력만 평균 정도로 계산하면, 공격 코트 생산성은 디트보다 훨 나은 팀인데 누구 하나 안터지더라도 더 터지게끔 화력 자원들이 추가된터라.. 그것도 벤치에..
헐 그러면 워싱턴의 승리를 봐야하나..? 하려는 찰나에 생각난 워싱턴의 원정 성적(올 시즌 원정 7승 21패. 승률 25%로 리그에서 5번째로 원정 경기 못하는 팀)을 깜빡했네요.
이거 어쩐다.. 배당은 놓치기 아쉬운 배당이긴 한데 이거 쫌 해로운 경기 같습니다.
매치를 요약하자면 기세와 트렌드면에서 우세한 홈 디트로이트 vs 도저히 베팅해선 안되는 트렌드를 가졌지만, 트레이드 이후 플옵 경쟁력 갖춘 듯한 워싱턴
제 개인적으로는 워싱턴의 직전 상대가 클블, 시카고 리그 최~하위 팀이기 때문에 플옵 경쟁팀 디트와의 경기는 지켜만 보는 느낌으로 패스해봅니다.
09:00 ▲ 인디애나 vs 샬럿 - 인디 승 / 인디 마핸승
2018-19 NBA 정규시즌 경기 일정은 한국 기준 2019년 2월 12일 오전 09시 00분 점프 볼 예정이며 경기 장소는 인디애나 페이서스 홈 구장인 뱅커스라이프 필드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인디애나 샬럿 경기입니다.
최근 5경기 전승의 인디애나 페이서스. 말씀 드렸죠!? 올라온다고! 올라디포의 시즌 아웃은 두고두고 아쉬울테지만, 궁여지책으로 웨슬리 매튜스를 영입에 성공했습니다.
뭐 궁여지책이라는 표현을 쓰긴 했습니다만, 지금 바이아웃 시장에서 올라디포 포지션에 설 수 있는, [주전급의] 선수가 또 어딨답니까. 꼭 해야할 영입을 잘 해낸 인디애나입니다.
최근 5경기 3승 2패의 샬럿 호네츠. 토니 파커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보도 내용만 봐서는 결장쪽에 보다 무게가 실어져 있습니다.
양 팀의 시즌 세 번째 맞대결. 지난 경기는 각자의 홈에서 1승씩 따내며, 시즌 전적은 1승 1패로 동률입니다.
샬럿의 원정 성적(8승 19패. 승률 29.6%)과, 페이스 좋고 5할 미만 승률팀 상대로는 귀신(올 시즌 25승 6패)같았던 인디애나기에 초안은 인디애나로 잡았구요.
자~ 무튼 이로써 테디 영-터너-사보니스-TJ 리프까지 이어지는 빅맨진에 콜리슨-에반스-홀리데이-매튜스까지 이어지는 까드 뎊스.. 샬럿도 뎊스가 두터운 편이지만, 인디애나에게 비할바가 아니군요.
거기다가 파커까지 결장 확률이 높다는건.. 초안에 힘을 보태는 요소입니다.
양팀의 가장 차이나는 부분은 수비인데요. 샬럿이 직전 경기에서 3점 대폭격을 하며 이긴 것보다, 형편없는 수비에 더 포커싱을 맞추고싶네요. 본인들이 129득점했지만, 120실점이나 한 것처럼 말이죠.
반면에 인디애나는 앞선 까드들의 수비부터 훌륭하면서, 림 프로텍터 터너가 버티고 있는 훌륭한 수비 팀.
공격은 관중을 부르지만, 수비는 성리를 부르죠. 공격에서마저도 켐바를 대체할 2옵션이 궁색한 샬럿인데.. 뭐 여러모로 인디애나의 승리가 보이는 경기입니다.
09:30 ▲ 토론토 vs 브루클린 - 토론토 승 / 토론토 마핸승
2018-19 NBA 정규시즌 경기 일정은 한국 기준 2019년 2월 12일 오전 09시 30분 점프 볼 예정이며 경기 장소는 토론토 랩터스 홈 구장인 스코티아뱅크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토론토 브루클린 경기입니다.
최근 5경기 4승 1패의 토론토 랩터스. 동부 3연 원정을 싹쓸이하고 기분 좋게 홈으로 돌아왔구요. 빅 트레이드의 주인공 가솔이 데뷔전 멋들어지게 치뤘고, 풀전력의 토론토입니다.
최근 5경기 1승 4패의 브루클린 네츠. 딘위디 이탈 이후 나름 잘 버티다가, 최근 무너지기 시작했는데.. 그래도 르버트도 복귀했고 하니, 이전의 강력함을 되찾으리라 봅니다만..
내일 경기는 경기 장소와 상대가 너무 안좋네요.
양 팀의 시즌 세 번째 맞대결입니다. 의외로 성적은 1:1로 동률입니다. 아직도 기억나네요. 브루클린이 토론토를 1점차로 승리했던 지난 12월달..ㅎㅎ
하지만 토론토는 홈에서는 브루클린에게 7연승중입니다. 내일은 토론토의 홈입니다.
하지만 또 이변이 펼쳐지리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토론토는 리그에서 3팀밖에 안되는 홈 승률 8할 이상(올시즌 홈에서 22승 5패. 홈 승률 81.5%)되는 팀 중 하나거든요.
전력이 약한 팀이 뽀록으로 8할 승률을 올리진 않죠. 상성 볼까요. 일단 브루클린의 힘이라면 러셀-르버트-네이피어 등으로 이어지는 까드 조합의 생산력을 뽐내는 팀인데
아시다시피 토론토의 강한 일선 압박은 리그 최정상 수준입니다. 브루클린은 전시즌에 비해 페이스를 떨구긴 했습니다만, 턴오버 수치까지 떨구진 못했습니다.
토론토의 일선 압박에서부터 파생되는 실책 유발 그리고 트랜지션 플레이에 브루클린의 고전이 예상되며, 풀전력의 토론토.. 주전부터 벤치까지 전방위 폭격을 가할 수 있죠.
전력의 차이가 결과로 직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네츠의 재점화가 아직 이뤄졌다 판단하기 어려운 페이스이므로 핸디도 넘겨주지 않겠습니다.
10:00 시카고 vs 밀워키 - 밀워키 승 / 밀워키 마핸승
2018-19 NBA 정규시즌 경기 일정은 한국 기준 2019년 2월 12일 오전 10시 00분 점프 볼 예정이며 경기 장소는 시카고 불스 홈 구장인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펼쳐지는 시카고 밀워키 경기입니다.
최근 5경기 2승 3패의 시카고 불스. 뭐 별달리 드릴 말씀은 없는 불스입니다. 있다면.. 지금 홈에서 10연패 하고 있는 불스인데요.
이는 프랜차이즈 기록이라고 하며, 이 구간동안 평균 12.9점차로 패하고 있는 불스입니다. 이 트렌드와 오늘의 상대를 고려하면.. 지겠군-_- 싶네요.
최근 5경기 4승 1패의 밀워키 벅스. 베터들의 효자였던 밀워키 벅스가 직전 경기 맥빠지게 패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마세요. 밀워키 벅스는 리그에서 [유일한] 연패가 없는 팀입니다.
직전 경기 패배시 다음 경기 승률 100%인 밀워키이며, 해당 구간동안의 평균 득실 마진은 +14.5 입니다. 해당 구간 핸디캡 성적이요? 11승 2패로 커버율 84.6%입니다.
부러져도 원망사지 않았던(솔직히 좀 원망되긴 하던) 밀워키를 또 믿어야합니다. 밀멘.. Fear the deer..
양 팀의 시즌 세 번째 맞대결입니다. 밀워키가 두 번 다 이겼읍니다. 구우럼 이만..
자~ 양 팀의 트렌드(시카고의 홈 연패와 해당 구간 득실마진, 밀워키의 직전 경기 패배시 다음 경기 승리 확률과 해당 구간 득실마진)을 비교해보니.. 아다리가 딱 들어맞지 않나요?
쿤보 출전이 확인된다면(출전할겁니다. 무릎이 아프다고 올라와있긴 하지만, 휴식 차원의 결장이었으니) 같이 밀멘.. 하러 가시져.
10:00 휴스턴 vs 댈러스 - 휴스턴 승 / 패스 or 댈러스 플핸승
*댈러스 백투백(1승 8패. 승률 11.1%)
2018-19 NBA 정규시즌 경기 일정은 한국 기준 2019년 2월 12일 오전 10시 00분 점프 볼 예정이며 경기 장소는 휴스턴 로켓츠 홈 구장인 도요타 센터에서 펼쳐지는 휴스턴 댈러스 경기입니다.
최근 5경기 3승 2패의 휴스턴 로켓츠. 지난 번 오클에게 패하긴 했습니다만, 29경기 연속 30+ 득점에 성공중인 하든이 있는 휴스턴은 여전히 무섭습니다.
최근 5경기 3승 2패의 댈러스 매버릭스. 오늘의 역적 댈러스 매버릭스의 원정입니다. 댈러스 원정 성적 아시지요?(6승 21패. 승률 22.2%) 거기에 위에 보이는 백투백 성적까지 끼얹는다면?
네. 댈러스에 손 대지 말자구요.
양 팀의 시즌 세 번째 맞대결입니다. 참.... 공교롭게도 올 시즌 맞대결에서 쓸어간 쪽은.. 댈러스입니다. 휴스턴 홈에서 한 번, 본인들 홈에서 한 번 이겼네요.
그 여섯 번 중에 휴스턴의 홈이 한 번 있었어요. 하하하하
자~ 지난 번 오클전처럼 위협되는 자원이 댈러스엔 없습니다. 그저 돈치치만이 경계됩니다. 그렇다면 결국 결국 폴-하든-고든 이냐 팀하쥬-돈치치-브런슨이냐의 선택에서 저는 좀 편하게
전자를 고를 수 있겠습니다.
허나, 어찌됐던 돈치치는 단순히 2018 드래프티라고 깔고가는 수준을 이미 진즉에 넘어버렸고, 직전 맞대결서의 활약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오늘도 그렇구요.
백투백 원정 댈러스를 상대로, 그것도 휴스턴이 동일팀에게 시즌 3연패를 당한다는 생각은 정말 하기 어렵지만 핸디가 너무 높습니다.
휴스턴은 올 시즌 정배당 받았을 때 최소 6점의 기준점을 받았을 경우 5승 10패.
댈러스는 올 시즌 역배당 받았을 때 최소 5점의 기준점을 받았을 경우 12승 5패입니다. 이정도면.. 핸디캡은 쉽게 휴스턴에 못주겠네요.
10:00 ▼ 미네소타 vs LA 클리퍼스 - 클립 역승 / 클립 플핸승
2018-19 NBA 정규시즌 경기 일정은 한국 기준 2019년 2월 12일 오전 10시 00분 점프 볼 예정이며 경기 장소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즈 홈 구장인 타겟 센터에서 펼쳐지는 미네소타 LA클리퍼스 경기입니다.
최근 5경기 1승 4패의 미네소타 팀버울브즈. 서부 3연원정에서 얻어맞기만 하다가, 홈으로 돌아왔네요. 줄부상중인 까드진은 여전히 한 숨 피익~픽~ 나오는데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티그와 로즈가 연습을 풀로 소화하면서 지난 경기 벤치 출장했던 티그는 내일 출전 가능, 로즈는 출전 여부 불확실(반반)상태로 업데이트 됐습니다.
최근 5경기 3승 2패의 LA 클리퍼스. 빅네임 영입을 위해 큰~ 구멍을 파놓았지만, 데려온 자원들(샤멋, 주바치, 탬플)이 모두 공백을 잘 메워줌과 동시에, 부상 복귀한 갈로는 해리스의 공배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이게 과연 FA 목표로 로스터를 도려낸 팀이라고는 보이지 않는 경기력입니다.
양 팀의 두 번째 맞대결입니다. 첫 번째 맞대결에서는 클리퍼스가 본인들 홈에서 120-109 11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자~ 클리퍼스가 생각보다 무너지지 않았단 말이죠. 저는 그대로 플옵 경쟁선에서 자연스레 미끄러질 줄 알았는데, 의외로 괜찮다. 이거 욕심나는건 저 뿐이 아니거든요.
일단 좀 들여다보죠. 클리퍼스의 그간 약점은 무엇이었다? 네 상대편에 제대로 된 센터가 있는 팀에게 약세를 보였고, 미네소타엔 타운스가 있습니다. 사실 그간 해럴 갈로 투빅으로 거의 다 했다 본 클리퍼스였으니까요.
뭐 주바치가 새로 오긴 했습니다만, 주바치의 수비는 아쉬운게 사실이거든요.. 그래도 뭐 프레임이 일단 센터답게 크고, 두꺼워서 힘도 좋은지라 차라리 미네소타 상대할 때는 기존 로스터보다 지금의 로스터가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타운스가 외곽에서만 겉돌지 않는다면 줄건 줘야겠지만, 부상자로 신음하는 미네소타 로스터.. 그 덕인지 미네소타의 식스맨 전력은 리그 최하위권입니다. 원래는 로즈가 편하게 상대 느슨한 수비를 공략하며
벤치 생산성을 높여줬어야됐는데, 그게 아니잖아요. 그렇다고 딱히 스타팅 맞대결에서 클립 상대로 대단한 우위를 점하는 것도 아니구요.
클리퍼스.. 포기하려 하기엔 아직 욕심이 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건 저만의 생각이 아닐거예요.
승리 그 자체가 동기부여니까요.
10:00 ▲ 오클라호마 vs 포틀랜드 - 오클 승 / 패스 or 오클 마핸승
*포틀랜드 백투백(4승 4패. 승률 50%)
2018-19 NBA 정규시즌 경기 일정은 한국 기준 2019년 2월 12일 오전 10시 00분 점프 볼 예정이며 경기 장소는 오클라호마 씨티 썬더 홈 구장인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오클라호마 포틀랜드 경기입니다.
최근 5경기 4승 1패의 오클라호마 씨티 썬더. 제래미 그랜트가 지난 휴스턴전 발목 부상으로 아웃됐습니다. 분위기 좋은 오클입니다만.. 그랜트는 없어서는 안 될 자원이죠. 왜냐?
썬더의 복덩이 그 자체자나요~ 보는 맛이 있는 선수고, 시즌 내내 이 친구가 못한 경기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당장의 대체재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오클라호마의 빅맨 라인업이 그렇게 두터운 편은 아니거든요.
그랜트-아담스-패터슨-노엘 이 친구들은 절대 다쳐선 안됩니다만, 뭐 큰 부상이 아니니.. 일단 지켜보죠.
최근 5경기 3승 2패의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부상자 없이 풀전력으로 경기하며, 어제 충분히 잡을만한 경기를 패했습니다.
양팀의 시즌 세 번째 맞대결입니다. 유독 오클라호마가 포틀랜드에게는 고전했었는데, 올 시즌은 직전 두 차례 맞대결 다 잡았습니다. 이제는 공포증이 좀 떨어져나갔다 그죠?
자~ 얘기를 다시 꺼내게 되는 그랜트의 부상 이탈입니다. 정규 시즌중에 이 친구 얘기는 한 번도 안한 것 같지만, 정말로 그랜트의 부상은 신경써야합니다.
그리고 지금 윙 자원도 부족한 오클라호마인지라 남은 시즌동안 선수 영입은 필수입니다.(개인적으로 포틀랜드에서 나간 닉스타가 낙찰되지 않을까 예상중입니다.)
윙 자원 가용 인원이 달리는 와중에, 그랜트까지 아웃? 내일은 국산(?) 선수 바튼이 어느정도 중용 받을 수 있을 것 같은데.. 포틀랜드는 사이드 픽앤롤에서 볼 스윙을 정말 잘하는 팀입니다.
스크린 세팅이 정교하게 짜여진 팀이라는 뜻이기도 한데요. 바튼이 그런 팀을 상대로 달리기는 할 수 있어도, 스크린 대처를 얼마나 해줄지가 관건으로 보입니다.(고전이 예상됩니다.)
이런 것까지 고려한다는 것은.. 아무리 백투백 포틀이어도 그간 오클에게 상성 잘 잡았던 포틀랜드가 만만치 않은 상대라는 뜻이겠죠?
오늘도 말씀드립니다만, 포틀랜드의 주전은 리그 어떤 팀과도 비빌 수 있는 라인업입니다. 허나 여기서 크랙을 발견합니다. 슈뢰더죠.
최근 미쳐있는건 PG13(폴 조지)뿐이 아닙니다. 포틀랜드의 벤치가 약한 점을 이용해 슈뢰더가 활약해준다면, 직전 경기와 마찬가지로 더 많은 휴식을 가져간 오클 선수들이 승리하리라 믿습니다.
오클처럼 압박이 강한 팀 상대로 체력&집중력 저하는 패배로 향하는 지름길이니까요.
뭐 이건 어디까지 예상일 뿐입니다. 의외로 포틀 벤치가 버텨주면 오클이 질 수도 있는거고, 거기에 릴장군이 터진다면 오클이 질 수도 있는거고.. 뭐 그건 예상 불가의 영역이지만
백투백을 맞아 원정을 떠나온 포틀랜드 선수들의 체력이 보다 떨어져있다는건 팩트죠.
뭐 변수 몇가지는 지적했고 변수를 감안했을 때 오클라호마가 기세를 바탕으로 또 한차례 승리를 따내보리라 예상은 합니다만, 기준점은 꽁기꽁기하군요.
11:00 덴버 vs 마이애미 - 덴버 승 / 히트 플핸승 / 언더
*마앰 백투백(4승 3패. 승률 57.1%)
2018-19 NBA 정규시즌 경기 일정은 한국 기준 2019년 2월 12일 오전 11시 00분 점프 볼 예정이며 경기 장소는 덴버 너겟츠 홈 구장인 펩시 센터에서 펼쳐지는 덴버 마이애미 경기입니다.
최근 5경기 2승 3패의 덴버 너겟츠. 동부 3연 원정을 내리 패했는데도 아직 서부 2위인 덴버인데요. 조심해야죠. 뒤에는 오클라호마가 바로 쫓아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각잡고 벌리기에는 부상자 명단에 밀샙도 보이고
해리스도 보이고.. 두 친구 모두 오늘 경기에 출전 여부는 가능성이 낮죠. 아톰이 출전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이 친구가 제 기억속의 모습대로 플레이 해준다면 감히 리그 판도가 바뀔 수 있을거라
말씀드리지만, 이 또한.. 가능성은 낮죠. ^^; 쩝..
최근 5경기 1승 4패의 마이애미 히트. 어제 골스와의 맞대결에서 사고 칠뻔했죠? 거듭되는 서부 원정 연전에 지쳐있을텐데 과연 펩시센터에서는 어떨지..
양 팀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입니다. 직전 경기는 히트의 홈에서 덴버가 4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자~ 초안은 뭐 덴버 사이드로 잡고 봐도 이상하지 않죠. 홈 승률 리그 1위팀(올 시즌 23승 4패. 승률 85.2%) 덴버가 홈으로 돌아왔으니까요. 올 시즌 홈에서 4번밖에 안졌다니.. 장난 아니네요. ㅋㅋ
그럼에도~! 사람들이 덴버가 편하게 경기 못할거라고 예상하는 부분은 역시 위에 말씀드린대로 주전 둘 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어서겠죠?
또한 히트의 일선 압박&트랩 수비에 덴버가 다소 고전했다는건 직전 경기 점수차를 통해 유추 할 수 있구요.
이 수비는 내일도 유효하겠는데.. 히트의 문제는 수비만 좋다는거..ㅜ 선수 구성은 확실한 샷 블락커-스트레치4번-에너자이저 허슬빅맨-스윙맨 디펜더-다수의 3&D.. 다 좋은데 주어진 롤 하나밖에 모르는 바보들..ㅜ
노련하게 공격 전개 가능한 식스맨이 있긴 하지만..
팀 내 유일하게 공격 전개 가능한 늙은 식스맨 이게 제대로 된 표현이죠. 따라서 저는 노립니다. 내일도. 저득점을.
양 팀의 느린 페이스와, 히트의 수비를 믿구요. 핸디캡은 솔직히 어렵습니다.
덴버가 핸디캡도 홈에서 쎄거든요. 홈에서 정배당 받았을 때 평균 마진이 +14.2점입니다. 핸디캡 널럴하게 소화했어요.
근데 어제도 말씀 드렸죠. 마이애미는 원정에서 역배당 받았을 때 커버 잘 한다구요. 원정에서 역배당 받았을 때 마진은 -2.8입니다만, 충분하죠 플핸인데, 이정도 기준점이라면 어제와 마찬가지로 홈 팀의 핸디승을 봐줄 필욘 없는겁니다.
최종 조합픽은 픽스터 넘나 가족방에서 공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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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다른 곳에서 저의 글을 보셨다면 저를 사칭하시는 사기꾼의 글을 본 것이니 원글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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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본인이 파워볼로 잃고 있다면?★★
1. 금액 조절 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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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세 가지 사항 중 하나라도 해당 되는 것! 1:1 혹은 1:다수의 상담을 통해 개선 필요(당연 무료)
만약 공유방을 탐탁치 않게 여기고 계시다면
편견을 버리고, 그간 속아온 것을 뒤로 하고
단 한 번 문의를 주십시오. 진짜를 보여드립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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